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승일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철원승일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철원승일공원

철원승일공원

15.9 Km    2     2024-06-2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

철원승일공원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내대리에 있는 근린공원으로 나란히 놓여 있는 승일교와 최근 새로 지은 한탄대교 바로 옆에 있다. 승일교는 철원이 북한의 관할이던 1948년 공사가 시작되어 절반쯤 지었으나 전쟁으로 중단되었고 10년이 지난 1958년 대한민국 정부가 못다 지었던 다리의 반쪽을 완공했다.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라는 별명을 가진 승일교 옆에 있는 철원승일공원은 큰길 옆으로 넓은 주차장이 있어 진입이 쉽다. 공원에서 한탄강에 나란히 걸린 옛 다리 승일교와 새로 생긴 한탄대교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한탄강 래프팅이 출발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어 여름철에는 많은 사람이 찾는다. 초입에 철원이 태봉의 도읍지였음을 알리는 태봉 구문 조형물이 있고, 구문을 통해 들어가면 한탄강 주상절리를 표현한 조형물과 한탄강 풍경을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승일정이 있다. 공원 위쪽에는 승일교까지 걸을 수 있는 탐방로가 갖춰져 있다.

철새마을(철원)

철새마을(철원)

16.0 Km    35     2024-01-09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양지2길 44

철새마을(철원)은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많은 두루미가 모여드는 서식지이다. 지리적 특성상 마을 아래로 한탄강이 흘러 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가 펼쳐져 멸종 위기에 있는 두루미들의 안식처로 적합하다. 한국 전쟁 이후, 민간인 통제구역이 되면서 인적이 드물뿐더러 주민들의 노력이 더해져 안전한 월동이 가능한 환경이 되면서 두루미를 비롯한 철새들의 낙원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1999년, 양지리는 철새마을로 공식 지정되었으며 이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듬해 2019년에는 DMZ 접경지역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이곳을 포함한 강원도 5개의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마을에서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 위기 동물인 두루미와 독수리, 쇠기러기 등이 비상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에 분포된 두루미 15종 중 7종의 두루미가 군락을 이룬 장관을 마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매년 두루미를 보기 위한 전 세계의 조류학자와 사진작가들의 발걸음이 자연스레 이어지고 있다. 2023년 11월, [제1회 철원 DMZ 두루미생태마당]이 개최되어 두루미생태탐방, 먹이주기, 두루미사진전과 학술 세미나가 열렸으며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등의 행사가 열렸다. 또한, 겨울 철새 도래지 기간에 하루 두 번(오전 10시, 오후 2시) 두루미 탐조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 접수만 가능한 탐조 체험은 정해진 시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코스를 이동하면서 두루미를 근접한 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다. 민간인 통제구역이기 때문에 DMZ두루미평화타운을 통한 방문만 가능하므로 방문 전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철새마을(철원)에서는 감자 캐기, 옥수수 따기 등의 농촌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방스 카페

프로방스 카페

16.0 Km    3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순담길 299

맛있는 수제 디저트가 있고,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는 반려견 동반 가능한 프로방스 카페입니다.

아폴로천문대펜션

아폴로천문대펜션

16.1 Km    2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79-8

광덕계곡, 백운계곡, 삼일계곡의 최상위 위치 청정계곡의 첫 집으로 방안에서 즐기는 계곡 View &물줄기 Sound 1급수의 지하수 해발 700m 청정지역 별이 쏟아지는 Privit한 독채계곡 앞에서 즐기는 캠핑 & 차박 정상에 위치한 조경철 천문대 일상에서 벗어나 프라이빗한 1급수 계곡 품은 청정지역, 반려견 동반 가능한 아폴로천문대펜션에서 소중한 추억과 힐링으로 재충전하시길 바란다.

