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Km 2024-07-3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영서로 2949-13
사농동334는 강이 보이는 뷰와 반려견이 산책하기 좋은 산책길과 주차가 편리한 넓은 주차장이 있으며 맛있는 커피가 있는 힐링공간입니다.
14.0Km 2025-04-09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5번길 13
춘천문화예술회관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공립 종합 공연장이다. 1993년 4월 10일 개관했으며, 공연 시설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강원권 지역의 최초 대규모 종합 공연시설이라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 피트와 회전무대 등을 보유한 좌석 수 1,018석의 다목적 공연장과 전시장이 자리 잡고 있어 강원미술대전, 강원아트페어 등 도내 굵직한 미술 행사와 기타 외부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상주 단체로는 춘천시 소속인 춘천시립교향악단과 춘천시립 합창단이 활동하고 있다. 클래식, 발레, 뮤지컬, 오페라 등의 다양한 기획공연과 춘천시립예술단의 정기연주회가 연중 열리며 연 200회가 넘는 대관이 이루어지는 명실상부 강원권 대표 문화, 예술 공연장이라 할 수 있다.
14.0Km 2024-10-2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
조양루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1가 강원특별자치도청 앞에 있는 건축물이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1646년에 춘천지사 엄황이 춘천관아 건물인 문소각을 신축할 때 함께 건립되었다. 이후 고종은 변란 등 유사시에 춘천을 피란처로 예정하고 춘천에 이궁을 설치하도록 명하였다. 고종의 하명을 받은 당시 초대 춘천유수이자 춘천도호부사였던 김기석이 공사를 시작하여 1890년 2대 춘천유수인 민두호가 문소각을 비롯한 모든 시설을 확장하여 이궁을 완성하였다. 이궁 설치로 인해 조양루는 임금의 침전이자 집무소인 문소각의 문루가 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크고 작은 화재로 춘천이궁이 대부분 소실되었고 조양루와 위봉문만 유일하게 남게 되었다. 1908년 우두산으로 이전되었다가 한국전쟁으로 일부가 파손되어 1969년 수리를 거쳐 2013년 지금의 도청 자리로 다시 오게 되었다. 조양루는 위봉문과 함께 전형적인 관아건물 형식을 보여줌과 동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춘천 이궁의 건물로 역사적, 건축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현판은 1818~1819년 춘천부사로 재임한 조선 후기 명필 자하 신위가 쓴 해서천자문의 글씨를 집자(필요한 글자를 찾아 모음)하여 복각하였다.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누각 아래에 삼문을 낸 전형적인 문루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14.0Km 2024-09-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효자상길5번길 13 (효자동)
‘한국-튀르키예 수교 67년’을 기념해, 1993년 이후 31년 만에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Türkiye Presidential Symphony Orchestra)」가 내한한다. 20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제미이 잔 델리오르만(Cemi'i Can Deliorman), 협연하게 된 솔리스트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의 젊은 피아니스트 김홍기이다. 양국의 문화협력과 우호를 다지기 위한 이번 콘서트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 축제인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프로젝트 콘서트인 <4色 콘서트>로 성사되어, 오는 9월 4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협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14.0Km 2025-03-18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춘천로151번길 21-2
쇠퇴의 길을 걷던 골목에서 춘천의 명소로 다시 태어난 곳. 육림고개는 지금은 문을 닫은 ‘육림극장’과 춘천중앙시장을 연결하는 고갯길로 1980~1990년대까지 춘천 주요 상권이었다. 하지만 이후 신도심 개발과 상권 이동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고 빈 점포가 늘어갔다. 이에 춘천시는 2015년 막걸리촌 특화 거리 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청년몰 조성 사업 등을 통해 육림고개 활성화를 추진했다. 그 결과 닫혔던 점포들이 하나둘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고 거리의 풍경이 달라졌다. 낡은 주택을 개조한 감각적인 카페, 신개념 막걸리 바, 청년 농부들이 건강한 밥상을 차려내는 밥집, 유럽 분위기의 홍차 전문점 등 개성 넘치는 젊은 가게들이 들어섰다. 그 사이사이로 오래된 신발가게, 올챙이 국숫집, 기름집, 뻥튀기 가게 같은 노포가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이렇게 옛것과 새것, 아날로그 감성과 트렌디한 감성이 어우러져 육림고개만의 독특한 풍경을 만든다.
14.0Km 2024-11-01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길 11 (옥천동)
010-9776-2721
11월 1일은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1년 중 한우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날이다. 2008년 한우의 날 제정 선포문에 따르면,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년중 1자가 세 번 겹친 11월 1일을 한우의 날로 선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우수한 한우의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이다. 품질 좋고 맛 좋은 강원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참석자들이 행사장에서 쉬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돗자리와 빈백 존이 운영된다. 다양한 먹거리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운영되며 음식을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 존도 운영된다. 각 존은 참석자들의 편의를 위해 파라솔을 이용한 그늘이 형성되어 있다. 매일 오후 2시 한우 버거 무료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 내에 한우 부위 맞추기, 탈 만들기, 한우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참석자들이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또한 금요일에는 유치원 초청 어린이 뮤지컬과 마술 공연이 진행되며, 지역 대학교 동아리들과 지역 예술인, 지역 외의 실력 있는 공연자들의 공연이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쉬지 않고 진행된다. 공연은 마술, 보컬, 핑거스타일기타, 성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