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양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완주소양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완주소양캠핑장

완주소양캠핑장

16.4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신왕길 144-19

완주소양캠핑장은 전주 한옥마을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다양한 규모의 캠핑 펜션과 62면의 캠핑사이트를 보유한 복합형 캠핑장이다. 사이트는 잔디, 자갈, 데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기호에 맞춰 사이트를 정할 수 있고, 사이트 간의 간격이 넓은 편이라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조경이 아기자기 잘 꾸며져 있고 내부도 섬세히 조성되어 넓은 부지에도 꽉 찬 느낌을 주는데, 산속이지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고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같은 내부시설도 온수와 함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편백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피톤치드 가득한 공기 속에서 캠핑할 수 있다. 또 시냇물이 있어 만물이 움트는 초봄에는 헤엄치는 올챙이들을 볼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주변관광 명소와도 가까워 전주한옥마을, 대아수목원, 동상계곡, 송광사, 마이산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장수장 (5, 10일)

장수장 (5, 10일)

16.5 Km    1059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시장로 11
063-350-2601

장수장(오일장)은 아담한 시장으로 시설이 깨끗하고 장날에도 크게 붐비지 않아 편하게 둘러보거나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소규모로 생산, 판매되며 주요 특산물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상거래된다. 직접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분들이 많아 신선한 채소를 살 수 있다. 판매품목은 대부분 채소, 과일을 포함한 농산물이고 그 외에도 생선, 화분, 모종, 간식, 국수, 건어물, 의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 안에 있는 장수철공 대장간에서는 작은 농기구를 구입할 수 있다. 장수군이 아무래도 깊은 내륙지역이다 보니 오일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노상 횟집이나 빨간 대야를 줄지어 진열한 다양한 생선 등의 노점은 보기 어렵지만 소박한 오일장이 주는 푸근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아케이드 형태의 시장은 천정이 덮여 있어 비가 와도 쇼핑이 가능하며 전용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가능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둘러볼 곳으로 논개사당, 뜬봉샘생태공원, 전해산기념관 등이 있다.

수열비

16.5 Km    1494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 화음리

수열비는 수열평 마을에 있으며 조선시대 중기 양사무의 부인 해주 오씨의 절개를 기리는 석비이다.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이 일어났을 때 장수지방에 침입하였던 왜적들이 집집마다 약탈을 하며 불을 지르고 부녀자들을 겁탈하는 일이 잦았다. 화평 마을에 살고 있는 양사무의 부인 해주오씨는 아침에 들이닥친 왜적들에게 가슴을 잡히는 등 모욕을 당하게 되자, 자기 가슴을 칼로 베어 그들의 얼굴에 뿌리면서 [짐승만도 못한 오랑캐들아! 젖이 욕심나거든 이것을 들고 네 나라로 돌아가라]며 크게 외쳤다. 부인의 위엄에 눌린 왜적들은 곧 달아나고, 피를 많이 흘린 부인은 그 자리에 쓰러져 운명하였다. 훗날 이러한 사연을 나라에 올려 아뢰니, 조정에서는 부인을 위한 비를 세우도록 명하였다. 비각 안에 서 있는 비는 낮은 사각 받침돌 위로 비몸을 세운 구조로, 비몸의 윗변이 둥글게 다듬어져 있다. 앞면에는 비의 이름을 길게 새기고, 뒷면에는 [수열평 樹烈坪]이라 썼는데, 수열은 부인의 열녀(烈女)의 기상을 심은 것이라는 뜻이다. 이때부터 화평이라는 마을 이름도 수열평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비문은 선조의 손자인 낭선군 우의 글씨이다.

하늘구름길캠핑장

하늘구름길캠핑장

16.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왕방길 199-4

하늘 구름길 캠핑장은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 자락에 위치한 곳으로 펜션과 함께 운영 중이다. 캠핑장의 모든 사이트는 파쇄석이 고르게 잘 깔려 있어 비가 와도 배수가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 사이트 전기 사용이 가능하고 깔끔한 부대시설을 자랑한다. 사계절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고 특히 여름철에는 더위를 피하기 좋다. 나무가 많아 해는 오전에만 잠시 들어오고 종일 시원한 그늘이 만들어진다. 또 근처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송사리, 다슬기 등 계곡에 사는 생물들을 잡을 수 있다. 계곡에는 영화 속 풍경처럼 아름다운 그네가 설치되어 있다. 나무그네가 있는데 줄이 길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놀이터 그네와는 달라 마치 놀이 기구를 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월강사

16.6 Km    202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월강사는 월강리 도장골 마을 입구, 나지막한 야산의 남서쪽 사면에 있는 사당이다. 1828년(순조 28)에 지방 유림의 장계에 의하여 왕의 윤허로 사당을 세웠다. 고려 보문각제학 정신재 백장, 예조판서 퇴휴재 송보산, 이조판서 손재 김남택, 경상우도 병마절도사 충의공 최경회 4분을 모셨다. 1868년(고종 5)에 사액서원 48개를 제외한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에 복설되었고 1974년에 경재 백여옥, 퇴거재 김남중, 삼락당 송수산을 추향하였다. 또한, 이곳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전라도 동북 방면의 방어 임무를 맡은 장수 현감 최경회 장군이 창의소를 만들고 의병을 모아 병사를 훈련하게 시키면서 장대를 세운 곳이다. 장대란 높이 쌓은 대로 지휘하는 장수가 올라서서 명령하던 곳이다. 월강사 주변에는 장계체육공원, 장수역사전시관, 장수군공공도서관이 있다.

