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장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강변장어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강변장어

강변장어

4.9Km    2024-12-23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436
061-742-4233

짱뚱어탕을 만들 때 삶아서 뼈를 발라내고 살은 그대로 넣고 머리와 뼈는 갈아 넣어서 살점이 씹히는 맛이 색다르다. 방아잎이 들어가 잡내를 없애주며 별도로 제피가루를 넣어 먹으면 입맛에 적당하나 맛이 강하여 어린이나 강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제피가루를 넣지 않고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이 집의 특징은 직접 담은 접장(끓인 간장에 꽃게를 담가서 숙성시킨 간장)과 된장, 고추장을 사용하고, 조미료를 넣지 않은 밑반찬은 담백하고 짜거나 맵지 않아 좋다. 짱뚱어탕의 처음 냄새는 추어탕과 비슷하나 막상 먹어보면 전혀 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55

155

4.9Km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내리길 106-1

남북이 산지, 동서가 바다인 여수시 율촌은 밤나무가 많아 이름 지어진 곳이다. 어여쁜 이름만큼이나 율촌의 해지는 저녁노을도 아름다운데,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저녁이면 드리워지는 노을의 빛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155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지나 층계를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지어진 카페를 만날 수 있고, 아치형 문을 지나 널따란 공간 속에 오션뷰를 담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을 담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돋보이는 카페에는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향이 편안함을 준다. 카페 155의 테라스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율촌 바다가 주는 오묘하고 아늑한 휴식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순천문학관

순천문학관

5.0Km    2025-03-16

전라남도 순천시 무진길 130

순천문학관은 순천 출신 문학인 정채봉, 김승옥 작가의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순천시민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순천만습지 주차장에서 도보 15분(1.4㎞), 문학관 역에서 도보로 2분 정도면 도착한다. 순천문학관에는 정채봉관, 김승옥관, 다목적관, 관리실, 휴게실 등 이 있다. 정채봉관, 김승옥관에서는 작가의 저서, 소장도서, 영상자료 등을 보고 다목적관에서는 전시된 사진을 감상하면서 문학적 감수성을 느낄 수 있다. 문학관 앞으로 조성된 갈대밭 오솔길은 한적함을 느낄 수 있는 숨은 명소이다. (출처 : 순천만습지 홈페이지)

순천만숲

순천만숲

5.4Km    2025-01-22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374-1
010-7570-1775

순천만숲은 순천만습지에서 1.4km가량 떨어져 있는 독채 한옥펜션으로, 주변의 소나무숲 산책로에서 청량한 공기를 만끽하며 건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다. 객실은 총 9개 독채 동으로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편리함을 더한다. 침실과 온실 모두 있어 취향껏 선택할 수 있고, 객실마다 개별 테라스가 있고 개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일부 객실에는 어린이용 풀이 딸려 있어 여름에 물놀이도 할 수 있다. 그밖에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도 제공된다.

율봉서원

율봉서원

5.9Km    2025-03-19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율봉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 겸 학자 정극인(1401~1481)을 비롯하여 정숙, 정승조 등 영광 정씨 3인을 향사하는 서원이다. 1824년(순조 24) 호남 유림이 발의하여 창건하였고,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 옛터에 복설하여 오늘에 이른다. 율봉서원은 서향이며, 뒤에는 자그마한 산이 있고 앞에는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간동마을이 있다. 율봉서원 정면에서 보면 왼쪽으로 삼강문(三鋼門)이 있고 오른쪽으로 외문인 경의문(景義門)이 있다. 삼강문을 들어서면 효자, 충절, 열녀를 기리기 위한 두 채의 건물이 있다. 한편 경의문을 들어서면 ‘율봉서원’이라는 편액과 ‘명덕재(明德齋)라는 편액이 걸린 정면 4칸, 측면 2칸의 강당이 있다. 강당을 마주 보고 왼편으로 가면 내삼문을 거쳐 율봉사(栗峰祠)가 있다.

