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3-09-15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글램핑클럽레스피아 포천백운호수점은 다양한 글램핑과 카라반, 편안한 내부, 가성비좋은 시설, 모든 물건을 판매중인 매점, 바로 앞에 위치한 깨끗한 계곡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캠핑장 입구가 계곡을 건너야 들어갈 수 있는 위치이며, 푸른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글램핑과 함께, 깨끗하고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힐링할 수 있다.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개별 영화상영이 가능한 스크린이 갖춰진 글램핑도 가능하다. 60여개의 많은 글램핑장이 있지만 객실과 공용화장실, 샤워실의 청결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도 주변 볼거리 중에 하나이다.
16.6Km 2023-08-30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
화천군 화천읍 신읍리에 자리한 동지화마을은 동짓날에도 배꽃이 피는 따뜻한 마을이라는 뜻으로 "동지화 마을"이란 이름이 생겨났다. 화천군에서 약초 재배를 기획적으로 시범 조성한 마을로, 와룡담, 용수, 산 약초 재배, 물푸레나무 등이 대표 관광요소라 할 수 있다. 동 지호부터 사구까지 자연마을이 약 16km에 걸쳐 어우러져 있으며, 용신, 동지화, 신촌, 남벌원, 율대, 솔골 등이 있다. (출처: 숲나들e)
16.7Km 2024-10-0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
가을철이면 억새산행 대상지로 유명한 산이다. 서울에서 동북으로 84km, 운천에서 약 7km 거리에 위치한 명성산(922.6m)은 산자락에 산정호수를 끼고 있어 등산과 호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태봉국을 세운 궁예의 애환이 호수 뒤편에 병풍처럼 펼쳐진 웅장한 명성산에 숨겨져 내려온 전설이 있는다. 망국의 슬픔을 통곡하자 산도 따라 울었다고 하는 설과 왕건의 신하에게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었다 하여 울음산으로 불리다 울 ‘명’ 자 소리 ‘성’ 자를 써서 명성산으로 불린다는 전설이 있다. 언제부터인가 산능선 너머 억새꽃이 장관을 이루는 것이 산행을 한 사람들에게 전해졌다. 이에 1997년부터는 9월 말~10월 초에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개최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산정호수 관광지와 연계하여 등산로를 개발하면서 전문 산악인과 초보자 및 남녀노소 모두가 선호하는 등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은 북쪽으로 오성산, 동북쪽으로 상해봉과 대성산, 백암산이, 동쪽으로 광덕산, 동남쪽으로 백운산과 국망봉이 보인다
17.0Km 2023-11-07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장암리
백운산과 국망봉 사이에 위치한 신로봉에서 서쪽인 이동면 장암리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상에 우뚝 솟은 가리산(774.3m)은 험준한 암릉으로 이루어진 산이다. 산 아래에서 볼 때 정상 주위는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서쪽과 북쪽 지역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으로 주의를 요하는 곳이다. 정상에서의 사방 조망은 경기 제일의 고봉인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국망봉(1,168m)과 신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도평교를 하산 지점으로 잡을 경우 하산길은 지루함을 느낄 만큼 계곡길의 연속이다. [가리산]이란 명칭은 현재 폐광된 산 입구의 가리광산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전해진다. 가리란 바로 비료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인 칼륨의 일본식 발음이다. 가리산은 200대 명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등산 길이 영농조합에서 장뇌삼을 기르는 바람에 접금금지 표시판으로 도배가 되어있을 정도로 들어갈 수 없는 곳이 많다. 또한 사람들의 인적이 드물어서 풀들이 많아 헤치고 나가는데 어려움이 있는 산이긴 하지만, 남쪽으로는 국망봉과 한북정맥이 보이고, 북쪽으로는 백운산 흥룡봉, 향적봉, 도마치봉 등 이 모든 곳들을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정상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17.0Km 2023-08-10
북한 땅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철원을 가로질러 임진강으로 합류되는 강으로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진다. 특히 순담계곡은 협곡을 이루는 구간으로 철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는 직탕폭포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도 등장하는 삼부연폭포는 철원에서 꼭 둘러봐야할 폭포다.
17.0Km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하나로,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속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여지고 폭포 하부의 가마솥처럼 움푹 팬 웅덩이가 세 개 있어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며, 삼부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시인인 김창흡이 이곳을 방문하고 석 삼 <三>과 가마 부 <釜>와 못 연<淵>을 써서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삼부연폭포의 뛰어난 경관을 화폭에 담은 '삼부연도'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삼부연폭포를 관람하려면 주차장에서 터널을 통해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하며,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17.2Km 2023-12-15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2362
031-536-9600
공기 좋고 물 좋은 포천 백운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이동궁전갈비는 오랜 전통으로 엄선되고 신선한 재료로 손님을 모시고 있다. 700석의 규모를 갖추고 각종 행사나 동창 모임 등 단체 손님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형 주차장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백운산, 산정호수 등 관광명소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여 빼어난 이동의 경치와 갈비맛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이동궁전갈비는 포천 향토, 전통 음식 경연 대회에 우수업소로 뽑힌 바 있다.
17.4Km 2024-11-07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하남면 호수마을길 39
원천리는 북한강 상류의 맑은 물과 아름다운 가마니계곡, 자연이 잘 보존된 장군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살기 좋은 마을이다. 마을과 인접한 북한강 상류는 유명 낚시터이자 청둥오리, 기러기, 원앙, 두루미와 같은 희귀 철새들을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로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아름다운 호수마을이다. 마을 주민들도 일찍부터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벼농사에 오리농법을 도입하여 환경보호와 무공해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사계절 내내 마을 앞 호수에서 붕어, 향어, 잉어, 빙어 낚시와 더불어 장 담그기, 산나물 캐기, 짚공예 등의 농촌체험과 무농약 흑향미, 토마토, 수세미 등 질 좋고 청정한 농산물 등 웰빙시대에 걸맞은 여유롭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계산골에 보물로 지정된 석등과 산지가람 계성사의 유지, 일제강점기 때 지어졌다는 구면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시원한 호숫가에 위치한 4,300평 규모의 넓은 체육공원이 있어 운동회와 각종 단체 체육행사를 하기에 적합하다.
17.5Km 2024-11-14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읍 상승로1길 48-16
화천향교는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조선시대에 각 지방에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으로, 당시 나라의 근본으로 삼았던 유교를 가르지고 성현에 대한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화천향교를 처음 지은 연대는 알 수 없으며, 한국전쟁 중 향교의 모든 건물이 불타 없어진 것을 1960년에 대성전과 내삼문을 다시 지었다. 1963년에는 담장공사를 하였고, 1975년에는 명륜당을 지었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내삼문, 외삼문, 제기고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