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Km 2024-05-20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경기 양평군 용문면(龍門面)과 옥천면(玉泉面)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7m에 이른다. 양평(楊平) 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한다. 광주(廣州) 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道一峰:864m), 동쪽 4.5km의 중원산(中元山:800m), 남서 3.5km의 백운봉(白雲峰:940m) 등 지봉(支峰)이 용립(聳立)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남쪽 산록 계곡에는 용문사(龍門寺)·상원사(上院寺)·윤필사(潤筆寺)·사나사(舍那寺) 등 고찰이 있고 용문사 경내에 있는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나무가 차지하는 면적이 260㎡나 된다. 또 이곳에는 보물 정지국사 부도(正智國師浮屠) 및 비(碑) 2기가 있다.
11.7Km 2022-09-14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로 992
서종옥은 양평 서종에 있는 한우곰탕 집이다. 테라로사 양평 단지에 있어서 서종옥이 잘보이지 않아 찾기가 어렵다. 테라로사에 주차를 하면 나면 서종옥으로 가는 길이 보인다. 처음부터 테라로사를 찍고 가는 것이 편하다. 테라로사 단지 안에 작은 소품점과 잡화점 같은 것이 있으니 식사 후에 이곳 저곳을 둘러볼 수 있다. 국밥을 파는 한식집이지만 분위기는 매우 현대적이고 넓고 한적하다. 이태리 식당에 온 것처럼 오픈 주방이다. 주 메뉴는 한우 맑은 곰탕인데 토렴을 해서 밥을 말아 준다. 따로 먹기를 원하면 주문할 때 미리 얘기하면 밥과 한우곰탕을 따로 제공한다. 국밥을 싫어하는 사람은 코다리 냉면이나 물 냉면을 먹을 수도 있다. 주식 만으로 부족함이 있으면 수육이나 왕만두를 곁들임으로 시켜 같이 즐길 수 있다.
11.7Km 2024-09-12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문호리리버마켓은 2014년 4월 문호리에 정착한 지역민들이 중심이 되어 문호강변에서 문호리 플리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첫선을 보였다. 코로나 이전까지 문호리 리버마켓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열렸었다. 하지만 코로나 이후에는 주말에 열리는 플리마켓과 테라로사 옆에 상설로 열리는 문호리리버마켓 매일상회가 있다. 처음에 6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하다가 현재는 170여 명의 셀러가 참여할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다. 처음보다 규모가 커지고 판매 품목도 다양해졌지만, 손수 농사짓거나 만든 것들만 판매한다는 취지는 변함이 없다. 셀러 중 상당수가 양평 주민이지만 다른 지역에서 온 사람들도 많다. 문호리리버마켓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장으로 기본 조건만 갖추면 누구든 셀러로 동참할 수 있다. 지금은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시장의 개념을 넘어서서 하나의 문화 공간이자 놀이터의 기능으로 발전했다. 경의중앙선 양수역에서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다.
11.7Km 2023-10-10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로 1543-9
양평 플라워카라반펜션은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카라반 펜션이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펜션 앞에는 양평의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 또한 부대시설로 바베큐장, 매점, 키즈오락실, 종합레저 등이 있다. 주변관광지로 레일바이크, 들꽃수목원, 양떼목장, 용문산이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길 수 있다.
11.7Km 2024-08-13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1031-11
비발디캠핑파크 캠핑장은 나무그늘이 웅장하고 푸르다. 사이트도 비교적 넓은 편이고 텐트 옆에 바로 주차할 수 있어 편리하다. 계곡 쪽 일부 사이트는 주차가 어려울 수 있다. 계곡에서는 카약 타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모래놀이 할 수 있는 놀이터, 잔디밭 공터, 트램펄린과 물놀이 수영장 등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많다.
11.7Km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한서로 862
홍천재래식손두부는 100% 홍천 콩을 직접 갈아 만든 손두부 전문점이다. 주메뉴는 짜박두부로 두부찌개나 조림과는 달리 얼큰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짜박이는 돼지고기를 넣고 자박하게 끓여 먹는 음식으로 들기름 두부구이를 같이 먹어도 좋다. 그 밖에 두부전골이나 순두부도 맛볼 수 있는데 순두부는 매주 금요일에만 만든다고 한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지만, 손님이 많을 경우 다른 곳을 찾아 주차해야 한다.
