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도시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도시의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다

11.6Km    2023-08-11

대전광역시 동구 천개동로 41

호반의 여름은 푸른빛이다. 대청호를 둘러싼 버드나무도, 버드나무가 머리를 길게 늘어트린 호수도 푸르다. 오백리에 다다르는 이 길은 걸어도 좋고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푸른 길이 심심하다면 계족산 황톳길을 따라 온몸에 붉은 물을 들여 보자. 시원한 황토 감촉에 여름 더위는 한풀 물러난다. 시원한 바닥분수와 여름밤의 버스킹이 열리는 한밭수목원에서 마무리하면 여름 나들이 완성이다.

대청호자연생태관

대청호자연생태관

11.6Km    2024-10-22

대전광역시 동구 천개동로 41

*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대청호자연생태관 *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에 있는 대청호 주변의 자연생태계를 알려주는 전시관으로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자연생태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세운 전시관이다. 대청호는 한국에서 3번째로 큰 호수로, 1980년 금강 본류에 댐을 만듦으로써 생겨났으며 저수면적은 72.8㎢, 호수길이는80km, 저수량은 15억t이다. 대청호변에 있는 대청호자연생태관은 부지면적 8,270㎡, 건물총면적 1,488.5㎡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영상관, 이벤트홀, 수장고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상관에서는 대청호 주변의 어류·조류·양서류·파충류·식물·육상동물의 자연생태에 대한 교육영상물을 상영한다.

* 자연생태관의 전시실 안내 *

2층에는 향토관과 생태관이 있다. 향토관은 대청호를 조성할 때 수몰된 대전 동구 지역의 옛 생활 모습과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이 사용했던 생활용품과 민속품으로 꾸며졌다. 생태관에는 대청호 주변에 서식하는 어류·곤충·식물에 관한 표본과 입체영상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살아있는 생물도 전시한다.3층에는 수질오염의 원인과 방지대책, 쓰레기 재활용에 대한 다양한 영상과 정보검색, 매직비전, 그림자놀이를 통한 대청호 수질보전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환경교실로 구성된 환경관이 있고, 탁 트인 대청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전시장 밖에는 생태연못, 야생화단지, 작은 동물원, 버섯체험장, 곤충사육장, 숲속교실 등을 조성하여 어린이와 학생들의 생태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한다.

문수암(옥천)

문수암(옥천)

12.0Km    2024-08-19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도장1길 33

문수암은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이다. 공주 동학사의 강주를 역임했던 경봉(1885∼1969) 스님이 1930년 무렵 옛 절터에 창건했다고 한다. 문수산은 지금의 옥천군 청성면 마장리와 대안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이 산에 문수사라는 절이 있었던 것이 분명하지만 지금의 문수암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 옛 문수사의 터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오히려 도장리 마장동 뒷산에 불당골이라 부르는 곳에 절터가 하나 있는데 근래까지도 그곳에서 기와 편과 도자기 편 등의 유물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곳이 문수사의 터일 가능성이 높다.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외벽을 빙 둘러 팔상도(석가모니의 일생을 8장면으로 묘사한 그림)를 벽화로 그렸고, 정면 포벽에는 여래상, 좌우와 뒷면 포벽에는 나한, 연꽃, 매화 등을 그려 놓았다. 대웅전 앞마당 왼편과 오른편에 요사가 1동씩 자리하며 왼쪽 요사 쪽으로 미륵불 입상과 4기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 대웅전 왼편의 작은 언덕에 자리 잡은 삼성각은 정면 3칸·측면 1칸 규모의 맞배지붕 건물로, 내부에 칠성탱, 독성탱, 산신탱을 모셨다. 삼성각 앞에 서면 멀리 속리산의 준령과 넓은 들판이 훤히 보이며 마음이 확 트이는 곳이다.

호캠프 파이어

호캠프 파이어

12.0Km    2024-09-26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로 387
010-4514-7074

삼시 세끼 다 챙겨주는 캠핑 페스티벌 호캠프 페스티벌 시즌 4 호캠프 파이어가 11월 1일 충북 옥천에서 열린다. 가을 시즌에 맞게 저녁에 쌀쌀한 날씨에는 다함께 즐기는 캠프 파이어, 호캠프 시그니쳐 맛있는 김치전과 막걸리파티, 숯불 닭갈비 바베큐 파티 파티 그외에도 푸짐한 먹거리와 마실거리 즐길거리가 캠핑 페스티벌 단체 캠핑을 통해 또다른 캠핑의 매력을 알려드리는 캠핑 페스티벌이다. 캠퍼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캠핑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두레마을

한두레마을

12.0Km    2023-09-11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로 387

옥천 한두레 마을은 1970년 범죄 없는 마을로 지정된 구음 1~2리를 포함하여 효가 살아있는 산계리, 편안하고 정겨운 거포리, 인심 좋기로 소문한 석정리, 농사가 잘 되는 만명리, 고향의 인심과 정이 가득한 무회리로 이루어져 있다. 한두레 마을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인심 좋은 마을들로 옛 고향 그대로의 건강함이 베여있어 잊고 있던 고향의 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마을이다. 마을 주변을 어우르는 산세와 가로질러 흐르는 물은 도시생활에 지친 도시민들의 심신을 달래어 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며, 바쁜 일상 중에서 잠시나마 고향의 정겨움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마을, 주민들이 서로 돕고 아끼며 지내는 따뜻하고 정겨운 마을 상부상조와 인보 협동 잘하는 마을이다.