월강서원

월강서원

16.6 Km    147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도장골길 37-8

1826년(순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백장(白莊)·송보산(宋寶山)·김남택(金南澤)·최경회(崔慶會)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창건, 위패를 모셨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1868년(고종 5)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유림과 후손에 의하여 제단을 마련하고 춘추로 향사를 지내오다가 그 뒤 1948년에 복원하였다. 1974년에는 백여옥(白如玉)·김남중(金南重)·송수산(宋壽山)을 추가 배향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4칸의 강당, 고사(雇舍)·행랑·대문 등이 있다. 사우에는 백장을 주벽(主壁)으로 하여 좌우에 송보산·백여옥·김남중·최경회·김남택·송수산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된 강당은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의 토론장소로 사용된다. 행랑은 공부하는 유생이 거처하는 곳으로 사용하며, 고사는 관리자가 거처하는 곳이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3월과 9월 15일에 향사를 지내고 있으며, 제품(祭品)은 4 변(籩) 4두(豆)이다. 유물로는 『사선생사실록(四先生事實錄)』1 책 등 40여 권의 문헌이 있으며, 재산으로는 전답 1,500여 평과 임야 700여 평이 있다.

성관사

성관사

16.8 Km    1963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계면 장무로 492-83

장계면 금덕리에 위치한 성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1995년 선원을 개원하였다. 1999년 7월 4일 전통사찰로 지정되어 대각정신에 입각한 수행의 정맥을 잇는 대중 수행도량으로 사회적 포교활동과 사회복지활동 등을 수행하고 있다. 성관사는 대웅전·대각선원·설법전·중화당·범종각·삼성각·일주문 등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 사찰이다. 대웅전은 정면 3칸·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건물로 1996년 건립되었으며 법당 내부에는 화려한 닫집 아래로 수미단이 놓여 있고 항마촉지인에 통견의를 입은 석가불좌상을 주존불로 하여 대세지보살상과 관음보살상을 함께 모시고 있다. 스님들이 참선을 하는 공간인 대각선원은 정면 7칸·측면 4칸의 팔작지붕 목조기와집이고 노스님들의 선방인 중화당은 정면 4칸·측면 4칸의 맞배지붕집으로 외벽에 죽석·송석·파도 등의 산수화가 그려져 있다. 설법전은 대각선원으로 사용하던 건물로 스님들의 선방이자 수행처로 사용하고 있으며 정면 7칸·측면 4칸 규모로 배흘림기둥을 세우고 다포식 구조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밖에 정면 3칸·측면 2칸 규모로 1997년 조성한 범종각이 있다

장수 장수리 의암송

16.8 Km    1722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호비로 10

장수군청 정문 앞에 서 있는 소나무로 수령은 약 400년 된 천연기념물이다. 나무의 높이는 8m, 가슴높이의 줄기 둘레는 3.2m이다. 이 나무는 외줄기로 되어 있는데, 지상으로부터 1m쯤 되는 곳에서 시계방향으로 뒤틀어져 있고, 지상 3.5m 되는 부분에서는 두 개의 큰 가지가 남북 방향으로 발달되어 있다. 북쪽 가지의 직경은 80㎝, 남쪽 가지의 직경은 50㎝ 정도이다. 1570년경 최경회 장군이 현감으로 부임하면서 청사 뒤 옹달샘의 물이 청결하고 시원하여 옹달샘 주변을 정비하기 위해 심었다고 전한다. 한편 의암송이라는 이름은 임진왜란(1592) 때 의암 논개가 심었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하는 이야기도 전하지만, 이것은 지역 주민들이 예전의 장수 관아 뜰에서 자라는 이 나무에 논개를 추모하는 뜻에서 붙여놓은 이름으로 추정된다. 의암송의 앞쪽으로 남산이 바라보이고 남산 가까운 곳에는 논개의 영정이 있는 의암사와 그 아래에는 의암호가 있다.

장수향교

장수향교

16.9 Km    2731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장수읍 향교길 31-14

장수향교는 조선 태종 7년(1407)에 덕행이 훌륭한 사람들을 모셔 제사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을 위해 나라에서 세운 지방교육기관이다. 지금의 자리로 옮긴 것은 숙종 12년(1686)때의 일이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께 제사지내기 위한 공간으로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이며, 건물의 크기는 별로 크지 않고 앞면 가운데에는 여닫이문을 달았다. 오른쪽과 왼쪽 칸에도 같은 형식의 문짝 1개씩을 달았는데 그 옆에는 우물 정(井)자 모양의 창을 달았다. 지붕 처마를 받치고 있는 장식구조의 겉모양을 화려하게 꾸몄는데, 이러한 장식은 조선 중기 이후 건축의 특징적인 요소이다. 장수 향교는 임진왜란 때에도 잘 보존되어 조선 전기 향교의 형태를 잘 알 수 있다. 이곳에서 보관하고 있는 서적은 지방 향토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으며, 특히 대성전은 조선시대 향교 건축의 대표 건물 중 하나이다. 주위에 창계서원, 논개사당, 장수가야홍보관 등이 있다.

신지천 생태 습지

신지천 생태 습지

16.9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안천면 신괴리

신지천생태습지는 용담댐 건설로 생긴 홍수터 조절용지 부지를 활용하여 환경개선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안천면 주민들이 힘을 모아 라벤더 17,000포기를 포함한 다양한 꽃과 나무를 식재하여 아름답게 정비가 되었다. 라벤더는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해 6월 중순부터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방문하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보랏빛 라벤더를 배경으로 예쁜 인생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라벤더 꽃밭 주변에는 댑싸리, 프록스, 화살나무, 둥굴레 등 다양한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있어 다양한 자연경관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노란 금계국꽃과 습지 산책로를 따라 조성된 수국꽃길도 있어 산책하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