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Km 2025-05-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것대산은 봉수대, 상당산성, 상봉재, 활공장으로 유명하다. 것대산은 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여겨졌으며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시대부터 이곳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봉수대는 봉화대라고도 하며 지형에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해 적의 동태를 조기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한다. 상봉재는 청주에서 가장 높은 고개로 봉수대 바로 아래에 있다. 상봉재 옛길은 소몰이꾼이나 청주 장터를 오가던 상인들이 다니던 옛길로, 암각선정비, 옹달샘, 서낭당이 있다. 것대산 정상은 청주시의 야경 명소이며 패러글라이딩을 위한 활공장이 있어 찾는 사람이 많다.
9.7Km 2025-03-1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문곡구절골길 235
043-277-5000
한국의 중원에 위치한 세레니티 CC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져 다양한 난이도가 조화된 PGA급 정통코스로 "가장 훌륭한 골프장은 그대로의 자연이다."라는 콘셉트 아래 인간을 이웃으로, 골프를 자연의 놀이로 구현했다. 코스설계자는 97U.S. 시니어 오픈 챔피언쉽 우승을 비롯해 60여 차례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세계적인 프로골퍼이자 골프코스 디자이너인 그레이엄 마쉬 (Graham Marsh)이다. 코스레이팅이 73.8타(KGA공인)로 국내 최고 수준으로서 완만해 보이지만 정교한 전략이 없으면 안 되는 어려운 코스이기도 하다.
9.8Km 2025-03-07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오창공원로 311
오창 호수공원은 1940년대 초에 오창읍 각리 궁전 마을에 거주하던 덕암 전우찬이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방죽에서 비롯되었다. 공원의 총면적은 약 158,000㎡에 이르며 오창과학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건립된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이 애용하는 휴식공간이다. 야외공연을 할 수 있는 잔디광장과 산책로 분수대, 실개천 등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인공 호수인 호암 저수지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하였으며 호수 면적은 2만 6000㎡이다. 호숫가를 따라 약 1㎞의 산책로와 잔디밭이 조성돼 있다. 야간경관사업으로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여러 운동기구가 자리 잡고 있다. 오창산업단지와 인근 주거민들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공간이다.
9.8Km 2025-09-02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것대로46번길 33 (산성동)
청주에서 가장 큰 저수지로 타원형으로 되어 있으며, 보트놀이를 즐길 수 있고 주변일대엔 울창한 산림과 사계절마다 특색 있는 우암산 우회도로, 등산로, 청주 박물관, 우암어린이회관, 상당산성과 연결되어 시민의 휴식처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근처에 있는 명암약수터는 1920년대에 발견된 탄산천으로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탄산성분과 철분이 함유된 약수를 찾는 시민이 사철 찾던 곳이지만, 지금은 철분이 기준치 이상을 함유하여 약수로 사용을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호텔과 낚시터, 겨울에는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있다. 주변경관이 빼어나고, 주위에 좋은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식당가가 많아 데이트코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최근 명암타워가 준공되어 결혼식 및 각종회의 장소로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 명암유원지 부근에 국립청주박물관·우암어린이회관·상당산성·청주동물원·명암저수지가 있고 초정약수와 운보의 집, 손병희선생 유허지, 흥덕사지, 대청댐 등이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이곳과 연계하여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권하고 있다.
9.9Km 2025-09-22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부로 806
제이원호텔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에 자리 잡고 있다. 호텔은 오창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다. 서울과 수도권 비즈니스와 사교의 장으로 손색이 없으며 각종 세미나와 워크샵, 국제행사 등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돕고 있는 제이원호텔은 행사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최신 시설을 갖춘 연회장이 준비되어 있다. 호텔에는 금연 객실 300실이 마련되어 있다.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바, 라운지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커피숍, 24시간 운영 프런트 데스크 등이 있다.
9.9Km 2025-06-23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중심상업로 47 리치아노오피스텔
보담육풍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있다. 현대적이면서 고풍스러운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촘촘하게 칼집을 낸 부드럽고 바삭한 금돼지 꽃 삼겹살이다. 통으로 구워 육즙이 가득한 금돼지 숙성 삼겹살, 마블링이 우수한 금돼지 눈꽃 목살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금돼지 항정살, 금돼지 가브리살, 최고등급 1+, 1++ 등심 등도 판다. 오창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미래지 농촌 테마공원, 그랜드 CC가 있다.
