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의 바다에 풍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울긋불긋 단풍의 바다에 풍덩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울긋불긋 단풍의 바다에 풍덩

울긋불긋 단풍의 바다에 풍덩

16.0Km    4184     2023-08-08

화천읍에서에서 평화의 댐으로 이어지는 460번 지방도를 타면 해산령 아흔아홉 굽이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인 단풍의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인적도, 오가는 차량도 드문 구절양장의 고갯길을 오르내리는 동안 눈앞에 현란한 색채의 향연이 펼쳐진다.

숲과 호수에서 즐기는 산소욕, 더위야 물렀거라

숲과 호수에서 즐기는 산소욕, 더위야 물렀거라

16.0Km    3063     2023-08-10

매년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까지 화천군 붕어섬과 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쪽배축제가 열린다. ‘물의 나라 화천’에서 매년 여름에 벌어지는 축제라 찾는 사람이 많다. 북한강에서 돌아다닐 수 있는 수상자전거, 카약, 용선 경주 등 다양한 수상 레포츠가 즐거움을 선사한다. 생활체육공원 피니쉬 타워와 붕어섬 중앙 타워를 오가는 하늘가르기도 짜릿하다.

명성산

명성산

16.0Km    94546     2024-07-31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다 울 ‘명’ 자 소리 ‘성’ 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산능선 너머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것이 산행을 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1997년부터는 9월 말~10월 초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보인다

화천 명품DMZ코스

화천 명품DMZ코스

16.1Km    23756     2024-08-2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춘화로

화천 명품DMZ코스는 강원도 화천군에서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화천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코스이다. 이 코스는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위라리칠층석탑, 화천댐, 산천어월드파크, 딴산, 화천교, 붕어섬, 원천초교, 아쿠아틱리조트, 연꽃단지, 폰툰다리 등을 거쳐 다시 화천생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코스이다. 위라리칠층석탑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국보 제41호로, 불교의 신비와 아름다움을 담고 있으며, 화천댐은 북한강의 수문을 조절하고 수력발전을 하는 다목적댐으로 댐 주변으로 펼쳐지는 산과 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해산령과 한묵령이라는 두 개의 높은 고개를 넘어야 하므로 난이도가 높지만 화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지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즐기는 레저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화천 명품DMZ코스는 매년 5월에 화천DMZ랠리라는 자전거 대회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국내 마스터즈 기록 경쟁 대회로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랠리 대회로 유명하다. 대회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화천DMZ랠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춘천 솔바우마을

춘천 솔바우마을

16.1Km    18840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사북면 솔바우길 195

비옥한 땅, 깨끗한 공기, 1급 지하수로 푸르른 들녘 순박하고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 예부터 소나무와 바위가 많아 솔바우로 불려온 이 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때묻지 않은 농심이 자랑거리이다. 또한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가 즐비하니 눈의 피로가 싹 가시니 수험생과 샐러리맨들에게 더할나위 없이 좋은 휴식처이다. 춘천댐과 춘천호 등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순박하고 건강한 우리 먹을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이 마을에서 생산하는 오리농법쌀과 강원도 감자, 느타리버섯, 메주 등은 품질을 인정받아 주민들 자부심이 대단하다. 특히 솔바우쌀은 비옥한 땅, 깨끗한 공기, 1급 지하수를 이용해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데, 서울 시내 유명 호텔에 전량 공급할 만큼 밥맛이 뛰어나다. 한편, 이 곳에서는 농촌에서 사계절 자연과 벗하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해 놓고 있다. 눈에 띄는 체험거리들보다는 자연의 소중함과 우리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것들로 마련 돼 매년 수천 명의 체험객이 마을을 다녀간다.

그린힐펜션

그린힐펜션

16.1Km    21738     2023-12-26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여우고개로234번길 16
031-534-3908

경기도 포천의 산정호수와 백운계곡 사이의 여우재 언덕배기에 한 곳에 자리 잡은 그린힐펜션은 탁 트인 전망과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린힐펜션의 모든 객실은 커다란 통유리와 테라스가 있어 자연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펜션 주위의 탁 트인 정원과 주위의 넓은 초원은 한적한 시골의 전원주택을 연상하여 조용한 여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총 6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쿡탑 및 주방시설 등의 취사도구와 에어컨, TV, 냉장고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또 야외에 마련된 정원과 테라스에서는 바비큐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포천의 명소인 산정호수와 5분 거리이며 백운계곡에서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도 있다.

