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포역사전시체험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발포역사전시체험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발포역사전시체험관

발포역사전시체험관

15.3Km    2     2023-07-21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충무사길 101-13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가 충무공 이순신이 처음 수군만호로 부임해 18개월가량 근무한 장소라는 걸 알고 있는 이는 드물다. 발포역사 전시체험관은 이순신과 관련한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발포역사 전시체험관은 지난 2016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임진왜란과 관련된 이순신의 발자취와 고흥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이곳은 이순신의 고흥 방문 기록, 정걸 장군, 송대립 장군 교지, 송희립 장군의 군도,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무기가 모형으로 전시돼 있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 치열했던 전투현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도 준비돼 있어 재미와 유익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체험코너인 ‘임진왜란의 해전 속 주인공이 되어보자!’는 봉화를 피워 적이 침입했다는 것을 알리는 봉수대 체험과 신호 깃발, 취타 신호를 해볼 수 있고, 이순신이 실제 역사 속에서 펼쳤던 해전술을 퍼즐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거북선을 움직이는 노젓기 체험, 왜선을 격침시키는 크로마키 체험, 승전을 기쁨을 남길 수 있는 승전 기념사진 등 색다른 즐거움을 평생 추억할 수 있다. 특히 크로마키 체험실에서 출력한 승전한 자신의 모습을 전시관에 전시할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더불어 이곳에서는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그림책도 한 권 전시돼 있는데, 이 그림책에는 이순신 장군과 임진왜란 이야기를 포함한 열녀로 기록된 송 씨 부인에 대한 일대기가 수록돼 있다.

고흥발포진성

15.6Km    18743     2023-09-21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발포성촌길 3

발포만호성은 현재 고흥군 도화면 발포리 성촌마을을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발포만호성은 조선시대의 군사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유적지로 전라좌수영 산하의 5관(순천, 낙안, 보성, 광양, 고흥) 5포(사도, 여도, 녹도, 발포, 방답) 중 수군만호가 다스린 수군 진성으로서 성종 21년(1490) 축성되어 고종 31년(1894) 폐지된 조선 초기의 성이다. 이 성은 선조13년(1580) 이순신장군이 36세 때 발포만호로 부임해와 18개월 동안 재임했던 곳이다. 성벽은 항아리 모양에 가까운 사다리꼴 형태로 전체 둘레는 560m이고 높이는 약 4m이다. 성안의 건물지로서는 동헌과 객사, 배수로, 무기고, 동, 서, 남문, 망루터 등이 남아 있는데 이는 1977년 전남대학교 박물관 발굴 조사에 의해 확인된 것이다. 주변으로 충무사가 있으며 염포해수욕장이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발포역사전시체험관이 도보 7분 거리에 있다.

한센병 환자의 슬픔을 간직한 섬, 소록도

한센병 환자의 슬픔을 간직한 섬, 소록도

15.6Km    3431     2023-08-08

지형이 어린 사슴을 닮아 이름 지어진 소록도는 강제노역과 폭력으로 얼룩진 수난과 고통의 슬픈 역사를 간직한 섬이다. 일제강점기 때 한센병 환자들이 강제 수용되었던 곳으로 당시의 감금실과 검시실 뿐 아니라 만령당, 식량창고, 신사, 등대, 녹산초등학교 교사, 원장 관사 등이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소록도에 남아 있는 옛 건축물들은 자혜의원 본관을 제외하고 모두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어 둘러보는 내내 마음이 스산해진다.

충무사(고흥)

충무사(고흥)

15.7Km    18524     2024-10-04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충무사길 150

충무사는 이순신 장군(1545 ∼1611년)을 기리는 사당이다. 이 사당은 충무공 이순신이 발포만호로 재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80년 세워진 사당으로 고흥은 이순신의 첫 근무지이다. 충청 병사 군관으로 재직하던 이순신은 36세인 1580년 7월 이곳에 발포만호로 부임하여 선조 15년(1582) 1월 모함을 받아 만호직에서 파면되기까지 18개월간 이곳에서 근무했다. 발포는 이순신이 재임 시절 거문고를 만들기 위해 오동나무를 베어 오라는 상관의 지시에 "관아의 오동나무는 나라의 것"이라고 말한 일화가 탄생한 곳으로, 청렴의 상징으로 유명하다. 충무공 영정을 모신 사당과 내삼문, 외삼문이 있으며 이순신의 출생일인 4월 28일 매년 충무공 탄신제가 열린다. 인근 130m 거리에 해안 방어의 요충으로 축성된 성인 발포만호성이 있으며, 발포항에 자리한 발포역사전시체험관도 함께 둘러볼 수 있다.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발포해수욕장이 있다.

