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백령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산 백령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산 백령성

9.4Km    19648     2024-06-13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역평리

금산 백령성은 남이면 건천리와 역평리 성치산(해발 759m) 동쪽 정상부에 있는 백제시대의 석성이다. 금산군 제원면과 추부면을 지나 충북 영동과 옥천으로 연결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김정호의 <청구도>에는 백자령, <대동여지도>에는 탄현으로 나와 있다. 형태는 산 정상 부분을 둘러쌓은 두른 테뫼식이며, 성의 둘레는 207m이다. 성벽의 동쪽, 남쪽, 북쪽은 대부분 허물어졌으나 서벽은 비교적 잘 남아있다. 성벽의 너비는 4m이다. 유물로는 백제시대 각종 명문와를 포함한 다량의 기와편과 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월영산 출렁다리

월영산 출렁다리

9.5Km    0     2024-08-22

충청남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 폭 1.5m의 무주탑 형태로 설계된 다리이며, 월영산 흔들다리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다. 출렁다리 아래로는 금강 상류 물줄기가 흘러 산과 강이 조화된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어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스릴감을 즐긴 후 원골 인공폭포와 연계된 약 1km의 데크길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근에는 인삼어죽마을이 있어 금산의 대표 토속음식인 어죽을 맛볼 수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산, 옥천, 영동 방면에서 지방도 68호선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으며 대전통영고속도로 금산IC와도 가깝다.

숭암저수지

9.5Km    0     2023-02-10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장대리 349-10

숭암저수지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자리 잡고 있다. 만수면적 10만㎡의 계곡형 저수지다. 저수지는 추부IC와 마전시내버스터미널과 가깝다. 주변에 만인산자연휴양림,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가선식당

가선식당

10.0Km    19119     2023-03-09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금강로 760
043-743-8665

도리뱅뱅은 빙어를 프라이팬에 가지런히 둘러둔 다음 기름에 바싹 튀겨내서 양념을 얹은 것으로 영동, 옥천 지역의 별미다. 매콤한 양념 맛에 기름에 튀겨낸 바삭바삭한 맛, 그리고 고소한 뒷맛을 함께 가지고 있다. 알이라도 찬 놈을 만나면 더욱 고소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적벽강(금산)

적벽강(금산)

10.3Km    62580     2024-08-09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697

적벽강은 금산10경 중 하나로 금강 중 충남 금산군 부리면 구간을 부르는 또 다른 이름이다. 금강은 전북 장수군 뜬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가 방향을 바꿔 금산군 부리면에 들어선다. 여기서 층암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사이를 뚫고 흘러 부리면 수통리에 이르면 그 앞의 넓은 시야로 좌측으로 기암을 이루는 절벽이 있으니 이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을 적벽이라 부르고 그 아래에 흐르는 금강을 적벽강이라 한다. 적벽은 바위산이 붉은색인 데서 유래한 것으로 30m가 넘는 장엄한 절벽에는 강물 아래로 굴이 뚫어져 있으며 이 산에는 기화요처가 자리 잡고 있어서 더욱 신기한 산으로 알려져 있다. 적벽 아래 흐르는 금강은 잔잔히 흘러 모래사장이 깔려 있어 더욱 운치가 있으며 적벽의 절경을 바라보며 명상에 잠겨보는 것도 좋다. 봄철에 해가 뜨면 춘화가, 여름에는 푸른 솔잎이, 가을에는 단풍이, 겨울에는 설화가 강물에 비쳐 비단에 수놓은 푸른 물결과 함께 절정을 이루며 고기를 잡는 어부들이 배를 띄우고 강물을 헤치는 것도 풍경도 아름답다. 인근의 수통마을에서는 적벽강농촌체험휴양마을(적벽강 휴양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적벽강마을

적벽강마을

10.3Km    0     2024-08-29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적벽강마을은 금산 10경의 하나인 적벽강(금강)이 휘감아 도는 곳에 자리한 생태계가 살아있고 경관이 아름다운 마을이다. 적벽강에는 1 급수 어종인 쏘가리, 꺽지, 감돌고기, 동자개, 쉬리, 부구리, 다슬기 등이 살고 있고, 강변에는 억새밭, 미루나무길, 아침에 피어오르는 안개가 계절마다 장관을 이룬다.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소,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한 숙소, 넓은 잔디밭과 데크를 가진 캠핑장,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세미나실,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음식 체험관 등을 갖춰 각종 교육과 세미나, 단체 행사, 가족 단위 모임, 소규모 힐링 여행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농촌체험휴양마을, 팜스테이마을, 인성학교 등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편안한 쉼을 함께할 수 있는 마을이다.