11.7Km 2024-02-14
경기도 양평군 북한강로 998
칠오닭갈비 양평점은 양평군 서종면에 있는 숯불닭갈비 전문점이다. 45년 전통의 숯불닭갈비를 주메뉴로 비법 양념을 발라 감칠맛 나고 매콤한 맛이 다른 닭갈비와 차별성을 가진다. HACCAP 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국내산 신선 닭다리 살로 재료로 하여 정성이 가득 담은 맛을 선사한다. 별미인 직접 뽑은 메밀막국수와 참숯 향이 진하게 밴 닭갈비와 함께 먹으면 더욱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칠오닭갈비 양평점은 본점에서 직영하고 있어 맛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단체 손님을 위해서 150석 규모의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고 대형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11.8Km 2024-10-14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서면 한서로 667
한서 남궁억 유적지는 기념관과 옛 예배당, 무궁화공원, 한서 묘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념관에는 남궁억 선생의 약력 및 업적에 대한 자료와 사진자료를 소개하고 있으며, 전시실 옆에는 일제에 의해 강제 폐쇄되었던 예배당을 복원해 놓았다. 국사 교과서에서 한 번쯤은 보고 배웠을 인물을 살아생전에는 만나보지 못했지만 그를 조금 더 알아가고 싶다면 들러보기에 좋은 곳이다. 또한 이곳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다.
11.8Km 2024-08-20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석산로
양평과 홍천군의 경계 지점인 단월면에는 봉미산에서 시작되어 홍천강으로 흘러가는 물줄기가 소리산을 휘돌며 형성한 석산계곡이 길 옆으로 이어진다. 골이 깊고 숲이 우거져 하늘이 보이지 않으며, 양평의 남한강 지류와는 풍광이 완연이 다른 모습을 띠고 있어 한여름에도 서늘한 냉기가 흐른다. 여름이면 반딧불이가 지천을 이룰 정도인 청정구역으로 바위가 많아 석산리라는 지명이 붙은 것에서도 알 수 있듯이 소리산과 함께 때묻지 않은 비경과 자태를 자랑하며 기암절벽과 소나무가 어울린 절경을 보여준다. 물이 맑아 다슬기가 있고 깊지 않아 물놀이가 안전하며 숲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준다. 계곡의 길이가 상당히 길고 수량이 풍부하며 계곡 주변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아 가족 휴양지나 피서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용문산 입구에서 덕촌삼거리로 우회전해 덕수사거리-지방도 328호선-비슬고개-산음교-용수계곡으로 이어지는 길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이다. 계곡 가까운 곳에 참진흙에서 솟아나는 석간수는 물맛이 좋기로 이름나 있으며 펜션도 몇 채 들어서 있다. 폐교된 산음분교에서 생골 마을 삼거리 오른쪽으로 포장길이 뚫려있다. 포장길이 끝난 마을에서 오른쪽 길로 300m를 오르면 전나무숲을 지나 임도에 닿게 된다. 임도를 따라 150m쯤 가면 오른쪽으로 봉미산 등산로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11.9Km 2024-05-0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782
용문산관광단지에 있는 용문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사찰로 양평군 용문면의 용문산 자락에 있다.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 2년(913)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 하였다고도 한다. 고려 우왕 4년(1378)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 4년(1395)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용문사에는 대웅전, 산령각, 칠성각, 요사채, 일주문,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이 있다. 용문사에는 나이는 약 1,100살 정도로 추정되는 높이 42m, 뿌리 부분 둘레 15.2m인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이 나무는 통일신라 경순왕(재위 927∼935)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전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서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용문사에서부터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중턱에 용의 뿔을 닮은 용각바위를 만나게 되고 여기서 1km 더 올라가면 100명가량 앉아 쉴 수 있는 대형바위, 마당바위가 있다. 템플스테이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휴식형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 중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