화천향교

화천향교

16.1Km    3458     2023-10-3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1길 48-16

조선시대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창건 연대는 미상이며, 1950년 6·25동란으로 건물이 모두 소실되었다가 1960년 이종석(李鍾奭)의 주선으로 대성전과 내삼문(內三門)을 재건하였다. 1974년 전교(典校) 박제묵(朴齊默)의 주관으로 명륜당·제기고(祭器庫)·외삼문이 완공되었다. 1973년에 향교 전체를 단청(丹靑) 하고 1979년에 번와 작업(飜瓦作業), 1980년에 원장(垣墻)의 보수를 하였으며, 1982년에는 홍살문을 건립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내삼문·외삼문·제기고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우리나라 18 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釋奠)을 봉행(奉行) 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이 향교는 강원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은 모두 산실(散失)되고 판본이 몇 권만 남아 있을 뿐이다. 향교의 운영은 전교 1명과 장의(掌議) 수명이 담당하고 있다.

수덕산

수덕산

16.1Km    31685     2024-08-28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수덕산은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 정상에서부터 남쪽으로 곧게 뻗어 내려온 산줄기가 다시 용솟음쳐 올라 이루어진 산이다. 이곳 정상 부근에는 신선바위와 대원사가 있는데 대원사에서 고승이 도와 덕을 쌓았다 하여 수덕산 또는 수섭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수덕산은 인근의 명지산, 화악산 등의 명성에 가려져 산행지로서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오히려 사람들의 발길이 잦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수덕산 정상의 높이는 795m이고, 정상에 오르면 동으로 몽덕산, 북배산, 서쪽으로 명지산이 조망되어 경기도 명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비교적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하고 있다 보니, 산행 초보자의 경우 산행 안내를 잘 보고 찾아가야 한다. 봄철에는 나무들이 새싹을 피우고 철쭉과 다양한 야생화를 볼 수 있다.

가덕산

16.2Km    25444     2024-07-31

경기도 가평군 북면

경기 제1봉인 화악산(1,468m)에서 동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솟아있는 가덕산(858m)은 몽덕산과 북배산의 능선 중간에 자리 잡고 있다. 수도권 산악인들에게 사계절 인기 있는 곳이 몽가북계다. 홍적 고개를 시작으로 몽덕산, 가덕산, 북배산, 계관산을 연결하여 등산하는 종주코스를 뜻하며 이 능선에 구축된 등산길은 넓게 길이 잘 뚫려있고 경사가 심한 곳에는 철제봉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으며 굴곡이 심하지 않아 겨울철 능선 종주산행지로도 좋다. 사계절 아름다운 이곳은 봄에는 온갖 꽃들과 새순이 피어나고, 여름에는 초록색 수풀과 함께 유난히 많은 싸리나무들이 보랏빛 꽃을 피워 그 아름다움에 반하게 된다. 가을에는 초록빛 초원지대가 억새군락을 이뤄 출렁이는 물결을 볼 수 있고 겨울에는 눈 내린 설경이 일품이다. 가덕산 정상에 오르면 서북방향으로 화악산이 보이고, 남쪽으로는 목동 평야와 북배산, 계관산 너머로 삼악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으로는 의암호와 춘천호, 그리고 호반의 도시, 춘천시가 보인다. 겨울 산행 때는 눈 쌓인 언덕을 비닐봉지를 깔고 썰매를 타듯 신나게 내려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매운탕골

매운탕골

16.2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서면 오월리

한국전쟁 때 북쪽에서 남쪽으로 피란했다가 춘천에 정착한 사람들이 꽤 있다. 피란민들이 춘천에 터를 잡은 이유는 춘천이 그나마 북쪽과 가깝다는 점 때문이었다. 피란민들 가운데 일부는 잠시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춘천 서면 오월리 계곡 일대에 정착했다. 춘천댐 매운탕 골에는 초기에 장사를 시작한 사람들이 대부분 실향민이었던 까닭에 지금도 간판 상호에 이북 지명을 쓰는 가게가 많다. 춘천댐 매운탕 골에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민물고기 음식점이 20여 곳이었지만, 지금은 10여 곳만 문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