그곳애

6.1Km    2024-11-04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조화길 3
061-681-0015

여수 율촌면은 주소는 여수지만 순천시내버스가 다닐 만큼 순천에서 가깝다. 그곳애모텔은 바로 그 율촌면에 있다. 여수와 순천의 시계에 있어 주변 관광지를 두루두루 돌아볼 수 있는 곳이다. 여수 시내가 조금 복잡하다면 율촌면에 있는 그곳애모텔에 머무는 것도 좋겠다. 입구엔 나무가 우거져 있고, 홀에선 각종 화분들이 손님을 반긴다. 천장과 벽, 바닥을 세련된 고급 타일로 꾸몄는데, 거기에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 반짝반짝 빛이 난다. 객실은 우아하다는 표현이 부족할 정도로 멋스럽게 꾸몄다. 벽지와 커튼, 이불과 소파를 통일감 있게 디자인했다. 꽃무늬로 통일한 방은 고풍스럽기까지 하다.

도원경

도원경

6.1Km    2024-08-19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309

여수와 고흥의 사이 바다인 여자만은 꼬막의 주산지인데, 여자만의 일부 중 순천과 가까운 곳을 순천만이라고 한다. 도원경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과 지척의 거리에 자리한 꼬막 전문 한식당이다. 이 고장에서 나는 꼬막으로 꼬막 무침회, 꼬막 된장찌개, 꼬막 간장 조림, 꼬막 양념 조림, 꼬막 전, 꼬막 함박 스테이크, 꼬막탕수육, 꼬막 꼬치, 통 꼬막 등 꼬막 요리만 9가지를 선보인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꼬막 요리를 개발한 꼬막 요리에 있어서 가장 권위 있는 한정식 전문식당이다. 이 외에도 짱뚱어 전골, 짱뚱어탕 등의 메뉴도 있는데 그 맛이 모두 훌륭하다. 이 지역 바다의 갯벌이 주는 선물을 맛보기 위해 한 번쯤 방문해도 좋을 것이다.

티롤978

6.1Km    2024-12-18

전라남도 여수시 소라면 서부로 952
061-692-0977

티롤978은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이곳은 해변가 쪽에 자리하여 바다 정원 카페로 알려져 있다. 대표 메뉴는 브런치 메뉴로 프렌치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등 기본적인 구성을 한 메뉴와 하우스 샐러드를 가볍게 식사할 수 있다. 디너 메뉴로 다양한 피자 종류와 돈까스, 파스타 등을 맛볼 수 있고 저녁에는 특히 해가 지는 모습을 보며 바다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경치를 볼 수 있다.

대숲골농원

대숲골농원

6.1Km    2024-07-17

전라남도 순천시 학동길 54

동화 같은 풍경의 아름다운 대나무 숲속의 대숲골 농원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닭 숯불구이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이다. 멋진 뷰와 뛰어난 풍경에 이미 SNS에 소문난 핫플레이스라 대기는 좀 있지만, 직접 방문해 보면 맑은 공기와 뛰어난 경관에 감탄이 나온다. 새로 단장한 건물은 멋스럽고, 아기자기한 카페와 대나무 숲 산책로는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닭 숯불구이, 생오리 숯불구이, 생삼겹 숯불구이, 닭백숙, 오리 백숙 등 주메뉴와 김치찌개, 차돌 된장찌개, 후식으로 먹는 비빔냉면도 맛있다. 대나무 숲속에서 즐기는 만찬을 원한다면 대숲골 농원을 추천한다.

욕보할매집(동백식당)

욕보할매집(동백식당)

7.0Km    2024-08-23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별량장길 20
061-742-8304

내로라하는 미식가들이 앞다퉈 달려온다는 전남 순천 별량면행정복지센터 앞에는 욕쟁이 할머니 집, 동백식당이 있다. 순천과 벌교 개펄에서만 잡히는 짱뚱어로 한자리에서 수십년을 짱뚱어탕만 끓여왔다. 호남 해안지역에서는 옛날부터 여름철 땀을 뻘뻘 흘리며 먹는 보양식이나 해장국으로 짱뚱어탕을 많이 찾았다. 또한, 짱뚱어탕은 순천을 찾는 여행객이 꼭 먹어봐야 할 음식으로 첫손에 꼽힌다. 주로 탕이나 전골, 구이로 요리해 먹는데 짱뚱어를 삶은 뒤 살을 으깨 끓여 내는 걸쭉한 탕 맛은 진하고 구수하다. 통째로 넣고 끓이는 전골이나 구이는 졸깃한 맛에 술안주로 많이 찾는다. 식당벽의 한면에 빼곡한 명함들이 이곳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갔는지 실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