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하고 달콤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량하고 달콤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량하고 달콤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다.

청량하고 달콤한 공기를 맘껏 호흡하다.

13.6 Km    1979     2023-08-11

홍천의 가을은 어디든지 좋다. 홍천땅의 84%가 붉디붉은 단풍 천지로 물든다. 그중 수타사계곡의 단풍이 단연 최고다. 거기에 잘 보존되어 있는 공작산 생태숲과 천년고찰 수타사까지 더해 볼거리가 풍성하다. 늦은 이 가을 단풍에 물들어보자.

토성민속마을

13.6 Km    1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98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토성민속마을은 마을의 뒤쪽에 덕령산을, 마을의 앞쪽에 화강을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조용한 마을이다. 약 160여 가구 5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며, 청정 오대쌀과 무공해 채소, 인삼 등을 재배한다. 토성민속마을은 농경지 한가운데 삼한시대에 성축된 토성이 있어 토성마을이라 불려지게 되었고, 이 토성은 점토를 재료로 한 정사각형으로 축성되었으며, 강원도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성벽의 삼면은 없어졌고 일면의 성곽만이 남아 있다. 성곽의 크기는 길이 70m, 높이 6m, 위폭 4m이다. 성내에서 당시 거주했던 흔적과 선사시대 유물인 민무늬토기와 석기류 등 생활 용구들이 출토된 바가 있는 귀중한 문화자산이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인 지석묘 역시 이 마을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탁자식과 바둑판식으로 구분하는데, 지석묘는 탁자식으로 화강의 강변을 따라 덕령산 협곡의 소분지 등에 같은형,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되어 있다. 본래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토성민속마을에는 문화적 특성이자 자랑거리인 토성농악이 있다. 철원 토성농악은 두레농악으로까지 발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명절 때는 오락농악으로, 마을 행사 때는 연희농악으로 발전해온 전통이 뚜렷한 농악이며, 가락이 변형되지 않은 강원농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식민지 시절 탄압으로 인해 두레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토성농악이 겨레의 문화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 규모는 축소되고 변형되었으나 아직도 토성민속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악놀이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농사가 부디 풍년이기를 기원한다.

글램파크 글램핑

글램파크 글램핑

13.6 Km    1     2023-01-09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화동로 1925-47

글램파크 글램핑은 경기도 포천의 백운계곡을 끼고 있는 카라반 전용 캠핑장이다. 침실 시네마, 거실 스퀘어 뷰, 히노키 감성 뷰 등 글램 파크만의 개성을 갖춘 카라반이 총 10개 운영되고 있고, 넓직한 중앙공원과 사계절 온수 수영장이 자랑거리이다. 카라반 실내는 물론 외부에서도 낭만적인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서 가족들은 물론 연인들도 많이 찾는다 특히 히노끼탕 이용이 가능한 카라반은 글램 파크만의 시설로 인기가 많다. 밤이면 아름다운 조명 아래 불멍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김화군민 망향탑

김화군민 망향탑

13.7 Km    31     2023-07-0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사곡리

근남면 사곡리 들판의 일명 “모기 동산”정상에 서 있는 김화군민 망향탑은 미수복 김화군민들의 망향의 애절함이 담겨 있다. 1945년 8월 15일 조국 광복을 맞이했으나 김화 군은 3.8선 이북으로 공산치하에 놓이게 되었고, 6·25전란 후 12개 읍면 중에서 3개 읍면의 일부만 수복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에 경향 각지에 흩어져 있는 수많은 실향 군민들은 국토통일과 향토의 완전 수복을 기원하며 선영을 추모하는 애달픈 심정에서 군민의 뜻을 모아 1980년 6월 1일 이탑을 건립하게 되었다. 탑의 전체 높이 5.2m로 삼단 기단 위에 화강암의 자연석으로 건립되었으며 매년 가을 미수복 김화군민들이 모여 망향제를 지내고 있다.

삼일계곡

삼일계곡

13.7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196

화악산 골짜기를 흐르는 맑은 계곡이다. 계곡 이름보다 강원도 기념물인 조선시대 ‘화음동정사지’가 있는 곳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 화천의 여느 계곡과 마찬가지로 이곳의 물 또한 깨끗하며 차다. 계곡을 따라 크고 작은 화강암들이 즐비하고 넓고 평평한 너럭바위와 울창한 숲으로 그늘이 우거져 피서객들이 휴식을 취하기 좋다. 화천의 다른 계곡들보다 비교적 덜 알려진 편이며 주차시설이 없다.

