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담은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달빛담은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달빛담은캠핑장

달빛담은캠핑장

14.2 Km    1     2023-12-14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장암길 284-37

달빛담은캠핑장은 벌교 갯벌의 특징을 잘 살린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아이들과 방문해 볼 만한 곳이다. 캠핑장 입구에 있는 매점이자 관리동인 보성 뻘배전시관에는 꼬막을 잡기 위해 사용했던 뻘배들이 진열되어 있고 갯벌에 대한 정보와 다양한 꼬막이 전시되어 있다. 달빛담은캠핑장이 무엇보다 좋은 점은 벌교 바다만의 매력을 100%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곳의 사이트는 총 3가지 종류로 놀이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중앙 사이트, 외각 쪽 데크 사이트, 벌교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사랑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맞추어진 이 캠핑장에서는 벌교의 특징인 갯벌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아이들이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레일 뻘배 체험이다. 레일 뻘배 이외에도 미끄럼틀 두 종류와 함께 시소가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있으며 미니 동물 농장과 수목원, 낚시터도 있어 캠핑을 하는 동안 즐길거리가 많다. 달빛담은캠핑장은 낮이 주는 푸르름과 탁 트인 바다의 매력도 분명 좋지만 이름처럼 달빛이 내리쬐는 밤바다의 경치가 너무나도 멋진 캠핑장이다. 따로 전화번호는 없으며 온라인으로 예약하여야 한다.

고려회관

고려회관

14.2 Km    2     2024-06-28

전라남도 보성군 채동선로 294

꼬막으로 유명한 벌교에 있는 식당으로 꼬막 정식과 꼬막 백반 맛집으로 유명하다. TV 프로그램 생방송투데이, 생생정보통 등에 소개된 바 있다. 놀이방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아이와 함께 방문하기 편리하다. 주메뉴는 꼬막 정식과 꼬막 백반이며 그 외 삶은 통꼬막, 꼬마 초무침, 양념 꼬막, 꼬막전, 꼬막구이, 꼬막 피자, 꼬막 된장국 등 꼬막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벌교생태공원이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이 수월하다.

김범우의 집

김범우의 집

14.3 Km    1     2023-10-2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봉림길 22-9

소설가 조정래가 어릴 때 살던 동네의 집으로 원래 대지주였던 김 씨 집안 소유의 집이다. 안채의 대문옆에 딸린 아래채에서 초등학생이었던 작가가 친구인 이 집 막내아들과 자주 놀았다는 추억의 장소이다. 소설태백산맥에서는 품격 있고 양심을 갖춘 대지주 김사용의 집으로 그려지고 있다. 김사용은 김범우의 아버지이다. 사랑채, 겹안채, 창고자리, 장독대, 돌담 등 집의 규모가 대지주의 생활상을 잘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특히 한채 오른쪽 앞부분 귀퉁이에 있는 돼지우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아무리 대지주라 하더라도 음식 찌꺼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으려고 돼지를 길렀음을 알 수 있다. 소설에 등장하는 대저택인 현부잣집이 당시 신흥부호가 살았던 일본식 주택양식이 반영된 대저택 형태를 하고 있는 반면, 이 저택은 전통 한옥양식을 하고 있다. 저택이 있는 봉림리 마을은 벌교읍이 내려다 보이는 양지바른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마을 앞 벌교천을 건너는 홍교를 이용하여 태백산맥의 등장지인 보성여관이 있는 벌교읍으로 들어갈 수 있다. 또 다른 배경지인 현부잣집과 소화의 집이 김범우의 집에서 도보 약 30분 거리에 있어 연계방문을 추천한다.

모리씨 빵가게

모리씨 빵가게

14.3 Km    1     2024-02-02

전라남도 보성군 태백산맥길 40

천연발효 빵 맛집으로 소문난 빵집으로 가게 입구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찍는 여행객들이 많다. 천연발효 통밀빵, 천연발효 우리 밀 식빵, 천연발효 쌀 바게트 등 다양한 천연발효 빵을 맛볼 수 있다. 오전에 나오는 빵과 오후에 나오는 빵을 메뉴에 친절하게 표기해 놓아, 취향에 따라 방문 시간을 정할 수 있다. 단, 재료 소진 시 마감하기 때문에 조기마감하는 경우도 있으니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차도리가든

차도리가든

14.3 Km    0     2024-05-07

전라남도 광양시 신재로 337

광양의 닭숯불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주차장은 넓지만, 주차장이 가득 차 길에 주차해야 할 때가 있을 만큼 많은 손님이 찾는 곳이다. 닭고기구이 요리로 유명한 광양에서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으로, 정갈하면서도 깔끔하게 차려지는 음식들이 손님들의 발길을 이끈다. 머위장아찌 상추 겉절이 등 다양한 반찬이 기본 찬으로 나오는데, 메인 요리와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운다. 자연 속 가든이 연상되는 외관이 인상적이며 실내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옥룡사지, 백운산자연휴양림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 기행

14.4 Km    1440     2023-08-09

보성군 벌교읍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주 무대인 곳이다. 소설 속 배경지를 찾아 하루 나절 여유롭게 문학 기행을 나서보자. 읍내가 그리 크지 않아 천천히 걸어 다니며 도보 투어하기 적당하다. 남도여관으로 등장한 구 보성여관, 부용교(소화다리), 김범우의 집 등 소설 속 장소를 현실에서 만나는 감흥이 특별하다. 태백산맥 문학관도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 문학관 주변에 현부자집과 소화의 집터가 자리해 있다.

