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Km 2024-02-08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양청6길 9
김산기염소탕은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해 있다. 각종 염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데, 이중 염소전골과 염소수육 등이 인기가 많다. 염소탕 외에도 엄나무삼계탕과 점심특선탕 등도 준비되어 있다.
11.0Km 2023-08-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관정1길 10
용창 목공예 공방은 1985년 5월에 개장하여 순수한 국산 원목만을 고집하여, 완벽한 숙성, 건조를 통하여 갈라짐이나 뒤틀림이 없도록 만들어 판매함으로 오늘날에 이르렀다. 원목 재료로 느티나무, 참죽나무(가죽나무), 은행나무, 대추나무, 박달나무, 물푸레나무, 소나무, 살구나무, 돌배나 무등 국산 원목만을 사용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공예품으로는 조각(달마, 인체, 동물, 추상작품 등)이 있고, 생활공예(탁자, 전통 찻상, 쌀통, 장식장, 다용도 받침대, 소품 등)이 있다. 또한 장식공예(관상목, 장승, 실내(외) 장식 조형물 등)이 있다.
11.1Km 2023-09-1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신전로175번길 169
청주 신전동 고가(충북 유형문화재 제145호)는 1926년에 지은 것으로 안채의 종도리 장여에 상량문이 적혀 있다.ㅡ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가 트인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집의 형태를 보면 안채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둥근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고, 기둥 위에 큰 부재로 된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렸다. 안채는 3단의 장대석 기단 위에 둥근 주춧돌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다. 기둥 위에 큰 부재(部材)로 된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종보를 올렸다. 종보 위에는 파련대공(波蓮臺工)을 세우고, 종도리와 뜬 창방을 결구하였는데 이것은 주택에서는 보기 드문 수법이다.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가운데 대청을 꾸미고, 좌우로 온돌을 들인 일반형 주택이다. 사랑채와 행랑채는 통칸 4칸씩의 건물을 이어붙였다. 지붕은 모두 팔작지붕이다. 전면과 측면에 대문을 두고, 담장을 둘렀다. 지금은 왼편으로 건물을 증축하여 ㅁ자형을 이루고 있다. 건물이 세워진 연대는 오래지 않으나 안채·사랑채·행랑채가 고루 갖추어져 전통 주거건축의 모습을 잘 나타내고 있다.
11.4Km 2024-05-29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상로18번길 44
청주 충렬사(충청북도 지방기념물)는 임진왜란 때 순절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의 위패를 모신 곳이다. 선조 28년(1595)에 동래에서 청주로 묘소를 이장하고 광해군 2년(1610)에 사당을 창건했으며, 그 후 여러 차례 중수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었다. 송상현의 자는 덕구, 호는 천곡, 시호는 충렬이다. 국가의 위난을 죽음으로 지켜 시호를 ‘충렬’이라 하였다. 충렬공은 선조 9년(1576) 문과에 급제해 여러 요직을 거친 후, 선조24년(1591) 동래부사가 되었다. 이듬해 4월 임진왜란이 일어나 왜군이 부산진성을 함락하고 14일에 동래성을 공격하며 항복을 권했으나, 끝까지 항전하다가 15일 순절하였다. 왜장도 송상현의 충절에 탄복하여 동문 밖에 장사를 지내주었다고 한다. 충렬사 뒷산에는 송상현의 묘소와 현종 원년(1659)에 세운 신도비가 있고, 사당 입구에 선조 28년(1595)에 건립한 충신문이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80년에 중수한 것으로 목조기와집과 마당 앞 삼문, 석축담장 등이 있다. 청주시에서는 송상현 선생의 애국충절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1년 인근 부지를 정비하여 전시관과 사당을 신축했으며, 주변을 공원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찾고 역사와 함께 호흡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정규해설도 진행하고 있다.
11.5Km 2023-08-0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화복로 433-3
첨단과학산업과 천하의 근본인 농업이 공존하는 곳, 청주. 오창읍에서 열리는 장이다. 교통의 요충지로 싸전, 어물전, 잡화전, 우시장 등이 번성하였으나 교통의 발달과 우시장의 폐쇄로 지금은 축소되어 운영되고 있다. 매월 3일과 8일에 장이 열린다.
