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상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적상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적상산

적상산

12.8 Km    690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한국 100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적상산(1030.6 m)은 사방이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절벽 주변에 유난히도 빨간 단풍나무가 많아서 가을철이면 마치 온 산이 빨간 치마를 입은 듯하다고 하여 적상산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이 산은 해발 1030.6m의 기봉이 향로봉(1,029m)을 거느리고 천일폭포, 송대폭포, 장도바위,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명소를 간직했다. 이 산에는 고려 공민왕 23년(1374) 최영 장군이 탐라를 토벌한 후 귀경길에 이곳을 지나다가 산의 형세가 요새로서 적임지임을 알고, 왕에게 축성을 건의한 절이 있으며 그 이후 여러 사람이 산성으로서 건의되다가 조선실록이 이곳에 보관되면서 산성이 증축되었으며, 고려 충렬왕 3년(1227년) 월인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안국사가 있다. 적상산은 도보산행뿐 아니라 차를 가지고도 산에 오를 수 있다. 무주 양수발전소를 건설하면서 정상까지 닦은 15km의 진입도로로 관광객들이 산정호수와 안국사 입구까지 오를 수 있게 됐다. * 안렴대 적상산의 정상 남쪽 층암절벽 위에 위치한 안렴대는 사방이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여 이곳을 오르는 사람들의 마을을 아슬아슬하게 한다. 고려 때 거란의 침입이 있었을 때 삼도 안렴사가 군사들을 이끌고 이곳으로 들어와 진을 치고 난을 피한 곳이라 하여 안렴대라 불린다. * 장도바위 적상산성 서문 아래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이 바위는 고려 말 최영장군이 적상산을 오르다가 길이 막혀 장도를 내리쳐 길을 내고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다.

금강벼룻길

금강벼룻길

12.9 Km    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굽어굽이 흐르는 금강 상류의 기암괴석과 절벽을 따라 조성된 금강벼룻길은 강과 절벽, 생태환경이 연출하는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 벼룻길의 대표 명소인 각시바위와 주변에서는 선캄브리아기의 변성암, 습곡구조 등을 볼 수 있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12.9 Km    5248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무주군은 덕유산국립공원을 품고 있는 전북의 고산 지방이다. 진안, 장수와 더불어 전북 사람들은 전북의 지붕이라는 이 고장들을 한데 묶어 무진장 고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무주군의 동쪽은 경북 김천시, 경남 거창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소백산맥이 그 사이에 놓여있는 것이다. 삼국시대에는 무주군 동쪽이 신라와 백제의 국경이기도 했다. 덕유산 자락에 자리 잡은 무주덕유산리조트는 2백12만 3천여 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온 가족을 위한 사계절 종합 휴양지로 산악지형에 어울리는 오스트리아풍의 특급호텔 티롤을 비롯해 가족호텔, 국민호텔을 구비하고 있어 내방객들에게 안락한 숙박시설을 제공하며 맑은 공기 속에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12.9 Km    44013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설천면 만선로 185
063-322-9000

1997년 1월 개장한 호텔이다. 티롤(Tirol)이란 오스트리아 서부 지역에 위치한 스키의 메카 지방의 전형적인 리조트 호텔의 분위기를 기본 컨셉으로 대자연에 동화된 조화의 미덕을 섬세하게 그려낸 알프스풍의 산악 휴양 호텔이다. 알프스 스타일의 건축양식, 오스트리아 풍의 섬세한 벽화와 목재로 마감 처리된 호텔티롤은 유럽풍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 외관 및 내부가 목재로 되어 있어 객실에 들어섰을 때 코끝에서 느껴지는 나무 향은 오스트리아산 적상목에서 나는 향기로 삼림욕의 효과도 제공한다. 쾌적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호텔티롤의 모든 객실은 은은한 나무 향의 바이오 객실로 꾸며져 있다. 대형 이태리 타일(스위트룸 이상) 위에 설치되 고급 욕조와 오스트리아풍의 스토브가 연출해내는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는 고객들을 새로운 휴식의 세계로 이끌어 준다. 특이하게도 호텔 내에는 시계를 비치하지 않고 있어 모든 투숙객들에게 시간을 잊고 휴식할 수 있도록 한다.

적상산성 호국사비

13.0 Km    16878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 내 안국사 경내 남쪽 축대 아래 있는 호국사비는 적상산성과 관계된 기록을 비교적 상세히 담고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호국사비는 1643년(인조 21) 이조판서 이직이 적상산성을 순찰하게 되었는데, 산성을 수비하고 있던 승병들이 정축란(1637년 호란)으로 모두 도망가고 군량미도 없는지라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하고 아울러 사찰 건립을 건의하여 호국사를 창건하면서 세운 비이다. 현재는 글씨가 마모되어 거의 알아 볼 수 없고, 1898년(고종 35) 간행된 [적성지] 고적조에 비문의 전문이 게재되어 있다. 대리석으로 만든 이 비는 전체의 높이가 1.78m이다. 비신은 상단에 [적상산성호국사비 赤裳山城護國寺碑]라 새겨져 있고 그 아래로 본문을 새겼는데 높이는 1m, 폭 59㎝, 두께 17㎝이다.