러브팜캠핑장

러브팜캠핑장

13.7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938-14

러브팜캠핑장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에 위치하고 있다. 캠핑장 앞으로는 곡운구곡을 끼고 있으며 산에 둘러싸여 있어 힐링하기에 좋은 곳이다.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넓은 잔디와 나무그늘 아래서 쉴 수 있는 쉼터가 있다. 주변 관광지로 화천연꽃단지, 청평사가 있다.

향기나라 사랑이 펜션

향기나라 사랑이 펜션

13.7 Km    18412     2023-09-15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화악산로 938-14
010-3834-3476

하얀 건물과 잘 정돈된 야외 정원이 깔끔한 유럽식 펜션으로, 삼일계곡으로 가는 길 옆 곡운구곡 8곡의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허브농장을 겸하고 있어 허브향이 온 펜션을 감싸며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곳이다. 야외엔 여러 개의 테이블이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으며 바비큐 시설도 갖추고 있다. 모든 객실은 취사시설과 목욕시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화악산

화악산

13.8 Km    25666     2024-05-29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화천 화악산은 강원도 화천군과 경기도 가평군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해발 1,468m이다. 화악산은 경기도의 최고봉이며, 동쪽에 매봉, 서쪽에 중봉이 있어 삼형제봉이라고도 불린다. 화악산은 38선이 정상을 가르고 있어 한국전쟁 때는 격전지로 비극의 역사를 안고 있다. 산림청 100대 명산인 화악산은 운악, 관악, 치악, 송악산과 함께 불리는 경기 5악산 중 가장 험하다고 알려졌다. 화악산은 수려한 삼일계곡, 법장사, 화음동정사지, 촛대바위 등과 같은 관광지들이 많다. 촛대바위는 화악산을 대표하는 명소들 중 하나로 높이 20m 정도 되는 긴 바위 끝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고 한다. 화악산에는 여러 등산로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코스는 화악터널에서 시작하는 원점회귀 코스이며, 이 코스는 화악터널~실운현고개~중봉~화악터널로 이루어져 약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개인 차량을 이용할 경우 화악터널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이 코스를 따라 단풍과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중봉에서는 화악산 정상인 신선봉과 응봉을 조망할 수 있고, 남쪽으로는 애기봉과 수덕산, 남서쪽으로는 명지산을 볼 수 있다. 정상 주변은 군사지역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남쪽 오림계곡에 있는 승원폭포와 옥녀탕, 서쪽 조무락골에 있는 쌍룡폭포와 복호등폭포도 경치가 아름다워 함께 둘러볼만 하다.

브릭스퀘어

브릭스퀘어

13.8 Km    0     2024-07-01

경기도 포천시 화동로1890번길 67-53

브릭스퀘어는 포천시 이동면에 있는 커피가 맛있는 집이다. 아트밸리도 주변에 있고, 이동갈비촌이 가까워 나들이 후나 갈비를 먹고 난 후,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내비게이션의 안내대로 가다 보면 군부대가 나오는데, 군부대를 지나 더 직진하면 브릭스퀘어에 도착한다. 야외 테이블도 있고 실내 좌석도 있다. 실내 공간은 라탄으로 된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 휴양지에 온 분위기이다. 카페는 1층만 운영하며, 2층은 별도 공간으로 접근할 수 없다. 메뉴가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것들만 있어 선택이 쉽다. 커피 맛이 좋고 커피와 어울리는 말렌카케이크, 마카롱 등을 곁들일 수 있다. 주차는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다. 카페에 강아지가 한 마리 있지만, 반려견을 동반하고 입장할 수는 없다.

화음동정사지

화음동정사지

13.9 Km    0     2023-11-03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1097-21

1990년 5월 강원도 기념물 제63호로 지정되었다. 화악산 북쪽 기슭 삼일계곡이 흐르는 곳에 위치해 있다. 화음동 정사 지는 조선시대 현감을 역임한 조선 후기 학자 (谷雲) 김수증(金壽增)이 1689년 기사환국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지은 정사로, 이곳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은둔생활을 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건축 당시에는 계곡을 사이에 두고 송풍정, 삼일 정, 부지 암, 유지당 등 여러 채의 건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터만 남아있으며, 성리학자의 세계관을 음양 소식관 구조로 바위에 새긴 흔적만 뚜렷이 남아있다. 당시 정계에 은퇴한 선비들의 은둔생활을 보여주는 예로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