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우렁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벌교우렁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벌교우렁집

18.9 Km    39221     2023-05-12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채동선로 367
061-857-7613

벌교우렁집은 광주에서 보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벌교 천주교회 옆에 위치하였다. 이 음식점은 자연산 우렁이만을 취급하는 전문점으로, 시할머니로부터 솜씨를 전수받은 한영희 씨가 24년째 운영하고 있다. 벌교우렁집은 낚시꾼들을 통해 유명해졌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 옛날 어머니께서 끓여주던 맛이라며 낚시꾼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순천, 여수, 광양뿐만 아니라 멀리 부산에서도 찾아온다. 꼬막 천지인 벌교에서 유일하게 우렁이 요리를 한다는 점도 특별하다.

모리씨 빵가게

모리씨 빵가게

18.9 Km    1     2024-02-02

전라남도 보성군 태백산맥길 40

천연발효 빵 맛집으로 소문난 빵집으로 가게 입구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여행객들이 많다. 천연발효 통밀빵, 천연발효 우리 밀 식빵, 천연발효 쌀 바게트 등 다양한 천연발효 빵을 맛볼 수 있다. 오전에 나오는 빵과 오후에 나오는 빵을 메뉴에 친절하게 표기해 놓아, 취향에 따라 방문 시간을 정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마감하기 때문에 조기마감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채동선생가

채동선생가

19.0 Km    1     2023-10-2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교길 28

1901년 보성 벌교읍 세망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채동선은 지금의 경기고등학교인 제일교보로 유학하여 홍난파 선생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음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3.1 운동에 가담하여 퇴학을 당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공부하고 귀국해 연희전문에서 바이올린을 가르쳤다고 한다. 1932년 가곡 고향을 발표하였고 1937년 일제의 감시와 제재가 더욱 심해지자 서울 근교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주로 민요 등 민족음악의 채보에 힘썼다. 채동선이 남긴 주옥같은 작품으로는 고향, 조국, 독립축전곡, 개천절, 한글날, 3.1절 노래 이외에도 진도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수많은 곡이 있다. 1979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 되었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채동선생가의 출입문에는 선생의 대표작들 이름과 악보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만들어 이곳의 의미를 표현하였고 낮은 돌담이 반듯하게 서있고 집 뒤로 보이는 야트막한 동산의 나무와 집이 어우러져 평화롭다. 채동선생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채동선음악당이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9.0 Km    0     2024-04-24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366-1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목재체험관이다.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목재를 활용한 생활 공예품, 놀이기구, 학습도구 등 목재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있고 전문적, 체계적, 정기적인 목공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송광사 포교당(보성)

송광사 포교당(보성)

19.0 Km    21671     2023-12-15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93-10

보성군 벌교의 송광사 포교당은 순천 송광사의 벌교 말사이다. 동서남북으로 부용산, 제석산, 낙안, 진토제 등의 불교적 지명에 둘러싸인 천혜의 사찰 터라는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대웅전 마당에 수령 300년의 우람한 향나무가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건강하고 우람한 모습으로 포교당을 감싸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가깝게 다가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찰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통사찰의 소임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군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신도 교육을 위해 교양 강좌를 개설하여 경전 공부와 강의 및 스님과의 편안한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힐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포교당 인근에 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배경 장소인 벌교홍교, 소화다리가 있다.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

19.0 Km    2     2023-12-2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월곡길 18-31

2016년 낙후된 시골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골목길 담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벽화를 그린 마을이다. 벽화 마을을 투어하기 전에 벌교초등학교 정문 앞의 공원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숙지 후 안내에 따라 골목길을 돌아보면 보고 싶은 벽화를 좀 더 쉽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벌교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초등학교 담장에 그려져 있는 군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시작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등 동심을 표현한 작가들의 그림으로 이어진다. 집들의 담장을 도화지 삼아 풍경 그림과 애니매이션 캐릭터,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의 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리고 채색하였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채워지고 목적 없이 걷다 보면 많은 그림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곳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주민들이 실거주하고 있으므로 소음 등 관람 예절이 필요하다. 바로 옆에는 태백산맥문학공원이 있고 벌교홍교, 소화다리, 중도방죽 등 소셜 태백산맥의 명소들이 인근에 많이 있다.

구 보성여관

19.1 Km    25928     2024-05-2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구 보성여관은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일식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동명의 영화에서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머무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로 2004년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2008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보성여관을 매입하여 2011년 훼손된 보성여관의 복원 공사를 마쳤다. 특히, 구 보성여관은 드물게 남아있는 한옥과 일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가치도 높은 건물이다. 아울러 구 보성여관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보성군 벌교의 근현대 역사문화 환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태백산맥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그 시절에도 이 건물은 여관이었고, 그때의 실제 상호도 보성여관이었다. 검은 판자벽에 함석지붕, 전형적인 일본식으로 지어진 2층 건물은 옛 모습 그대로이다. 그동안 여관과 상가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4년 근대건축사적, 생활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현재는 관람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재에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지리산반내골오토캠핑장

지리산반내골오토캠핑장

19.1 Km    0     2023-12-05

전라남도 구례군 문척면 중산로 555

지리산 반내골 오토 캠핑장은 구례 문척면 중산리 계곡 상류에 위치한 자연캠핑장이다. 약 16,000㎡의 넓은 부지에 40여개의 텐트시설과 카라반이 비치되어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은 객실 외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리산 계곡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 지리산 등반이 가능하지만 캠핑장 옆 계곡을 이용하면 여름철 물놀이, 낚시, 다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일정비용을 지불하면 장비 대여를 할 수 있는 것도 이곳 캠핑장의 장점이다. 빈 손으로 와도 4인용 텐트는 기본이고 카라반, 데크, 방갈로 대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언제든 산중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한산하고 조용한 주변 환경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 캠퍼들에게 인기고 주변 관광지로 최참판댁, 섬진강 래프팅, 곡성섬진강천문대, 화엄사, 화개장터 등이 있다.

155

155

19.2 Km    0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내리길 106-1

남북이 산지, 동서가 바다인 여수시 율촌은 밤나무가 많아 이름 지어진 곳이다. 어여쁜 이름만큼이나 율촌의 해지는 저녁노을도 아름다운데,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저녁이면 드리워지는 노을의 빛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155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지나 층계를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지어진 카페를 만날 수 있고, 아치형 문을 지나 널따란 공간 속에 오션뷰를 담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을 담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돋보이는 카페에는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향이 편안함을 준다. 카페 155의 테라스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율촌 바다가 주는 오묘하고 아늑한 휴식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금정 광양불고기

19.3 Km    18331     2024-02-29

전라남도 광양시 시청로 27
061-792-3000

광양불고기는 손질한 소고기를 굽기 전에 양념장에 버무려서 참숯으로 피운 숯불에 석쇠로 구워낸 전라남도 광양시의 향토음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맥적이 가장 오래된 불고기의 원형에 해당하는 음식이다. 맥적은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 먹었던 고기구이로서 꽂이에 고깃덩어리를 꿰어 조미한 다음 직화로 구운 불고기를 말한다. 금정광양불고기는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2대째 운영 중인 광양 3대 맛집으로 '남도음식명가'로도 선정된 고깃집이다. 이곳 토박이인 주인이 동네 할머니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 선보이고 있다. 각종 모임부터 행사까지 모두 가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광양시청 본청과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였으며, 동광양중마터미널과도 가깝고 하동과도 거리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