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락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자락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자락정

1.7 Km    206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삼봉리

자락정은 장계면 노평마을 아래 노평천 기암 위에 있는 정자이다. 조선시대 박수기(1429~1510)가 처의 조부인 김영호가 살던 장수로 내려와 성종 10년(1479)경에 지은 것으로 전한다. 오랜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정자는 부서지고 흔적만 남아 있던 것을 고종 20년(1883) 박수기의 후손들이 김영호의 후손들과 힘을 합하여 유허비를 세웠다. 현재의 건물은 1924년에 세운 것으로 앞면 2칸, 옆면 2칸 규모이다. 자락정은 스스로 즐긴다는 뜻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고자 했던 박기수의 심성을 잘 나타낸 말이다. 정자 주변의 세 그루의 느티나무와 들판, 그리고 정자 앞을 흐르는 노평천 등 주위의 경관은 석벽의 정자와 조화를 이루어 더욱 경계를 아름답게 한다. 주변으로 장계체육공원, 월강사, 백화정, 장수삼봉리가야고분군이 있어 천천히 산책하듯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칠연의총

칠연의총

17.2 Km    18060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8

칠연의총은 무주군 덕유산 통안 마을 은반대에서 0.1㎞ 지점 계곡 왼편에 있는 구한말 전사한 신명선 의병 부대의 유해를 합장한 무덤이다. 1907년 일본의 강압으로 정미칠조약이 체결되어 우리의 군대가 해산을 당하게 되자 일본의 침략에 울분을 참지 못하던 시위 보병들은 전국에 흩어져 항쟁을 벌였다. 이때 시위대 출신인 신명선이 덕유산을 거점으로 의병을 모집하여 무주·장수·순창·용담·거창 등지에서 일본군과 싸우면서 수많은 공을 세웠다. 신명선 부대는 초기 창의할 때 불과 40여 명에 지나지 않았으나 점차 세력이 불어나 150여 명의 의병이 결집된 부대가 되었다. 신명선 부대는 1908년 4월, 일본군 사살 15명, 부상 20명의 성과를 거둔 장수에서 격전 후 칠연계곡 송정에서 쉬고 있던 중 잠복하고 있던 일본군의 기습을 받아 150여 명의 전 대원이 장렬하게 최후를 마쳤다.

진안 원촌마을

진안 원촌마을

17.2 Km    2181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임진로 1326-13

* 진안 백운면의 원촌 간판마을 *

흰백, 구름운의 백운면은 흰구름이 쉬어 간다는 뜻으로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군)의 높은 고원에 자리한 아담한 시골 마을이다.원촌마을은 지난 2007년 "아트인 시티-진안 백운면 공공미술 프로젝트'라는 사업명으로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여 진안 백운면 마을 사람들과 디자인 전문가들이 기획, 도시와 농촌의 경계없는 자유로운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모두 34개의 아름다운 간판이 마을 풍경을 빛내고 있다. 간판뿐만 아니라 마을 빈 벽에도 그림이 그려져 있다.진안 최고의 비경인 마이산과 백운계곡, 용담호가 있고,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 등 살아있는 청정 진안고원의 농촌마을이다. 데미샘은 섬진강 물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오계치와 팔공산 서구리제 사이 계곡에서 시작된 물이 백운면을 거쳐 마령면에서 부귀면 세동리와 진안읍 연장리, 또 마이산의 물까지 한데 모여 임실 옥정호, 구례, 하동 화계장터를 거쳐 광양만 바다까지 500여리 물길을 만든다.

전북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자연환경연수원

17.2 Km    18674     2024-06-13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안성면 칠연로 607

무주 구천동계곡을 품고 있는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어 사계절 관광을 즐길 수 있고, 태고의 신비와 전설을 간직한 칠연폭포를 따라 천연기념물 수달과 반딧불이 등이 서식하는 곳으로 생태관광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곳에 자리하였으며, 또한 주변에 삼국시대 신라인과 백제인이 내왕하였다는 나제통문, 조선의 고사로 유명한 적상산, 스키장이 있는 무주리조트도 있다. 자연생태가 파괴.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자연관찰 등이 용이 하다.

