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선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채동선생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채동선생가

채동선생가

18.8 Km    1     2023-10-2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교길 28

1901년 보성 벌교읍 세망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채동선은 지금의 경기고등학교인 제일교보로 유학하여 홍난파 선생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음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3.1 운동에 가담하여 퇴학을 당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공부하고 귀국해 연희전문에서 바이올린을 가르쳤다고 한다. 1932년 가곡 고향을 발표하였고 1937년 일제의 감시와 제재가 더욱 심해지자 서울 근교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주로 민요 등 민족음악의 채보에 힘썼다. 채동선이 남긴 주옥같은 작품으로는 고향, 조국, 독립축전곡, 개천절, 한글날, 3.1절 노래 이외에도 진도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수많은 곡이 있다. 1979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 되었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채동선생가의 출입문에는 선생의 대표작들 이름과 악보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만들어 이곳의 의미를 표현하였고 낮은 돌담이 반듯하게 서있고 집 뒤로 보이는 야트막한 동산의 나무와 집이 어우러져 평화롭다. 채동선생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채동선음악당이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

송광사 포교당(보성)

송광사 포교당(보성)

18.8 Km    21671     2023-12-15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93-10

보성군 벌교의 송광사 포교당은 순천 송광사의 벌교 말사이다. 동서남북으로 부용산, 제석산, 낙안, 진토제 등의 불교적 지명에 둘러싸인 천혜의 사찰 터라는 자랑거리를 가지고 있으며, 대웅전 마당에 수령 300년의 우람한 향나무가 정성스런 보살핌으로 건강하고 우람한 모습으로 포교당을 감싸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가깝게 다가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사찰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통사찰의 소임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군민들에게 언제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신도 교육을 위해 교양 강좌를 개설하여 경전 공부와 강의 및 스님과의 편안한 대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우고 힐링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포교당 인근에 소설 태백산맥의 주요 배경 장소인 벌교홍교, 소화다리가 있다.

송광사 성보 박물관

18.8 Km    2     2023-12-07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국사길 216-2

송광사 성보 박물관은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보종찰 송광사의 부속기관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있는 사찰 박물관이다. 연천 홍석주가 송광사를 방문하여 남긴 [연천옹유산록] 현판의 기록을 보면 대웅전 한 편에 여러 보물을 전시하고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 이 기록으로 19세기에 이미 현대적인 박물관의 형태는 갖추지 못했지만, 대웅전이 박물관의 일부 기능을 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이후 현대적인 박물관은 송광사에 진열소와 연구실, 도서 열람실을 당시 최신 공법인 철근콘크리트로 건물을 지었다는 것이 국가 등록문화재 제633호 송광사 사료 집성과 조선고적도보에 실린 사진들에서 잘 보여준다. 신축 박물관은 전시실, 문화체험실, 세미나실, 도서 자료실, 보존처리실, 수장고 등과 항온 항습시설 등을 구축한 건물로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를 포함하여 불상, 불화, 고전적, 서화, 경판 등 유물을 소장 관리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국보 [화엄경경변상도] 및 [목조삼존불감], 보물 [16국사진영], [경패], [대방광불화엄경소 경판] 등이 있으며, 소장 유물들의 컨디션 등에 따라 전시 유물을 교체하고 있다. 상설전시 이외에 연 2회의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

18.8 Km    2     2023-12-2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월곡길 18-31

2016년 낙후된 시골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골목길 담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벽화를 그린 마을이다. 벽화 마을을 투어하기 전에 벌교초등학교 정문 앞의 공원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숙지 후 안내에 따라 골목길을 돌아보면 보고 싶은 벽화를 좀 더 쉽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벌교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초등학교 담장에 그려져 있는 군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시작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등 동심을 표현한 작가들의 그림으로 이어진다. 집들의 담장을 도화지 삼아 풍경 그림과 애니매이션 캐릭터,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의 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리고 채색하였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채워지고 목적 없이 걷다 보면 많은 그림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곳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주민들이 실거주하고 있으므로 소음 등 관람 예절이 필요하다. 바로 옆에는 태백산맥문학공원이 있고 벌교홍교, 소화다리, 중도방죽 등 소셜 태백산맥의 명소들이 인근에 많이 있다.

