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Km 2025-10-23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장터길 14
가평 레일바이크는 가평역을 출발해 북한강 철교, 계절 따라 그 모습을 달리하는 느티나무터널, 영화 <편지>의 촬영지 경강역에서 회차, 가평역으로 돌아오는 왕복코스다.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아찔한 북한강 철교를 따라 페달을 밟다 보면 한적한 시골마을과, 푸른 빛깔의 아름다운 강변이 번갈아가면서 눈앞에 펼쳐진다. 레일바이크는 일반 자전거와 달리 차체가 무거워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는데 승차정원을 초과하여 탑승할 수 없으며 레일바이크 운행 중 급정지, 무단하차, 옆사람과의 장난은 삼가야 한다. 그리고 레일바이크 운행 중 음주나 흡연은 금지되며 하차할 때에는 완전히 정차한 후에 내려야 한다.
3.7Km 2025-07-22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장터2길 10
031-580-2114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은 보납산 앞 개천 변에 상인들이 모이면서 1923년 7월 28일에 개장했으며, 경기도 북부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2015년 전통시장으로 등록하고 상인대학을 운영, 플리마켓을 비롯한 공동 마케팅 사업, 주말 야시장 운영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2020년에는 자라섬과 가평 레일바이크, 가평 잣고을 시장으로 운영되는 전기자동차 ‘잣고을 흥뻐스’를 운행하고 있다. 주차장 앞에는 잣고을 청춘 팔팔 열차라는 푸드박스 몰이 열차 칸처럼 연이어 있고 시장엔 아기자기 소담스러운 물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직접 만든 된장, 청국장, 메주 등을 판매하고 있고, 가평에서 키운 각종 채소와 과일, 건어물과 생선, 반찬, 젓갈류도 있다. 또한, 튀김, 떡볶이, 어묵, 순대 등의 분식류와 뻥튀기, 도넛, 꽈배기 등 시장에서 맛봐야 할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외에도 의류 및 다양한 잡화도 판매하고 있고, 가평은 봄나물이 유명하니 봄에 시장에 가보면 맛있는 산나물을 만날 수 있다. 2022년 12월에는 이곳 시장에 창업경제타운을 완공하여 30여 개의 신규 창업점포를 입주시켜 가평군 내에 창업 붐을 일으키고 있다. 타운 내 1층 식당가는 맛집으로 소문나 있고, 2층에는 노브랜드 매장이 입점해 있다.
3.7Km 2025-06-26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물안산길 42-143
이름 그대로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75-1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이다. 총 17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사이트마다 크기가 약간 차이가 있어 예약 전에 먼저 사이트 위치와 사이즈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사이트는 계단식으로 되어 있으나 단차가 크지는 않다. 캠핑장 앞에 조종천이 흐르고 있어 강 뷰를 즐길 수 있다. 읍내랑 멀지 않고, 주변에 편의점과 식당도 있어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름에는 캠핑장 앞에 작은 수영장도 운영하고, 조금 걸어서 나가면 다슬기 잡기가 가능한 얕은 계곡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소형견만 가능)
3.7Km 2025-11-20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장터길 5
가평에 위치한 보납정은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카페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대표 메뉴로는 가평 특산물인 잣을 활용한 잣 플랫너티와 상큼한 맛이 돋보이는 수제 자두에이드가 있으며, 아이스크림은 상하목장 제품을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또한 잣 시루빵과 쑥 시루빵 같은 독창적인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맛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카페 앞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며, 내부는 세련되고 쾌적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다.
