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Km 2024-03-27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223
바다 바로 앞에 있어 탁 트인 오션뷰에 싱싱한 활어와 자연산 회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횟집이다. 홀에는 4명~12명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별도의 룸이 3~4개 정도 마련되어 있다. 가족 모임, 환갑잔치, 회식 등 단체 예약을 해도 자리 문제없이 즐길 수 있으며, 예약을 하면 바다가 보이는 룸으로 배정받을 수도 있다. 아기 의자도 구비하고 있어 아이랑 가기도 좋은 곳이다. 사시미와 하모 유비끼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며, 메인 메뉴 주문 시 다양한 밑반찬들이 한 상 가득 차려진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크게 있어 주차도 편하다.
11.4Km 2024-10-08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해식애와 파식애 등의 해안경관이 뛰어난 예술의 섬 장도는 GS칼텍스재단의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조성된 복합문화예술 공원이다. 물때에 따라 잠기지 않을 때만 지나갈 수 있는 335m의 보행교량 진섬다리를 통해 입도할 수 있다. 장도의 예울마루는 창작스튜디오 4개 동, 다목적 전시관, 다도해정원, 전망대, 야외 공연장과 잔디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작스튜디오는 조각동, 회화동, 문예동 등 총 4개 건물로 이루어져 있고 작업실과 다목적실, 외부작업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교육, 전시, 체험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 전시관과 외부의 야외 공연장, 잔디 광장이 있다. 섬을 한 바퀴 둘러보며 남해 자생 나무 및 야생 화초 등이 심어져 있는 다도해정원, 남해안 수평선을 볼 수 있는 전망대를 마주할 수 있다. 장도는 예술가와 시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자유롭게 채워 가는 예술의 섬으로 섬이 길게 놓여 있다 하여 진섬이라고도 부른다. 차량 이용 시 차량 진입이 불가능한 섬으로 인근의 웅천친수공원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방문해야 한다.
11.5Km 2024-10-31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374-1
010-7570-1775
순천만숲은 순천만습지에서 1.4km 가량 떨어져 있는 독채 한옥펜션으로, 주변의 소나무숲 산책로에서 청량한 공기를 만끽하며 건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총 9개 독채 동으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편리함을 더한다. 침실과 온실 모두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고, 객실마다 개별 테라스가 있고 개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일부 객실에는 어린이용 풀이 딸려 있어 여름에 물놀이도 할 수 있다. 그밖에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제공된다.
11.5Km 2024-05-16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40
웅천친수공원 야영장은 여수시 웅천동 웅천친수공원 내에 위치해 있다. 일반 야영장 70면으로 되어 있으며 사이트는 데크와 황토 두 종류가 있다. 여수시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어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데크는 10,000원, 데크가 없는 사이트는 5,000원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친수공원에서 이용하는 패들보트, 카약, 딩기요트, 윈드서핑 등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가성비와 주변 환경 모두 완벽한 최고의 캠핑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1.5Km 2024-07-25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26
웅천친수공원은 웅천택지지구 내 도·시민과 관광객이 청정해역 가막만을 감상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시 근린공원이다.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여가 쉼터를 마련하고, 친수공간을 활용한 토지이용의 극대화 및 해변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 2010년 준공하였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공원의 이색적인 특징을 반영하기 위해, 해수부에는 모래 포설 및 목재데크시설로 인공해변을 조성하였으며, 육지부는 송림, 산책로, 야영장, 화장실, 샤워실, 음수대 등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웅천친수공원은 여수시의 중앙부에 위치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로부터 접근성이 용이하고, 공원 주변에 차량 391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과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어, 공원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11.6Km 2024-10-28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성리
정유재란(1597年) 당시 육전에서 패퇴한 왜군선봉장 우키다 히데이와 도도 다카토라가 호남을 공략하기 위한 전진기지 겸 최후 방어기지로 삼기 위해 3개월간 쌓은 토석성으로 왜장 소서행장(小西行長)이 이끈 1만 4천여 명의 왜병이 주둔하여 조·명연합군과 두 차례에 걸쳐 격전을 벌였던 곳으로 남해안 26 왜성 중 유일하게 한 곳만 남아 있다. 순천왜성은 수륙 요충지로서 성곽 규모가 120,595m²(36,480평), 외성 2,502m, 내성 1,342m로 외곽성(토석성) 3개, 본성(석성) 3첩, 성문 12개로 축조된 성곽으로 검단산성 쪽의 육지부를 파서 바닷물이 차도록 섬처럼 만들고 연결 다리가 물에 뜨게 하여 예교, 왜교성이라 하며 일인들은 순천성이라 부르고 있다. 임진란 패인이 전라도 의병과 수군의 용전에 있었다고 보고 전라도를 철저히 공략키 위해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야심에 따라 전라도 각처에 진지를 구축해 공세를 강화하였으나 무술년(1598년) 8월 그가 급사 후 왜성에 주둔해 있던 침략 최정예 부대인 소서행장 왜군과 조·명 수륙 연합군 사이에 2개월에 걸친 최후·최대의 격전을 펼친 곳이다. 순천시가지에서 여수 쪽으로 6㎞쯤 가다가 왼쪽으로 6㎞를 가면 200여 호가 사는 신성리 마을과 이충무공을 배향한 충무사가 있고 남쪽 200m 지점 광양만에 접한 나지막한 송림에 위치한 왜성은 유정, 권율이 이끄는 육군 3만 6천, 진린, 이순신이 이끄는 수군 1만 5천 병력이 왜성을 비롯 장도등을 오가며 왜군을 격멸했고 이충무공이 27일간을 머물면서 전사 하루 전 소서행장을 노량 앞바다로 유인하여 대첩을 거둔 유서 깊은 전적지로서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역사의 산교육장이기도 하다.