고흥의 문화유적 코스 2

15.7Km    3367     2023-08-10

전라남도 고흥의 두 번째 문화유적코스다. 잘 알려진 충무사부터 고흥만이 가진 숨은 고즈넉하고도 옛스러운 문화 유적지를 볼 수 있는 코스다. 조용히 고흥의 고사찰과 문화유적을 둘러보자

지죽도

지죽도

16.7Km    18865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지호길 27-38

지죽도는 최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0.996k㎢, 해안선 길이 6km이고 중앙에는 가장 높은 봉우리인 태산이 우뚝 솟아 있다. 섬 안의 호숫가에 지초라는 풀이 무성하여 지초의 지와 호수의 호를 따서 지호도라고 부르다가 이후 북서쪽에 있는 죽도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죽도로 개칭하였다. 고흥반도와 지죽대교로 연결되어 육지에서 차로 올 수 있고 버스도 다닌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죽도의 숨은 비경인 금강죽봉은 문화재 명승으로 수직 절벽의 높이가 약 100m로 절경을 이루며, 흰색의 응회암이 발달한 주상절리로 지질학적 특성이 두드러지며, 바다와 맞닿은 부분에 해식동굴, 바위 경사지인 해식애와 기암괴석들, 산 능선부의 억새군락지, 바위틈에서 자라는 소나무(곰솔) 등 식생 경관과도 조화를 이루고 있고 다양한 다도해 경관이 함께 연출되어 경관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첨도

첨도

17.3Km    17860     2024-09-13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길 709

첨도는 여천군 봉래면에 속하였으나 1903년 봉래면이 고흥군 봉래면에 예속되었다가 1962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포두면에 편입되었다. 고흥군의 해창만 입구를 가로막고 있으며 섬 모양이 뾰족한 송곳과 같다 하여 첨도라고 하였다. 비교적 면적이 넓은 섬이지만 대부분이 산지이고 거주민도 적어 조용하고 한적한 섬이다. 별도의 도선은 없고 소형 선박을 이용하며 선착장 시설이 없어 작은 방파제 위로 배를 타고 내려야 한다. 주로 갯가에서 바지락을 캐며 미역, 톳, 바지락, 굴, 소라, 낙지, 해삼, 문어 등의 수산물을 채취한다. 바다낚시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종종 방문을 한다.

취도

취도

17.4Km    18515     2023-09-26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오취안길 43-14

해창만 입구를 가로막고 있는 섬으로 해안선 길이 5.5km, 최고봉 143m, 동서 4km, 남북 2km이다. 1994년 고흥반도의 해창만 간척 사업의 일환으로 오도와 연륙교로 연결되어 육지화되었다. 취도는 조선시대 창원 황씨가 어장이 풍부한 이곳에 정착하였다고 전해지며, 옛날 이 섬은 오동나무가 많아 오동도라 부르다 1914년 취도로 개칭하였다. 취도는 해창만의 간척으로 굴 양식이 폐지됨에 따라 일대의 굴 양식업자들이 취도로 모여들어 생산량이 증가하였고, 굴로 만든 석화젓이 특산물로 꼽힌다. 섬 내에 해발 149m의 취북산이 있으며, 취도의 방파제에서 바다낚시가 가능하다.

마복산

17.6Km    25761     2024-06-12

전라남도 고흥군 포두면 우주로 1220

말이 엎드려 있는 형상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듯 마복산은 해발 539m이다. 조선 시대에는 마북산(馬北山)이라고 불렀다. 조선지지 자료와 조선 지형도에는 마복산(馬伏山)이라고 기재되어 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마복산의 산세가 마치 수천 마리의 군마가 매복하여 있는 것처럼 보여 왜선이 퇴진하였다는 풍수지리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지붕바위, 투구바위, 학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아 소개골산(小皆骨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마복산은 3개의 등산 코스가 있다. 3.15km~6km 길이의 코스가 있으며 소요시간은 코스에 따라 1시간 30분~3시간 소요된다. 기암괴석을 둘러보며 산 정상에 오르면 마복산 봉화대가 있고, 다도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마복산 등산을 끝내고 포두면 일대의 해안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해창만 방조제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달리다 보면 개펄과 포구, 남해의 풍광이 눈에 들어온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17.6Km    46607     2024-09-06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일출명소로 매년 1월 1일이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펼쳐진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의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서핑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은 1~2m로 영남면 동남쪽에 있다.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지만, 파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백사장 뒤편에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