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후율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옥천 후율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옥천 후율당

옥천 후율당

14.0 Km    21923     2023-12-13

충청북도 옥천군 안내면 도이길 42

옥천 후율당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의병장인 조헌(1544~1592)이 보은 현감을 사임하고 옥천에 낙향하여 살 때 지은 조선시대 사당이다. 스승인 이이를 경모하여 그의 뒤를 잇는다는 뜻으로 자기 호를 이이의 호인 율곡에서 율자를 따서 후율이라고 지었다. 그리고 용촌 밤티〔栗峙〕에 당을 짓고 당의 이름을 후율당이라고 하였다. 조헌은 이이와 성혼에게서 수학하였으며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후율당에서 의병을 일으켜 1,700여 명을 규합하여 영규대사의 승병과 함께 청주를 수복하는 공을 세웠다. 그러나 그 후 금산싸움에서 700명의 의병과 함께 순국하였다. 후율당도 임진왜란 후 퇴락되어 가던 것을 1854년(철종 5)에 후손들이 옥천군 백양동에 이건하였고 1864년(고종 1)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으며, 1977년 중건하였다. 후율당 내에는 1621년(광해군 13)에 판간한 항의신편 판목 125장과 유림시판 10장, 선조가 내렸다는 조서 1장이 보존되어 있다. 경내에는 금산에서 그를 대신하여 죽으려 했던 아들 완기의 효자각이 있다.

조기종의 향미각 본점

조기종의 향미각 본점

14.0 Km    0     2024-06-24

대전광역시 대덕구 쌍청당로 14

조기종의 향미각 본점은 짬뽕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은 꼬막짬뽕의 원조라고 불리는 곳으로, 대표메뉴는 꼬막짬뽕이다. 종류도 꼬막짬뽕과 알꼬막짬뽕이 있으며, 면과 밥 중에 선택하여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소고기짬뽕과 불향이 가득 입혀진 국물의 해물짬뽕이 있다. 조기종의 향미각의 또 다른 대표메뉴는 유슬짜장으로, 채소를 길게 채 썰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툼한 등심의 얇은 튀김옷, 그리고 상큼한 레몬소스의 탕수육, 오동통한 새우와 계란의 풍미가 가득한 새우볶음밥 등의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쌍청당

쌍청당

14.1 Km    18065     2023-07-12

대전광역시 대덕구 쌍청당로 17

은진 송 씨 중시조이며 고려 말-조선 초기에 부사정을 지낸 쌍청당 송 유(宋愉, 1389-1446)가 회덕으로 낙향한 후 세종 14년(1432)에 건립하여 거처하던 별당 건축이다. 세종 14년(1432년) 은진 송 씨의 중시조 송유가 세웠다. 건물 이름은 선생의 호인 ‘쌍청(雙淸)’을 따다 붙였는데 청풍과 명월의 맑은 기상을 마음에 담고자 한 것이라고 한다. 중종 19년(1524)에 1차 중수를 거친 이래 총 7차례에 걸쳐 부분적인 중수를 하여 오늘날 이르게 되었다. 과거 쌍청당의 주변은 논과 밭이 어우러져 있던 아름답고 전망 좋은 곳이었다.

정지용 문학관

정지용 문학관

1.4 Km    32494     2023-08-0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향수길 56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는 우리에게 "향수"로 잘 알려진 시인 정지용이 나고 자란 고향이다. 정지용 생가 옆에는 정지용의 삶과 문학을 이해하고 대표적인 작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정지용문학관이 이웃해 있다. 문학전시실은 테마별로 정지용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산문집 초간본 전시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정지용 문학관을 들어서면 안내데스크가 정면에 있고 우측으로 정지용의 밀랍인형이 벤치에 앉아 있는데 양옆에 빈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방문객이 인형과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품이다. 문학전시실은 테마별로 정지용의 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지용연보, 지용의 삶과 문학, 지용문학지도, 시ㆍ산문집 초간본 전시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다음으로 흥미성과 오락성을 갖춘 문학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하여 관람객이 즉석에서 문학을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 정지용 시인의 삶과 문학, 인간미 등을 서정적으로 회화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이 상영되는 영상실과 강좌, 시 토론, 세미나, 문학 동아리 활동 공간이며 단체관람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문학공간인 문학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지용제

지용제

1.4 Km    13983     2024-05-30

충청북도 옥천군 향수길 56
043-730-3403

지용제는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이며 우리의 언어를 시적 형상화한 시인이자 우리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한 시인 정지용을 추모하고, 그 의 시문학 정신을 이어가며 더욱 발전시키자는 뜻으로 5월에 여는 '시인 정지용의 고향 옥천의 문학축제' 이다.

