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Km 2024-12-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외용궁길 38
용궁마을은 신라 진성여왕(890년경) 때 이 마을 동쪽에 부흥사라는 절을 세우고 고승 선사들이 휴양처로 삼아 드나들면서 마을이 생겼다고 한다. 마을이 지상의 별유천지로 바닷속의 궁궐과 같다고 해 마을 이름을 용궁으로 불렀다고 한다. 용궁마을은 해발 300m의 고산지대라 경관이 수려할 뿐만 아니라 산나물과 오미자 등이 풍부하고 특히 산수유축제로 유명하다. 산수유 축제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풍악 놀이, 산수유 그리기, 사진 촬영, 산수유 차 시음회,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 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산동~주천 구간에 있는 마을로 둘레길은 용궁 저수지를 끼고 올라가게 된다.
12.2Km 2025-07-18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774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에 있는 연곡사는 543년(백제 성왕 21년)에 화엄사 종주 연기조사가 창건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다. 그러나 경내에는 동부도,북부도를 비롯하여 국보 2점과 보물 4점이 보존되어 있다. 1981년 3월 1일부터 당시 주지인 장숭부 스님이 정부지원과 시주로 옛날 법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화강석과 자연석으로 축대를 쌓아 정면 5칸, 측면 3칸의 새 법당을 신축한 이후 복원 불사가 계속되고 있다. 사찰이름을 연곡사라고 한 것은 연기조사가 처음 이곳에 와서 풍수지리를 보고있을 때 현재의 법당 자리에 연못이 있었는데 그 연못을 유심히 바라보던 중 가운데 부분에서 물이 소용돌이 치더니 제비 한마리가 날아간 것을 보고 그 자리에 연못을 메우고 법당을 짓고 절 이름을 연곡사(燕谷寺)라 했다고 한다.한편 연곡사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의병장 고광순 순절비인데 을사늑약으로 나라의 주권이 일본에게 넘어가자 각지에서 항일 의병이 일어났는데 호남 지방에서도 의병 활동이 활발하였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담양출신 의병장 고광순. 그는 1907년 8월 26일 지리산 연곡사에 근거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기습을 받아 패전하고 순절하였다. 이때 절도 불탔다. 이를 기리는 비석이 경내에 세워진 것이다.
12.2Km 2024-06-0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로 271
063-625-8800
지리산 뱀사골 달궁마을에 있는 지리산식당은 지리산 산채정식, 한방백숙, 흑돼지 전문점이다.지리산에서 채취한 나물과 한방재료로 건강식 요리를 만들어 내고 있다. 또한, 육질 좋은 토종 흑돼지를 숯불에 직접 구워 숙성시킨 김치와 함께 맛볼 수 있는 흑돼지구이가 대표 메뉴이다. 식당은 민박도 같이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 앞쪽으로 계곡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테이블이 있어 음식을 먹으며 계곡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곳은 TV에 방영되었고 유명 맛집으로 소개될 정도로 그 맛이 좋아 각 지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식당이 자리한 달궁마을은 숙박시설과 음식점들이 많고, 바로 옆에는 달궁계곡이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나 지리산 등산객이 휴식을 취하기 좋다.
12.3Km 2025-01-15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143
전라남도 곡성의 백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깔끔한 서양식 레스토랑 분위기를 풍기는 외관과 간판이 독특하여 사람의 발길을 이끈다. 맛집으로 유명한만큼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손님이 많으며, 모든 메뉴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고 방문해야 한다. 주차장이 따로 없지만 가게 주변 길가에 주차할 수 있다. 점심 백반을 주문하면 생선구이, 어묵볶음, 콩나물무침, 버섯나물, 김, 김치 등 다양한 반찬들이 나오는데, 남도 밥상답게 모든 반찬이 다 정갈하고 맛깔나다. 푸짐한 한 상 가득 차려지는 밥상이 그립다면 방문해 봐도 좋을 것이다.