10.0Km 2025-06-19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중심상업2로 9-50
풍차두루치기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있는 두루치기 전문점이다. 풍차가 건물 외벽에 설치돼 있어 멀리서도 찾기 쉽다. 대표 메뉴는 제육쌈밥정식이다. 이 외에 오돈쌈밥정식(오징어+돼지고기), 갑돈쌈밥정식(갑오징어+돼지고기) 등의 다양한 정식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갓 지은 솥밥도 별미다. 셀프바에는 여러 가지 유기농 쌈 채소들이 비치되어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10.1Km 2024-11-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윗고분터길 33-15
043-298-0148
고선재는 1861년에 지어져, 대대로 마을 사람들에게 선을 베푸는 곳으로 덕망이 자자했습니다. ‘선을 많이 베푸는 집’이라는 그 의미를 닮아,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매력의 안마당 고은리를 방문하면 마을 어귀의 고목에 한 번, 고선재를 둘러보며 또 한 번 감탄이 나옵니다. 대문으로 들어서면 진한 고택의 향이 풍기고, 아담한 안마당이 등장합니다. 안마당은 ‘고선재 찻집’을 찾은 손님을 위한 테이블이 자리해 있습니다. 안채와 사랑채를 둘러보기도 전에 이미 반해버릴 만큼 아기자기한 공간입니다. 감성이 차오르는 안채와 사랑채 안채는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구성되고, 객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객실의 고가구는 짧게는 40년, 길게는 150년의 세월을 담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와 대조되는 푹신한 침대는 손님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배려한 것입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사랑채는 대청마루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길게 뻗은 대청을 따라 걸으며, 유리 너머의 풍경을 바라보면 마음 속 감성이 가득 차오를 것입니다. 사랑채는 사랑방, 건넌방, 대청으로 구성되어 있고, 손님이 없을 때는 방문자도 출입할 수 있습니다. 다시 찾는 이가 많은 고선재 고선재는 그리운 할머니 집에 놀러 온 듯 정겹고 집안 곳곳 사람의 손길이 닿아 있는 공간입니다. 고택의 고풍스러움 뿐 아니라 멋스러움까지 겸비하여, 찾는 이의 발길을 또다시 향하게 만듭니다. 시간을 따라 멋지게 나이 들어가는 고선재에서의 하룻밤은 각별한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합니다. ✚ 고선재 찻집 고선재 찻집은 매스컴에도 여러 번 소개되고, 방문했던 사람들 모두 마음 속에 꼭 저장해 가는 곳입니다. 특별한 점은 고택 전체를 찻집으로 이용할 수 있어, 숙박하는 사람이 없는 날이면 마음에 드는 공간을 찾아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습니다.
10.1Km 2025-03-0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척산화당로 444
동화사는 작두산의 북쪽과 국사봉의 남쪽 기슭 사이로 흐르는 하천가의 절골에 있으며 남수원절로도 알려져 있다. 창건 연대를 알려주는 사료는 없으나 사지의 주변에서 통일신라 이후 조선조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되고 있다. 전하는 얘기로는 임진왜란 당시 왜병이 이곳을 지나가는데 말굽이 떨어지지 않아 주위를 보니 석불이 있었다고 하며 이에 왜장이 칼로 석불의 목을 쳐서 사불을 만들었다고 한다. 이때 석불의 목에서는 붉은 피가 흘러나왔다고 전해진다. 동화사는 300여 년 전에 현재의 대웅전을 건립하여 불사를 잇고 있다고 하며 동화산리의 산 이름과 지명에 따라 동화사가 된 듯하다. 이곳은 정면 3칸, 측면 2칸, 대웅전과 근래에 신축한 요사가 있는데, 대웅전은 1992년 신축된 것이다. 이곳의 대웅전에 있는 석조 비로자나불상은 전체적인 조각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불상의 부러진 목을 복원하면서 잘못하여 머리가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높이 148cm이고 광배는 없다. 한편, 불상이 올려진 연화 대좌는 청주와 청원 지역에서는 가장 큰 것이다. 상대석의 일부가 파손되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다. 한편 대웅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은 높이가 133cm에 불과하나, 고려 초의 석탑으로 절의 역사를 추정하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3층 옥개석과 기단부 갑석만 남아 있다. 기단 갑석은 1장의 석재로 되어 있고, 각층의 옥개석은 낙수면이 완만하다. 작두산과 하천의 물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자랑하며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