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

16.4Km    2024-07-19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동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은 여수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오동도를 출발해 여수해양공원, 이순신광장, 웅천친수공원, 소호동동다리 등 도심 속 명소들을 지난다. 그 때문에 도시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전거길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오동도는 3월이면 붉은 동백이 만발하고 4월이면 떨어진 동백꽃으로 섬 전체에 붉은 양탄자가 깔린다. 이어 현존하는 관아 중 최대 규모의 목조건물인 진남관과 <하멜표류기>의 특별한 역사를 품은 하멜등대를 지나면 여수 밤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해양공원이 이어진다. 여수의 랜드마크인 이순신광장과 바다, 섬, 여수항이 그림처럼 어우러진 돌산대교를 지나면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들었다고 전해지는 선소가 나온다. 이어 가사리 방조제를 지나 여자만으로 들어서면 갯벌과 함께 아름다운 노을을 즐길 수 있다. 오동도-여자만자전거길의 전체 길이는 41.3km다.

동동해

동동해

16.4Km    2024-07-21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486
061-682-2230

바다 전망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꼬막 비빔밥이다.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해물 전문점이다.

항도횟집

항도횟집

16.4Km    2024-06-28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로 488-1

소호동 회타운에 있는 항도 횟집은 새조개 샤부샤부, 하모 샤부샤부 전문점이다. 2층 건물로 방마다 테이블이 3~4개 있어 사람들과 간격을 두고 먹을 수 있다. 2명~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자리와 별도 룸도 있어 단체 모임 예약도 가능하다. 주문 즉시 요리를 해서 다소 음식이 늦게 나오지만 그만큼 신선하고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 뷰를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예약하면 창가 자리에서 식사할 수 있다. 주차는 가게 앞에 하면 된다. 디오션 워터파크, 소호항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영취산(여수)

16.4Km    2025-03-16

전라남도 여수시 상암동

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이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이다. 경남 창녕의 화왕산, 경남 마산의 무학산과 더불어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30~40년생 진달래 수만 그루가 33만여 제곱미터에 걸쳐 군락을 이루어 자생하고 있어, 매년 4월이 되면 온 산을 붉게 타오르게 한다. 영취산 등반은 산이 낮은 만큼 어느 코스로 잡든 4시간 정도면 가족 산행이 가능한 정도이다. 진달래를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코스는 호남정유 위의 임도나 상암초등학교를 산행 기점으로 하여 450m 봉을 거쳐 영취산 정상으로 올라 봉우재로 내려선 뒤 진래봉으로 다시 오르고 진래봉에서 헬기장, 439m 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서 흥국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무박 산행을 할 때는 위의 역코스로 흥국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450m 봉에서 정상까지가 진달래가 가장 볼만한데 길이 험할 수도 있고, 어두울 때 이곳을 지나게 되면 위험할 수도 있으므로 산행 시간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영취산은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 중에는 영취산 산신제, 청소년 백일장, 사진 촬영대회, 진달래 아가씨 선발대회, 향토 먹을거리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져 진달래를 찾아온 상춘객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취산이란 이름은 석가모니가 최후로 설법했던 인도의 영취산에서 그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초원복집

16.4Km    2024-12-23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남1길 20
061-685-0038

신기동 부영아파트 3단지 앞 골목 안에 있는 초원복집은 18년째 복요리전문점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다. 주방을 지키고 있는 김차균 사장은 일식집 경력까지 38년 넘는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사장은 자신의 건강 비결이 매일 복요리를 먹는 덕분이라고 말한다. 복이 해독작용을 하니 숙취해소에 좋고, 간이 튼튼하다는 것. 해장을 위해 복매운탕을 먹으면 배속에서 열이 나는데 이는 간을 해독시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복요리는 신선도가 생명이라 늘 신선한 복을 찾아 수산시장을 순회한다. 갓 잡은 신선한 복을 썰어 접시에 담으면 얇은 종잇장처럼 투명한 것이 마치 예술작품 같다. 손님이 충분한 시간을 주면 가능하다고 한다. 김 사장은 새로운 복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지금도 수많은 실험을 한다. 특히 복튀김은 다른 데서 찾아보기 힘든 작품으로, 겉은 적당히 딱딱한데 속살은 너무나 부드러워 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그만이다. 살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복수육은 미나리와 익힌 요리인데 걸쭉한 국물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국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숙취해소에 최고라고 한다. 이 집에선 식사 시간에 멍게젓을 상에 올린다. 집에서 직접 담근 것으로 일주일 동안 밖에서 숙성시킨 후 손님상에 올린다. 포장판매도 한다. 멍게젓비빔밥을 먹으면 입안에 멍게 향이 가득 고인다.