12.3Km 2025-03-16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대황강로 1598-96
010-3640-2656
전라남도 곡성군 대황강변에 위치한 화이트빌리지는 사계절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펜션이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은 대황강의 풍성한 자연을 벗삼아 낚시를 즐기기 좋다. 숙소 주위에 대황강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MTB로도 갈 수 있다. 압록유원지와 섬진강까지의 아름다운 강변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차로 15~20분 거리에 섬진강 기차마을, 대안사 등 주요 관광지가 있고, 4분 거리에 곡성 집라인이 있다.
12.4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산내달궁길 10
010-9553-5786
지리산 노고단까지 차로 8분 거리에 있다. 1층, 2층, 별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펜션 앞뒤로 계곡이 흐르고 있다. 펜션 주변에서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1층 단체룸에는 야외주방과 노래방이 갖춰져 있다. 전 객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다. 야외 바비큐가 가능하며 이용 시 만원이 추가된다. 객실 내에서는 금연 및 육류 등의 구이를 금하며 늦은 시간의 고성방가는 모든 손님의 쾌적한 휴식을 방해할 수 있어 위반 시 퇴실조치 한다.
12.5Km 2025-03-16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 간전중앙로 47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섬진강의 민물고기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생태전시를 위한 섬진강 어류생태관이 2008년 3월에 개관하였다. 우리나라 5대 강 중 하나인 섬진강은 유일하게 1 급수를 유지하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강 본래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청소년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섬진강의 환경과 생태보전의 중요성, 생물자원의 보존 및 회복에 대한 연구·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의 전시관은 제1전시장인 풍요로운 삶의 공간과 제2전시장 물과 생명의 공간, 제3전시장 땅과 환경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전시관에서는 섬진강의 풍요롭고 조화로운 삶의 모습을 애니메이션 영상과 디오라마로 연출하여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제2전시관은 섬진강이 환경적, 생태적, 생물자원적으로 보존가치가 높은 강임을 설명하고, 섬진강의 각수계별 특징적인 생태환경을 수조관에 재현함으로써 자연유삽 보존의 이유를 깨닫게 하는 공간이다. 제3전시관은 섬진강의 환경이 파괴되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지를 소개하여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하고, 섬진강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은 어떠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12.5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상주길 41-6
010-9069-4438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리스테이 남원은 130년 된 한옥을 감성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재생한 한옥 힐링공간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본관은 침실,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하며 힐링을 하기에 좋고, 주방 겸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마당은 자연의 여유로움을 가져다준다. 애견 동반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힐링하러 오기에 좋다. 일몰 후 조명이 켜진 마당에서 하는 불멍(유료)은 또다른 추억을 쌀아준다.
12.6Km 2023-10-10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내서리 941
지리산 둘레길 17코스는 10.5km다. 송정마을에서 오미마을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난이도는 중급이다. 6Km에 이르는 숲길은 그 어느 곳보다 잘 보존된 숲과 최근의 산불로 다시 새로운 생명을 틔우고 있는 모습을 함께 간직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정유재란 당시 수많은 의병과 승병들이 후방도, 지원도 없이 일본군과 싸우다 희생된 석주관성 지역과 옛 산골 마을의 흔적인 묵답과 숯가마터도 만날 수 있다. 파도리와 문수골을 지나면서 만나는 섬진강과 구례 분지의 풍광 이면에 농촌, 농업을 지켜가는 농민들의 노고와 운조루 같은 역사문화 자산을 소중히 여기는 주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녹아 있다.
12.7Km 2025-06-10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02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치 갤러리에 온듯한 느낌을 주는 미니멀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의 카페이다. 하얀 테이블 위에 소담하게 꽂혀있는 생화들이 무심한 듯 예뻐서 자꾸 눈길이 가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해서 편안한 카페이다. 손질이 잘된 야외 공간에도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직접 재배한 무농약 쌀과 재료들을 이용한 떡과 직접 담은 수제청을 이용한 과일차와 에이드를 제공하며 특히 크림치즈 인절미와 소금빵이 유명하다. 맛이 인위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의 입맛에도 적당하다. 병에 담아 판매하는 밀크티도 호평을 받고 있다. 프라이빗룸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답례떡, 케이크 등은 3일 전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