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Km 2024-06-12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276
설봉서원은 조선중기 1564년(명종19)에 이천부사 정현이 설립한 서원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조선시대 사립학교이자 향촌 자치운영기구이다. 최초의 사액서원인 백운동서원(소수서원) 보다 21년 늦은 기호지방 최초의 서원으로 출발하여 1593년(선조26) 관으로 이전되었다가 대원군의 서원 철폐 조치로 1871년 훼철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그러던 중 이천시에서 전국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산을 지원, 이천의 4대 문중과 함께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여 지금이 이르고 있다. 경내의 건물로는 사당인 상현사, 명교당, 동재, 서재, 내삼문, 양현문, 양사재(관리사무실), 전사청, 협문 등이 있고, 복천 서희, 율정 이관의, 모재 김안국, 소요재 최숙정, 해화당 서선 성생을 배향하고 있다. 교육적 기능은 사라지고 제사의 가능만 남아 개방, 운영하지 않는 다른 서원과는 달리 월~토요일까지 상시 개방하며 일반인 및 학생 및 다문화, 외국인,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인성 및 전통 예절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설봉산 자락의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박물관,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연계 방문할만하다. *주요 문화재 1) 상현사(사당) 2) 명교당 3) 동재 4) 서재 5) 내삼문 6) 양현문(외삼문)
2.9Km 2024-02-27
경기도 이천시 무촌로 101
청학동한정식은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에 있는 한정식집으로 만화 식객에 나오는 집으로 알려져 있다. 깔끔한 내부에는 넓은 홀과 개별 방이 있으며 홀에도 좌석마다 간이 칸막이가 있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다. 대표메뉴인 청학동 정식은 샐러드와 전이 식전 메뉴로 나오며 간장게장, 보쌈, 잡채를 비롯하여 28가지의 다양한 밑반찬과 찌개가 푸짐하게 차려져 나온다. 청학동(특) 정식에는 소불고기가 추가되어 나온다. 밑반찬은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했으며 신선한 쌈 채소도 다양하게 나온다. 밥은 이천 쌀로 지은 윤기 나는 돌솥 밥이 나오고 식사 후 구수한 누룽지를 먹을 수 있다. 3km 거리에 복하천 수변공원, 안흥지 등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설봉공원, 이천시립박물관, 이천 도예마을, 롯데프리미엄아웃렛 등이 있다.
3.1Km 2024-02-26
경기도 이천시 진상미로 2347
그 남자의 밥상은 경기도 이천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깔끔하고 쾌적한 인테리어의 내부는 넓고 개방감이 좋다. 개별 방들이 작은방부터 대형 단체석까지 크기별로 많이 있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도 좋고 회식 자리에도 좋다. 대표메뉴인 돼지숯불갈비는 달면서 짭조름한 양념에 숙성시킨 고기에, 숯불 향이 덧입혀져 맛이 좋다. 오겹살도 인기 메뉴인데 육질이 좋고 고소한 맛이 있다. 밑반찬은 잡채, 탕수육, 양념게장 등 다양하게 나온다. 양념게장을 제외한 나머지 반찬들은 추가할 수 있다. 생갈비도 부드럽고 고기 맛이 좋아 인기다.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줘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평일 낮에는 점심 정식 메뉴도 있다. 4km 이내에 미란다스파플러스, 설봉공원, 5km 이내에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복하천수변공원, 더이진, 안흥지가 있고, 이천 테르메덴과도 멀지 않다.
3.1Km 2023-12-22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청백리로89번길 31
제철에 나는 건강한 자료와 이천로컬푸드로 맛을 낸 지중해식 건강요리와 초밥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특급호텔 출신 총괄 쉐프인 레스토랑 주인이 직접 요리를 한다. 기업행사, 파티, 결혼식 피로연, 가족행사, 그리고 데이트 코스 등 다양한 행사에 이용 가능하다. 들어가는 입구는 나무의 숲이 잘 정돈되어 있어 짧지만 걷기 좋은 길이다. 주말 저녁 창가 자리는 인기가 많아 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한다.
