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황석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황석산

황석산

16.0 Km    27769     2023-12-07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석산(1192.5m)은 남덕유산 남녘에 솟아있는 범상치 않은 바위산이다. 백두대간 줄기에서 뻗어 내린 네 개의 산인 기백산, 금원산, 거망산, 황석산 가운데 가장 끝자락에 흡사 비수처럼 솟구친 산으로, 덕유산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가을철에는 거망산에서 황석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광활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루며, 금원산과 기백산 사이에는 그 유명한 용추계곡이 있다. 6.25전쟁 때 빨치산 여장군 정순덕이 활약했던 곳이, 바로 이웃의 거망산이며, 황석산성은 함양 땅 안의지방, 서하지방 사람들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중요한 유적지이다. 정유재란 당시 왜군에게 마지막까지 항거하던 이들이 성이 무너지자 죽임을 당하고, 부녀자들은 천길절벽에서 몸을 날려, 지금껏 황석산 북쪽 바위 벼랑은 핏빛으로 물들어 있다. 황석산에는 정자가 특히 유명하며 농월정, 동호정, 거연정, 군자정 등 경상도의 정자 문화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신의연효자각

신의연효자각

16.0 Km    171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평노길 117

백운면 평장리에서 평장초등학교를 지나 약 1km 정도 오르면 원노촌과 하마치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효자각이 있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세워졌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살던 거창신씨 신의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무민공 황진, 건재 김천일과 함께 출병하기로 하였으나 부친의 임종이 가까워져 출병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때 왜병 대장이 조선은 충효 정신이 강하다는데 신의연이 정말 효자인지 검증하기 위해 효자(孝子)라고 종이에 써서 불을 붙였더니 종이가 타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다. 이로써 왜병이 신의연이 효자인 것을 알고 해치지 않고 살려 주었다. 그 후에 선조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효자 정려를 내려 주었고 후손들은 그의 효행을 기려 영모정을 세웠다.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 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느티나무 숲속 경치 좋은 곳에 세워져 있다.

영모정

영모정

16.1 Km    224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평노길 109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백운면 원노촌마을과 하미마을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의 효자각이 있으며,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에 세워져 있다. 영모정은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고종 6년(1869년)에 세워졌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을 이루고 있으며, 너와를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이 머리 모양의 원형 초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는 단순 가공한 원형 초석을 이용하였다. 정면에 있는 4개의 기둥은 자연 지형을 이용한 까닭에 다른 것보다 1m 정도 더 내려와 있다. 누정 남쪽 내부의 중앙에는 그 이름인 영모정과는 달리 영벽루라 쓰이 현판과 가선대부 이조참판을 지낸 윤성진이 지은 상량문이 걸려 있다. 영모정 아래로는 영모정 하천숲이 흐르고 정자에서 내려다보는 물이 맑고 아담하여 정겹다. 이곳에는 참새가 많은데, 참새도 효심을 아는지 영모정에는 똥을 싸는 일이 있어도 효자각에는 똥을 싸지 않는 것을 보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더욱 경탄하고 있다 한다. 영모정 주변으로 노촌호, 성수산, 쌍계정, 만취정이 있다.

낭만 프린지 무주

낭만 프린지 무주

16.1 Km    1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안성로 246-17
063-245-6400

낭만 프린지 무주는 프린지 페스티벌의 꽃인 거리예술과 시각예술 등에 무주지역의 특성을 살려 무주 산골 마을만의 매력과 낭만, 공간적, 문화적 잠재력을 새롭고 특별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오랜 시간 무심하게 존재해 온 지역의 다양한 공간들을 특별하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시켜 산골마을의 공간적 매력을 재발견 할 수 있는 마을 친화적인 축제이다.또한, 무주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활동하는 문화예술가들을 발굴, 지원, 소개함으로써 무주 예술문화의 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무주의 지역 시장 등과 무주의 예술문화 콘텐츠가 함께 어우러지며 지역결제를 활성화 시키고, 무주 청년 커뮤니티와 함께 농촌의 가치와 필요성을 재발견하는 축제이다.