한두레마을너와두리캠핑장

한두레마을너와두리캠핑장

12.0Km    2024-05-21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한두레로 387

너와두리농촌캠핑장은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있다. 옥천군청을 기점으로 31㎞가량 떨어져 있으며,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옥천동이로, 금강로, 장수로를 지나면 도착한다. 도착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40분 안팎이다. 이곳은 구룡산 부근에서 발원해 금강으로 흘러드는 보청천 인근에 위치해 있다. 덕분에 낚시를 겸해 캠핑을 즐기고자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많다. 일반 야영장 80면이 있으며, 바닥 형태는 잔디, 파쇄석, 데크, 맨흙 등 다양하다.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6m 세로 9m 13면, 가로 7m 세로 8m 15면, 가로 9m 세로 9m 30면, 자율 설치 22면으로 꾸몄다. 개인 트레일러와 개인 카라반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365일 운영한다. 예약은 전화와 온라인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정지용 생가, 장령산 자연휴양림 등 옥천의 대표 명소가 캠핑장과 가깝다. 주변에 어탕국수와 도리뱅뱅이로 유명한 음식점이 많다.

벌랏한지마을

12.1Km    2024-10-1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염티소전로 708 벌랏한지마당

벌랏한지마을은 한지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청주시 맨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벌랏이라는 대청댐이 생기기 전 금강에 있었던 벌랏나루에서 유래한다. 닥나무 준비하기, 한지 뜨기, 한지 말리기, 한지공예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한지체험과 생태연못 관찰, 반딧불이 관찰, 별자리 찾기, 야생화압화 만들기 등 청정생태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계절에 따라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보조 테마프로그램이 있다. 이곳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작고 소박한 마을로 자연환경보전이 잘 되어 있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금화서원

금화서원

12.1Km    2024-07-18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리

금화서원은 보은군 금적산 북쪽 기슭에 있는 서원이다. 1814년(순조14)에 최덕진이 선조들인 삼지(三地) 최운(崔澐)과 계당(溪堂) 최흥림(崔興霖)의 사묘 건립을 발의하고 지역유림 강재문 외 105인의 찬동을 받아 감사에게 건의하여 승인을 받아 1815년에 창건하여 5현의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과 후진 양성을 하여 오다가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하여 1871년(고종 8)에 훼철되었다. 1917년 다시 지방 유림들의 주선으로 복건하여 5현을 봉안하여 매년 음력 9월 초 정일에 년 1회 제향을 봉행하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2변(籩) 2두(豆)이고, 건물은 전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의 사우와 강당 그리고 5칸의 관리사가 있다.

식장산 문화공원(해돋이전망대)

식장산 문화공원(해돋이전망대)

12.2Km    2024-11-01

대전광역시 동구 세천동 산43-5

정상에 오르면 2016년~2018년까지 조성된 식장산문화공원 전망대에서 멀리 호남과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 옥천 금산의 서대산, 공주의 계룡산, 그리고 대전시 계족산과 보문산이 한꺼번에 사방으로 조망된다. 또한 맑고 푸른 물결이 넘실대면서 반짝이는 대청호수를 장쾌하게 볼 수 있는 매력적인 산행지이다. (출처 : 대전광역시 동구청 홈페이지)

높은벌

높은벌

12.2Km    2024-06-12

충청북도 옥천군 청성면 고당로1길

높은벌은 옥천군 청성면 고당리의 고현마을을 부르는 이름으로 높은 벼루라고도 불린다. 하늘 아래 첫 동네인 오지 마을이자 교통이 아직 발달되어 있지 않은 고원지대로 사람들이 많지 않은 곳이다. 높은벌은 높은 벼랑 또는 높은 고개를 뜻하는데 높은 언덕 위에 있는 마을이라 이렇게 불린 것이라 추측된다. 예전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었지만 지금은 9가구 정도만 남아있는 곳이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민군의 이동통로로 이용되기도 해서 전쟁의 흔적이 언덕 꼭대기의 당산나무에 총탄 자국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마을을 위로 올려다보면 언덕 위의 마을이 다랭이 논을 연상케 하지만, 아래로 내려다보면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이른 새벽 구름 사이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이다. 높은벌 주민들은 대부분 농사를 짓고 살고 있으며 그중 특산물인 옻나무와 호두나무가 주 소득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