카페 공간153

카페 공간153

17.2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당산길 26-2
070-8869-5536

진안군청 뒤편 공영주차장 쪽에 위치한 카페 공간153은 김현두 씨가 운영하는 한옥카페이다. 직접 로스팅 한 커피와 한옥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 어울린다. 카페 마당에는 전국 일주를 함께 했던 분홍색 푸드트럭이 있다.

진안향교

진안향교

17.3 Km    1850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향교길 13-6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진안향교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1년에 중건하였으며, 1636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번안당, 서재 등이 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현재는 봄 ·가을 석전대제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안향교에서 배우는 조선왕조리더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조선문화에서 배우는 신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간판 하나로 유명해진 원촌마을

간판 하나로 유명해진 원촌마을

17.3 Km    3069     2024-01-18

거칠지만 자연스럽고, 투박하지만 세련된 공간에서 따뜻한 감성을 되살릴 수 있는 여행지가 진안 원촌마을이다. 특별하게 볼 것 없는 평범한 시골 마을이지만, 기계로 찍어낸 획일적인 간판을 예쁜 손글씨 간판으로 바꿔 달면서 꽤나 근사한 마을로 탈바꿈했다. 길에서 만나는 아날로그 풍경과 그 속에 보물처럼 숨어 있는 친근한 간판의 글씨체가 잊고 지낸 고향의 기억을 되살아나게 한다. 그래서 지금 나는 원촌마을을 걷고 있다.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앤 짚라인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앤 짚라인

17.4 Km    2     2023-12-05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병곡지곡로 333-2

함양 대봉산휴양밸리에 자리 잡고 있는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과 집라인이다. 모노레일은 국내 산악관광 모노레일로 최장길이인 3.93km로써, 대봉산의 천혜 절경과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편안하게 대봉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모노레일은 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약 65분 동안 운행하며, 상행, 하행 코스가 달라 각각 다른 경치를 관람할 수 있다. 상부에는 불로장생 전망대, 대봉산 정상 표지석, 소원바위가 있고, 하부에는 대봉 쉼터, 포토존, 대기실이 있다. 집라인은 산들바람, 하늬바람, 샛바람, 돌개바람, 높새바람 등 5개 코스를 운영하며, 자유비행 방식으로 국내 최장 거리(3.27km), 최고도(1,228m)의 짚라인으로 대봉산휴양밸리의 자연경관과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으며 소요 시간은 약 70분 정도이다. 대봉산휴양밸리에는 힐링관, 전시실, 카페, 식당, 휴양밸리관, 유아숲체험원, 자연관찰원, 산림욕장, 휴양관, 휴양림, 치유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송림회관

송림회관

17.4 Km    0     2024-07-04

경상남도 함양군 용추계곡로 410

송림회관은 경상남도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예약을 안 하면 자리가 없을 정도다. 식사를 하는 곳 바로 앞에 계곡이 있어서 시원함과 함께 경치도 보고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식당의 모든 테이블이 계곡뷰다. 한방에서 쓰이는 좋은 약재를 많이 넣어 만든 백숙은 건강한 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기본 반찬은 깔끔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미역 줄기, 오징어회 무침, 깍두기, 김치, 오이, 양파, 고추절임 등이 나온다. 백숙과 동동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리하다.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치 용이 승천하는 것처럼 들린다는 데에서 유래했다는 용추폭포와 용추사가 인접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함양 동호정

함양 동호정

17.5 Km    31242     2023-11-14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

임진왜란 때 선조를 등에 업고 의주로 피난을 했다는 장만리 선생을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1890년경에 지은 정자이다. 장만리 선생은 관직에서 물러나 고향에 내려와 동호정이 있는 곳에서 낚시를 즐겼다고 하며, 후손들은 선생이 즐겨 찾았던 그 물가에 정자를 세웠다. [차일암]이라는 암반 바위와 짙푸른 숲과 여유 있게 흐르는 물줄기가 평온한 기운을 내뿜는 곳이며, 동호정에 올라 바라보는 개울물과 너럭바위 풍경이 한가로우면서도 풍요롭다. 동호정 천장에는 화려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눈에 띄는 것은 물고기를 입에 물고 있는 용의 조각이다. 보통 용 그림이나 조각을 보면 여의주를 물고 있는데, 이곳의 용은 물고기를 물고 있는 것이 특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