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암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암산

우암산

17.8Km    2024-10-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71번길 91

청주시 우암동에 있는 우암산은 높이 353m이며 속리산 천황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내려온 한남금북정맥 산줄기에 속한다. 청주 동쪽의 상당산에서 서쪽으로 갈라져 나온 산이 우암산이며, 산세가 소가 누운 모습을 하고 있어 와우산이라고도 한다. 우암산은 침엽수림과 낙엽수림이 섞여 있고 그늘이 많아 걷기 좋으며 약수터가 여러 개 조성되어 있고 시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야외 운동시설도 잘 마련되어 있다. 순환도로와 동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등산하기 좋으며 중간에 벤치와 팔각정이 마련되어 있어 휴식할 장소도 충분하다. 우암산 정상에서는 청주시 전체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고 우암산 순환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적당하여 청주시민의 다양한 여가활동 장소가 되고 있다. 산기슭에는 표충사, 용화사 등의 사찰이 있고, 정상 부근에 삼국시대 것으로 보이는 와우산성이 있다. 지금은 성 주변으로 민가와 농경지가 늘어나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청주청소년광장

청주청소년광장

17.8Km    2025-04-2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2가

청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있는 청소년광장은 1960~70년대 중앙극장이 있던 자리이다. 몇 년 전까지 사람의 왕래가 줄어들었던 곳에 청주청소년광장과 소나무길을 조성했다. 규모는 작지만 평화의 소녀상을 비롯해 여러 가지 조각상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의자와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주민과 여행객이 쉬어갈 수 있다. 넓은 광장에서는 연중 이벤트와 공연, 프리마켓, 청소년어울림마당 등을 개최한다. 이중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주시에서 주관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며 진로와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 또, 청소년동아리공연에 참여한 댄스, 밴드, 사물놀이, 치어리딩 팀들을 볼 수 있다.

청주아트홀

청주아트홀

17.9Km    2025-04-10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예체로 118-1 (사직동)

청주예술의전당은 청주 시민과 청주를 찾는 방문객의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위해 청주시가 마련한 문화공간이다. 1995년 개관한 이래 해마다 600여 차례 수준 높은 무대를 올려 관람객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주예술의전당을 찾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기고 편안함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살아있는 기획을 준비하고 도심 속 휴식공간이 되어 문화 예술로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명암유원지

17.9Km    2025-03-0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내로124번길 14

청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타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일대엔 울창한 산림과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우암산 우회도로, 등산로, 청주 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상당산성과 연결되어 시민의 휴식처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처에 있는 명암약수터는 1920년대에 발견된 탄산천으로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탄산성분과 철분이 함유된 약수를 찾는 시민이 사철 찾던 곳이지만, 지금은 철분이 기준치 이상을 함유하여 약수로 사용을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호텔과 낚시터,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있다.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주위에 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식당가가 많아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명암타워가 준공되어 결혼식 및 각종회의 장소로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명암유원지 부근에 국립청주박물관·우암어린이회관·상당산성·청주동물원·명암저수지가 있고 초정약수와 운보의 집, 손병희선생 유허지, 흥덕사지, 대청댐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이곳과 연계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권하고 있다.

이사프커피스탠드

17.9Km    2024-02-21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사직대로361번길 41-1

모두가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날까지, 디카페인을 활용한 에스프레소 바이다.
내부에는 넓은 바 테이블과 스탠드 테이블이 있다. 일종의 오픈형 주방인 가게로 청결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에스프레소 전문 카페이지만, 전 메뉴가 디카페인이라는 점이 특이하다. 디저트도 3가지 종류가 있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비스코티, 파운드 케이크, 마가렛트 등이 있다. 가격도 부담이 없어 한 번쯤 방문하여 에스프레소 잔 쌓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에벤에셀 펜션

17.9Km    2024-10-2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위례성로 1434-24

에벤에셀은 선교사의 쉼터로 준비된 작고 아름다운 공간이다. 이른 아침 거실 안으로 빨려 들어오는 듯한 위례산 정상의 물안개와 쉴만한 물가엔 다슬기, 버들치가 함께하고, 깜깜한 밤 불빛 아래 찾아드는 사슴벌레, 하늘소, 반딧불이 등을 볼 수 있다. 자연을 호흡하며, 밤하늘의 별도 헤아려 보고, 바비큐도 즐길 수 있다.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하다는 천안, 청정 지역 북면 부수문이고개 정상부, 깊은 골에 자리하고 있다.

