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입석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입석마을

입석마을

12.5 Km    0     2023-09-15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723-1

입석마을은 선돌이 있어 그것이 마을 이름으로 굳어진 곳으로 지리산 둘레길 대축–원부춘 구간에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섬진강이 있고, 악양천이 평야를 가로질러 흐른다. 마을 뒤에는 고소 산성과 신선대, 형제봉, 강선암을 거치는 천혜의 등산로가 있으며 화장실과 쉼터도 마련되어 있다. 매년 정월이면 마을에서 당산제를 올리고 특별한 미술관도 있다. 2021년 5월 개관한 ‘마을미술관 선돌’로 주민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 평범한 마을창고를 개조해 세운 것이다. 마을 입구에 있는 미술관 옆에 선돌과 연자맷돌을 돌리는 황소 조형물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보 여행가들이 지나는 길목에 있으며 미술관 앞에 넓은 공터가 있어 주차하기도 편하다. 근처에 유명 관광지인 최참판댁이 있다.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

12.5 Km    0     2024-06-13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425

하동 별천지 생태마을은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리산에 위치하여 하동군의 관광명소인 칠불사를 비롯해 서산대사길 등 곳곳에 역사와 문화자원을 간직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자급률 100%를 통한 에너지 자립마을로 조성하여, 탄소·쓰레기·화석연로·자동차가 없는 4 無 마을이다. 하동군은 탄소 없는 11개 마을을 지정하여 마을주민 스스로가 환경 파수꾼이 되어 마을을 지키고 보존해 신재생 에너지 자립마을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자연보호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생태 관광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지리산역사관

지리산역사관

12.5 Km    46826     2023-11-09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로 1438 지리산역사관

지리산 역사관이 자리한 화개면 대성리 의신마을은, 하늘 아래 첫 마을로 잘 알려진 곳으로,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아 깨끗한 먹거리와 자연환경을 간직한 신선함이 감도는 마을이다. 남서쪽으로 남해와 섬진강을, 북동쪽으로는 삼남지방을 연결하는 벽소령이 있는 교통의 요지이기도 했던 이곳은 최근 지리산에서 나는 고사리와 각종 산나물, 고로쇠 수액 등으로 유명해지면서 관광객들의 왕래가 잦아지고 있다. 이른 봄 채취하는 고로쇠 수액은 양도 양이지만 전국적으로 그 맛이 뛰어나기로 정평이 나 있다. 지리 역사관은 지리산을 주 무대로 하여, 화전민의 생활상과 하동 특산물을 보여주는 전시관이다. 지리산 빨치산의 생성에서 소멸까지 과정을 재현하고 있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장대한 지리산 계곡 자락에 있는 지리산역사관은 여러 가지 전시물을 통하여, 지리산을 안고 살아온 우리 조상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빨치산 관련 전시물은 이데올로기로 인한 민족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하는 교육장이 되고 있다.

백운사(광양)

12.6 Km    21867     2024-05-30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 백운사길 352

백운산 해발 900m 높이에 위치한 백운사는 천혜의 기도처로 보조국사와 구산스님이 수행하셨던 상백운암, 하백운암을 일컬어 말한다. 보조국사에 의해 창건된 사찰로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하백운암과 백운암은 눌암스님에 의해 중건되었고 상백운암은 구산스님에 의해 중건되었다. 도선국사가 절터를 잡았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으며 말년에 은거하다가 입적한 곳으로 전해진다. 백운사에 오르는 동곡 계곡은 백운산 4대 계곡의 하나로 산이 높은 만큼 골이 깊고 길이가 10㎞에 달한다. 백운사까지 숲 사이로 난 길을 올라가면 잘 알려지지 않은 보존가치가 높은 자연림을 끼고 있는데 900종이 넘는 나무와 풀이 자라 한라산만큼 다양한 식생이 존재한다. 백운사가 자리한 백운산은 지리산과 마주하고 있으며 지리산, 조계산, 무등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백운산의 정상도 좋지만 상백운암에서 시작되는 억새밭과 정상을 잇는 산길도 장관이다. 상백운암을 지나 정상에 오르면 멀리 광양 앞바다가 눈앞에 펼쳐진다.

평사리부부소나무

평사리부부소나무

12.7 Km    1     2023-09-26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평사리 동정호 인근에 있는 부부소나무는 소설 [토지]의 두 남녀 주인공의 이름을 따서 서희와 길상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소나무가 있던 곳은 원래 호수 한가운데 있던 섬이었으나, 지금은 들판이 되어 봄이면 자운영이 만개해 자줏빛으로 변하고, 가을이면 벼가 익어 황금빛으로 변하는 드넓은 들판 한가운데에 있어 운치를 더하는 곳으로 사진작가들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 인근에 동정호와 최참판댁이 위치하고 있어 소설 토지 속의 장소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의신마을

의신마을

12.7 Km    22893     2023-10-0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의신마을은 봄이면 벚꽃과 함께 다양한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나는 마을입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관광지인 쌍계사 ‘십리벚꽃길(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과 인접하여 해마다 개최되는 ‘화개벚꽃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벚꽃 구경도 하고 국립공원에 피어난 다양한 야생화를 관찰하며 생태탐방로를 따라 걷는 ‘힐링 트킹’도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하덕마을

