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458
카포레는 건축가 곽희수와 사라김정숙 패션 디자이너가 '숲속의 캐비닛(CABINET IN FOREST)'이라는 컨셉으로 설계한 모던한 건축물로 경기도 양평의 2000여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 햇살을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 속의 복합문화시설 이다. 다양한 전시는 물론 음료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 이다.
11.3Km 2024-04-29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능서면 일부와 흥천면, 이천시 백사면과 부발읍 등에서 주로 양화나루의 나룻배에 소를 싣고 곡수장을 오갔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강을 테마로 한 여주의 둘레길인 여주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이 양화나루를 포함하고 있다. 나루터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다. 다만 여강길 코스에 양화나루가 포함되어 있고 부근에 스탬프를 설치하였으므로, 여강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GPS 안내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2개의 비석과 함께 양화나루터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주차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없고 온통 논밭이라 마을 도로에서 강변으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 제한적이다.
11.3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의6길 8-1
031-775-5432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에 위치하고 있는 토종닭·오리 전문점이다. 몸에 좋은 한약재 26가지를 정성스레 달인 물로 토종닭과 오리를 백숙처럼 만들고 있다. 한약재들은 모두 100% 국산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 모든 재료도 국내산이며 토종만을 고집하고 있다. 요리에 들어가는 약재는 산에서 채취한 약재로 닭·오리에 넣어서 요리하여 제공한다.
11.3Km 2024-12-09
경기도 양평군 강남로 370-10
이함캠퍼스는 양평에 위치한 곳으로 2022년 7월 중순 개관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함캠퍼스는 이름에 철학이 담겨있는데 이함의 뜻은 ‘이함以函’– 써 이(以), 상자함(函). 빈 상자로서. 그릇을 비워야만 새로운 것을 담을 수 있듯이 다양한 문화적 시도를 담아내고 비우기를 실천하는 함(열린 공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를 경험하고 성장하는 배움의 장소인 것이다. 이함캠퍼스는 전시가 이루어지는 미술관과 전시장별관, 이함창고와, 카페와 기프트샵을 겸하는 베이커리 카페 콤마, 연회동과 사무동, 그리고 아티스트가 거주할 수 있는 아티스트 레지던시로 구성되어 있다. 차가운 콘크리트 건물과 따스한 자연이 어우러져 현대적이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웅장하면서도 소박하고, 투박하면서도 세련됨이 어우러져 있다. 건물 외부에는 넓은 잔디밭과 조형물이 있어 사진을 찍기에 좋고 둘레길이 있어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다.
11.3Km 2024-06-17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267
강하예술공원 근처에 있는 기흥성뮤지엄은 설립자 기흥성 선생께서 50년간 제작한 1,000점의 모형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국내 유일의 모형 전문 박물관이다. 기흥성 선생은 건축모형의 거장으로 현대건축과 산업모형 등 모형 건축물 제작과 박물관, 전시관 등 전시기획 전문가이다. 지하 1층과 2층 2개 층에 건축, 토목, 자동차, 공장시설, 항공, 선박 등 다양한 모형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 1층의 제1전시장에서는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한국 전통 고건축 모형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기흥성 선생께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철저한 고증을 거쳐 사실에 입각해 축소 재현하였다. 2층의 제2전시장은 기흥성 선생께서 직접 참여한 건설, 건축, 도시개발 등 60년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근현대 건축 모형물과 백안관, 브루즈 할리파 등 해외의 유명 건축모형물을 전시하고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층의 카페에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뮤지엄 뒤편 야외 수변 공원에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산책로, 조형물, 전망데크 등이 마련되어 있다.
11.3Km 2025-04-03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프리미엄 호텔 시설과 최첨단 연수·컨퍼런스 시설을 융합한 블룸비스타호텔은 차량으로 도심에서 50분, 청량리역에서 기차로 30분 내 도착할 수 있다. 남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5만 1000㎥의 규모로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내 유일한 관광·휴양 및 교육연수시설을 갖춘 프리미엄 휴양 시설이다. 블룸비스타는 활력과 에너지의 만개를 상징하는 Bloom과 좋은 전망의 View, 미래를 향한 Vision의 의미를 함축한 Vista의 합성어로 생기를 되찾고 새로운 비전을 발견하는 아름다운 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92개의 고품격 객실과 40여 개의 최신식 강의장 시설을 갖추고 있고, 아름다운 주변환경과 함께 넓고 모던한 시설이 잘 어우러졌다. 부대시설로는 스카이라운지, 카페테리아식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PUB 레스토랑, 야외바베큐 레스토랑이 있다. 이밖에도 키즈 라운지, 사우나, 휘트니스 클럽이 있고 수변공원, 산책로, 편의점, 세탁실, 리테일샵이 시설이 있다.
11.3Km 2024-01-26
경기도 양평군 강남로 306
양평 한우마을은 양평 강하면에 있는 정육식당이다. 정육점에서 고기를 골라 계산한 후 식당으로 옮겨 상차림비를 내고 고기를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소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종류, 크기, 가격의 고기들이 있으니 취향껏 고를 수 있다. 식당에 자리를 잡으면 인원수에 맞게 상차림이 제공되고 추가가 필요한 반찬은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다. 주차는 매장 바로 앞에 가능하다.
11.3Km 2025-03-18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1038
강하 수변공원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의 근린공원인 동시에 남한강을 한눈에 바라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수변 공원이다. 강하 예술공원이라고도 불린다. 다양한 조형물들이 전시돼 있으며 산책로, 꽃밭,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강변 갈대숲을 따라 수상 데크가 길게 설치되어 있어 남한강변을 편하고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꽃밭에는 수레국화, 꽃양귀비, 수련, 수국 등 다양한 꽃이 심어져 있다. 포토존에서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기흥섬 뮤지엄과 강하 체육공원이 인접해 있어서 같이 둘러보기에 좋다.
11.4Km 2024-05-24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경강로 1496
2011년 11월 양평에 개관한 양평곤충박물관은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곤충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다녀간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곳으로,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양평곤충박물관은 상설 및 기획 전시실, 포토존, 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실에는 국내외 각지에 서식하는 희귀 곤충표본 1,5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사슴벌레, 장수풍뎅이를 관찰하고, 흙 속에 있는 애벌레를 찾아 만져볼 수 있는 곤충체험실은 어린이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다. 곤충 스탬프 찍기, 곤충 배지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야외 체험장에서는 나비목걸이, 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등 유료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영상학습실에서 다큐멘터리가 연속 상영되어 언제든지 감상할 수 있다.
11.4Km 2024-11-21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79
경기도 양평에 자리한 무르는 리버뷰 카페다. 흰색 벽에 노란색 대문이 인상적인데, 이국적이면서도 화사한 분위기 때문에 SNS 포토존으로도 인기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널찍한 정원과 유유히 흐르는 강물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실내와 실외, 모두 테이블이 놓여 있는데 한쪽에는 캠핑의자가 자리해 색다른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자리는 단연 강 바로 앞 테이블. 탁 트인 전망은 물론 해질 무렵에는 분홍빛 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는 명당이다. 곳곳에 사랑스러운 포토존도 마련해 뒀다. 커피도 맛있지만 디저트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다양한 종류의 치즈케이크와 크로플, 샌드위치, 파니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