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Km 2024-08-1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621-6
야영장 이름답게 경관 좋은 삼일계곡 주간 화음동정 사지 앞에 자리 잡고 있다. 카페가 있는 웰컴센터 위쪽 언덕에 4개의 글램핑과 18개의 캠핑사이트가 꾸며져 있다. 사이트 간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한 캠핑을 즐기기에 좋다. 그늘은 적은 편이지만, 화장실과 샤워실, 세척실이 깨끗하고 시설이 좋아 인기가 높은 편이다. 캠핑장에서 내려다보이는 조망도 좋고 주변에 인공시설이 거의 없어 쏟아지는 듯한 별을 볼 수도 있다. 이곳을 베이스캠프 삼아 삼일계곡과 곡운구곡을 여행하기에도 좋다.
8.7Km 2024-06-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618-3
033-441-0685
삼일계곡 끝에 위치해 있으며 법정사 맞은편에 위치한 펜션이다. 나무로 지어진 각 발코니에는 야외 테이블이 놓여 있어 독립된 공간에서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방에는 조리시설, 욕실 등이 갖춰져 있고, 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정원에는 작은 연못도 있어 자연의 싱그러움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8.8Km 2025-03-3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652
화천 화음동 정사지는 조선 중후기의 문신이자 성리학자인 곡운 김수증이 이곳 화악산 북쪽 계곡에 정사를 짓고 은둔하며 성리학적 이상향을 구현한 곳이다. 김수증은 1668년(현종 9)에 평강 현감으로 부임할 때 지금의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계곡의 수려함을 알게 되었다. 이후 1670년(현종 11)에 현재 구운구곡이 위치한 사내면 영당동에 작은 초가를 지어 곡운정사라는 이름을 붙이고, 곡운구곡을 경영하였다. 이후 김수증은 중앙 정치에서도 활동했으나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으로 남인이 재집권하며 스승이자 벗이었던 송시열이 사사되고 두 아우인 김수항, 김수홍이 유배지에서 세상을 뜨자 김수증은 벼슬을 그만두었다. 이후 이곳 화음동에 낙향하여 정자를 세워 그의 철학과 우주관, 사상이 담긴 상징 세계를 설계하고 자신만의 이상향을 추구하는 공간으로 만들며 후학양성에 힘썼다. 화음동 정사가 지어질 당시에는 삼일정, 부지암, 송풍정, 유지당 등의 건물이 계곡을 사이에 두고 흩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없어지고 복원된 삼일정과 송풍정이 남아 있다.
8.8Km 2024-08-26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322
남송미술관은 가평 명지산과 연인산 청정 계곡 자락에 위치하여 전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 소재로의 예술을 감상할 수 종합 문화 예술 전시 공간이다. 2006년 개관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의 작품 전시를 꾸준히 열어 온 이곳은 사양화가 남궁원 관장의 풍부한 예술 활동과 더불어 그동안 수집하고 관리해 왔던 국내외 미술품을 기반으로 미적 가치가 있는 미술품을 기획, 전시해 왔다. 한국 전통한옥 건축물의 외관을 갖추고 있으며 총 부지 2,210㎡, 건물 연면적 1498㎡의 4층 건물로 1, 2층의 전시공간과 3층 체험학습공간, 4층에 개방형 전시실이 있다 또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옥외 주차장이 있고 부대시설로는 인근에 문화 체험 학습 및 예술인 쉼터 공간인 허수아비 마을이 있다. 허수아비 마을은 가평 명지산 계곡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쁘게 생활하는 도시인들에게 어머니 품속 같은 자연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휴양지로 1만여 ㎡의 대지에 문화 예술의 향기를 풍족히 느낄 수 있도록 다듬어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8.9Km 2025-04-11
경기도 가평군 북면 가화로 1725
오토캠핑과 일반캠핑 구분 없이 50개 사이트 이용이 가능하다. 전 구역이 밤나무 그늘이 드리워져 있어 타프가 없이도 캠핑이 가능할 정도로 시원하다. 공용 화장실 및 샤워 시설, 개수대는 2곳의 건물에 마련되어 있고, 별도로 냉 마사지가 가능한 샤워실을 운영 중이다. 또한 캠핑장 아래, 수령이 풍부한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캠핑과 물놀이를 겸해서 할 수 있다. 관리실 겸 매점은 캠핑에 필요한 각종 제품을 구비하여 캠퍼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가을 시즌, 캠퍼들에게는 밤나무에서 떨어지는 밤을 주워 갈 기회를 제공하여 이용객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참고로 별도의 예약 시스템은 없으며 오전 9시부터 선착순 현장 입장이다.
