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개심사 목조여래좌상과 목조관음보살좌상

17.8Km    2025-03-1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역말길 22

개심사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나무로 된 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다. 원래 칠성면 두천리의 도덕암에 있던 것을 암자가 폐사되면서 옮겨온 것이다. 괴산읍 서부리에 살던 김경림이 1935년경 현재의 개심사를 신축하면서 옮겨왔다고 전한다. 2구의 각부 조각과 단아한 양식수법은 조선후기의 불상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높이 85cm의 목조여래좌상은 한 나무로 조성한 좌상인데 나발의 머리와 상호가 정제되어 원만하며 백호를 갖추고 있다. 양 눈썹과 눈, 입과 입술 등이 정돈되고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다. 통견인 법의는 조선시대 특유의 양식으로 손목에서 두껍게 표현되었다. 무릎의 의문도 두툼하여 안정감을 주고 있다. 수인은 오른손을 들고 왼손을 내려 설법인을 결하고 있다. 관음보살상은 72cm이고 역시 한 나무로 조성한 것인데 머리에는 금속제의 화사한 보관을 쓰고 있다. 상호는 원만하며 이마에 백호가 있고 양미안과 구순 등이 정제되어 목에 돌려진 삼도와 어우러진다. 통견과 법의는 두툼하면서도 유려하여 조선시대 작품으로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인근에 홍범식 고택과 괴산향교, 애한정 등 가볼 만한 곳이 있다.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괴산 홍범식 고가(벽초 홍명희 생가)

17.8Km    2024-10-17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는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1888∼1968)의 생가이다. 정남향으로 지어진 건물의 안채 구조는 전체적으로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으로 [一]자형 광채를 맞물리게 하여, 광채를 합한 안채는 [ㅁ]자형이다.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해 있으며, 전체적으로 뒷산의 자연경관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조화시키며 오밀조밀한 내부공간을 연출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좌우대칭의 평면구조를 갖는 중부지방의 살림집의 특징적인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이 집에서는 금산군수로 재직하다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1871∼1910) 선생이 성장했다. 그리고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하였다고 전한다. 이 가옥은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조선후기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고가인 동시에 3·1운동과 관련된 유적이며, 문학사적 유산이자 항일지사의 고택인 귀중한 자료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소나무집

소나무집

17.8Km    2025-01-21

충청북도 음성군 차생로 111-3

소나무집은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생리에 있다. 식당 앞에 멋진 소나무가 있다. 깔끔한 돋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 좋다. 대표 메뉴는 부추훈제오리볶음이다. 이 밖에 훈제오리 장작구이, 삼겹살 장작구이, 생목살 김치찌개, 소고기 우거지탕, 냉메밀 등을 판다. 음성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레인보우힐스CC와 수레의산자연휴양림, 큰바위얼굴조각공원과 지천서원 등이 있다.

즐거운날

즐거운날

17.9Km    2024-07-08

충청북도 괴산군 읍내로2길 33

즐거운날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외관과 예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로 이루어졌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민물새우의 일종인 새뱅이를 넣어 요리한 새뱅이전골이다. 새뱅이전골은 1급수에서만 살아가는 새우를 각종 채소와 직접 손으로 만든 수제비, 당면 사리를 첨가하여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으로 인기가 많다. 이 밖에 황태찜, 황태전골, 황태구이정식, 왕갈비전골, 닭볶음탕 등이 준비되어 있다. 괴산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산막이옛길과 성불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일완홍범식고택

17.9Km    2024-12-26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6
043-830-3432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부리에 위치한 이 고가는 역사소설 임꺽정의 작가 벽초 홍명희의 생가로, 1730년(옹정 8년)경에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집은 중부지방 양반가의 특징을 보여주는 전통적인 구조로, 정남향의 안채는 정면 5칸·측면 6칸의 [ㄷ]자형, 광채를 합쳐 [ㅁ]자형을 이루며, 사랑채는 좌측에 위치한다. 내부 공간은 자연경관을 반영하여 오밀조밀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이 집에서 1910년 경술국치에 항거하다 자결순국한 일완 홍범식 선생이 성장했으며, 1919년 3·1운동 당시 지역 주민들이 괴산만세운동을 준비한 곳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적이다.

괴산군수 관사

17.9Km    2024-09-1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3길 12

괴산군수 관사는 이 지역 유지인 최부자가 1950년에 기증한 것으로 현재에도 관사로 사용되고 있다. 1914년부터 1918년 사이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며 근대기에 세워진 현존하는 관사들은 대부분 일식이나 근대식 건축물이지만, 괴산군수 관사는 전통 한옥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중앙에 솟을대문을 두고 있는 대문간채, ‘-’자형의 사랑채, ‘ㄱ’자형의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 평면의 실 구성 및 배치는 변화하는 생활 방식에 따라 많은 부분이 변경되거나 증축, 개축되었지만, 외관은 예전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으며 양반가의 민가 형태 잘 간직하고 있다.

