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벽강(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적벽강(금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적벽강(금산)

적벽강(금산)

3.4Km    62580     2024-08-09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7

적벽강은 금산10경 중 하나로 금강 중 충남 금산군 부리면 구간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 뜬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방향을 바꿔 금산군 부리면에 들어선다. 여기서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색인 데서 유래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으며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잔잔히 흘러 모래사장이 깔려 있어 더욱 운치가 있으며 적벽의 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다. 봄철에 해가 뜨면 춘화가, 여름에는 푸른 솔잎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화가 강물에 비쳐 비단에 수놓은 푸른 물결과 함께 절정을 이루며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배를 띄우고 강물을 헤치는 것도 풍경도 아름답다. 인근의 수통마을에서는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적벽강 휴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적벽강마을

적벽강마을

3.4Km    0     2024-08-29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마을은 금산 10경의 하나인 적벽강(금강)이 휘감아 도는 곳에 자리한 생태계가 살아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적벽강에는 1 급수 어종인 쏘가리, 꺽지, 감돌고기, 동자개, 쉬리, 부구리, 다슬기 등이 살고 있고, 강변에는 억새밭, 미루나무길, 아침에 피어오르는 안개가 계절마다 장관을 이룬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소,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숙소, 넓은 잔디밭과 데크를 가진 캠핑장,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음식 체험관 등을 갖춰 각종 교육과 세미나, 단체 행사, 가족 단위 모임, 소규모 힐링 여행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팜스테이마을, 인성학교 등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편안한 쉼을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이다.

금산청소년수련원

금산청소년수련원

3.6Km    1     2023-12-13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용화로 343

금산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이 주체적이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 시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암벽등반, 수상훈련, 캠프파이어,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동시 30팀 이상이 야영할 수 있는 캠핑장도 갖추고 있다. 금강과 월영산이 있는 이 지역은 임진왜란 당시 기마병들이 무술을 연마하던 곳으로 마달피라는 지명이 붙었으며, 2001년 거상 임상옥의 일대기를 그린 MBC 드라마 [상도]의 메인 세트장이 있던 곳이다.

권충민공순절비

권충민공순절비

3.9Km    20943     2024-07-19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저곡리

권충민공순절비는 임진왜란 때 금산으로 쳐들어오는 왜적을 막다 순절한 금산군수 권종과 그 아들 권준의 충의를 기리고 있는 유허비로 금강 인근에 있다. 권종 부자는 충북 영동 지역으로 쳐들어오는 왜적을 막기 위하여 출정하였다가 강을 건너려는 왜구와 싸워 전사하고 말았다. 비석은 제원대교 입구에서 서남으로 약 50m 지점에 세워져 있는데 전면에 ‘증정헌대부이조판서시충민공행금산군수안동권공휘종순절유허비’라고 한자로 새겨져 있다. 순절비의 글은 이승보가 지었고 글씨는 11대손인 정현이 썼다. 1878년(고종 15) 금산 유림에서 비를 세웠으나 1941년 일제에 의해 비석의 비문이 뭉개진 것을 광복 후 다시 비를 찾아 세워 놓았고, 1974년 비를 보호하고자 비각을 세워 두었다. 인근에 기러기공원,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금강뷰 등 여행지가 있다.

저곡식당

저곡식당

4.0Km    3105     2024-07-23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금강로 286
041-752-7350

충청남도 금산에 위치한 저곡식당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집이다. 대표 메뉴는 인삼어죽이며, 인삼과 어죽의 조합이 일품이다. 생선을 곱게 갈아내어 부드러우면서 얼큰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어죽 외에도 빙어를 팬에 둘러 바삭하게 구워내 양념을 두른 도리뱅뱅이도 인기가 많다. 단체석이 완비되어 있어 회식장소나 가족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식당 맞은편에 넓은 전용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적벽강가든

4.0Km    23644     2024-09-11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774
041-753-3595

