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삼매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삼매당

1.5Km    2024-08-09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73-17

조선 선조 때 연원도(連元道) 찰방을 지낸 박계립(朴繼立:1600~?)이 지은 17세기의 건물이다. 대전 보건 대학 담을 끼고 좌측으로 가면 송시열 유적지가 나오고, 그 뒤쪽으로 올라가다가 박팽년유허비(朴彭年遺墟碑) 아래쪽에 있다. 인근인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난 그는 관직에서 물러난 후인 인조 22년(1644) 이 곳에 서당을 짓고 정원에 매화 세 그루를 심었으며, 사방에 정자를 세우고 버드나무 5그루를 심어서 오류정(五柳亭)이라 불렀다. 어느 날 송시열 (宋時烈)이 이 앞을 지나다 매화가 피어 있음을 보고 삼매당(三梅堂)이라 이름 붙였으며, 시를 지어 걸어놓고 갔다고 한다. 이후 이 건물을 삼매당이라 하고 그의 호도 삼매당으로 하였다.

길치근린공원(가양비래근린공원)

길치근린공원(가양비래근린공원)

1.6Km    2023-10-24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상로 65

가양비래근린공원은 약 42만 평으로 대전광역시의 동부권에 위치한 주로 산림 형태의 공원으로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비래동) 주변의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용권이 양분되어 있다. 특히, 우암사적공원은 낮은 야산 기슭의 숲이 우거진 골짜기를 배경으로 하여 위치하고 있어 대전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이용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장판각

장판각

1.6Km    2023-05-26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 제 1호인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우암사적공원

1.7Km    2024-09-19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

비래키키

비래키키

1.7Km    2024-07-30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골길 47-12

비래키키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반려견 동반 입장객은 외부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외부에는 수영장이 갖추어져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할 경우 일정 시간 사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리코다 샐러드며, 베이컨 목살 필래프, 봉골레 오일 파스타, 이베리코 스테이크 세트, 고르곤졸라 피자 등도 준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 등 각종 음료도 판다. 대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계족산 황톳길과 우암사적공원이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한남대학교 성지관

1.7Km    2023-09-05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한남대학교 성지관은 한남대학교 교문에서 정면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 건물은 1985년 4월에 착공하여 1986년 8월에 준공하였다. 연면적 905평에 당시 충청권 최대 규모의 강당이었으며 현재는 채플을 비롯한 각종 학교 행사와 지역 시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남서쪽 벽면에 "聖志館" 낱자가 가로 세로 각각 2m 크기의 글씨를 볼 수 있는데 이 글씨는 국전초대 작가인 장암 이곤순의 글씨체를 그대로 주물로 제작한 것이다. 또한 성지관 정면에 걸린 십자가는 그 크기가 4m로 미술교육과 박병희 교수가 설계하였다. 십자가는 교문에서 정면 방향으로 설치되어 한남대학교의 교육 이념을 상징한다.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1.7Km    2024-08-30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남로 70

한남대학교 중앙 박물관은 충청 지역 전래의 역사, 고고, 민속관련 자료를 수집해 보존, 전시한다. 또한, 기독교대학의 특성을 살려 기독교의 한국 전래과정과 발전사도 소개하고 있다. 1982년 6월에 개관한 박물관은 7개의 전시실을 갖추고 있으며 7,200여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종합전시실은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석기, 토기, 자기, 금속류 등 고고유물을 시대순으로 전시하고 있다. 백제토기요지실에는 충청북도 진천군 삼룡리와 산수리 일대에서 발굴한 토기 가마가 실물 크기로 복원돼 있다. 관람객들이 직접 토기를 손으로 만져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기와전시실은 신라, 고구려, 백제와 중국, 일본의 기와를 비교해 볼 수 있다. 고문서실에서는 전시된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 자료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고, 동학혁명 관련 사료도 비치돼 있다. 그 외에는 단원 김홍도의 풍속화를 볼 수 있는 민속실, 선교사들의 선교활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기독교 선교자료실, 특별 전시를 하는 기획전시실도 있다.

통일면옥

통일면옥

1.8Km    2023-01-06

대전광역시 대덕구 한밭대로1117번길 17

통일면옥은 막국수, 녹두빈대떡 등 강원도 향토 음식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매콤한 맛의 명태회를 얹어 나오는 회냉면과 돼지비계기름에 구워먹는 녹두빈대떡이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며 맛집의 비결이다. 비가 오는 날이면 수육이나 빈대떡 등의 안주를 결들여 동동주 한 잔 마시려는 손님으로 가게가 북적인다. 통일면옥은 녹두빈대떡을 시키면 가스버너와 반죽이 나오는데 직접 부쳐먹는 재미도 있고 일반기름이 아닌 돼지기름의 고소한 맛도 이색적이다.

우송예술회관

우송예술회관

1.8Km    2023-04-23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 171

* 중부권 최대 무대를 가지고 있는 우송예술회관 *

우송예술회관은 학교법인 우송학원 산하 각급 학교 및 학생들의 건전한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의 진흥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1992년 10월 15일 개관하였다.자양동 대학 캠퍼스 타운에 위치한 우송예술회관은 대학생들의 정서교육과 지역상회의 문화창달에 이바지하고, 대전문화예술의 중심을 이끌기 위해 1,2,3층으로 분리된 중부권 최대 무대 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무대공간을 기반으로 우송예술회관은 다채로운 기획공연과 대관업무를 주로하고 있다.

* 열린 공간으로서의 우송예술회관 *

우송예술회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공간이다. 즉, 특정인에 국한되는 예술공연의 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대중가수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영화, 연극, 인형극, 서커스, 마술, 무용, 초청합동연주회 등 다목적 공연장으로서의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소화할 수 있는 프로세니움 무대와 최적의 음향조건을 제공하는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법동 석장승

법동 석장승

1.8Km    2024-05-28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법동 석장승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과 법동의 경계부에 자리한 돌장승이다. 이 돌장승은 원래 고려 시대에 만든 나무장승이었는데, 약 300여 년 전에 돌장승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원래 음력 10월에 산신제를 지내고, 요즈음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에 산신제를 지내고, 곧바로 거리제(장승제)를 지낸다. 법동 택지조성 사업으로 이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대덕구청으로 옮겼다가 현재는 동춘당로 양쪽으로 다시 이전되었다. 이 장승은 선돌이 같이 있는 점이 특이하며, 조선시대의 장승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의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동춘당, 송애당, 이시직공적려각과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