괴산장(3, 8일)

괴산장(3, 8일)

18.0Km    2025-04-22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15길 8-8
043-832-0250

산막이 시장은 1970년도에 개설된 점포수 200여 개의 중형시장으로 곳곳에 점포들이 흩어져 있다. 원래 이름은 괴산시장이었으나, 2013년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후 산막이시장으로 이름을 바꿨다. 충북 괴산은 예로부터 수로와 육로를 통해 상인들이 오가면서 시장이 형성되었고, 그 명맥을 산막이시장이 잇고 있다. 소박하고 정겨운 상설시장과 함께 매월 3일과 8일로 끝나는 날에는 오일장이 열려 인근의 농촌, 산촌 등지에서 갖고 온 농산물, 산채류와 시골 특유의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집된장, 직접 짠 기름까지 산막이시장에선 무엇이든 살 수 있다. 또한 처마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날씨에 상관없이 편하게 쇼핑할 수 있다. 괴산장에서는 괴산의 특산물 고추를 빼놓을 수 없다. 9월 무렵엔 괴산고추축제가 열릴 만큼 대표적인 농산물로 예전엔 출하 시기가 되면 전국의 상인들이 몰려올 정도로 유명했다. 특히 괴산 전 농가의 60% 이상 재배하는 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시장이 형성되어 외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괴산의 고추는 전국 제일의 주산지로서 1994년부터 충청북도 농산물품평회 10년 연속 품질대상을 수상하였고 , 전국 으뜸 농산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위생과 품질이 우수하다. 괴산군청에서도 올해 6천여만 원을 들여 괴산청결고추 상설직판장(전문판매점)을 개설하여 괴산청결고추를 산 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택배, 우편도 가능)하고 있다.

진천 신헌 고가

진천 신헌 고가

18.0Km    2025-03-13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논실안길 58-1

신헌 1810(순조 10)~1888(고종 25) 무신외교가 자는 국빈, 호는 위당, 초명은 관호, 본관은 평산훈련대장 홍주의 손자, 의직의 아들, 금위영 대장이 되어 1849년 (철종즉위) 헌종이 위독할 때 사사로이 의사를 데리고 들어가 진찰한 죄로 섬에 위리 안치되었다. 1854년 무주에 이배, 1857년 풀려 나왔다. 1862년 통제사가 되고, 1864년에 형조, 병조의 판서를 거쳐 공조판서를 지냈다. 1866년 총융사로 병인양요 때 강화의 염창을 수비, 난이 끝난 후 좌참찬 겸 훈련대장을 지내고 수뢰포를 제작한 공으로 가자(加資)되었다. 1868년 어영대장이 되고 행지삼군부사, 공조 판서를 역임하였으며 1874년(고종 11) 진무사가 되어 강화연안에 포대를 구축했다. 1875년 운양호 사건이 일어나자 이듬해 판중추부사로서 전권대관이 되어 일본의 전권 변리대신 구로다와 강화에서 병자수호조약을, 1882년 경리통리기무아문사로 전권대관이 되어 미국의 슈펠트와 한미 수호조약을 각각 체결하고, 이 해 판삼군부사가 되었다. 글씨에 능하여 예서를 잘 썼으며, 문장에 뛰어났고, 묵란을 잘 그렸다. 시호는 장숙이다. 신헌고택 건립 당초에는 ‘ㄱ’자형으로 된 사랑채와 행랑채, 안채, 중문 등이 있었으나, 사랑채, 행랑채는 근년에 해체하여 진천읍내의 길상사를 중수하는 데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ㄱ자형의 안채 주변에는 동남쪽으로 중문과 광채가 있고, 주위로는 막돌로 쌓은 담장이 장방형을 이루면서 이어져 있다. 안채는 가운데의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양측에 온돌방을 배치하였으며, 마루 전면에는 4 분합문을 달았다.

[백년가게]서울식당

[백년가게]서울식당

18.0Km    2025-03-14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283-1
043-832-2135

충북 괴산군 괴산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한 서울식당은 1981년에 창업하여 현재 39년째 운영 중이며 아들 또는 사위가 승계 예정인 전국 최고의 다슬기요리 전문점이다. 다슬기해장국 단일 메뉴로, 해장국을 시키면 김치, 장아찌 등 네다섯 가지의 반찬들과 함께 나온다. 된장 국물에 다슬기, 시금치를 넣어 시원한 국물 맛이 매력적이다. 매장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모임이나 회식장소로도 좋다.

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진천 노원리 왜가리 번식지

18.0Km    2025-03-17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논실길 113-12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노곡마을 뒤에는 수령이 약 8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가 있다. 이 주변이 우리 고장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왜가리 번식지이다. 1970년까지 노원리 보호 지역 내에서 자라고 있는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수백 마리의 백로류 및 왜가리가 번식하여 왔다. 그러나 현재는 이 은행나무가 새들의 배설물에 의해 말라죽어가고 있으며, 5∼6개 둥지의 중대백로만 남아 있고, 왜가리와 백로들은 주변 숲으로 옮겨 살고 있다. 진천의 왜가리 번식지는 수질 오염으로 인해 왜가리의 먹이가 되는 개구리, 미꾸라지 등이 줄어 수가 감소되었으나, 우리나라 왜가리 번식지를 대표하는 지역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왜가리는 우리나라의 백로과 새들 중에서 제일 큰 새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번식하는 여름새이며, 일부는 남쪽 지방과 섬 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텃새이다. 날개 길이는 45cm가량이고, 이마와 머리꼭대기가 흰색이다. 이마 양쪽에는 눈 위를 지나 뒷머리에서 합쳐지는 넓은 검은색의 띠가 있다. 가슴 옆과 배는 검은색이며 배에는 흰색 깃털이 섞여 있고, 옆구리는 어두운 회색이다. 부리는 갈색을 띤 황색이며, 긴 다리는 갈색이다. 다리와 부리는 길고 날카로우며 뾰족하고 셋째 발가락과 넷째 발가락 사이에 얇은 물갈퀴가 있다. 4∼6월에는 큰 나무 높은 곳에 둥지를 짓고 청록색의 알을 4개씩 낳는 습성이 있다. 논이나 하천, 호수 등지에서 떼 지어 살며 물고기와 조개, 개구리, 게 등을 잡아먹는다. 하절기가 시작되면 백곡 저수지 상류에 날아와 물고기 등 먹이를 잡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