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 송시열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암 송시열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암 송시열묘

우암 송시열묘

19.6 Km    20759     2024-02-02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8길 19

송시열(1607∼1689)은 조선 후기의 성리학자이자 문신으로 조선 효종을 도와 북벌정책을 추진하는 등 자주적인 정치를 펼쳤으며, 주자학의 대가로서 많은 인재를 양성하였다. 송 송시열의 묘가 있는 청천은 송시열이 벼슬을 물러난 후 은거했던 화양동계곡과 노론 사림의 중심인 화양서원이 있는 곳이다. 정읍에서 숨을 거둔 송시열은 본래 수원의 무봉산에 1689년 장사를 지냈다. 현재 경기도 화성시 신동 산39번지 무봉재사(은진 송씨의 재실)의 뒤쪽 산 능선에 초장지였음을 알리는 비석이 서 있는데, 1757년 괴산으로 이장되었다. 묘로 올라가는 계단 우측에는 수령 370년인 은행나무를 가운데 두고 좌측에 1779년에 세운 송시열의 신도비가 비각 안에 서 있고, 우측에는 재실인 음봉병사가 고관 댁처럼 위엄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정조의 어필로 알려진 신도비에는 정면에 [有明朝鮮國左議政尤庵宋先生之墓]라고 쓰여 있으며 이 비석은 국난이 있을 때면 땀을 흘린다고 한다. 송시열이 은거했던 화양서원과 임진왜란 때 조선에 원근을 보내준 중국 명나라 황제 신종, 의종의 위패를 모신사당인 만동묘를 비롯해 암서재, 읍궁암, 애각서적, 묘소와 신도비 등 송시열과 관련된 사적들은 1999년에 12월 29일 사적 제417호 괴산송시열유적지로 지정되었다. 송시열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민족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정신이 깃든 곳일 뿐 아니라 조선 성리학의 중심지이다. 한때는 일제에 의해 파괴되었던 곳으로 민족 정기회복을 위한 교육 장소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는 곳이다.

산모랭이풀내음

산모랭이풀내음

19.6 Km    2605     2023-11-16

충청북도 보은군 내북면 산척상궁로 421-100

충청북도 보은에 위치한 산모랭이풀내음은 답답한 공기,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을 보고, 산새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해 볼 수 있는 관광농원이다. 만여평의 넓은 부지에 대형 수영장, 미니 도서관, 300m 위 다래터널, 동물체험장, 족구장,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모랭이풀내음에서는 손두부 만들기, 잼·조청 만들기, 효소 만들기, 생명과학 체험 등 다양한 농촌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찾기 좋은 곳이다.

진성민속촌

19.7 Km    0     2024-03-19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청연로 125

진성민속촌은 진한 육수에 담긴 얼큰한 맛의 감자탕이 일품인 맛집이다. SBS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하여 소개된 바가 있다. 기름이 없이 진하고 걸쭉한 국물에 푹 삶아 부드럽고 잡내가 없는 고기가 들어가 있는 뼈해장국도 인기 메뉴이다.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또한 이곳은 막걸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청천푸른내시장 / 청천시장 (5일, 10일)

19.7 Km    13149     2024-05-24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3길 9-3
043-834-6636

괴산 화양계곡의 초입에 있는 청천푸른내시장은 약 100개의 점포가 있으며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농산물 그리고 임산물이 판매되는 버섯 특화 관광시장이다. 버섯랜드, 청천면사무소, 청천 버스터미널 등 청천면에서 가장 번화한 곳과 인접해 있다. 외지에서 청천면을 방문한 사람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여 바로 시장으로 올 수 있다. 골목골목 이어지는 점포 옆으로는 구룡천이 흘러 자연경관도 좋다. 비가림이 되어 있는 중앙통로 좌우로 점포가 이어지고 터미널 옆 대로를 따라서도 점포가 계속 있다. 청천버섯축제가 열리는 지역으로 점포마다 송이버섯, 능이버섯, 싸리버섯을 판매하고 있다. 청천푸른내시장의 대표 먹거리는 올갱이와 민물고기를 이용한 매운탕, 버섯을 이용한 삼계탕과 칼국수 그리고 유명한 대학찰옥수수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푸른내시장은 인근 주민들에게는 생활용품을, 관광객들에게는 최고의 특산물을 공급하는 우수한 재래시장이다. 4월 ~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토요장터가 문을 열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장환문학관

19.7 Km    2673     2023-11-15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 회인로5길 12

충북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 시인 생가 옆에 오장환문학관이 자리 잡고 있다. 정지용 시인의 제자이자 백석과 더불어 1930년대를 대표하는 오장환 시인은 1918년 충북 보은군 회인면 중앙리 140번지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박두진 시인과 안성초등학교를 같이 다녔으며 일본 지산중학에 유학하고 온 뒤부터는 서정주, 김광균, 이육사 시인 등과 가깝게 지냈고, 휘문고등학교를 다닐 때 정지용 시인에게서 시를 배웠다. 1951년 34세의 젊은 나이에 병사하였다. 2006년에 건립된 오장환문학관에는 오장환의 삶을 담은 영상실과 그의 시집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주옥같은 그의 시들이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바다>, <절정의 노래>, <병든 서울>, <기러기> 등 그의 시들을 가만가만 따라 읽는 사이, 시를 읽는 행복에 빠져든다. 어느새 시인처럼 고향과 어머니, 희망과 조국이 가슴속에 차오른다. 또한 문학관 안에는 휘문고 교지 <휘문>에 실린 초기 시, <조선일보>등에 발표한 오장환 시인의 동시, 이육사 시인에게 보낸 친필 엽서, 해방 후 중학교 교과서에 실린 시 등이 전시되어 있다. 1996년에 제1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되었고 해마다 문학제를 열고 있다. 백일장, 시 그림 그리기 대회, 시 낭송 대회, 문학강연 등이 열린다.

