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안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안관

진안관

11.2 Km    250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장로 21
063-433-2629

마늘과 생강, 파 등을 넣고 양념 없이 한소끔 끓인 고기를 건져 초장에 찍어먹는데 육질이 연하고 부드럽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남은 국물에 다시 콩나물과 버섯 등 야채와 갖은 양념을 풀어 매운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곁들여 밥을 먹도록 해준다. 따라나오는 반찬도 진안 명물인 더덕무침과 깻잎장아찌, 새우젓, 우엉나물, 느타리버섯무침 등 토속적인 것 일색이다.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진안장 / 진안시장 (4, 9일)

11.3 Km    1229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진무로 1105-2
063-433-1051~2

전주에서 소양(화심)을 지나 소태정을 넘어서 10여분을 달리면 인구 4천명의 아담한 진안읍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쌍다리를 거쳐 무주쪽으로 가면 진안 공용버스 정류장이 있고, 그 앞에는 현대식 철근콘크리트로 1986년에 신축한 진안시장이 있다. 예로부터 진안은 전북 동북부 지방의 관문으로서 물물의 거래가 왕성한 곳으로 알려져 전국 각지의 상인들이 찾아 들었던 곳이다. 진안지역은 전국 인삼생산량의 15%를 생산하고 있으며, 전북수삼센터가 있어 이곳에서는 인삼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또한 전면적의 81%가 산림인 이곳에서 생산되는 표고, 약초등의 거래가 활발하며 특히 햇볕에 양건을 하여 말린 고추의 거래량이 많은 곳이다. 진안시장은 상설장이면서도 5일장이 더해진 형태로 편리성과 시장의 정취가 더해진 구성으로 운영된다.

합미성(장수)

11.4 Km    1693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석천리

합미산성은 금남호남정맥 고봉인 팔공산(해발1147.6m) 남쪽 능선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성의 둘레는 430m 내외이고 계곡부를 감싸고 있는 포곡식 석성으로 할석을 잘 다듬은 견치석을 이용하여 성벽을 쌓았다. 합미산성은 후백제 때 성에 주둔한 군사들이 군량미를 보관하는 곳으로 이용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그동안의 발굴조사 결과 삼국시대 가야 유물로 확인되는 것으로 보아 처음 쌓아진 시기는 삼국시대 가야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성의 성벽은 견고하고 잘 다듬어졌으며 그 보존 상태가 온전하게 유지되어 그 시대의 축성기술을 알 수 있다. 산성의 특징은 본진인 내성이 있다는 것이다. 내성은 성곽의 동북 모서리에 돌출되어 있으며, 성 안에서는 가장 높은 조망대 구실을 한다. 북쪽 성벽에는 중앙에 북문터가 있어 밖으로부터 곧바로 내성에 출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내성의 남쪽과 외성 사이의 구석에는 외성에서 내성으로 들어가는 성문터가 있다. 이 성문과 외성 사이에 넓이 4m, 높이 2m의 우루대가 설치되어 있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11.5 Km    2     2024-02-06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군상리
063-433-6613

전통적으로 내려오고 있는 김장문화를 축제와 접목시켜 무너져가는 가족공동체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장을 마련하고, 진안고원시장과 연계한 축제 추진으로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의 고랭지 배추 및 기타 양념브랜드 판매 활성화한다.

카페 공간153

카페 공간153

11.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당산길 26-2
070-8869-5536

진안군청 뒤편 공영주차장 쪽에 위치한 카페 공간153은 김현두 씨가 운영하는 한옥카페이다. 직접 로스팅 한 커피와 한옥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게 잘 어울린다. 카페 마당에는 전국 일주를 함께 했던 분홍색 푸드트럭이 있다.

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장수 논개생가마을 [농촌전통테마]

11.5 Km    231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길 21-5

논개생가마을은 임진왜란 때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한 주논개가 태어난 마을로서 주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옛적 마을은 대곡제 저수지 축조로 수몰되고 2000년에 조부가 살던 곳에 논개 생가지 확장 정화사업으로 20,000평이 조성되며 수몰되었던 생가마을도 이곳에 자리를 잡았다. 부지에는 의랑루, 단아정, 연못, 논개동상, 논개부모묘, 기념비, 시비, 논개생장지사적불망비, 최경회현감선덕추모비, 그리고 논개의 초가집 생가가 자리 잡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생가 복원의 맥을 이으며 마을 전체를 민속마을로 가꾸고 있다. 마을입구에는 주논개를 낳기 위해 공을 들였다는 성황당이 마을의 지킴이로 남아있고, 매년 정초가 되면 노송 앞에 제수를 차려놓고 마을의 안녕을 비는 산신제를 지내고 있다. 지금은 호수로 변한 주논개의 생가터에는 부친에게 조석으로 정화수를 떠다 드려 해수병을 낳게 했다는 약수천이 남아 있다. 주변여행지로는 생가지와 인접한 논개생가체험마을(주촌민속마을)과 한옥숙박단지, 힐링산책로, 도깨비전시관이 있는 대곡관광지가 있다.