구 보성여관

18.9 Km    25928     2024-05-2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구 보성여관은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일식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동명의 영화에서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머무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로 2004년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2008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보성여관을 매입하여 2011년 훼손된 보성여관의 복원 공사를 마쳤다. 특히, 구 보성여관은 드물게 남아있는 한옥과 일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가치도 높은 건물이다. 아울러 구 보성여관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보성군 벌교의 근현대 역사문화 환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태백산맥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그 시절에도 이 건물은 여관이었고, 그때의 실제 상호도 보성여관이었다. 검은 판자벽에 함석지붕, 전형적인 일본식으로 지어진 2층 건물은 옛 모습 그대로이다. 그동안 여관과 상가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4년 근대건축사적, 생활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현재는 관람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재에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155

155

18.9 Km    0     2024-07-04

전라남도 여수시 내리길 106-1

남북이 산지, 동서가 바다인 여수시 율촌은 밤나무가 많아 이름 지어진 곳이다. 어여쁜 이름만큼이나 율촌의 해지는 저녁노을도 아름다운데, 바다 바로 앞에 있어 저녁이면 드리워지는 노을의 빛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는 카페가 155이다. 아름답게 가꾸어진 정원을 지나 층계를 오르면 한 폭의 그림처럼 지어진 카페를 만날 수 있고, 아치형 문을 지나 널따란 공간 속에 오션뷰를 담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을 담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돋보이는 카페에는 은은하면서도 고소한 커피 향이 편안함을 준다. 카페 155의 테라스에서 보는 저녁노을과 율촌 바다가 주는 오묘하고 아늑한 휴식의 시간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M-stay(엠스테이) 순천

M-stay(엠스테이) 순천

1.9 Km    0     2024-04-24

전라남도 순천시 중앙6길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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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목재문화체험장

구례목재문화체험장

19.2 Km    0     2024-04-24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효곡리 366-1

우리 생활 속 목재의 쓰임새, 목재의 생산과정, 목재의 종류 등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목재체험관이다. 다양한 전시물과 함께 목재를 활용한 생활 공예품, 놀이기구, 학습도구 등 목재품을 직접 만지고, 느끼고,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있고 전문적, 체계적, 정기적인 목공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장도 마련되어 있다.

다올재 협동조합

다올재 협동조합

1.9 Km    0     2024-06-14

전라남도 순천시 금곡길 60

“이 세상 좋은 일이 다 들어온다”라는 뜻의 다올재는 한국관광공사 인증 관광두레로 순천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카페 겸 펜션이다. 차(茶), 여행, 전통한옥을 결합하여 숙박하면서 은은한 차 향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양지 같은 곳이다.

다올재 카페에서는 쌍화와 매실액기스를 블렌딩해서 만들어낸 매실쌍화에이드, 쌍화차, 커피 대신 매실쌍화액을 아이스크림에 부어 먹은 매실쌍화 아포카토 등을 맛볼 수 있다.

다올재에서는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모주를 직접 만드는 모주 체험, 차 훈증 체험 그리고 말차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모주 체험은 다올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매실 쌍화 액기스와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고 모주를 직접 만드는 체험이다. 차 훈증은 차를 우릴 때 나오는 뜨거운 찻물에서 발생하는 차의 훈기를 눈과 귀, 얼굴 등에 쐬어서 전신 기혈을 조정하는 체험이다. 말차는 습하고 더운 일본에서 많이 애용하는 차의 종류로 직접 만든 대나무 차선으로 거품을 내어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방문 후 예약을 하면 시간에 맞춰 미리 체험 준비를 해준다.

금정 광양불고기

19.3 Km    18331     2024-02-29

전라남도 광양시 시청로 27
061-792-3000

광양불고기는 손질한 소고기를 굽기 전에 양념장에 버무려서 참숯으로 피운 숯불에 석쇠로 구워낸 전라남도 광양시의 향토음식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맥적이 가장 오래된 불고기의 원형에 해당하는 음식이다. 맥적은 고구려 시대에 만들어 먹었던 고기구이로서 꽂이에 고깃덩어리를 꿰어 조미한 다음 직화로 구운 불고기를 말한다. 금정광양불고기는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2대째 운영 중인 광양 3대 맛집으로 '남도음식명가'로도 선정된 고깃집이다. 이곳 토박이인 주인이 동네 할머니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 선보이고 있다. 각종 모임부터 행사까지 모두 가능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 광양시청 본청과 바로 길 건너에 위치하였으며, 동광양중마터미널과도 가깝고 하동과도 거리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