안국사(무주)

13.1 Km    399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산성로 1050

적상산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고찰 안국사는 고려 충렬왕 3년(1277)에 월인화상이 지었다고 전한다. 광해군6년(1614) 적상산성 내에 사각이 설치되고, 인조 19년(1641)에 선운각이 설치되어 적상산 사고로 조선왕조실록과 왕의 족보인 선원록이 봉안되었다. 이때 사고를 방비하기 위하여 호국사를 지었으며, 안국사는 그 전부터 있던 절이었으나, 호국사와 더불어 이 사각을 지키기 위한 승병들의 숙소로 사용되어 안국사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졌다. 적상산 양수발전소 건설 때문에 이 사찰은 호국사지의 위치로 옮겨져 안국사가 호국사지에 있다. 전각 15여 개로 1995년 이건, 중창되었고 산 정상에 산정호수가 조성되어 있다. 가을철 단풍이 절경이며, 산 정상까지 2차선 포장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할 수 있다. 인근에는 무주리조트와 라제통문 구천동 계곡이 있다. 주요 문화재는 영산회상괘불(보물)과, 유형문화재인 극락전 , 호국사비, 사적 적상산성, 기념물 사고 등이 있으며 세계의 불상을 수집하여 모신 성보박물관이 있다.

부남면 금강하천

부남면 금강하천

13.1 Km    23892     2024-06-07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부남면 대소길
063-320-5951

금강은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의 수분리 원수분천(강태등골)에서 시작하여 무주군 부남면과 무주읍을 거쳐 충청남도 금산군 일대로 유입되는 강이다. 산간 지역을 흐르는 감입 곡류 하천의 특성상 하도 주변에 넓은 평야가 발달하진 못하였으나 무주군 부남면 일대는 심한 곡류로 인하여 포인트 바(point bar)가 발달하고 상대적으로 경지가 넓은 편이다. 이곳은 경치가 수려하고 물이 맑아 여름철이면 피서객들로 붐비며 강변에 펜션을 비롯한 숙박 시설이 많고, 여름철 피서를 겸한 야영 및 낚시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를 비롯하여 군내를 흐르는 금강 전역에서 래프팅 업체가 성업 중이다.

치목삼베마을

치목삼베마을

13.2 Km    2268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치목길 83

적상산 동남쪽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하며 적상산 산성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남쪽으로 우뚝 솟은 단지붕과 그 주변의 울창한 수림이 풍치를 이룬다 하여 치목(致木)이라 하였다고 한다. 치목마을 뒷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송대폭포를 지나 양수발전소 상부댐에 오르면,조선실록을 봉안했던 적상산사고가 복원되어 있고,더 위로 올라가면 본래 사고지 수호를 위해 건립되었다가 1949년 여순사건의 병화로 불타버린 흔적만 남은 호국사지에 안국사(安國寺)가 이건되어 있다.

무주 적상산성

13.3 Km    27766     2024-06-12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괴목리

무주 적상산성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에 있는 고려 후기 축조된 대표적인 방어 성곽이다. 무주 적상산성은 삼국 시대 백제와 신라의 국경 지대에 축성되어 한때 방치되기도 하였으나, 고려 시대에는 국란이 있을 때마다 인근 백성의 피난처가 되었다. 조선 광해군 2년(1610) 이곳에 조선시대 5개의 사고 중의 하나인 적상산사고를 설치하고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족보’를 보관하였다. 이에 실록전, 사각, 선원각, 군기고, 대별관, 호국사를 세웠고 임진왜란 이후 진을 두어 적상산성을 수축하고 운영했다. 순종 3년(1910) 국권 피탈 이후 사고가 폐지되고 그 기능을 상실함에 따라 방치되었으나, 현재는 성벽은 거의 무너져 안국사 아래의 숲 속 등에서 그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도암서원

13.4 Km    152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서변길 49-27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도암서원은 장수군 장계면 송천리 서변마을에 있는 서원이다. 1815년(순조 15) 지방 유림의 공의로 도암 이경광, 정숙공 분사 이성구, 강고 유심춘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사우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 뒤 1983년 유림에 의하여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우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돌담에 둘러싸여 있고, 사우 앞에 자리한 숭현재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도암서원에서는 해마다 3월 5일 향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