진안향교

진안향교

11.6 Km    1850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향교길 13-6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진안향교는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01년에 중건하였으며, 1636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번안당, 서재 등이 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현재는 봄 ·가을 석전대제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안향교에서 배우는 조선왕조리더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조선문화에서 배우는 신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

논개생가

논개생가

11.6 Km    27964     2024-01-24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의암로 558

임진왜란 때 왜장을 끌어안고 남강에 뛰어들어 함께 죽은 논개를 기리기 위해 조성한 곳이다. 논개는 선조 7년에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훈장 주달문과 밀양박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천품이 영리하고 자태가 아름다웠으며, 임진왜란 당시 나라가 위태롭자 19세의 꽃다운 나이로 자진하여 기적에 이름을 올렸다. 나라와 부군 최경회의 원수 왜장 게야무라 로꾸스께를 껴안고 진주 남강에 투신 순절한 의암 주논개의 충절 정신을 기리고자 20,000여 평의 부지에 50억 원을 투자한 논개생가 복원사업이 2000년 9월 완료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논개생가 주변에는 생가뿐 아니라 논개기념관과 단아정, 의랑루 등의 건물과 주논개비, 최경회비, 주논개부모묘 등이 있고 민속놀이마당과 인공폭포등이 조성되어 있다. 논개생가가 있는 지역은 덕유산, 오동제 등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장안산 군립공원과 지지계곡, 동화댐을 연계한 등산 코스가 열려있어 논개생가와 연계한 관광코스로 손색이 없으며, 연중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보흥사

11.6 Km    1682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1길 16-133

보흥사는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 광대봉 남쪽 아래에 있는 금산사의 말사이다. 이곳은 신라시대에 창건하여 광덕사라 하였으며, 1448년(세종 30)에 중창하였다.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1914년에 이 절의 신도 민씨가 법당 3칸과 산신각 2칸을 신축하고 북수사라 하였다. 그러나 1448년 중수 도중에 상량문이 발견되어, 그 기록에 따라 보흥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사찰 내 건물로는 대웅전,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삼성각은 정면 2칸, 측면 2칸 정방형 건물로 법당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다. 경내에는 강정리 5층 석탑이 있는데 전체적 양식으로 볼 때 고려 시대 중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절 입구에는 용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얽힌 용소와 육탕폭포가 있고, 절 뒤쪽에는 피부병에 좋다는 약수와 귀를 밝게 한다는 이명천이 있으며, 절 옆의 북수골에는 임진왜란 때 5인의 공(公)이 왜병을 크게 물리쳤다는 설화가 전한다.

진안 평지리 이팝나무 군

11.6 Km    213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임진로 2122

마령면 평지리 이팝나무군은 7그루로 마령 초등학교 담장에 둘러싸여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다. 원래 수나무 3그루와 암나무 10그루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나무 2그루와 암나무 5그루가 남아 있다. 이팝나무란 이름은 꽃이 필 때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밥, 즉 쌀밥과 같다고 하여 붙여진 것이라고도 하고, 여름이 시작될 때인 입하에 꽃이 피기 때문에 입하목이라 부르다가 이팝나무로 부르게 되었다고도 한다. 이곳 이팝나무의 수령은 280년 정도로 암수 구별이 있으며 5월 중순에 꽃이 피어 한꺼번에 지는 것이 벚꽃과 비슷하다. 이팝나무가 잘 자라는 곳은 골짜기나 개울가 등이며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경기도에 야생하고, 일본, 대만, 중국 등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으나, 이곳처럼 거목이 군락을 이룬 곳은 매우 드물다. 한편, 이 지방에서는 이 나무를 이암나무 또는 뻣나무라고도 하며 이 나무의 꽃이 일시에 피면 풍년이, 잘 피지 않으면 흉년이, 시름시름 피면 한발이 심하다는 속설이 전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