현암기사식당

14.1 Km    0     2024-05-29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천북로 72

현암기사식당은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있다.
메뉴는 백반 한 가지다. 백반을 주문하면 국과 함께 달걀프라이, 김, 어묵 조림, 김치, 나물 등 10여 가지 반찬이 나온다. 밥과 일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무료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음식점은 대전IC 와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 중앙시장, 한화생명 이글스파크가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수월하다.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14.2 Km    30207     2023-11-09

대전광역시 동구 산내로474번길 123
042-274-2270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은 대전 동구 남부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이다. 대전 동부에 솟은 만인산과 식장산 중간의 산자락에 위치하여 대전 도심에서 20분 내외의 거리로 엑스포 과학공원, 대청댐 및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권과도 쉽게 연결될 수 있는 좋은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서바이벌 게임장을 수련관 뒷산에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은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생명과 평화 공동체]를 기본 이념으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할 수 있는 건강센터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및 시민들이 다양한 수련활동에 참여하는 종합 수련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년 리모델링으로 보다 개선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만인산자연휴양림, 중부대학교 등이 있다.

대전예술가의집

대전예술가의집

14.2 Km    2     2023-11-14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32 (문화동)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대전예술가의집은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창작물을 발표하고 전시하며, 때로는 창작활동에 함께 동참함으로써 시민과 예술인들이 만나고 소통하는 문화의 공간이다. 이곳은 30년이 넘게 대전 공연예술과 시각예술의 보금자리였던 옛 시민문화회관 자리에 재건립 되어 큰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 지상 5층, 지하 1층 연면적 9,000여 ㎡ 규모로 다목적 공연장 누리홀과 8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문화예술을 수용할 수 있고, 13개 문화예술단체가 상주하는 다목적 복합문화공간이다. 대전예술가의집은 대전의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을 한층 도약시키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고 품격 있는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시민칼국수(문화동)

14.2 Km    11     2024-06-05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로10번길 5
042-254-0888

시민칼국수(문화동)는 대전의 대표적인 칼국수 맛집 중 하나이다. 매일 직접 반죽해 만든 생면으로 요리한 전통칼국수가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얼큰이칼국수, 수제왕돈까스, 두부두루치기, 수육, 조개탕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고 있다. 대전 칼국수축제 대표 맛집으로 선정된 곳으로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으며, TV 프로그램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방영된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서대전공원, 씨네인디유, 대전예술가의집 등이 있다.

송애당

송애당

14.3 Km    17357     2023-11-07

대전광역시 대덕구 계족산로17번길 60

송애당은 대전 대덕구에 은진송씨 대종가, 쌍청당 등과 함께 위치한 전통 가옥이다. 1989년 3월 18일,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곳으로, 조선 중기 인조, 효종대에 충청도 관찰사 등을 지낸 김경여가 병자호란 패전 후 남한산성에서 내려와 낙향하여 세우고 지낸 건물이다.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당호를 송애당이라 하고, 자신의 호를 이때부터 송애당이라 하였다. 건축사적으로는 기호지방 별당건축의 가장 전형적인 양식을 지니고 있어 당시 사대부가의 생활상과 건축미학을 알 수 있다. 집 구조는 쌍청당, 동춘당과 같은 정면 3칸, 측면 2칸, 팔작지붕에 5량 구조이다. 세부적으로는 바로 인접한 쌍청당보다 오히려 동춘당과 비슷한 구조형식을 보여주고 있다. 적당히 퇴색된 목재의 색으로 고건축의 운치를 더해준다. 현대에는 경주 김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원래 더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중간에 없어지고 송애당 별당만 남았다. 송애당은 계족로, 동춘당로, 선비마을로에서 쌍청당로35번길을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쌍청당, 동춘당 외에 이시직공정려각, 법동 석장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