보성 벌교 홍교

14.4 Km    33700     2024-05-2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벌교리

벌교 홍교는 벌교읍에 있는 조선시대의 화강석 석교로 길이 약 27m, 높이 3m의 홍예를 3칸 연결하여 축조하였다. 이 홍교는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에 있는 선암사 승선교와 함께 그 구조 형식이 가장 뚜렷하다. 홍교는 다리 밑이 무지개처럼 반원형으로 쌓은 다리를 말하는데, 홍예교, 아치교, 무지개다리라고도 한다. 벌교라는 지명은 예전에 이곳에 있었던 뗏목다리에서 유래하였다. 이 홍교는 원래 숙종 44년(1718)에 당시 낙안현의 주민들에 의해 뗏목다리를 놓았는데 영조 4년(1728)에 전남도 지방에 내린 대홍수로 이 다리가 유실되자 그 이듬해 선암사 주지 호암화상이 제자인 초안선사를 화주로, 습성대사를 공사 감독으로 천거 착공하였으며, 이 공사는 6년 후인 영조 10년(1734)에 완공을 보게 되었다. 1981∼1984년까지 4년에 걸친 보수공사를 통해 호예의 밑부분과 석교 외벽의 시멘트를 제거하고 화강암으로 교체하여 원형을 되찾았다. 원래 다리의 규모는 폭 4m, 길이 80m에 이르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금까지 남아 있는 홍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며, 현재도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다. 이 다리를 위해 주민들이 60년마다 회갑잔치를 해주고 있다고 한다.

구 보성여관

14.4 Km    25928     2024-05-23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태백산맥길 19

구 보성여관은 1935년 건립된 일본식 2층 건물로 일식 목조건축의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는 보전 가치가 큰 건축물이다. 대하소설 태백산맥과 동명의 영화에서 반란군 토벌대장 임만수와 대원들이 머무는 ‘남도여관’의 실제 모델로 2004년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2008년 문화유산국민신탁은 보성여관을 매입하여 2011년 훼손된 보성여관의 복원 공사를 마쳤다. 특히, 구 보성여관은 드물게 남아있는 한옥과 일식이 혼합된 일본식 여관으로 근대건축사적 가치와 생활사적 가치도 높은 건물이다. 아울러 구 보성여관은 건축물뿐만 아니라 보성군 벌교의 근현대 역사문화 환경을 형성하는 중요한 거점으로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태백산맥 소설의 배경이 되었던 그 시절에도 이 건물은 여관이었고, 그때의 실제 상호도 보성여관이었다. 검은 판자벽에 함석지붕, 전형적인 일본식으로 지어진 2층 건물은 옛 모습 그대로이다. 그동안 여관과 상가 등으로 사용되다가 2004년 근대건축사적, 생활사적 가치가 높이 평가돼 등록문화재로 등재되었다. 현재는 관람뿐만 아니라 근대문화재에서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는 숙박동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

14.4 Km    2     2023-12-21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월곡길 18-31

2016년 낙후된 시골마을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벌교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골목길 담장마다 각각의 테마를 주제로 벽화를 그린 마을이다. 벽화 마을을 투어하기 전에 벌교초등학교 정문 앞의 공원에 있는 안내 표지판을 숙지 후 안내에 따라 골목길을 돌아보면 보고 싶은 벽화를 좀 더 쉽게 찾아 감상할 수 있다. 벌교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는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초등학교 담장에 그려져 있는 군내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시작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등 동심을 표현한 작가들의 그림으로 이어진다. 집들의 담장을 도화지 삼아 풍경 그림과 애니매이션 캐릭터,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의 한 장면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리고 채색하였다. 끊어질 듯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길은 알록달록한 그림으로 채워지고 목적 없이 걷다 보면 많은 그림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곳 월곡영화골 벽화마을은 주민들이 실거주하고 있으므로 소음 등 관람 예절이 필요하다. 바로 옆에는 태백산맥문학공원이 있고 벌교홍교, 소화다리, 중도방죽 등 소셜 태백산맥의 명소들이 인근에 많이 있다.

채동선생가

채동선생가

14.4 Km    1     2023-10-26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홍교길 28

1901년 보성 벌교읍 세망리의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채동선은 지금의 경기고등학교인 제일교보로 유학하여 홍난파 선생에게 바이올린을 배우면서 음악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3.1 운동에 가담하여 퇴학을 당하고 일본 와세다 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에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공부하고 귀국해 연희전문에서 바이올린을 가르쳤다고 한다. 1932년 가곡 고향을 발표하였고 1937년 일제의 감시와 제재가 더욱 심해지자 서울 근교에서 은둔생활을 하면서 주로 민요 등 민족음악의 채보에 힘썼다. 채동선이 남긴 주옥같은 작품으로는 고향, 조국, 독립축전곡, 개천절, 한글날, 3.1절 노래 이외에도 진도 아리랑, 도라지타령 등 수많은 곡이 있다. 1979년 은관문화훈장이 추서 되었다. 소설 태백산맥 문학기행 길거리 끝자락에 위치한 채동선생가의 출입문에는 선생의 대표작들 이름과 악보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만들어 이곳의 의미를 표현하였고 낮은 돌담이 반듯하게 서있고 집 뒤로 보이는 야트막한 동산의 나무와 집이 어우러져 평화롭다. 채동선생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채동선음악당이 위치해 있어 함께 방문하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