채동선생가

채동선생가

16.5Km    2024-11-2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교길 28

1901년 보성 벌교읍 세망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채동선은 지금의 경기고등학교인 제일교보로 유학하여 홍난파 선생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음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3.1 운동에 가담하여 퇴학을 당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공부하고 귀국해 연희전문학교에서 바이올린을 가르쳤다고 한다. 1932년 가곡 고향을 발표하였고 1937년 일제의 감시와 제재가 더욱 심해지자 서울 근교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주로 민요 등 민족음악의 채보에 힘썼다. 채동선이 남긴 주옥같은 작품으로는 고향, 조국, 독립축전곡, 개천절, 한글날, 3.1절 노래 이외에도 진도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수많은 곡이 있다. 1979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 되었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채동선생가의 출입문에는 선생의 대표작들 이름과 악보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만들어 이곳의 의미를 표현하였고 낮은 돌담이 반듯하게 서있고 집 뒤로 보이는 야트막한 동산의 나무와 집이 어우러져 평화롭다. 채동선생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채동선음악당이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신기아꾸

신기아꾸

16.5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로 95

여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아귀찜 전문점 신기아꾸는 4인 테이블, 8인 테이블 그리고 안쪽 벽 쪽 자리도 있어 여럿이 함께 와도 식사하기 편한 곳이다. 아귀는 남해안에서 많이 잡히는데 현지인들의 억양이 세서 아꾸라고 부르기 때문에 '신기아꾸'가 되었다고 한다. 신기동에서 30년 넘은 아주 오래된 식당으로 최근에는 입식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게 인테리어 공사를 해서 신발을 벗지 않고도 그대로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다. 깔끔하고 깨끗한 실내에 메뉴는 아귀찜, 아귀탕, 서대회, 대창 찜으로 단출하다. 밑반찬으로는 노각무침, 고사리, 멸치볶음, 계란찜 등이 나온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근처 골목이나 뒤쪽 주택가에 주차해야 한다. 단, 도로변은 주차단속 구역이니 주의해야 한다. 주변에 신기공원, 시모공원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KITCHEN106

KITCHEN106

16.5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6길 7-4

전남 여수시에 위치한 키친 106은 이탈리안 음식 전문점이다. 테이블은 7개 정도 되는 식당으로 규모가 크진 않지만, 다양한 파스타, 피자, 리소토, 팬 치즈를 즐길 수 있다. 각종 파스타와 스테이크라이스가 이 집의 대표 메뉴로, 요리 경력이 풍부한 오너 셰프의 이탈리안 요리의 참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와 방문하기에도 좋다. 인근에 소호항, 가덕도 등이 자리하여 함께 관광하기 좋다.

김범우의 집

김범우의 집

16.5Km    2024-11-2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봉림길 22-9

소설가 조정래가 어릴 때 살던 동네의 집으로 원래 대지주였던 김 씨 집안 소유의 집이다. 안채의 대문옆에 딸린 아래채에서 초등학생이었던 작가가 친구인 이 집 막내아들과 자주 놀았다는 추억의 장소이다. 소설태백산맥에서는 품격 있고 양심을 갖춘 대지주 김사용의 집으로 그려지고 있다. 김사용은 김범우의 아버지이다. 사랑채, 겹안채, 창고자리, 장독대, 돌담 등 집의 규모가 대지주의 생활상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한채 오른쪽 앞부분 귀퉁이에 있는 돼지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무리 대지주라 하더라도 음식 찌꺼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으려고 돼지를 길렀음을 알 수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대저택인 현부잣집이 당시 신흥부호가 살았던 일본식 주택양식이 반영된 대저택 형태를 하고 있는 반면, 이 저택은 전통 한옥양식을 하고 있다. 저택이 있는 봉림리 마을은 벌교읍이 내려다 보이는 양지바른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앞 벌교천을 건너는 홍교를 이용하여 태백산맥의 등장지인 보성여관이 있는 벌교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또 다른 배경지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김범우의 집에서 도보 약 30분 거리에 있어 연계방문을 추천한다.

카페태백산맥

카페태백산맥

16.5Km    2025-01-17

전라남도 여수시 소호1길 64-6

카페이자 술집인 카페태백산맥은 수제 동동주와 함께 직접 만든 음식만 판매한다. 실내, 야외, 룸까지 다양한 자리가 많아 단체 모임이나 행사하기 좋다. 한옥으로 지은 카페이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여유로운 편이다. 별도의 와인바가 있는 공간, 춥지 않은 날에 즐기기 좋은 야외 테라스는 여수 시내 전경을 볼 수 있는 뷰이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는 한옥 내부로 들어가면 좌측에는 와인바, 우측으로는 룸이 줄지어 있다. 안주로는 파전, 두부김치, 서대회, 수육이 있고 수제차는 대추차, 레몬차, 자몽차, 한라봉차 등이 있다. 디오션 워터파크, 소호항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