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소담악(추소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소담악(추소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소담악(추소정)

부소담악(추소정)

3.9Km    11919     2024-08-15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환산로 518

충북 옥천군 군북면 부소무늬마을에 가면 부소담악이라는 절경을 만날 수 있다. 부소담악은 물 위로 솟은 기암절벽인데, 길이가 무려 700m에 달한다.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이다. 부소담악은 처음부터 물가 절벽이 아니었다. 본래 산이었지만 대청댐이 준공되면서 산 일부가 물에 잠겨 물 위에 바위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풍경이 되었다. 부소담악의 장관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추소정이다. 정자에 오르면 용이 호수 위를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형상이 선명하게 보인다. 날카롭게 솟아오른 바위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호수가 가슴을 서늘하게 하지만 수천 년 세월을 간직한 자연의 신비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부소담악의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할 수도 있다. 협소한 능선길 아래는 시퍼런 물이 악어처럼 입을 벌리고 있는 아찔한 낭떠러지다.

문화예술공간 바움

문화예술공간 바움

4.1Km    1     2023-11-0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로 125-16

문화 예술공간 바움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충북 옥천의 작은 시골 폐교에 마련한 곳이다. 교육 농장인 바움 자연 예술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교육을 선도해 가고 있다. 문화 예술교육 및 기획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문화 디자인 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활동을 위해 [생활 공예 디자인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예술인 농부들이 농사는 예술이라는 신념으로 만든 로컬 슬로우 푸드 레스토랑인 [나무 달팽이]를 통해 건강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하는 곳이다.

세산곤충체험농장

세산곤충체험농장

4.1Km    1     2023-11-0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로 125-16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에 위치한 세산 곤충 체험 농장은 유아 단체, 가족,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하는 곤충 생태 체험농장이다. 여러 곤충 가운데 애완 학습 곤충을 체험할 수 있고 곤충류 판매도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곤충은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넓적 사슴벌레 등이 있다. 곤충 체험장의 경우 왕사슴벌레, 넓적 사슴벌레, 털보 왕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6종류의 곤충 1,000여 마리가 있어 곤충의 일대기를 관찰할 수 있고 국내와 외래종 풍뎅이류와 나비류 등의 곤충 표본 30여 상자도 전시되어 있다. 이 밖에도 표본 관찰하기, 곤충 채집하기, 곤충 표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여토도예

여토도예

4.4Km    1     2023-11-07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성왕로 1824-76

여토도예는 가벼운 마음으로 누구나 도자기 감상과 함께 도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다기와 식기 등의 생활용품과 소품 등의 도자기를 전시해 놓은 공간과 도자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예체험의 경우 어린이 도예체험과 일반인 도예체험으로 나눠져 있으며, 어린이 체험의 경우 필통, 수저통, 야생 화분 등의 작품을 완성할 수 있고 일반인 체험의 경우 저그주전자, 화병, 큰 접시 등이 가능하다.

홍차가게 소정

4.5Km    0     2023-10-25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성왕로 1837

탁 트인 창으로 보이는 대청호, 잔잔한 음악, 그리고 향긋한 홍차 한 잔이 눈과 귀, 그리고 입안을 즐겁게 하는 홍차가게 소정은 다양한 홍차의 맛과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카페다. 문화공간비 8,000원을 내면 홍차와 디저트 메뉴가 제공되며, 그림 같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오네마루

4.9Km    3     2024-02-26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1873-13

대청호를 바로 앞에 둔 산기슭에 자리한 오네마루는 도예가 오형신 작가의 공방 겸 카페이다. 이곳을 운영하는 작가는 건강상의 이유로 회사를 그만둔 뒤 제2의 인생인 도예가로서의 삶을 이곳 옥천에서 시작했다고 한다. 이곳에 터를 잡은 건 20여 년 전. 거의 폐가에 가까웠던 이곳을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손수 고친 것이다. 오래된 토담집과 담배 건조장, 원두막, 너른 정원까지 대부분 원래 있던 모습을 그대로 남겨두었다고 한다. 나무로 만든 오래된 집, 담쟁이덩굴에 둘러싸인 창문, 창문 너머 보이는 대청호의 풍경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곳곳에는 주인의 손길이 닿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메뉴를 담은 그릇도 모두 작가가 직접 만든 것이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블로그)

프란스테이션

프란스테이션

4.9Km    0     2024-07-30

충청북도 옥천군 성왕로 1873-10

프란스테이션은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에 있다. 한옥으로 지어진 덕분에 외관에서 고풍스러운 멋을 풍긴다. 예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도 있다. 창밖으로 대청호의 멋진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진다. 청풍호를 담은 액자뷰는 대표적인 포토존이다. 날씨가 좋으면 야외 테라스에서 시간을 보내도 좋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와 각종 채소가 어우러진 비프스튜다. 이 밖에 비프반미, 블랙퍼스트, 베이직 토스트, 베이컨 김치볶음밥, 콘치즈 토스트 등 여러 가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장계관광지와 화인산림욕장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청풍정

5.5Km    22764     2024-09-19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 김옥균과 명월이의 이야기가 있는 곳, 청풍정 *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포레포라

포레포라

5.8Km    0     2024-06-24

충청북도 옥천군 감로길 24-9 포레포라

포레포라는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증약리에 있다. 입구를 인공연못으로 멋지게 조성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많고,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형카페답게 내부에는 단체석도 있다. 루프탑 등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훌륭하다. 그뿐만 아니라 곳곳에 포토존이 많이 있다. 카페 뒤로는 폭포가 있다. 대표 메뉴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브런치다. 이 밖에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플랫화이트, 인절미크림라떼 등 여러 가지 음료도 판다. 반려견은 동반할 수 없고,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 존으로 운영한다. 옥천IC에서 가깝고, 인근에 정지용문학관, 장계관광지, 부소담악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까페호반풍경

까페호반풍경

6.0Km    3     2024-01-1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성왕로 2007

까페 호반 풍경은 벚꽃길로 유명한 대청호 벚꽃길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대청호와 어우러진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루프트 탑에서의 일몰은 장관이며 사진 스폿으로도 멋진 곳이다.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조용히 자연의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대청호의 풍경을 낮뿐 아니라 늦은 밤까지 즐길 수 있어 하늘의 별과 달도 감상할 수 있다. 3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주변의 탁 트인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까지 마련되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의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솔트 라떼는 짭짜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이며 아메리카노는 향긋하면서도 깔끔하다. 또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