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58
카포레는 건축가 곽희수와 사라김정숙 패션 디자이너가 '숲속의 캐비닛(CABINET IN FOREST)'이라는 컨셉으로 설계한 모던한 건축물로 경기도 양평의 2000여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 햇살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의 복합문화시설 이다. 다양한 전시는 물론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 이다.
6.4Km 2025-04-03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쉬자파크길 193
양평 쉬자파크는 잘 놀고 잘 쉬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오래되지 않았지만 기존의 숲을 잘 활용하여 오래된 공원처럼 조용하고 평화롭다. 공원 입구에서부터 완만한 경사로 이뤄져 있는데 위에서부터 산림교육센터, 초가원, 솔쉼터, 야외공연장, 야생화정원, 관찰데크, 방문객센터, 주차장, 관리사무소가 차례로 들어서 있다. 산림치유, 숲해설, 산림교육, 유아체험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지만 공원 내에 매점이 없어 필요한 물품은 미리 준비해 와야 한다. 중간중간 쉴 수 있는 테이블이 잘 갖춰져 있어 산책하기 좋고 피크닉을 즐기에도 좋다. 쉬자파크에서 봉우리를 넘어가면 용문산자연휴양림이 있다.
6.5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원사길 292
상원사는 용문사에서 서쪽으로 3.5㎞ 떨어져 있다. 유물로 미루어보아 고려 시대 창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상원암이라고도 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창건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유물로 미루어 보아 고려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1330년대에 보우가 이 절에 머물며 수행했고, 1398년에 조안이 중창했으며, 무학대사가 왕사를 그만둔 뒤 잠시 머물렀다. 1458년 해인사의 대장경을 보관하기도 하였다. 1462년에는 세조가 이곳에 들러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어명을 내려 크게 중수했다고 하는데, 최항이 그때의 모습을 기록한 관음 현상기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1463년에는 왕이 직접 거동하였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원찰(願刹)이 되었다. 그 후 끊임없이 중수되어 왔으나 1907년 의병 봉기 때 일본군이 불을 질러 겨우 법당만 남게 되었다. 1918년 화송(華松)이 큰 방을 복원하고 1934년에는 경언(璟彦)이 객실을 신축했으나 6·25전쟁 때 용문산 전투를 겪으면서 다시 불에 타 없어졌다. 1969년에 덕송(德松)이 복원에 착수했으며 용문사의 암자에서 독립시켰다. 1970년 경한니(鏡漢尼)가 요사(寮舍)를 복원하고 1972년에는 삼성각을, 1975년에는 대웅전을 각각 복원했으며 1977년에는 용화전과 청학당을 지었다. 용문산은 경기도에서 화악산, 명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산으로 기암괴석과 고산준령을 고루 갖추고 있는 산이다. 본디 미지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는데, 조선을 개국하고 이태조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6.5Km 2024-05-23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독배길 34
031-774-3020
부드러운 미풍에 구름에 달가듯이 조용히 흐르는 밤하늘과 눈부시게 아름다운 야경을 품고있는 남한강이 너무나 잘어울리는 통나무형 펜션이다. 넓은 객실이 있어 회사 워크샵 및 단체여행, 대가족 모임등에 최적화된 곳으로 서울에서 가까이 위치하여 부담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6.5Km 2024-11-18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용문산 백운봉은 높이는 940m로 용문산(1,157m)의 남쪽 능선으로 연결된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암봉이다. 함왕봉과 능선으로 이어져 있다. 서쪽에는 함왕골, 동쪽에는 연수리계곡이 있으며 정상과 주능선에는 암봉이 많다. 정상을 앞두고 급경사의 산길을 오를 때는 주의해야 한다. 함왕골에는 923년(경명왕 7)에 승려 대경이 창건한 사나사가 있으며, 3층석탑, 대적광전, 원증국사비, 부도 등이 있다. 산행은 교통이 편하고 정상이 비교적 가까운 연수리와 용천리에서 출발하고, 이외에 양평읍에서 백안리 새수골을 거쳐 출발할 수 있다. 연수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는 두 가지이다. 첫째, 정상에 오른 다음 형제약수를 거쳐 치마바위골, 수도골산장을 지나 연수리로 다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둘째는 형제약수를 먼저 거쳐 남릉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947봉과 상원사를 거쳐 연수리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두 코스 산행시간은 4∼5시간이다. 용천리에서 시작하는 코스도 두 가지가 있다. 함왕골에 있는 사나사를 거쳐 안부에 오르고, 이어 정상에 도착한 다음 다시 용천리로 하산하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다른 하나는 정상까지는 같고, 정상에서 남부능선을 따라 새수골을 거쳐 양평 방향으로 하산하며, 6시간 정도 걸린다. 부근의 용문산 동쪽 자락에 649년(진덕여왕 3)에 원효가 창건한 용문사가 있다. 양평은 강변을 따라 유원지를 비롯한 행락 시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 용문산자연휴양림과 연결되어 있어 캠핑족과 등산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편이다.