3.2Km 2024-10-14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2709번길 388 (관고동)
설봉산 기슭 이천시의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한 영월암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625~702)가 창건하여 ‘북악사(北岳寺)’라 하고 산이름도 ‘북악(北岳)’이라 하였다고 하나 이를 뒤받침할 만한 실증적 자료가 없어서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어렵다. 영월암에는 보물 제822호로 지정된 영월암 마애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중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이천시 향토유적 제3호로 지정된 석조광배 및 연화좌대는 통일신라말에서 고려 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로써 볼 때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초기작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월암은 신라말에서 고려시대에는 사세가 꽤 융성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영조의 명으로 「동국여지승람」을 감수한바 있는 신경준(1717∼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 북악사가 보이고 있다. 거의 비슷한 때인 1799년(정조23)에 정조의 명에 따라 편찬된 범우고(梵宇攷)와 1760년(영조36)에 편찬된 전국읍지인 여지도서 (與地圖書) 에도 역시 북악사라고 이름이 보인다. 이상의 사실로 볼 때 영월암(북악사)은 고려 이후 조선 중기까지 그 사세가 알려지지 않다가 조선 후기에 이르러 그 모습을 역사 속에 다시 드러내고 있다. 1774년(영조50)에 영월대사(映月大寺) 낭규(朗奎)가 북악사를 중창하고 자신의 법호를 따 영월암이라 절 이름을 고쳐 불렀다고 한다.
3.3Km 2023-01-25
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934
031-635-6561
경기도 이천에서 재배된 임금님표 쌀로 정성스럽게 지은 가마솥 밥과 서해바다에서 염전 간수를 응고제로 하여 직접 만든 손두부, 돼지사골을 우려낸 육수에 모두부, 돼지 사태, 버섯 등을 넣은 굴순두부찌개는 어머니의 손맛과 고향의 맛이 더하여 정갈하고 맛깔스럽다.
3.5Km 2024-05-27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설봉산은 높이 약 394m로 이천시를 수호하는 진산이다. 이천 시가지를 서쪽에서 둘러싸고 있는 설봉산은 부악산, 무학산, 부학산이라고도 부른다. 설봉산은 들머리와 날머리를 모두 설봉공원의 주차장으로 삼는 총 5개의 등산로가 있다. 3코스는 공원 입구→호암약수→설봉산성→정상→화두재→학소정을 거치는 코스로 신라시대의 성곽인 설봉산성, 고려 때 건립된 영월암, 설봉서원 등의 문화유적과 정상으로 오르는 길의 칼바위를 비롯한 여러 암봉, 삼형제바위, 호암계곡 및 호암약수터 등 설봉산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대표적인 등산코스로 꼽힌다. 총 6.85km, 약 120분 소요되는 코스이며 조금 길지만 등산 초보자 및 어린이도 오를 수 있는 쉬운 코스이다. 특히 설봉산은 봄에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진달래 군락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산행 뒤에는 설봉공원 내의 박물관 및 미술관, 설봉조각공원 등을 둘러보거나 가까이 위치한 시내의 안흥유원지에서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설봉저수지 부근 제1주차장 쪽에 이천 종합관광안내소가 있어 필요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메인 주차장인 설봉공원 제1주차장 외 공원 내 모든 박물관, 미술관 등의 시설에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코스별 가까운 지점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신둔IC에서 차량으로 약 8분,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소요된다. 인근에 사기막골도예촌, 예스파크, 이천설봉온천랜드, 미란다호텔 스파플러스,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3.5Km 2023-06-22
경기도 이천시 이섭대천로941번길 49-44
인디어라운드는 글램핑, 무박피크닉, 코코몰디브(수영장), 코코카리브(미온수 수영장),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글램핑, 무박피크닉을 이용하면 코코몰디브 수영장(여름 시즌만)을 이용할 수 있다. 미온수로 운영하는 코코카리브는 방갈로(오전권/오후권)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코코몰디브, 코코카리브는 수질오몀 문제로 방갈로에서 음식 조리 및 취사가 불가하다. 다만 가지고 온 음식과 배달 음식 등은 반입할 수 있다. 무박 피크닉은 오전 10시~오후 9시까지이며 피크닉 존에서 바베큐 등을 즐길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이국적인 컨셉의 음식과 술을 마실 수 있는 펍, 쉴 수 있는 공간인 라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수영장, 피크닉, 글램핑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3.5Km 2023-08-09
나트막하고 운치 있는 등산코스인 선봉산을 한 바퀴 돌고 내려오면 조용한 월전 장우성의 미술관을 관람할 수 있다. 조용하고 고요한 가운데 동양화를 감상하고 맛있는 이천쌀밥으로 식사를 한 후 깨끗하게 조성되어 있는 설봉공원에서 오후 한 때를 즐기는 것은 매우 좋은 코스 여행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