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한우직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흥한우직판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흥한우직판장

15.9Km    16439     2023-10-31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고흥로 1892-67
061-834-0092

고흥읍 호형리에 있는 고흥청정한우영농조합법인은 깔끔하고 넓은 내부시설을 자랑하는 곳이다. 헬기가 내려앉을 만큼 주차장이 널찍한 곳이기도 하다. 고흥의 한우 생산 농업인 250여 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한우협회에서 직영한다. 고흥한우는 청정지역에서 기른 것으로 알려져 일반 관광객들이 한우를 맛보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신선한 고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 메뉴로는 육회비빔밥, 불고기전골, 곰탕과 로스구이가 있다. 예약 손님과 단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우협회에서 직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공정하며 친절한 서비스로 손님을 접대하는 곳이다. 고흥한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만큼 음식 인심도 좋은 곳이다. 신선한 채소와 함께 상차림도 푸짐하다. 지척에 천경자미술관이 있으며 팔영산, 소록도, 금산 등도 가볼 만하다.

원주도

원주도

16.1Km    17557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원당길 106

원주도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관할의 여도진에 속하였다가 진이 없어진 뒤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이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남면에 속하였고 1937년 남면과 남양면의 일부를 폐합하여 과역면 백일리에 속하였다. 당초에는 돌산군 옥정면에 소속되었을 시 마을명을 돈 원(圓)자에 구슬 주(珠)자를 합하여 원주로 하였으나 마을의 지형이 구슬 같다는 뜻과 새우가 구슬을 건진다는 뜻으로 원주도라고 하였다. 섬에는 낮은 구릉의 기복이 있으나 경지가 비교적 넓어 농산물로 보리, 고구마, 콩 등을 생산하며, 수산업은 어류보다는 굴, 조개류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바지락과 꼬막은 검붉은 회색을 띠며 알이 여물고 맛이 담백하다.

죽도(고흥)

죽도(고흥)

16.2Km    19501     2024-08-29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고흥군에 위치하고 장어잡이와 김양식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대나무 섬이다. 죽도는 아직도 지죽도의 부속 섬으로 남아 있다. 조선 왕조 말엽에 홍 씨 일가가 이곳에 정착한 후 잠시 사람이 살지 않다가 1914년부터 손, 양, 김 씨 등이 섬에 들어와 마을을 형성하였다. 해안선 길이 5km의 죽도는 대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봉황새가 대나무 열매를 따먹으려고 날아왔는데 봉황새가 날아오면 섬에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겨 대나무를 길조로 믿게 되었다. 비교적 기복이 심한 산지(해발 108m)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죽도와 대치하고 있는 남동쪽은 경사가 급한 산지이고, 북동쪽은 경사가 비교적 완만하다. 옛 주민들이 다니던 산책로를 따라 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 섬들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앞에 보이는 섬이 거금도이고 앞바다에는 양식장이 펼쳐져 있다. 교통은 죽도에서 지죽도와 구암 나루터로 도선이 운항한다.

고흥장 (4, 9일)

고흥장 (4, 9일)

16.4Km    9886     2023-04-05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시장천변길 29-16
061-830-5601

고흥읍 중앙에 위치하여 매 장이면 각 지에서 모여든 상인들로 붐빈다. 주로 식품과 의류가 유통되며 우시장은 장소의 협소로 외곽지로 확장 활동하고 있다. 활동시간은 새벽부터 시작하여 오후까지 많은 고흥군민들의 발길이 닿고 있는 곳이다.

관산식당

관산식당

16.6Km    0     2024-06-24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로 1896

냉면은 대체로 내륙지방의 음식이다. 고흥은 바다가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고흥에서도 맛있는 냉면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바로 관산식당이다. 이곳에서는 물냉, 비냉, 회냉면, 평양, 함흥 이런 말은 전혀 들리지 않는다. 그냥 물냉 보통, 곱빼기만 있다. 살짝 검은 칡 면에 보라색 양배추와 오이, 계란 반쪽이 다인 냉면이다. 심지어 물냉인데 육수는 보이지 않는다. 다만 깻가루가 뿌려진 살얼음 한 덩어리가 전부이다. 이제 할 일은 얼음이 녹을 때까지 살살 비비기만 하면 된다. 한입 베어 물면 눈으로 예상했던 모든 예상은 사라진다. 안타깝지만 늦가을부터 이른 봄까지는 운영하지 않으니 확인하고 가야 한다.

백상회관

16.7Km    33533     2023-08-02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봉황길 26-8
061-835-8788

고흥군 고흥읍에 자리한 백상 회관은 지역 특산품을 주로 요리하는 한정식집이다. 이 집에선 유독 고둥이나 칠게 조림, 유자소스로 만든 생연근 샐러드, 호박과 함께 데쳐 고추장에 버무린 바지락 등 고흥 땅의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이 눈에 띄게 많다. 매번 같은 음식을 내놓지 않고 계절이나 날씨 등 그 무렵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재료로 음식을 준비한다. 간수가 빠진 오래된 소금을 사용하면 맛이 한결 깊다는 것과, 매실 진액을 담가 두었다가 초장을 만들거나 양념으로 사용하면 배탈 나는 손님이 없다 등 식재료에 관한 상식과 지식도 풍부하다.