3.7Km 2025-11-14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자라섬캠핑장은 2008 FICC 가평세계캠핑캐라비닝대회 개최지로서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고 지리적 특성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이다. 카라반과 오토캠핑장이 있으며, 공동취사장, 공동샤워장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각종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이외에도 프리텐트촌, 잔디광장, 산책로,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모험놀이공원 등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3.7Km 2025-07-24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2009년에 개장한 이화원은 가평 자라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총면적 1만여 평 부지에 한국관과 열대관 두 곳으로 나뉘어 있다. 이화원의 한국관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리고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의 화합을 테마로 한 대규모의 식물 정원으로, 이곳에는 전라남도 고흥군을 대표하는 유자나무와 경상남도 하동군을 대표하는 녹차 및 대나무들이 식재되어 있다. 고흥군 섬마을의 유자밭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다. 하동군에서 옮겨온 대나무숲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대나무숲 한가운데 서 있는 기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대나무숲 끝에는 넓은 툇마루가 있는 초가집들이 자리하고 있고, 건너편에는 하동의 녹차밭에서 가져온 녹차나무들이 정원을 이루고 있다. 열대 미림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열대관은 이국적인 수형이 두드러지는 식물들이 한가득 있어 이국적인 느낌이 강하고, 곳곳에 방문객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조성되어 있는데, 지중해풍과 서양식풍의 인테리어로 인해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진 모습이다. 야외정원으로 나가면 가을에 볼 수 있는 식물들이 식재되어 있고, 파쇄석이 깔려있는 마당, 정자, 벤치 등 다양한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3.7Km 2025-10-2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자라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일원에 있는 섬이다. 1943년 청평댐(淸平)이 건설되면서 북한강(北漢江)에 생긴 자라섬은 남이섬과 직선거리로 800m 정도에 자리 잡고 있다. ‘자라처럼 생긴 언덕’이 바라보고 있는 섬이라 하여 ‘자라섬’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동도, 서도, 중도, 남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진 자라섬에는 레저 및 생태공원 시설도 들어서고 있다. 서도 일원에는 오토캠핑장이 중도에는 지름 100m가 넘는 잔디광장을 갖춘 생태문화공원이 있으며, 자라섬 캠핑장 서단에는 자연생태테마파크 ‘이화원(二和園)’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열리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3.7Km 2025-05-2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자라섬로 60
070-8233-0333
‘활짝펫’은 2025년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동반 산책형 문화행사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오프리쉬존, 펫게임존, 산책 프로그램, 행동교육, 체험 마켓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려동물의 사회성과 보호자의 양육문화를 함께 향상시키는 지역 축제이다.
3.8Km 2025-08-25
경기도 가평군 가화로 76-1 송원막국수
송원막국수는 가평군에 있는 막국수전문점이다. 만화 식객에 소개된 곳으로 오랜 세월 변함없는 맛으로 가평에 방문한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거뭇한 메밀국수 위에 삶은 돼지고기, 양념장, 곱게 간 깨를 수북하게 얹어낸 막국수다. 부드러운 면에 참기름과 깨가 더하고, 육수와 겨자, 식초를 넣어 먹으면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두툼한 삼겹살을 푹 삶아 부드러운 식감이 매력적인 제육도 인기 메뉴다.
3.8Km 2025-08-18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영연방참전기념비는 경기도 가평읍 행정복지센터 앞에 공원처럼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영국·호주·캐나다·뉴질랜드 4개국 장병들이 UN군의 일원으로 우리나라에 파병되어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싸운 전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전적 기념비이다. 영연방전투는 1951년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중공군의 춘계 대공세를 맞아 가평군 북면 일대에서 치열하게 벌어졌던 전투를 말한다. 이 전투의 승리로 서울-춘천 간 도로를 향해 진격하던 중공군을 막아 한국군과 UN군군의 퇴로를 확보하여 막대한 피해를 막아 낸 큰 의미를 지닌 전투이다. 842평의 대지에 1m의 기단을 쌓고, 그 위에 높이 12m의 대리석을 사각으로 쌓아 올린 비가 중앙에 있으며, 우측에 참전 약사가 한글과 영문으로 기록되어 있다. 비의 중앙에는 4개국 국기가 새겨져 있고, 그 아래 한국 전쟁 참전으로 인한 영연방 군의 희생자 수와 참전 비문이 새겨져 있다. 이 비는 1967년 9월 30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와 가평군민이 힘을 합해 건립하였다. 이곳에서는 매년 4월 말에 영연방 한국참전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 참전하기 위해 4개국의 참전용사와 가족 및 정부 요인 등 2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