명성각

10.4Km    1     2023-02-01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하마전로 64

명성각은 금산 추부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매운맛이 강한 짬뽕이다. 이 밖에 짜장면, 우동, 볶음밥, 국밥, 짬뽕밥, 쟁반짜장, 쟁반짬뽕, 탕수육을 판다. 물과 반찬 추가를 원할 경우 직접 가져다 먹어야 한다.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7시에 마감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인근에는 추어탕을 맛볼 수 있는 추부추어탕마을, 널찍한 데크 사이트가 특징인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산림욕을 즐기기 좋은 만인산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적벽강가든

10.9Km    23644     2024-09-11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적벽강로 774
041-753-3595

금산 적벽강은 대장금 촬영지 중 하나이다. 금산 적벽강의 운치를 따라가다 보면 막다른 길, 적벽강 맞은편에 적벽강가든이 자리 잡고 있다. 적벽강가든은 금산의 대표음식 중 하니인 어죽 중에 인삼어죽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다. 바로 옆 강에서 잡은 싱싱한 민물고기를 갈아 인삼과 같이 수제비를 넣어 끓여 비린내가 나지 않아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금산산림문화타운 (남이자연휴양림)

11.2Km    139245     2024-08-22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느티골길 200

금산산림문화타운이 위치한 남이면 건천리 지역은 원시림에 가까운 숲이 잘 보존되어 있고, 다양한 식물종과 남방계 식물 및 북방계 식물이 자라고 있는 식물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이곳은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금산생태숲,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산림 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 문화체험장이 위치한 산림생태종합휴양단지로 푸른 숲 맑은 정취 속에 아름다운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 청정 금산군의 생태명소로 자리 잡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말 그대로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며, 기존의 남이자연휴양림, 느티골산림욕장, 금산생태숲, 금산건강숲뿐 아니라 최근 완공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하고 있어 생태교육, 휴양, 산림치유를 주제로 한 미래형 선진산림의 비젼을 실현하는 공간이다.

신안사(금산)

신안사(금산)

11.2Km    30611     2024-06-10

충청남도 금산군 신안사로 970 신안사

금산군 제원면 신안리 동북쪽에 있는 해발 677m의 신음산 국사봉에서 내려온 지맥의 산록에 있는 신안사는 신라 26대 진평왕 5년에 무염선사가 창건했다. 신라 진평왕 5년(583)에 무염선사가 창건한 이 절의 이름에 ‘몸 신’ 자가 들어간 것은 경순왕(재위 927∼935)이 천태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영국사에서 수학할 때 이곳에서 가끔 머무른 데서 유래한다. 이 절집의 앉음새와 물 맑고 아늑한 주변 산세에 반한 경순왕은 “이곳에 있으니 몸과 마음이 편안하다”라고 해서 이름 지은 것이다. 경순왕이 보고 느꼈을 풍광과 분위기는 그로부터 천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여전하다. 신안사에는 대광전, 진향각, 극락전, 요묵당 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대광전과 극락전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불상은 10기가 봉안되어 있었으나 병화로 소실되어 태고사 등으로 5기를 이봉하고 현재 5기만이 봉안되어 있는데, 단정하고 우아한 모습은 참배자에게 불심을 일으키게 하는 조선 미술의 걸작품이다. 이 절이 흥할 때에는 반승 3,000여 명이 수학하였다 하며 불경, 불기 등 여러 가지 비품이 많았는데 6.25 전란을 겪으면서 모두 소실되어 찾을 길이 없다. 다만 절 앞을 흘러내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은 변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