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가슴곰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반달가슴곰체험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반달가슴곰체험장

반달가슴곰체험장

17.5 Km    2     2023-05-16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05-4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생물종보전원 안에 위치한 ''지리산 반달가슴곰생태학습장''은 반달가슴곰을 증식시키고 그 의미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설되었다. 이곳은 생태전시관, 생태학습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생태전시관에서는 반달가슴곰에 대한 정보들이 전시되어 있다. 생태학습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인솔 하에 ''우리의 친구 반달가슴곰을 만나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루에 5회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진행되며, 반달가슴곰에 대한 영상을 보고, 반달가슴곰이 사는 생태학습장을 둘러본다. 자연환경해설사가 말해주는 반달가슴곰의 생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동면기 및 우천 시 실내 프로그램만 운영)

대곡리암각화

대곡리암각화

17.6 Km    1668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상대마을 입구 좌측에‘봉황대(鳳凰臺)’라 불리는 작은 바위산이 있고, 그 산의 상단부 남쪽 벽면에 기하문 암각화가 새겨져 있다. 이 암각화는 1991년 국사편찬위원회에 근무하는 김광 연구사가 처음으로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함으로써 알려진 것이다. 암각화는 두 곳에서 발견되었는데, 하나는 암벽의 서쪽에서 길이 400㎝, 폭 140㎝의 벽면에 2문, 다른 하나는 길이 250㎝, 폭 190 ㎝의 벽면에 3문의 기하문이 모두 횡으로 배치되어 있다. 전자는 두줄의 외곽선으로 검파형(劍把形)(방패형(防牌形)) 문양을 구획하고 중앙에는 횡으로 선을 돌려 상단과 하단으로 구분하고 그 안에 삼각형과 원형의 기하문이 대칭되게 새겨져 있다. 후자의 경우는 마멸이 극심해 기본적인 문양의 구성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이며, 다만 동일한 3개의 문양이 횡렬로 배열되어 있다. 다시 말하면 검파형에서 다소간 변형된 기하문으로 좌우로 대칭되어 있고, 전자와 다른 점은 문양의 상단부가 V자 모양으로 벌어지고 사선문이 외곽선 주변에 돌려져 있다. 이들은 문양의 구성요소나 제작기법에서 다소간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동일한 계통의 암각화로 판단된다.

* 면적 - 1,845㎥

지리산산사랑펜션

지리산산사랑펜션

17.6 Km    35618     2024-06-04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48-12
010-5152-6090

관광과 휴양의 명소 지리산 화엄사계곡에 위치한 지리산산사랑펜션은 천혜의 아름다운 계곡과 산이 어우러져 있는 고급펜션이다. 맑은 공기와 시원한 계곡, 지리산의 멋진 등산은 물론 화엄사, 천은사 등의 사찰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섬진강 래프팅,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키 등의 레저스포츠와 황토체험, 야생화체험 등의 체험학습도 즐길 수 있다.

지리산수라간

지리산수라간

17.6 Km    2     2023-02-08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36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에 위치한 지리산 수라간은 가게 입구부터 작은 정원에 온 듯 다양한 다육들을 만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편백 우드 스타일로 자연스럽고 편한 식사에 안성맞춤이다. 식감 좋은 채소와 참기름 향이 고소한 한우 육회 비빔밥과 다슬기 강된장 비빔밥이 이곳의 대표 메뉴이다. 나물 위주의 한식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이 먹기 좋은 떡갈비, 메밀 전, 수육도 있다. 정갈한 밑반찬들이 테이블에 꽉 찰 만큼 남도의 한상차림을 맛볼 수 있으며, 김치보쌈 전골, 육회, 삼겹 수육 등도 인기 많은 메뉴이다.

지리산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지리산둘레길 19코스 오미-방광

17.8 Km    1     2023-10-27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837-1

지리산 둘레길 19코스는 11.4km다. 오미마을부터 방광마을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구간 중 하나이다. 오미, 상사, 하사마을에서는 운조루, 쌍산재, 곡전재 등 고택의 정취와 효와 장수의 고장다운 인정을 느낄 수 있다. 화엄사와 천은사와 같은 지리산 대표 사찰을 거치기 때문에 시간이 되면 지리산 대표사찰 두 곳을 찾을 수도 있다. 화엄사 아래 지리산 탐방안내소에서는 지리산의 자원과 역사를 살피고, 종 복원센터에 들러 반달곰도 만날 수 있다.

그옛날산채식당

그옛날산채식당

17.8 Km    19823     2023-05-24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320
061-782-3223

지리산 산자락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향이 그윽한 산채들로 구성된 산채정식, 갖가지 산채들을 철마다 말려두었다가 꺼내어 기름으로 볶아 나오는 나물은 향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석쇠에 살짝 구운 더덕구이와 갓 무쳐 나와 고소함이 입안에 감도는 도토리묵, 버섯 등과 짭짤한 장아찌 그리고 젓갈, 다양하게 준비된 식단이 한상 가득히 차려져 있다. 또한 이곳의 김치는 멸치젓과 새우젓을 사용해 담그는데, 멸치젓과 새우젓은 전라도에서 가장 많이 쓴다. 새우젓은 소화를 돕는데 좋으며, 찌개나 나물 그리고 이유식용 죽을 쑬 때 간을 맞추면 담백한 맛을 낸다. 그옛날산채식당에서 맑은 공기와 더불어 산채나물들을 맛보며 마음까지 정겨워짐을 느껴보자.