6.6Km 2025-03-25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 강남로 743
마나스아트센터는 물 맑고 공기 좋은 경기도 양평군 병산리 남한강 옆에 자리한 전시관이다. 700평 규모의 쇼나조각 공원과 100여 평 건물의 마콘데조각 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쇼나조각과 마콘데조각을 소유 및 전시하고 있는 아프리카 조각의 명소이다. 영혼과의 교류에서 완성된 아프리카 조각의 에너지는 피카소에게 예술의 혼을 전달한 큐비즘 미술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마나스아트센터는 아프리카 미술의 깊이를 볼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나고 있다.
6.7Km 2024-12-18
경기도 양평군 강남로 841
본가양평해장국 양평지점은 국도변에 있는 해장국 식당이다. 주인이 양평군에서 지정한 한국 토속 음식 명인이다. 주메뉴는 해장국, 육개장, 갈비탕 등이다. 반찬은 섞박지, 배추김치, 고추 간장 장아찌, 양을 찍어 먹을 간장이 나온다. 해장국에는 선지, 양, 콩나물, 우거지가 듬뿍 들어가 있다. 양평해장국의 특징은 고추기름과 양이 많아 다른 곳보다 기름지게 느껴진다. 이외에도 육개장, 갈비탕, 해갈탕 등이 있다. 곁들임 메뉴로는 감자를 갈아 전통 방식으로 부쳐주는 감자전이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할 수 있다. 88번 국도에 있는 식당이어서 찾는 데 어려움이 없다. 강상면에 운동을 하러 오는 아마추어 야구팀들이 즐겨 찾는 맛집이다.
6.7Km 2024-11-27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백안길 84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매장에서 직접 볶은 신선한 원두로 만든 커피와 수제 호두파이를 즐길 수 있다.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아기와 함께 방문하면 상하목장 우유를 제공해 준다.
6.8Km 2024-06-21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15
031-770-2222
양평장은 읍내 상설종합상가 골목과 그 뒤쪽 철둑길 밑에 1,000여 평 되는 터에 선다. 아직도 그 규모가 큰 편이다. 이 장터에는 나물류와 산채가 많이 나오는데 특산물은 머루, 다래, 으름, 더덕 등이다. 특히, 용문산 입구에서 파는 더덕은 용문산 약더덕이라 하여 향기가 뛰어나고 약용가치도 높다고 한다. 장터에는 직접 씨를 뿌려 수확해서 가지고 나온 곡물과 고추, 산에서 조금씩 캐 온 나물들을 파는 아낙네들이 조그만 광주리를 앞에 놓고 곳곳에 늘어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 옆으로는 대규모로 생필품을 파는 천막이 있고, 한쪽 구석엔 막걸리와 장국밥을 팔고 가축을 파는 곳도 있다. 양평군의 용문산의 산나물은 예로부터 유명해 삶은 후 찬물에 우려먹지 않아도 그 맛이 쓰지 않다.
6.8Km 2024-06-24
경기도 양평군 관문길8번길 7
예지현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양평에서는 소문난 맛집이다. 간판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중국집이라기보다 카페에 가깝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된 맛집으로 실내가 넓고 테이블 간격에 여유가 있어 쾌적한 식사를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중화 비빔면으로 자장 소스에 짬뽕 국물을 곁들여 밥과 비벼 먹는다. 또한 다양한 짬뽕도 즐길 수 있는데 특히 차돌양지 짬뽕과 꼬막 짬뽕이 인기다. 국물이 맛있어 공깃밥을 말아 먹어도 좋다. 밑반찬은 셀프 바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더 가져다 먹을 수 있고 달걀 프라이를 1인당 1개씩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프라이팬과 달걀을 식당 한편에 준비해 놓았다. 얼큰하고 시원한 짬뽕 맛을 지켜내기 위해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 받는 것도 예지현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