괴산 송병일 고택

괴산 송병일 고택

19.7 Km    15838     2023-08-28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청천4길 17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고택으로 19세기 후반에 지어진 전통가옥이다. 조선시대 전통가옥의 아름다움이 잘 남아있는 곳이다. 안채와 사랑채, 곳간채, 사당채 등이 남아 있다. 안채와 사랑채는 모두 ㄷ자형으로 동서로 나란히 서있고 중간에 낮은 담장으로 구분이 되어 있다. 안채 앞에는 一 자 형태로 곳간채가 길게 세워져 있다. 3칸 크기의 대문채를 지나 안으로 들어서면 사랑채가 있다. 자연석으로 기단을 만들어 바닥을 다진 후 건물을 세워 튼튼함과 안정감을 주고 있다. 안채는 작은 문을 거쳐 들어갈 수 있도록 담이 둘러져 있고 옆에서 보면 맞배지붕이다. 사당은 정면 4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뒤쪽에 위치해 있어 엄숙한 분위기를 내고 있다. 또 광채는 일자형으로 곡식은 물론 각종 농기구를 보관하던 장소로 이용이 되었고 맞배지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가 주위로 울창한 숲이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마당은 깨끗하게 포장을 하여 방문자들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또 마당 한편에 뜰마루를 설치하여 더위를 식히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잘 가꾼 잔디밭과 화초는 고가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어 아름답다. 이 고택은 우암 송시열의 후손들이 살던 집이다. 송시열의 8대손인 송병일이 충청감사로 재직 시에 아버지를 위해 별당을 지어준 것이 증축을 거쳐 종택으로까지 사용되었다. 우암 송시열의 종손들이 6대에 걸쳐 이곳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실제 우암 송시열의 묘가 고택 바로 위에 있기도 하다. 현재는 충북 양로원에서 관리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화양계곡과 선유계곡, 공림사 등이 있다.

영수사(진천)

19.8 Km    21289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영구리길 60-125

영수사는 비지정문화재로 1977년 단국대학 학술조사 연구반에 의해 문화재 가치를 인정받은 사찰이며 목조로 되어있다. 이 절은 진천의 명산의 하나인 두타산의 영기를 받아 만병통치의 약수가 흐르고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며 한여름에는 얼음보다 차가운 물 때문에 더욱 붐비는 곳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정기가 서린 곳에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신주들이 모이지 않을 수가 없으며, 사찰이 서지 않을 수 없는 당연한 명당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3월 12일 보물로 변경된 진천 영수사 영산회 괘불탱이 있다. 모시에 채색으로 그린 이 불화는 석가모니불이 인도의 영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묘사한 심인 법사의 발원에 따라 화공 비거 명옥, 소읍 현욱, 법능이 그린 것으로 되어 있다. 또한 진천 영수사 신중도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이며, 조선 후기 형식과 양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그림에 불화를 그린 화공의 기록이 남아 있고 절대편년이 나오는 중요한 자료이다. 불화를 그린 사람들은 경기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에서 19세기 후반 활발하게 활동하였던 화공들로 조선 후기 불교 회화사에서 저명한 인물들이며, 현재 불화의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진천 이시발 신도비

19.8 Km    17470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 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진천 이시발 신도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시발 선생의 행적을 기리고 있다. 진천군 용정리 마을 한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보호각을 세워 그 안에 비석을 두었다. 이시발은 조선 선조, 광해군, 인조 등 3대 왕을 잘 섬기면서 백성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 지방민들을 평온히 하였다. 그의 공을 찬양하여 효종 9년에 세워졌으며 비문은 송시열이 지은 것이다. 이시발은 선조 22년에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에 등용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박춘무와 함께 공을 세웠으며 선조 29년 10월에는 이몽학의 난을 평정하였다. 또한 함경 감사로서 북변을 방어하기 위해 포대와 성곽을 보수하였고, 이괄의 난 때에는 체찰부사로서 난을 수습하는 데 공을 세웠으며, 남한산성의 역사를 감독하다가 순직하였다. 그가 죽은 후 그의 부친의 묘를 초평면 용정리로 이장하였는데 자손이 늘어나면서 자연히 그의 일족에게 초평 이씨라는 호칭이 붙게 되었다.

잘산대대박마을

잘산대대박마을

19.9 Km    2     2023-03-08

충청북도 보은군 산외면 내북산외로 661

산대라는 뜻은 산속에 터가 있다 라는 뜻이며 저희 마을은 문화류씨 집성촌으로 학자와 효자,효부가 많았고,일제 강점기때 집단으로 창씨개명을 거부하여 전국 최초의 창씨개명 집단 사적지로 지정받았으며 이로 인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비석과 보호수 이야기길이 조성되어 있는 마을이다. 22가구에 4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보은군 관광명소와 유적지를 미니어처로 만든 보은미니어처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오는 이로 하여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들이 하기에 좋다.

브루클린바이브 율량점

브루클린바이브 율량점

2.0 Km    1     2024-02-08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로190번길 63

시금치 파스타가 맛있기로 유명한 웨스턴 다이닝 브루클린바이브는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브루클린바이브의 시그니처 메뉴인 시금치 파스타와 숙성된 살치살과 각종 야채, 쉬림프를 버터오일에 맛있게 구워낸 살치살 스테이크이다. 이외에도 마늘향이 가득한 봉골레 파스타와 매콤한 소고기라구소스의 토마토 라구파스타도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