투가리순대국밥

18.0Km    2025-01-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중앙로 13

투가리순대국밥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2가에 있다. 대표 메뉴는 순대국밥이다. 이 밖에 뽕잎순대, 소곱창전골, 철판곱창볶음, 철판곱창전골 등을 판다. 특히 뽕잎순대는 뽕잎을 가공해 만든 특허 음식이다. 모든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다. 음식점은 서청주 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주변에는 상당산성자연휴양림이 있다.

청주 성공회 성당

청주 성공회 성당

18.0Km    2025-01-1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교동로47번길 33 (수동)

청주에 성공회가 들어온 것은 1922년 영국인 선교사 유신덕(G. E. Hewlett)신부가 대성동에서 가정 예배를 가짐으로써 시작되었고, 현재의 성당은 세실 쿠퍼 (Cecil Cooper)주교에 의하여 1935년에 32칸 규모로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낮은 기단 위에 초석을 놓고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대들보와 종보 위에 사다리꼴의 대공이 종도리를 받치는 목조 한옥으로 팔작지붕에 한식 기와를 얹었다. 내부는 중앙에 2열로 고주를 세우고 고주 양쪽에 퇴보를 걸어 측랑을 두어 삼랑식의 성당내부를 구성하고 있다. 창문은 상부를 아치형으로 꾸몄으며 출입문의 상부는 네모의 교살창으로 되었다. 벽체는 외벽을 벽돌과 콘크리트로, 내벽은 석회로 마감하였다. 초기 성공회 신부들의 토착화 의지를 잘 담아내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 건물은 한옥의 구조를 갖추면서 서구적인 형태로 지어진 성당건축으로 서양건축과 한국건축이 융화되어 나타난 절충형식으로 서양건축의 수용과 전통건축의 근대적 변화를 조명할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 과학전시관

18.0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50

1999년 1월 충청북도교육연구원과 충청북도과학 연구원을 통합하였고, 1999년 10월 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을 신축 개관하였다. 이 연구원은 과학전시관과 교육 연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과학전시관에는 생물과 물리를 주제로 전시된 탐구의 광장, 다양한 동식물의 표본을 볼 수 있는 꿈돌이 광장, 과학적 현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광장, 천체투영실 등이 있다. 교육 연수관에는 과학실험실, 천체관측실, 멀티미디어실 등이 있다.

구녀산

구녀산

18.1Km    2025-04-25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초정리

구녀산은 청원구 내수읍과 미원면의 경계에 있는 484m의 산이다. 가벼운 하이킹 난이도의 산행길이 있으며, 등산로 입구에는 약수목욕탕이 있다. 산에는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가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구녀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확한 축성 기록은 없으나 신라시대 백제의 낭비성(지금의 상당산성 또는 삼년산성)과 대결하기 위해 쌓은 것으로 전한다. 이곳은 민간신앙의 집산지로 출생과 건강을 기원하는 서낭지가 여러 곳에 있다. 오랜 기간 신성시되던 곳으로 노송과 원시림이 천연상태로 보존되고 있다. 산에는 성터로써 우물과 수원지의 흔적이 남아 있어 놀이와 휴식에 적합하며, 청주 서북쪽의 미호평야와 청주의 상당산성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전망이 있다. 과거에는 구라산이라고 불렸으나 이곳 축성 설화와 관련해 구녀산으로 불리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한 어머니가 아들 하나와 딸 아홉에게 각각 한양을 다녀오고 성을 쌓도록 하여 늦은 사람이 죽도록 하는 내기를 했는데, 딸이 성을 먼저 쌓자 어머니가 아들을 살리기 위해 딸에게 고깃국을 먹여 늦게 쌓도록 하고 아들을 살렸다고 해 구녀산이 됐다. 그러나 우리의 민족정신으로 보았을 때, 남매간의 생사 경쟁을 부모가 시켰다는 것은 납득이 어려운 이야기로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잘못된 설화 조작이 아닌가 의구심이 들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