8.9Km 2024-11-27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사기막길 213
010-4675-8364
하늘향기펜션은 포천의 청정지역 산속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의 외관뿐 아니라 실내 인테리어도 럭셔리한 펜션이다. 청정 계곡에 숨소리를 들으며 지나는 바람을 들이킬 수 있으며 어두운 저녁 밤하늘 달을 품고 마시는 따뜻한 차 한 잔과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이 함께 거니는 산책로에선 이름 모를 풀잎, 인기척에 놀라 허둥대며 달아나는 꿩 그리고 다람쥐들을 만나는 산촌에 소박한 즐거움을 낮은 언덕 하늘향기 테라스에 앉아 일탈을 벗어난 느린 공간 속 생각에 자유를 만끽한다면 오랫동안 간직될 소중한 추억을 갖게 될 것이다.
8.9Km 2025-01-14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441
연인산다목적캠핑장은 해발 1,068m의 연인산을 비롯하여 명지산, 화악산 등 광주산맥의 정맥 속에 자리 잡아 산세가 수려하며 청정 가평천의 상류지역으로 계곡이 발달되어 산과 물의 조화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편백하우스와 캐빈하우스, 오토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이트는 데크와 파쇄석 사이트로 나눠져 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9.0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로 417-11
가평 연인산 마을은 물 맑고 공기 깨끗한 가평에 위치한 청정지역으로 명지산 깊은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며 백둔 계곡은 맑고 깨끗하여 사계절 즐겨 찾는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잔디구장은 물론 운동시설과 휴식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고 농사체험장 등 자연학습과 더불어 산촌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계절 체험, 요리 만들기 체험, 쉼체험,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계절 체험 중 퐁당 자연놀이는 여름에 계곡에서의 물놀이와 자연놀이를 함께 즐기는 체험이다. 자연놀이는 산책하며 들에 핀 꽃과 풀, 맑은 계곡엔 어떤 것들 있는지 알아보고 산, 들의 산촌 풍경과 자연을 감상하며 자연에서 얻은 다양한 재료(꽃, 나뭇잎, 조약돌 등)를 이용해서 놀이를 하는 체험이다. 사과 따기 체험은 늦여름부터 늦가을까지 수확을 할 수 있어 이 시기에 직접 따보고 딴 사과를 가져가는 체험이다. 또한 쉼 체험에서는 숙박체험과 캠핑 체험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 중에서 자기에게 맞는 체험을 해보며 쉬면서 여러 가지를 배우고 느낄 수 있는 곳이다.
9.1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북면 도대리 일원
수림이 울창하고 수도권에서 가깝기 때문에 당일 산행지로 알맞은 명지산은 가평군청에서 북쪽으로 18km 떨어져 있는 높이 1,267m의 산이다. 명지산은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아 정상에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하기도 하고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조망이 좋아 정상에서는 국망봉, 광덕산, 화악산, 칼봉산 등 높은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봄에는 진달래가 여기저기서 많이 피어나고, 28km에 달하는 명지계곡은 여름철이면 물놀이 피서지로도 알려져 있다. 활엽수가 많은 이곳은 가을엔 울긋불긋 아름다운 단풍으로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비교적 산세가 험난하지 않아 겨울에는 능선을 따라 멋진 설경이 펼쳐져 이를 위해 산을 찾는 이들도 많다. 다양한 등산 코스가 있지만 명지산 서쪽의 상판리에서 정상에 올라 동쪽인 익근리로 내려오는 코스는 초보자들도 찾기에 무리 없는 코스이다.
9.1Km 2025-01-16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 2063
미미향은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중국집이다. 수요미식회에 탕수육 맛집으로 소개되면서 이제는 예약이 어려운 중식당이 되었다. 전국에서 이곳의 탕수육을 맛보기 위해 찾아오기도 한다. 예약을 못 하면 식사는 거의 불가능하다. 이곳의 비법으로 튀겨낸 탕수육은 바삭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일품이고, 소스는 깔끔하다. 탕수육에 소스를 부어 나오는 것이 기본인데 원하지 않으면 주문할 때 따로 달라고 할 수 있다. 양장피도 유명한데 야채를 볶지 않고 채를 썰어 내는데 깔끔한 겨자 맛이 특징이다. 음식을 미리 준비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조리한다. 메뉴는 일반 중식당에서 하는 식사와 요리가 가능하다. 주차장은 매장 앞에 있으니 이용하면 된다. 반드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