하덕마을

12.7 Km    1     2023-12-07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박경리의 소설 [토지] 속의 최참판 댁과 평사리 악양면사무소 사이에 위치한 하덕마을은 섬등 골목길 갤러리 벽화 마을로 알려져 있다. 마을로 접어들면 하덕마을의 유래가 적혀있는 돌비석과 하덕마을 쉼터가 자리 잡고 있다. 섬등은 섬처럼 멀리 떨어져 있다는 뜻의 지역 사투리이며, 골목길에는 벽화, 조각, 회화,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2018년 마을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을 내 곳곳에 미술작품들을 설치하였으며, 악양의 표정들(구현주), 행복을 꿈꾸는 토끼와 거북(김종선), 호흡하는 땅(문성주), 꿈꾸는 나무(변대용) 등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 섬진강 평사리공원~화개장터

12.9 Km    30159     2024-06-19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섬진강을 따라가는 박경리 토지길은 소설 <토지>의 주 무대가 된 하동을 걷는 도보 여행코스이다. 총 31km로 토지 실제 배경이 되었던 평사리를 지나는 1코스 18km와 19번 국도를 따라 꽃길을 걷는 2코스 13km로 나눠진다. [하동 박경리 토지길 1코스]는 스로시티 토지길이라고도 하며 섬진강 평사리 공원 ~ 화개장터까지이다. 섬진강 인근 평사리 공원으로 들어가면 토지길이 시작되며, 공원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만석꾼 최참판댁의 평사리 들판이다. 들판을 지나 동정호를 거쳐 한시간 남짓 걸으면 고소성이 나타난다. 고소성에서 내려오면 들판 끝자락이 보이며, 이 길 중턱에 최참판댁이 있다. 오르는 길 옆으로 <토지> 속 인물들이 살던 초가집과 기와집이 나온다. 사랑방 마루에 걸터 앉으면 평사리들판과 섬진강이 보인다. 평사리를 지나 악양면사무소를 거쳐나며 조부잣집이라고 불리는 조씨고가가 나온다. 실제 최참판댁의 모델이 되었다는 곳이다. 조씨고가를 지나면 500년 나이를 자랑하는 향나무가 있는 취간림 있다. 악양루 아래로 구불구불한 섬진강 길을 걸으면 화개장터가 나온다. 걸어왔던 길만큼 화개장터는 볼 것 많은 곳이다.

연파마을

연파마을

12.9 Km    0     2023-12-05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연파1길 13-12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소재지의 마을이다. 농협 하나로 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 쉬어가기 좋다. 광의면사무소와 마주 서있는 500년 된 입하 꽃나무가 장관이다. 입하 꽃나무는 입하가 되면 꽃이 핀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나무다. 연파 마을은 일찍이 해남에서 서울로 이어지는 삼남대로의 주요 거점으로 많은 상인과 과거보러 가는 유생, 귀향 가는 양반 등 다양한 사람들의 왕래가 잦았던 곳이다. 특히 연파 5일장은 경남 하동포구 및 전남 순천과 전북 남원을 이어주는 중간 지점에 위치하여 1800년대부터 시장이 개장되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곡물, 어물, 축산물 그리고 장작을 비롯한 화목의 거래가 활발하여 현 우체국 앞 일대에 성시를 이루었다. 20여 개의 장옥과 부근에는 주점, 식당들이 들어섰고, 한때는 도축장이 들어서기도 하였으나 군내버스 운행 증가 등 교통의 발달과 면사무소의 신축이전 관계로 1989년 이후 5일 시장이 문을 닫게 되었다.

성불계곡

성불계곡

13.0 Km    22401     2023-09-13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성불로 1150-14

광양시 봉강면에는 백운산의 봉우리인 형제봉, 도솔봉 사이에서 발원한 성불계곡은 조령리의 성불교에서 성불사 위쪽까지 약 2km 길이로 펼쳐져 있다. 백운산 4대 계곡 중 가장 아담하며, 울창한 숲과 기암괴석 사이로 많은 평평한 바위와 크고 작은 폭포가 산재해 있고, 계곡을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곳곳의 넓고 야트막한 소(沼)와 담(潭)은 여름 가족단위 물놀이 장소로 적합하다. 계곡이 바로 도로 옆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광양, 순천, 여수 등지의 지역민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다. 계곡 상류에는 고려 시대 불교문화 중심지로 전해오는 ‘성불사’가 자리하여 불자들의 왕래가 잦은 곳이기도 하다. 성불사를 뒤로하여 새재를 잇는 등산로와 형제봉과 도솔봉 사이를 통과하는 등산로는 능선을 따라 도솔봉, 따리봉, 한재, 백운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주변에 하조오토캠핑장이 계곡 옆에 있어 물놀이를 즐기며 야영이 가능하다. 관광지로는 형제 의병장 사당 '쌍의사'와 각종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백운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