고흥 존심당 및 아문

16.7Km    18967     2024-06-17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40

옥하리에 있는 옛 지방 관아 건축인 존심당과 그 정문인 아문이다.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1974년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존심당은 나주에 있는 금성관과 함께 조선시대 지방 관아의 건축양식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존심당과 아문의 건립 시기는 영조 41년(1765)으로 추정된다. 일제 강점기부터 1985년 12월 31일까지 군청사로 사용하다가 새로운 청사가 완공되 후 오늘날까지 보존하게 되면서 다소 원형을 잃었던 모습이 1987년 6월에 완전 해체 복원 과정을 거쳐 원형을 되찾았다. 고흥군청은 2023년 7월 6일 고흥 존심당 역사 문화 공원을 준공하면서 구 군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여 존심당과 아문의 역사적 가치를 재정립하고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였다 정문인 아문은 3칸인 3문 형식으로 가운데 칸의 지붕이 양쪽 칸의 지붕보다 높으며 3칸 모두에는 2짝씩의 널판장문을 달았다. 고흥군청을 기점으로 차량으로 5분, 도보로 약 25분, 1.5km 거리에 있다. 존심당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박지성종합운동장과 고흥종합문화회관이 있다.

화양조발대교

화양조발대교

16.8Km    0     2023-12-13

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화양조발대교는 여수시에서 고흥군으로 가는 백리섬섬길 위에 놓인 첫 번째 대교이다. 2020년 적금대교, 둔병대교, 낭도대교와 함께 공식 개통하였다. 다이아몬드형 2주탑으로 다리 길이는 854m, 주탑 높이는 170m이며, 교각과 교각 사이 거리를 나타내는 경간장의 최대 길이는 500m이다. 화양조발대교의 콘셉트은 [가연지교]로 [아름다운 인연이 있는 다리]라는 뜻으로, 미래의 길을 열어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완성하는 대교 중 하나로, 백리섬섬길은 섬과 섬을 연결하는 교량을 세워 10개의 섬을 11개의 해상교량으로 연결한 백 리 길(39.1㎞)이다. 이 밖에도 여수 낭만버스 시티투어버스 브리지 코스에 포함되어 있다. 여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로, 그 중 제2코스인 브리지 코스에 속한다. 여수와 고흥을 잇는 11개 다리 중 5개 대교인 화양조발대교, 적금, 둔병, 팔영, 낭도 대교를 둘러볼 수 있다.

소문난식당

소문난식당

16.8Km    0     2024-06-28

전라남도 고흥군 홍교당촌길 7 일반음식점

음식점 원산지 자율 표시 시행 업소로 쌀, 김치, 생선은 국산을 사용하는 식당이다. 룸 형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이나 프라이빗 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하기 적합하다. 생선구이백반이 대표 메뉴로 다양한 생선과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져, 한 끼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전라남도 손맛이 느껴지는 밑반찬들이 저마다 개성이 넘쳐, 남도 음식의 참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손님들이 방문해도 손색없는 정도다. 서대회무침을 비롯한 각종 생선과 해물 등 메뉴도 다양하여, 가족 모임이나 회식 장소로도 추천할만하다.

흥양읍성터 및 고흥옥하리홍교

16.9Km    18479     2024-06-12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읍성터] 고흥읍이 있는 자리는 세종 23년(1441) 흥양현이 생긴 이래 1914년에 행정명이 고흥군으로 개칭되기까지 흥양현이 있던 곳으로 고흥 읍내에는 흥양현 시절에 쌓은 읍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선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뒤편 비탈진 마을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윗등성이에 성벽의 자취를 볼 수 있다. 성벽의 총 길이는 1.7km 가량이며, 흥양읍성터에는 성문, 성벽, 치성, 우물 등이 남아 있어 고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옥하리홍교] 고흥옥하리홍교는 조선 후기에 축조된 무지개 형태의 다리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옥하리를 흐르는 너비 8~9m의 고흥천에 150m 간격으로 두개의 홍교가 있다. 이 중 위쪽 홍교의 규모는 4.5m, 길이 8.7m로 비교적 큰 다리이다. 무지개 모양의 앞면에는 용머리를, 반대쪽에는 용 꼬리를 새겨 놓았다. 아래쪽 홍교는 규모가 높이 6m, 길이는 10m나 되며 위쪽 다리보다 규모가 크다. 형태는 위쪽의 것과 비슷하나, 용머리가 다리 아랫면 천장 중앙에 부착된 것이 앞의 홍교와 다르다. 이 다리에는 고종 8년(1871) 건립된 내용이 적혀있다. 두 다리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규모가 크고 장엄하다. 현재 두 다리의 정상이 지면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후대로 내려오면서 지형이 바뀐 탓으로 추측한다. 흥양읍성터와 고흥옥하리홍교의 거리는 도보 8분 거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