11.6Km 2024-07-02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53
다담골숯불갈비 여수점은 여수의 신도시인 웅천에 자리한 곳으로, 매장이 넓고 쾌적해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도 단체 식사로 즐겨 찾는 갈비 전문점이다. 황칠 돼지갈비와 목살구이가 가장 인기가 좋으며, 이외에도 지리산 흑돼지 마늘 오겹살과 소 생갈비 구이도 인기 메뉴다. 고기 메뉴를 시키면 소 내장탕과 달걀찜을 포함해 총 10가지 이상의 밑반찬이 나오며, 모두 맛이 좋아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푸짐한 한 상 차림과 훌륭한 맛뿐만 아니라 여수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션뷰 전망도 이 집만의 매력이다. 식당 바로 앞에는 웅천친수공원과 여수 장도 근린공원이 있어 바다와 공원을 두루 감상할 수 있다.
11.6Km 2024-07-03
전라남도 여수시 예울마루로 37-53
여수의 발콘드예울은 웅천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접근성 좋은 오션뷰 카페다.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커다란 통창 유리 너머로 펼쳐진 파노라마 뷰의 여수 바다는 발콘드예울만의 매력 포인트다. 매장은 매우 넓으며, 홀 좌석 외에도 개별 방도 있어 프라이빗한 모임도 할 수 있고, 좌식 테이블도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메뉴는 커피류는 물론이고 달콤한 크림 라테류, 에이드, 차 등 40여 가지가 넘는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디저트 역시 많은 편인데, 케이크와 타르트, 크루아상뿐만 아니라 치킨과 피자 같은 음식도 있어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적당하다. 근처에는 아르떼 뮤지엄과 이순신 광장, 웅천 해수욕장이 있어 함께 연계하여 가볼 만한 곳으로도 추천한다.
11.6Km 2024-09-27
전라남도 여수시 시전동
여수 선소유적은 옛부터 ''선소마을''로 불려지는데, 배를 만드는 조선소가 있었던 유적이다.선소마을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소가 있었으며, 조선 성종때의 고지도에는 ''선소''로도 기록되었다. 임진왜란 때에 삼도수군통제영이 설치되면서 이 곳이 전라좌수영(여수)에 속하게 되었고, 또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 의하면 거북선 제작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된다.이순신 장군이 뛰어난 조선 기술을 지닌 나대용 장군과 함께 거북선을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거북선은 여수지역에 있던 본영 선소, 순천부 선소 및 방답진 선소 세 곳에서 건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난중일기(1592년)에 의하면 순천부 선소는 임진왜란 전에 생겨 임진왜란 중 전라좌수영 관하 순천부의 수군기지로 사용되었음이 확실하나 만들어진 연대는 확인할 수 없다.유적으로는 배를 정박시켰던 굴강을 비롯하여 무기 제작처로 추정되는 대장간(풀뭇간), 세검정, 군기창고 등의 터가 남아 있고, 마을 입구에는 벅수가 세워져 있다. 병사들의 훈련장과 적의 동태를 감시 할 수 있는 천연적인 요새인 망마산이 주변에 있다.
11.6Km 2022-11-28
전라남도 여수시 웅남1길 50-19
맨가엣집은 전라도 사투리로 맨 끝에 있는 집이란 뜻이다. 생태터널 맨 가에 위치해서 맨가엣집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70년대 레트로풍 느낌의 외관이 인상적인 곳으로 식당 안에 들어가면 4명씩 앉을 수 있는 입식 테이블이 10개 정도 놓여 있다. 주방 앞쪽에 8인까지 가능한 테이블이 있다. 전화 예약은 따로 받지 않고 현장에서만 예약, 대기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도로변 또는 주택가 근처에 대면 된다. 1등급 국내 삼겹살을 숙성 후 급랭하여 직접 썰어서 제공하는 곳으로 기본 주문 3인분부터 가능하며 차림 비는 따로 없고 셀프바에서 채소와 김치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삼겹살을 먹고 나면 빠질 수 없는 볶음밥은 김과 같이 나와 더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 주변에 이순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