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Km 2025-03-19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교동리
교동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산책과 명상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조성한 휴식공간이다. 깨끗한 시설물과 돌을 이용하여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아 힐링을 취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다. 봄철엔 대로변을 따라 피어난 아름다운 벚꽃을 보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또 교동저수지 뷰를 보며 음료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대형카페도 위치해 있어 가족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16.4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금남구즉로 110-3
명품한우타운은 세종시 금남면 신촌리에 있다. 대표 메뉴는 한우다. 내부 정육점에서 직접 한우를 골라 식당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이 경우 1인당 상차림 비용이 발생한다. 한우 이외에 차돌영양전골, 불고기정식, 육회비빔밥, 진곰탕, 한우국밥, 선지해장국, 냉면 등도 판다. 음식점은 남세종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세종호수공원,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이 있다.
16.4Km 2025-06-10
충청남도 계룡시 전원1길 1
내일또오리는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에 있는 오리요리 전문 맛집이다. 대표 메뉴는 유황오리를 주물럭과 로스로 함께 맛볼 수 있는 상차림이다. 이 밖에 12시간 동안 푹 삶아 식탁에 올리는 오리 들깨탕과, 유황오리 한 마리가 통째 들어간 생오리 철판주물럭과 생오리 로스구이가 있다. 또 오리전복능이백숙과 한방누룽지백숙의 경우 방문 전에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맛볼 수 있다. 밑반찬은 수시로 바꿔 준비하고 후식도 기대할 만하다. 단체석이 있어 회식이나 모임에도 좋다. 계룡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계룡산국립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이 손쉽다.
16.4Km 2025-08-19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평시장1길 17-2
세종대평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에 위치한 전통시장으로 약 3,000평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69개 동에서 약 160여 명이 상업에 종사하고 있다.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5일장이 열리며, 장날 방문객은 약 300명으로 파악된다. 먹거리, 농산물, 생필품 등 다양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다. 시장 인근에는 백로 서식지와 금강자연휴양림 등 자연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있어 방문객의 여가 활동에도 적합하다.
16.4Km 2025-06-25
충청북도 옥천군 문장로3길 8-5 황돈
리옌은 다양한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중식당이다. 이곳은 식사의 질을 높이고자 포장과 배달이 불가하다. 대표 메뉴는 리옌짜장이며, 리옌짬뽕, 리옌짬뽕밥, 해물크림짬뽕 등도 인기가 많다. 이외에도 탕수육, 깐풍기, 양장피 등도 있다. 매장 내부는 입식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테이블의 간격이 넓어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별도의 주차장은 없으므로 인근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방문을 해야 한다.
16.4Km 2025-03-06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구읍은 옥천의 옛 중심지로, 지금의 옥천읍 죽향리와 상계리, 하계리, 교동리, 문정리 일부를 가리키는 주민들 사이의 고유명사다. 그 가운데서도 구읍 벽화마을은 ‘향수’의 시인 정지용이 태어난 하계리에 자리한다. 마을 담벼락마다 시인의 작품을 형상화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데, 정겨운 시골 풍경을 아름다운 언어로 담아냈던 시인인 만큼 하나같이 눈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누군가에겐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누군가에겐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향수’를 연상하게 하는 실개천과 평화로운 마을 풍경도 걷는 내내 힐링과 여유를 선사한다. 마을 한가운데 정지용 생가와 문학관도 자리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해마다 이곳 마을을 배경으로 ‘지용제’도 열린다.
16.4Km 2025-03-05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석호리
‘청풍정’은 산수가 좋고 바람이 맑아 고려시대 때부터 선비들이 자주 찾던 곳이라고 전해진다. 이곳은 조선말기 갑신정변의 주역 김옥균이 정변이 실패로 돌아가자 청풍정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물이 굽이쳐 흐르는 절벽 위에 정자 하나, 청풍정에는 김옥균과 명월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진다.1884년 12월 4일 우정국 개업식 연회를 기회로 김옥균은 박영효, 홍영식 등과 함께 사대당 거두들을 죽인 뒤 신정부를 조직하고 호조참판 겸 혜상공국당상이 되었으나 청나라가 군대를 보내 정변을 막는 바람에 삼일만에 실패로 돌아갔다. 정변에 실패한 김옥균이 이곳 청풍정에 내려와 은거했다. 이때 김옥균은 명월이라는 기생과 함께 청풍정으로 내려왔다고 전해진다. 정변에 실패한 후 김옥균은 청풍정에서 울분을 달래며 정치적 야망을 키우며 세월을 보냈다. 그러던 어느 날 명월이가 절벽 아래 물로 떨어져 죽는 일이 발생한다. 명월이는 짧은 글을 남기고 죽었는데 그 유서에는 "김옥균과 함께 소일하고 있던 세월이 일생에 영화를 누린 것 같이 행복했지만, 자기로 말미암아 선생이 품은 큰 뜻에 누를 끼칠까봐 몹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난 김옥균이 이 사실을 알고 시체를 거두어 장사를 치룬 뒤 청풍정 아래 바위 절벽에 ‘명월암’이라는 글자를 새겼다고 한다.
16.4Km 2025-04-21
충청남도 금산군 추부면 검한1길 156
머들령 계곡을 흐르다 장산호수가 태어났고 꽃다지, 산당화, 물속에 우뚝 선 뚝버들의 수목과 야생화들이 수많은 시간들 속에 피고 또 피고 진다. 하늘물빛정원에서는 전통참숯가마찜질방, 중대형 세미나실 등의 대형공간과 건강한밥상 하물정 솥밥, 천연발효빵가게 미스터통밀, 허브제품 판매샵, 허브족욕카페, 라이브광장카페, 머들령호떡, 청정지역로컬푸드 등의 편의시설과 편백나무 힐링 숲, 포토존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만나 볼 수 있다.
16.5Km 2025-03-19
충청남도 계룡시 두마면 왕대2길 6-10
모원재는 김국광 선생의 사당이다. 김국광 선생은 세종 23년(1441)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올랐고 세조의 즉위를 도와 두터운 신임을 얻게 되었다. <경국대전> 편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벼슬이 병조판서를 거쳐 우의정과 좌의정에 이르렀다. 인조 원년(1623)에 지은 모원재는 앞면 4칸, 옆면 3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16.5Km 2024-12-18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연화동길 27
042-841-2677
충남 계룡시에 있는 연화식당은 한식 전문점이다. 이곳 백숙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뽕잎 장아찌와 과일을 이용해 담근 백김치를 닭백숙과 조화시켰다는 점이다. 상부로 솟구치는 기운을 내려 잡는 뽕잎 장아찌를 황기의 기운과 함께 어울린 뒤 상큼하게 입맛 돋우는 백김치 한 점 먹는다면 백숙에 대한 또 다른 시야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