금산 적벽강은 대장금 촬영지 중 하나이다. 금산 적벽강의 운치를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길, 적벽강 맞은편에 적벽강가든이 자리 잡고 있다. 적벽강가든은 금산의 대표음식 중 하니인 어죽 중에 인삼어죽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다. 바로 옆 강에서 잡은 싱싱한 민물고기를 갈아 인삼과 같이 수제비를 넣어 끓여 비린내가 나지 않아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기러기공원

4.0Km    0     2024-08-23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007

기러기공원은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 자리 잡고 있다. 랜드마크는 2017년 자연 암반에 조성한 80m 높이의 인공폭포다. 금강변을 따라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연을 느끼며 산책하기 좋다. 인근에는 월영산 출렁다리가 있어 월영산과 부엉산, 금강의 풍광을 감상하기도 좋다. 공원은 금산 IC와 가까운 거리에 위지해 있으며, 주변에 어죽과 도리뱅뱅이로 유명한 식당이 있다.

천내강

천내강

4.5Km    24694     2023-09-12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금산에서 동쪽으로 7km 지점에 산과 강, 옛 문화재와 임진왜란의 전적지가 금강을 사이에 두고 펼쳐지고 있다. 이곳이 금산의 명승지이며, 사계절 끊이지 않고 관광객이 찾아드는 천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천내강은 제원면 저곡리와 개티 건너편의 천내강 사이에 있는 금강 상류로, 담수어가 많이 잡히며 천내리 강가에는 고려 시대 유물인 용호석(龍虎石)이 280m의 간격으로 서 있고, 강가에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 군수로 적을 막다 이곳에서 순국한 권종의 전적비가 옛 격전지에 서 있어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옷깃을 여미게 한다. 저곡리 갯벌 옆산은 그 이름이 봉황대(鳳凰臺)로 강을 향해 높이 솟아 있어, 예부터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았다. 이 산마루에 봉황대라는 정자가 있어 찾는 사람의 좋은 휴식처가 되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고 저곡리 뒷산에는 임진왜란 때 쌓은 성터가 지금도 남아있다.

금강뷰

금강뷰

4.7Km    0     2024-07-31

충청남도 금산군 낙안길 107-13

금강뷰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에 자리 잡았다. 금산군청을 기점으로 10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산길과 낙안길을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5분 안팎이다. 금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캠핑장에는 카라반 3대가 마련돼 있다. 카라반 내부에는 침대, 냉난방기, 취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반려동물은 10kg 이하 소형견에 한해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단, 목줄과 배변봉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변에 기러기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이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가능(소형견만 가능)

금산 천내리 용호석

금산 천내리 용호석

4.8Km    22088     2023-08-23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용호석은 2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원면 천내리 마을 서쪽을 흐르는 강변에 있다. 제원대교에서 북쪽으로 500m 지점에는 용석(龍石),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북방으로 100m 떨어져 호석(虎石)이 위치하고 있다. 용석은 70×80cm 가량 되는 대석(臺石) 위에 조각되었으며 높이 138cm 전후, 폭 81cm인데 이름을 상징하는 듯한 여러 개의 과형 돌기(過形突起)와 그 사이에 꿈틀거리는 용의 몸체가 조각되어 있다. 여의주를 물고 있는 입 양편에는 아가미와 수염이 표현되어 있다. 한편 호석은 110×65cm의 장방형 대석 위에 앞발을 세우고 앉아있는 모습을 조각하였는데, 동체에는 두툼하게 융기(隆起)된 곡선과 원형을 교호(交互)로 조각하여 호랑이 털 모양을 만들었다. 몸체는 서쪽을 향하고 있으나 머리는 북쪽을 향하였으며 입을 크게 열고 있다.이 용호석의 유래에 대해서는 고려 말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피난 내려 온 공민왕이 자신의 능묘의 위치를 정하여 필요한 석물을 준비케 하였으나 개경에 환도한 후에는 그대로 방치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 규모 - 용석 높이 138cm, 호석 높이 140m
* 재료 - 화강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