민통선한우촌

16.2 Km    0     2023-10-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호국로 4987
033-452-6649

민통선 한우 촌은 강원도 철원군 호국로에 있는 한우전문 음식점이다. 주차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가족들이 찾기에 좋은 곳이다.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추천 메뉴로는 한우 모둠, 한우 대창, 한우 육사시미가 있다. 가게 정기 휴무일은 없으며 전화를 통한 예약도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한 곳이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출처 : 강원도청)

고석정 꽃밭

고석정 꽃밭

16.3 Km    6     2023-10-0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769

고석정 꽃밭은 강원도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고석정 근처에 조성된 꽃밭이다. 이곳은 시즌별 다양한 매력의 꽃을 볼 수 있는 특색 있는 공간으로 촛불맨드라미, 코스모스, 해바라기, 천일홍, 백일홍, 코키아, 구절초, 메밀꽃 등 오색빛깔의 다채로운 꽃들이 각자의 아름다움을 뽐낸다.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꽃을 풍경으로 하여 선명하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시즌별로 개장 시기가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16.3 Km    43592     2024-04-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25-203
0323-455-7072

2013년부터 매년 1월에 강원도 철원군 한탄강 일원에서 강을 따라 얼음 위를 트레킹하는 생태관광형 축제로 국내 유일의 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현무암 협곡과 주상절리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의 나이아가라 폭포'라 불리는 직탕폭포와 임꺽정 전설이 깃들어 있는 고석정, 래프팅 명소이자 기암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순담계곡 등을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문화관광분야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겨울 대표축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천 산약초 마을

화천 산약초 마을

16.4 Km    3675     2023-07-05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상서면 갈목길 157

2010년부터 상서면 봉오리 36ha(재배농지 30ha, 건축 부지 5ha, 가공산업단지 1ha) 부지에 산약초 재배단지와 산책로, 테크로드, 약초 탐방로 등 산림욕장과 체험시설을 고루 갖춘 산약초 마을을 조성하였다. 힐링을 위해 아로마길, 100여 가지의 약초가 심어진 약초 탐방로가 조성돼 심신의 피로 해소는 물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화목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방문객 편의를 위하여 산약초 효능 설명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비래바위 방향으로 등산로 3km가 개설되어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즐기기 위한 톱밥 발효 사우나, 산약초 약재 족욕탕, 쑥 좌훈, 반신욕, 재래식 참나무 아궁이 찜질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숲속의 쉼터가 있다.

화천, 향기로운 ‘산약초 마을’ 힐링 여행

화천, 향기로운 ‘산약초 마을’ 힐링 여행

16.4 Km    107     2023-08-10

산약초 마을로 들어서면 몸과 마음이 먼저 좋은 기운을 알아챈다. 산약초 재배단지와 산책로 등 삼림욕장과 체험시설을 고루 갖추고 힐링을 위한 아로마길과 100여 가지의 약초가 심어진 약초 탐방로도 흥미롭다. 톱밥 발효사우나, 산약초 약재 족욕탕, 재래식 아궁이찜질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은 화천에서 자란 목재와 친해지는 공간이다. 친환경 목재로 만든 집에서 숙박도 하고 삼림욕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명성산성(울음산성)

16.4 Km    25     2023-11-1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산

명성산성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명성산(해발 923m)에 있는 포곡식 석성산성으로 명성 또는 울음성, 울음산성으로도 불린다. 대체로 통일 신라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사용된 성으로 알려져 있다. 명성산성에 대한 정확한 건립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다만 궁예가 왕건에게 패하고 보개산성, 성동리산성을 거쳐 마지막 보루로 명성산성을 택한 이곳에 은거하면서 명성산 능선 협곡에 70여 미터의 석성을 쌓고 대결하였다 한다. 그러나 결국 쇠퇴해진 궁예는 부득이 이 산중에서 군사를 해산하기에 이르렀고, 당시 궁예를 따르던 군사들이 너무나 슬피 울었다 하여 사람들이 이산을 울음산(명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산성은 명성산의 8부 능선을 따라 포곡식으로 조성되었으며, 성벽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석축 하였다. 산성 내부에는 망대, 문지, 건물지 등이 남아 있으며, 성벽의 일부는 등산로나 소로에 의해 파괴되었다. 성 내부 및 주변에서 주로 기와, 도기, 토기류가 채집된다. 주로 통일 신라 시대에서 고려 시대에 해당하는 유물들이다. 따라서 성이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통일 신라 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으로 판단된다. 명성산성은 고려 개국 과정과 중부 지역 관방 체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사적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