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4-11-2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조정래길 786-4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쾌적하고 아늑한 한옥이다. 정원이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곳으로 가족 행사 및 단체 모임과 소가족이 편하게 쉬기에 적합한 펜션이다.
14.3Km 2025-10-23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와온길 107
순천의 와온 해변 근처 언덕에 있는 아담한 카페이다. 넓은 창과 흰색 페인트가 칠해져 있고 저녁이면 3층 건물 전체를 밝게 비추는 노란 조명과 카페로 이어지는 계단이 와온 해변과 잘 어우러진 풍경을 자아낸다.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등 기본 커피 메뉴부터 특별한 디저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4.4Km 2025-11-21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780-2
화포해변은 순천 별량면 학산리에 위치한 해변이다. 이곳은 수산자원이 풍부하고, 간조 때 깨끗한 개펄에서 잡히는 세 발 낙지가 유명하며, 겨울이면 흑두루미, 저어새, 검은 머리갈매기 등 철새들이 몰려와 장관을 이룬다. ‘ㄷ’ 자로 생긴 순천만의 아랫부분에 위치하여 바닷가에서 멋진 해돋이를 맞이할 수 있다. 주차장, 어부장터, 산책로 등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드라이브나 차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주변에 대대 포구 갈대숲과 송광사, 선암사, 동화사, 낙안읍성 민속마을, 주암호, 고인돌공원 등 관광지를 함께 여행할 수 있다.
14.4Km 2025-07-29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삼일로 63
꼬막 전문 식당으로, 다양한 꼬막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꼬막 정식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라도식의 푸짐하고 정갈한 한상차림이 돋보인다.
14.5Km 2025-06-26
전라남도 순천시 와온1길 45
010-9598-1336
전남 순천 와온마을에 자리한 일몰이아름다운한옥은 일몰 명소인 와온해변과 순천만의 청정 갯벌을 끼고 있는 힐링 한옥스테이다. 객실은 한실과 침실로 나뉘고, 객실에 따라 구들 또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한다. 화목실은 침실과 너른 온돌방이 있어 단체 여행객이 머물기에 좋다. 객실마다 주방시설을 갖췄고 야외 바비큐장도 있다. 인근 야산에 1시간 거리의 산책로가 있고 4km 포장도로가 있어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좋다.
14.5Km 2025-11-21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삼한시대 마한땅, 백제 때 파지성, 고려 때 낙안군 고을 터며, 조선시대 성과 동헌, 객사, 임경업장군비, 장터, 초가가 원형대로 보존되어, 성과 마을이 함께 국내 최초로 사적에 지정되었다. 조선 태조 6년(1397) 왜구가 침입하자 이 고장 출신 양혜공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쌓아 방어에 나섰고 300년 후, 인조 4년(1626) 충민공 임경업 장군이 낙안 군수로 부임하여 현재의 석성으로 중수했다. 다른 지역 성과는 달리 넓은 평야 지대에 1~2m 크기의 정방형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높이 4m, 너비 3~4m, 성곽 총길이가 1,410m로 동내, 남내, 서내 등 3개 마을 생활근거지를 감싸 안은 듯 장방형으로 견고하게 축조되어, 400년이 가까운 지금도 끊긴 데가 없고 웅장하기 이를 데 없다. 지금도 많은 세대가 실제 생활하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로서, 민속학술자료는 물론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동문을 비롯 서, 남문을 통해 성 안에 들어서면 사극 촬영장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며(사극 용의 눈물, 태조왕건 등 촬영장소) 용인, 제주민속마을과 같은 전시용이나 안동 하회마을과 같이 양반마을도 아닌, 그저 대다수의 우리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이기에 조상들의 체취가 물씬 풍겨 친근한 정감이 넘친다. 남부 지방의 독특한 주거양식인 툇마루와 부엌, 토방, 지붕, 섬돌 위의 장독, 이웃과 이웃을 잇는 돌담은 모나지도, 높지도 않고, 담장이와 호박넝쿨이 어우러져 술래잡기하며 뛰놀던 어린 시절 마음의 고향을 연상케 한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청춘월담> 조선 시대부터 지금까지 한국인의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전통 마을로 옹기종기 모인 초가집들은 정겹고, 흙과 돌로 만든 담과 곡선이 아름다운 지붕은 소박하게 아름답다. 성벽 위를 걸어가면 초가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의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드라마 <청춘월담>에서 민재이가 사는 마을의 배경지이다.
14.5Km 2025-10-23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061-749-8831
600여년을 지켜온 역사성을 다양한 문화예술로 재현한 읍성만의 차별화된 축제이며, 조선시대의 일상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고유 민속축제이다. 순천 낙안읍성만의 독창적이고 차별성 있는 전통문화를 제공하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통해 읍성의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14.5Km 2024-05-31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교촌길 59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낙안향교는 조선 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측되는데, 효종 9년(1658)에 군 동쪽 농암등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건 하였고 몇 차례에 걸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무, 서무, 동재, 서재, 양사재, 고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2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을 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교 1명과 장의 수명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향교 입구에 하마비와 22기의 비석군이 있다. 낙안향교 명륜당 뒷편에 있는 낙안 교촌리 은행나무는 향교를 지금의 자리로 옮길 때 심은 것으로 알려져 수령이 360여 년이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낙안읍성민속마을과는 불과 300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함께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