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08-27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길 3-6
2004년 5월 개관한 박물관 얼굴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에 위치해 있다. 이 곳은 연극 연출가 김정옥이 지난 40여 년간 수집해 온 우리의 옛 사람들이 만든 석인, 목각인형, 도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도자기인형과 유리로 된 인형, 사람의 얼굴을 본뜬 와당과 가면 등을 한자리에 모아 놓은 곳이다. 2000평 부지에 1층과 2층의 실내 전시관이 있으며, 앞마당과 야외전시관에는 각종 석인과 석공예 작품 70여 기가 계절마다 피는 꽃과 나무를 풍경삼아 전시되어 있다. 야외 전시실 뒤에는 김영랑 시인의 고향인 전라도 강진에서 옮겨온 백두산 소나무로 지은 80년 된 한옥, 관석헌을 볼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면 무료 워크북이 제공되며, 돌에 직접 얼굴을 그려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18.0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로 656 용문산 매표소
031-770-1072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는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2008년 시작되었다. 15세기 『세종실록지리지』에 따르면 양평은 지방의 토산물로 대추, 석이버섯, 느타리, 지초(영지버섯) 등을 국가에 바쳤으며, 양평의 특산물은 산겨자, 신감채(당귀) 등 이었다. 또한 양평 산나물은 실학사대가인 유득공의 시 「용문산의 두 나물로 선비를 먹이다」에도 등장하여, 그 맛과 향이 탁월하였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이 편찬한 지리서 『동국여지지』에는 ‘임금님 진상품으로 용문산 산나물이 최고’라고 기록되어있다. 산나물축제가 제15회를 맞이한 지금, 여전히 양평의 산나물은 그 우수성을 간직하고 있다.
18.0Km 2025-03-16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1661-8787
경기도 광주시 태화산 노고봉 계곡에 자리 잡은 곤지암리조트 콘도미니엄은 중부고속도로 곤지암 IC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강남에서 불과 4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부티크 호텔처럼 객실 타입별로 다양한 테마를 갖춰 꾸며진다는 것으로 각 평형대 별로 2개 이상의 디자인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품격 있는 인테리어와 첨단 기능이 조화된 객실 내부는 내구성 있는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함께 갖추고 있다. 북미스타일의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콘도시설과 단지를 관통하는 생태하천, 경기도 최대규모의 스키장과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데스티네이션 스파 등 특급호텔을 능가하는 각종 시설을 통해 국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다.
18.1Km 2024-07-26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거북바위1길 185
거북바위 캠핑장은 서울 동남부 지역 기준으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캠핑장으로, 양평에서 핫한 서후리 숲 수목원 옆에 위치하고 있다. 총 20개의 사이트를 운영 중이며, 계곡을 끼고서 작은 텃밭과 물놀이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이트는 파쇄석과 데크석이 있고, 차를 주차하고도 넓이가 여유 있어 편리하다. 길게 늘어선 사이트들 중에서도 양 끝에 사이트들이 한적하여 소위 명당자리로 인기다. 바로 옆 서 후리 숲의 산림욕은 물론 수련으로 유명한 세미원, 두물머리 등 가까이에 볼거리가 많다.
18.1Km 2025-03-24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초천길 83-22
이재효 갤러리는 세계적인 조각가이자 설치 예술가인 이재효 작가의 작업실과 전시장이 있는 곳으로 직접 설계한 전시장과 갤러리, 카페가 함께 있는 공간이다. 외딴곳에 있는 문화공간이지만 천장에 붙은 낙엽, 공중에 매달린 돌멩이 등 둘러볼 곳이 많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 놓았다. 돌, 나무, 못, 낙엽 등의 소재로 제작된 작품들과 드로잉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총 5개의 전시실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에 전시 관람료과 음료값이 포함돼 있다. 서울 근교의 데이트 코스로 추천할 만한 곳으로 저녁 6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1시간 전인 오후 5시에 입장이 마감된다. 예약 없이 방문해도 관람이 가능하지만 감상할 것이 많아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18.1Km 2024-06-13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670
오늘 하루 자연 속에서 힐링하자
친환경 농업박물관은 농업의 역사뿐 아니라 농업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상설전시실 외에 기획전시실과 갤러리, 세미나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 천년은행나무 문화마당, 토요일 박물관으로의 초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리고 있으며 전통 누각과 포토 부스, 야외 쉼터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다.
