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m 2024-07-02
경기도 양평군 낙촌길 7-7
쉐즈롤은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화덕에 굽는 빵이 맛이 있어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기도 했고 2014년부터 지금까지 블루리본 서베이의 맛집 리스트를 놓친 적이 없는 곳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티라미수와 롤케이크다. 매일 아침 120분간 참나무 장작에 불을 지펴 화덕 내부의 온도를 높이고 양평 참밀, 금강 밀, 백강 밀과 가게에서 제분한 밀을 섞어 반죽한 후 저온에서 천천히 발효시켜 빵을 구워낸다. 오랜 시간의 준비와 기다림으로 만들어진 빵은 부드럽고 달콤하다. 늦게 가면 다 팔려 없는 빵들이 있다. 꼭 먹고 싶은 빵이 있으면 전화로 예약이 가능하다. 카페 건물은 빵집이 아니라 미술관에 들어서는 것 같다. 매장 안에는 단체석과 4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여러 개이다. 주차장은 바로 매장 앞에 있는데, 만차일 경우 안쪽으로 들어가면 또 하나의 주차장이 있다.
13.2Km 2024-06-28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로 952-5
느린정원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본관, 온실, 정원으로 구분돼 있는데 곳곳에 테이블이 있어 커피를 마시거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나무 바닥과 철제 테이블, 토기 화분 등이 조화를 이룬 엔틱한 분위기로 이탈리아의 시골집 같은 느낌이다. 정원 한쪽에는 천으로 장식된 테이블, 나무 테이블, 대리석 테이블이 섞여 있는데 유럽의 어느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피로연에도 어울리는 장소이다. 카페를 작은 결혼식을 위해 대관도 하고 있다. 카페 내부도 넓고 빈티지한 소품들이 곳곳에 놓여 있다. 조명, 테이블, 벽에 걸린 그림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가꾼 곳이다. 메뉴는 에스프레소를 베이스로 하는 모든 종류의 커피와 차 종류가 있다. 찬 음료를 원하면 스무디, 에이드, 과일 주스 등이 있다. 음료와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한데, 만차일 경우에는 건너편 리버 마켓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3.3Km 2024-11-26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1466
010-5350-9603
다인 펜션은 1급 청정 계곡을 끼고 있는 경관이 우수한 펜션이다. 펜션 바로 앞 계곡에서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대명 비발디파크와 인접하여 스키를 즐길 수 있어 4계절 내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13.3Km 2024-11-2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238번길 11-5
010-3773-5405
메종드 씨엘은 하늘 집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이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위로가 되고 휴식이 되는 하늘, 하늘을 닮은 메종 드 씨엘에서 편안함을 누려본다. 봄하늘처럼 수줍고, 여름하늘처럼 뜨겁고, 가을하늘처럼 깊고 겨울하늘처럼 시리게, 메종 드 씨엘은 눈부신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을 위한 커플 펜션이다.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서, 숲 속 동화의 나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자욱하게 안개가 낀 날이면, 구름 속에 갇힌 듯한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하늘과 맞닿은 동화의 나라 메종 드 씨엘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13.4Km 2024-12-05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폭포로 562
화도푸른물센터 피아노폭포는 남양주시 화도읍의 친환경 시설인 화도푸른물센터 안에 있다. 이곳에는 무료 물놀이장과 생태공원, 피아노 화장실 그리고 피아노 폭포가 있다. 피아노 폭포는 절개지에 철골로 구조를 세우고 인공으로 암반 틀을 이용해 절벽을 만든 시설로 하수처리장에서 나오는 방류수를 펌프로 끌어올려 높이 61m 인공 암반 절벽을 흘러내리게 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2005년부터 운영되었으며 동파 방지를 위해서 동절기(12월~2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피아노 폭포를 마주하고 있는 곳에는 피아노 화장실이 있다. 이곳은 2008년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을 받은 곳으로 피아노 모양의 건물이 이색적이다. 피아노 화장실 안에는 수유실과 휴게실도 함께 있으며 곳곳에 있는 화분들이 안락함을 준다. 통창으로 이루어진 건물 안에서는 피아노 폭포를 정면으로 감상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무료 물놀이장은 발목 높이 정도의 수심으로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할 수 있으며,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다양한 시설, 그늘막과 데크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다. 또, 간단히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이 있으며, 폭포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 등 즐길 거리가 곳곳에 숨어 있는 명소라 할 수 있다. 주차장 옆에 있는 환경홍보관도 교육적 차원에서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13.4Km 2024-11-27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449
산과 계곡이 함께 있어 자연의 선물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리치빌펜션이다.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어 오기에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객실이 총 3개가 있어 조용히 쉼을 누리기에 좋으며 객실 테라스에서 바베큐가 가능해 편의를 더하고있다. 펜션 앞으로 흐르는 작은 계곡 사이에서 발을 담그며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숲의 푸르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산책로 또한 펜션 주변으로 있다.
13.5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대부산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과 양평군 옥천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743m이다. 유명산 남쪽에 솟아 있는 봉우리로 마주보는 유명산과 함께 설악면과 옥천면을 가르는 산이라 하여 대부산이라 부른다. 대부산, 유명산, 어비산, 소구니산, 용문산으로 이루어진 산군은 경기도 내에서 보기 드문 경치를 자랑한다. 대부산에게는 이름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어비산이다. 아주 오래전 옛날, 홍수 때가 되면 물고기들이 산을 넘는다고 해서 어비산이 되었다. 그래서 이 산에는 배너미재라는 지명이 존재한다. 배너미재는 '배가 넘어 다니던 고개'란 의미를 담고 있다. 대부산은 억새로도 유명하다. 억새가 이 산을 점령하기 전 이곳은 화전민들이 불을 놓아 밭을 일구던 곳이었다. 그러다 1960년대 들어 화전민들이 떠난 후 고랭지 채소의 차지가 되었다가 20여 년 전 부터는 억새밭이 되었다. 대부산 정상 동쪽 아래에는 탁 트인 지형의 억새평원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대부산은 영화 '관상'의 촬영지이기도 하여 너와집 세트가 남아있다. 대부산으로 가는길은 6번 국도를 타고 양평읍 쪽으로 가다 옥천면 고읍교차로에서 좌회전, 옥천냉면마을을 지나 직진하고 설매재 자연휴양림을 지나면 배너미재 정상이 나온다.
13.5Km 2025-01-16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031-580-8015
남이섬은 연간 300만 명이 방문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장소이다. 아름다운 남이섬에서 책을 중심으로 전시, 공연, 조성, 워크숍이 어우러지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이며, 방문객들에게 동화 같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는 지난 9회째부터 주빈국 테마를 적용하여, 2019년 덴마크, 2021년 포르투갈, 2023년 핀란드를 각각 주빈국으로 삼았으며, 2025년 축제의 주빈국은 인도이다.
13.5Km 2024-12-05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031-580-8114
12월부터 춘천 대표 겨울 축제 「2025 Winter Wonder Nami Island」가 진행된다. 201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윈터 원터는 눈을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남이섬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눈썰매장부터 겨울 스트릿 푸드존에서 다양한 겨울 간식을 즐기고 섬 곳곳에 자리한 포토존과 각종 이벤트까지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3.5Km 2025-03-24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
031-580-8015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남이섬을 무대로 청년 뮤지션들이 마음껏 기량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이다.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은 '우린 청춘이니까'라는 주제로 열리며, 10팀의 청춘 뮤지션들이 각자의 개성이 담긴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