11.5Km 2024-02-14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공항로 1033-16
브리키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대표 메뉴는 올리브나무가 울창한 숲에서 야생 알밤과 허브 등을 먹고 자란 돼지를 손질해 요리한 듀록 목살 스테이크다. 자체 레시피로 만든 소스로 볶은 비프 찹 스테이크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고소하고 짭조름한 명란과 진한 크림이 어우러진 명란 크림 파스타를 비롯해 베이컨 까르보나라, 머쉬룸 치킨 까르보나라 등도 준비되어 있다.
11.6Km 2024-11-1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고은두산로 280
진희네딸기는 20년 넘게 딸기농사를 지어온 청주의 농장이다. 맛과 품질이 좋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품질평가에서 전국 딸기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씻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딸기를 재배하며 일반 시민들을 위한 딸기 따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딸기체험은 3월 말부터 진행하며 전화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체험이 끝나고 수확한 딸기로 생딸기 우유, 딸기잼, 딸기 후르츠 샌드위치 만들기도 할 수 있다. 또, 원할 경우 주문을 받아 딸기 배달을 하고 있다. 건너편에 BATESEO 카페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체험 후 그곳에서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편히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애견 동반 가능한 체험장으로 가족 단위로 방문해서 즐기기 좋다. 4월에는 농장 인근에 유채밭이 아름답게 펼쳐져 봄에 들리기 좋은 곳이다.
11.7Km 2024-10-3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양지길 22-13
송천 서원은 목련산에 위치한 서원으로 조선 후기 김사렴 등 7인의 선현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한 서원이다. 1695년(숙종 21)에 옥산면 환희리 송천마을에 김사렴, 최유경, 이정간, 박광우, 이지충, 조강, 이대건을 배향하고 후진을 교육하기 위하여 세운 서원이다. 1723년(경종 3)에 이제신을 추향 하고, 영조대에 최석정과 이인혁을 추향 하고, 1798년(정조 22)에 이효석, 남구만, 박문수, 이종성 등을 추가 배향하였다. 서원철폐령으로 1871년(고종 8)에 철폐되었는데, 1975년에 지방 유림의 복원계획에 의해 현재 위치에 복원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5칸의 사우, 중앙의 모현문, 양 옆의 협문으로 된 삼문 등이 있다. 매년 음력 3월 20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1.8Km 2023-03-08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청주 가로수길은 복대동 가경천 죽천교부터 석소동 경부고속국도 나들목까지의 길을 가리키며 총 길이는 6.3km이다. 이 가로수길에는 1948년 식재된 1,527그루의 플라타너스가 길을 따라 심어져 있어 마치 터널처럼 보인다. 이곳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와 영화 '만추'가 촬영 되었다.
12.0Km 2024-09-0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
동화사는 작두산의 북쪽과 국사봉의 남쪽 기슭 사이로 흐르는 하천가의 절골에 있으며 남수원절로도 알려져 있다. 창건 연대를 알려주는 사료는 없으나 사지의 주변에서 통일신라 이후 조선조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전하는 얘기로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을 지나가는데 말굽이 떨어지지 않아 주위를 보니 석불이 있었다고 하며 이에 왜장이 칼로 석불의 목을 쳐서 사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석불의 목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고 전해진다. 동화사는 300여 년 전에 현재의 대웅전을 건립하여 불사를 잇고 있다고 하며 동화산리의 산 이름과 지명에 따라 동화사가 된 듯하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 대웅전과 근래에 신축한 요사가 있는데, 대웅전은 1992년 신축된 것이다. 이곳의 대웅전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상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불상의 부러진 목을 복원하면서 잘못하여 머리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높이 148cm이고 광배는 없다. 한편, 불상이 올려진 연화 대좌는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는 가장 큰 것이다. 상대석의 일부가 파손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편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다.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면이 완만하다. 작두산과 하천의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