18.1Km 2023-08-09
용문관광단지는 경기도권에서도 숲이 좋은 용문산을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화박물관인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의 즐거운 일정과 1천년을 넘게 자리를 지키는 은행나무 사찰 용문사와 그 일대 계곡과 산자락에서 자연을 마음껏 만끽해보자.
18.1Km 2025-03-16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화담숲은 서울에서 40분 거리,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이다. LG 상록재단이 우리 숲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165,265㎡ (약 5만 평) 대지에 4천3백여 종의 국내외 자생 및 도입식물을 16개의 테마원으로 조성했다. 화담숲의 화담[和談]은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다”는 의미로 화담숲은 인간과 자연이 교감할 수 있는 생태 공간을 지향한다. 우리 숲의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였고, 자연을 사랑하는 누구나 편히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생태공간으로 꾸몄다. 또한 자연의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여 조성된 덕분에, 노고봉의 계곡과 능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자리 잡은 수목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평소에 산책을 하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트레킹 할 수 없는 장애인이나 노약자, 어린이 등을 위해 유모차나 휠체어를 타고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여 힐링할 수 있도록 5㎞의 숲 속 산책길 전 구간을 경사가 완만한 길로 조성하여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주요 테마원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끼원’을 비롯해 1,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펼쳐진 ‘자작나무 숲/소망 돌탑’, 명품 분재 250점을 전시하고 있는 ‘분재원’ 등이 있으며 국내 최다 품종인 480여 종의 단풍나무를 비롯해 우리 숲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화담숲은 생물종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국내에 자생하는 멸종 위기종인 반딧불이, 원앙이 등의 생태복원을 위한 서식환경을 연구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생태복원 노력 덕분에 화담숲 곳곳에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도롱뇽, 고슴도치, 다람쥐 등을 쉽게 마주칠 수 있다. 그 밖에 민물고기 생태관과 곤충체험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화담숲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에 따른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아이도 함께 편히 관람할 수 있는 모노레일 탑승 또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보다 편리한 관람이 가능하다.
18.1Km 2024-10-15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1
031-8026-6666
화담숲이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한달여 간 <가을 단풍 축제>를 진행한다. 국내 단풍 명소로 자리잡은 화담숲은 올 해에도 어김없이 청명한 하늘 아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찾아와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400여 품종의 형형색색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화담숲은 연중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1일 최대 관람 인원수를 1만명 이내로 관리하고 있다. 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관람을 위해 화담숲 입장과 모노레일 탑승 모두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18.1Km 2025-03-19
경기도 광주시 도척윗로 278-1
031-8026-6666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다채로운 봄꽃들과 함께 오는 3월 28일(금) 개원하며 4월 말까지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를 통해 자작나무숲과 탐매원 등의 테마원에서 총 37종 10만송이의 다채로운 노란 물결의 수선화를 만끽할 수 있으며,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화담숲 전역을 화려하게 수놓은 봄 야생화들도 두 눈에 담을 수 있다. 화담숲 입구에서부터 다채로운 품정의 수선화가 노란 물결을 이루며 봄 여행객을 맞이하며, 화담숲 인근의 곤지암리조트 시계탑 광장과 E/W, L빌리지 입구 등 리조트 곳곳에서도 노란 수선화를 식재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 특히, '자작나무숲'의 2,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가 한데 모여 자아내는 이색적인 풍광과 수선화 군락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봄꽃 여행을 나선 상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작나무는 겨울에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노란 수선화 군락과 함께 어울려 가득 채우는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는 화담숲만이 만들어내는 붐의 장관이다. 탐매원에서는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나무와 수선화의 어우러짐을 느껴볼 수 있다. 흰색의 매화나무가 은은한 향기를 자아내고 수선화의 봄꽃들이 한데 모여 그리는 봄의 풍경 역시 놓치기에는 아쉽다. 또한, 화담숲에는 봄꽃 자연을 담은 포토 스폿과 포토존이 조성되어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