방화동 가족휴가촌 오토캠핑장

방화동 가족휴가촌 오토캠핑장

16.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

방화동 가족휴가촌 오토캠핑장은 방화동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캠핑장이다. 전국 8대 종산 중 하나인 장안산의 방화동 계곡에 자리 잡고 있다. 덕산용소에서 방화동 계곡으로 이어지는 코스에 방화폭포,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는 캠핑장이다. 여름철 물놀이는 물론 가을이면 단풍과 억새가 절경을 이룬다. 입구 관리사무소에서 덕산용소까지 6km 구간의 울창한 숲속 산책로를 따라 가벼운 등산을 할 수 있다. 캠핑 데크 31개, 오토캠핑 사이트 67개 카라반 5개와 당일 이용이 가능한 평상도 갖추고 있다.

방화동 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

16.2 Km    2392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

전국 8대 종산에 속하는 장안산(1,237m)의 방화동계곡에 조성된 방화동자연휴양림·가족휴가촌은 덕산용소에서 방화동계곡으로 연계되는 코스에 방화폭포, 산림욕장(치유의 숲, 만남의 광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깨끗한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 다양한 수목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가족단위 주말 또는 단기체류형으로 최적의 조건을 갖춘 사계절 매력적인 휴양처다.

높은 산이 많은 장수군 특성상 지형적으로 해발 500m 이상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기온이 낮으며, 해발 1,000m가 넘는 큰 산들로 둘러 쌓인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웰빙 시대에 맞춰 통나무집 4동과 산림문화휴양관등 숙박시설 및 세미나를 위한 영상과 방송시설, 식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방화동가족휴가촌에는 숙박시설(다문화체험동,가족휴양동)을 비롯하여 오토캠핑장, 캠핑카 야영장, 목재문화체험장,취사장을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의 오토캠핑 시설 등이 수려한 방화동 계곡을 끼고 조성되어 있다.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16.2 Km    2     2024-06-24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로 778
063-350-2356

여름 휴가철에 계곡에서 개최되는 전국 유일한 축제이다. 장수군 번암면 방화동 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으로 유명한 피서지이자 휴양지이다. 축제의 명칭인 "쿨밸리"답게 시원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햇볕이 없는 그늘진 공간, 시원한 물과 바람을 만나 볼 수 있다. 20m 규모의 수영풀들과 워터슬라이드, EDM DJ가 함께 흠뻑 젖는 밸리밤 파티, 개막식 날은 계곡에서는 유일하게 낙화놀이도 구경해 볼 수 있다. 먹거리는 한우구이, 미트볼, 치킨 등 다양한 간식거리가 판매되고 송어잡기, 수중달리기, 패션타투, 캐리커쳐 등 많은 체험거리도 즐길 수 있다. 6월 말경 티켓이 판매될 예정이다.

얼음골가든

얼음골가든

16.2 Km    0     2024-07-03

경상남도 함양군 육십령로 2516-113

육십령로를 따라서 쭉 가다가 옆의 샛길로 들어가면 나오는 숨겨진 맛집, 얼음골가든이 나온다. 바로 앞에 낮은 수위의 계곡물이 있어 물놀이하기 좋고 평상들 있어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즐기기에 좋다. 보통 계곡 식당으로 가면 닭백숙 같은 메뉴가 대부분인데, 계곡에서 회를 먹을 수 있다는 게 신선하고 특별한 곳이다. 식당에서 송어, 향어 양식장이 있을 정도로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송어회는 비리지 않고 두껍게 썰어 적당히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도 훌륭하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황석산성, 동호정이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도암서원

1.6 Km    152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서변길 49-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도암서원은 장수군 장계면 송천리 서변마을에 있는 서원이다. 1815년(순조 15) 지방 유림의 공의로 도암 이경광, 정숙공 분사 이성구, 강고 유심춘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 뒤 1983년 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돌담에 둘러싸여 있고, 사우 앞에 자리한 숭현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도암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 5일 향사를 지내고 있다.

진안관

진안관

16.4 Km    250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장로 21
063-433-2629

마늘과 생강, 파 등을 넣고 양념 없이 한소끔 끓인 고기를 건져 초장에 찍어먹는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다시 콩나물과 버섯 등 야채와 갖은 양념을 풀어 매운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곁들여 밥을 먹도록 해준다. 따라나오는 반찬도 진안 명물인 더덕무침과 깻잎장아찌, 새우젓, 우엉나물, 느타리버섯무침 등 토속적인 것 일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