지리산 황전마을

지리산 황전마을

17.9 Km    0     2023-09-01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3길 11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있는 마을이다. 황전마을보다는 화엄사 입구 집단시설지구로 더 유명하다. 화엄사까지는 차로 15분 정도 거리이며, 화엄사 지구 주차장이 있다. 그래서 항상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 마을이기도 하다. 지리산 탐방안내소가 있어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민박촌을 포함한 각종 숙박시설과 식당들이 즐비하다. 마을 옆으로는 화엄사계곡의 지류인 황전 계곡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이면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기에 좋다. 또한, 화엄사와의 연계 여행으로도 좋고, 어린이와 함께 반달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공원 종 복원센터에 들러보기에도 좋다.

지리산제일문

지리산제일문

17.9 Km    6     2023-11-16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가는길 635

함양 오도재에 위치하고 있는 지리산 조망공원과 지리산 제일문은 지리산을 효율적으로 전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길 100선'에 들기도 한 오도재를 따라 올라가다 보면 그 끝에 지리산 조망공원과 제일문을 만날 수 있다. 지리산을 한눈에 전망할 수 있고, 그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또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쉼터 역할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지리산오도재힐링캠핑장

지리산오도재힐링캠핑장

18.0 Km    0     2023-09-13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가는길 811-1

함양에서 지리산 가는 길은 국내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바로 그 지안재를 지나 오도재에 오르면 지리산 오도재 힐링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은 A, B, C 총 3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A 사이트는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삼봉산과 멀리 함양 시내까지 조망할 수 있다. 사이트 바로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쉼터가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캠핑 자리이다. B 사이트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에 좋으며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어 조용한 공간을 찾는 캠퍼들에겐 안성맞춤이다. C 사이트는 가장 하단에 위치한 곳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어 물놀이가 가능하다. 구역에 따라 각자 다른 멋과 맛을 즐길 수 있어 예약 시 위치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텐트에 누워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캠핑장이다.

용유담

용유담

18.2 Km    25312     2023-06-23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문상길

엄천강의 상류에 있는 용유담은 마천면과 휴천면의 경계인 송정리라는 마을에 속해 있다. 지리산의 아름다운 계곡들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이 이 곳에서 합류된다. 깨끗한 물이 용유담에 이르러서는 해가 쨍쨍 내리쬐는 화창한 대낮에 우뢰소리같은 천지폭포의 쏟아지는 소리를 비롯하여 장방형의 평평한 호수를 이루게 된다. 화강암으로 된 기암괴석이 첩첩이 쌓인 험준한 봉우리는 용이 하늘로 날아 올라가는 형상이라고 하겠다. 이 용유담은 신선이 노니는 별천지로서 여름이 되면 각처의 피서객들이 휴식처를 찾아 모여들어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강 동편의 직강 가설교와 고기잡는 어부의 작은 배는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라 하겠다. 여울에 높은 통방 앞에서 파닥이는 물고기들을 바라보는 경치와 풍광, 뱃놀이에 도취되어 다시 돌아갈 줄 모르게 하는 경승지이다. 또한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방과 같이 패어진 수많은 바위들과 기암괴석들의 오목하고 볼록한 반석들은 절묘하여 일대 장관의 극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그 언덕 위에는 구룡정이라는 정자가 있다.

이 용유담가에는 나귀바위와 장기판이라는 바위가 있다. 옛날 마적도사가 종이에 쇠도장을 찍어서 나귀에게 부쳐 보내면 그 나귀가 어디로인지 가서(엄천사로 갔으리라고 짐작이 된다)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등에 싣고 오게 된다. 그 말이 용유담 가에 와서 크게 울면 마적도사가 쇠막대기로 다리를 놓아 나귀가 용유담을 건너오곤 하였다 한다. 하루는 마적도사가 나귀를 보내 놓고 장기를 두고 있었다. 그때 마침 용유담에서 용 아홉 마리가 놀다가 싸움을 시작하였다. 용이 싸우는 소리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장기에만 골몰하고 있었다. 장기에 정신을 빼앗기고 폭포수 쏟아지는 소리와 자연에 도취하다 보면 시간가는 줄도 모른다. 나귀가 와서 울었는데도 마적도사는 듣지 못하고 장기만 두고 있었다. 나귀는 강변에 짐을 싣고 서서 힘을 다해 울부짖었으나 반응이 없어 그대로 지쳐 죽었다고 한다. 나귀가 죽어서 바위가 되었는데 그 바위가 곧 나귀바위다. 마적도사는 나귀가 죽어서 화를 못참고 장기판을 부수어 버렸다. 그 장기판 부서진 조각이라는 돌들이 지금도 군데군데 흩어져 있다.

용유담 맑은 물에는 등에 무늬가 있는 고기가 살고 있었는데, 그 무늬가 마치 스님의 가사와 같다하여 ‘가사어’라고 불리었다 한다.이 지리산 계곡에서만 사는 물고기이다. 또 이 지방 사람들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지리산 서북쪽에 달궁사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절 곁에 저연이라는 못이 있었다고 한다.이 못에서 그 가사어가 태어나서 가을이 되면 물을 따라 내려와서 용유담에 이르러 놀다가 봄이 되면 달궁으로 돌아가는 까닭에 용유담 아래에서는 이 고기를 볼 수 없다고 한다.

용유담은 근래에 와서는 강변에 울창하던 숲이 적어지고 옛날만큼 풍치가 아름답지 못하나 학생들의 소풍장소로나 피서객들의 휴식처가 되어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 또 청소년들의 캠핑장이 되기도 하여 시회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의 하루의 놀이터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