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3-10-0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두창호수로 188
생두를 직접 선별하여 (aka 핸드픽킹) 로스팅하며 크루아상과 같은 작은 베이커리류도 판매한다. 두창저수지 인근에 있고 서울에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다. 주변에 카페나 음식점이 많지 않아 조용히 즐길 수 있다. 카페 입구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서면 넓은 잔디정원이 나온다. 카페 건물 앞 뒤로 잔디 정원 야외테이블과 조그만 산책로가 있다.
18.1Km 2024-07-17
경기도 광주시 경안로25번길 10-2
조선시대부터 명맥을 잇고 있는 유서 깊은 전통시장이다. 3일과 8일에 열리는 오일장과 상설시장이 함께 공존한다. 광주 지역 중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한 경안시장은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 의류, 잡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장 내 쇼핑카트가 있어서 장 보기에 편리하다. 또한 넉넉한 공영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주차가 아주 편리하다.
18.1Km 2023-12-0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부로162번길 14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가뭄, 폭우, 폭설, 기온상승, 질병 발생 등 인류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에 용인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를 대상으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생활 속 친환경 실천사항에 대한 맞춤형 기후변화 교육 공간으로 기후변화체험 교육센터를 건립.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개념과 심각성을 알리고, 적응을 위한 노력과 대응을 위한 실천을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알려준다.
18.1Km 2024-05-1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
파사성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해발 200m) 정상의 능선을 따라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남한강과 이포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맛집으로 여강길 8코스인 파사성길 트레킹 코스이자 사진 출사지로 소문났다. 신라 제5대 임금인 파사왕(재위 80~112) 때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류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장 의엄이 승군들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고려 말 목은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파사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시로 남길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다. 둘레 약 943m,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 낮은 곳은 1.4m로 성벽은 비교적 정연하게 쌓았고, 신라시대에 축성된 부분과 조선시대에 개축된 부분이 확연하게 구별된다. 성내에는 동문지와 남문지, 수구지, 우물터 및 각종 건물터가 남아 있는데, 동문지에는 옹성문지가 있고 남문 터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팔각 주춧돌이 남아 있다. 특히 성의 일부가 강 언덕에 돌출된 곳에 있어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은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 성곽 역사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사성으로 가는 길은 2곳으로 파사성지 주차장에서 육교를 건너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과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 1.1km 코스와 수호사에서 비포장 산길로 올라가는 680m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코스의 육교는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성곽 초입까지는 연결된 포장도로는 수해를 입어 일부 구간 흙길이 섞여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어느 길로 가든 왕복 1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코스가 짧고 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오를 수 있지만 비교적 가파른 등산코스로 숨이 찬다. 공영주차장과 산성 쪽에 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정상 여강길 안내판 옆에 여강길 인증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18.1Km 2023-04-04
경기도 광주시 장지7길 63-2
종합 체육시설로 축구장, 테니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체육활동 가능한 곳이다. 지역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8.1Km 2024-07-18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가남로 270-3
031-883-1277
여주본가는 여주에서 재배된 쌀로 지은 영양돌솥밥과 함께 다양한 정식류를 선보이는 한정식 전문점이다. 여주본가의 메뉴는 정식 메뉴와 곁들임 메뉴 등이 있으며, 대표메뉴는 돼지불고기, 갈치조림&구이, 간장게장 정식이다. 곁들임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제육볶음도 맛이 좋다. 식사장소는 입식으로 가족 및 단체, 연회석 등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식사 인원 및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특히 프라이빗한 룸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모임 참석자들끼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다. 여주 쌀과 엄나무 진액, 간단한 주전부리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어 한 팀에 3~4대씩 움직이는 골프팀이 방문해도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또 주차장에서 식당건물 이동시 계단을 이용해야 하지만, 언덕을 올라가면 식당 입구 옆에 장애인 전용 주차 칸이 1면 마련되어 있어 보행약자의 이용 편의를 돕는다. 세종대왕릉, 신륵사, 명성황후 생가,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등 관광∙쇼핑명소가 가깝고 주변이 골프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나들이 후 들러 식사하기 좋은 곳이다.
18.2Km 2024-05-30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
조선 선조의 14명 아들 중 유일하게 정비인 인목왕후가 낳은 아들로 선조의 특별한 총애를 받았던 영창대군의 묘이다. 유영경 등 소북파의 지지로 이미 세자로 책봉된 광해군 대신에 세자에 책봉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선조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실현되지 못하였다. 광해군 즉위 후 이이첨 등 대북파에 의해 왕위에 위협을 주는 인물로 미움을 받았다. 박응서 등 7명의 서출들이 역모를 꾸몄다는 ‘7서의 옥’이 일어났는데, 이들로 하여금 영창대군 추대 음모를 거짓 진술케 하였다. 이 결과 영창대군은 서인으로 강등되어 강화도에 유배되었다가 강화부사가 방안에 가두고 장작불을 지펴 그 열기로 죽게 하였다. 1623년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반정으로 관작이 복구되었다. 조선 시대 왕실의 무덤은 능, 원, 묘로 구별되는데 묘란 일반적인 무덤을 가리키는 말로 왕의 자손이나 후궁, 왕의 아버지인 대원군 등의 무덤을 뜻한다. 영창대군 묘소는 원래 광주군 남한산성 아래에 있었는데 성남시 개발계획에 따라 1971년 8월에 현 위치로 이장되었다.
18.2Km 2024-08-16
경기도 여주시 월평로 53
여주 컨트리클럽 맞은편에 있는 카페이다. 주변이 건물로 막혀 있지 않고 트인 곳이다. 모든 디저트를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여 디저트의 인기가 좋다. 2층은 가정집이고 1층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 외부는 블랙 계열의 심플한 모습이다. 내부는 블랙 & 화이트 계열로 단순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실내 통유리창을 통해서는 밝은 햇살과 함께 넓게 트인 정원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실내뿐 아니라 정원과 테라스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어디서든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는 자동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다.
18.2Km 2024-11-13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산36-1
양평군과 여주시 접경지역인 개군면 상자포리 파사산 서북쪽 장고개 중턱,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큰 바위의 앞면을 깎은 후 선으로 새긴 불상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다. 사각형의 얼굴, 길쭉한 돌기둥 형태의 신체, 각이 진 팔꿈치 표현 등으로 미뤄보아 고려 전기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불상이 있는 자리에서 남한강이 보인다. 조선시대 여주는 교통의 요지로 번성했다. 당시의 융성함은 사라졌지만 뱃길을 오가던 이들의 여정을 두루 살피던 마애대불의 온화한 미소는 여전히 남았다.
18.2Km 2024-07-08
경기도 여주시 가남로 270-6
로프는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로프(loaf)는 천연 발효 유러피안 베이커리로 당일 생산하고 당일 판매하고 있다. 유럽 감성의 이국적 외관으로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집 같아서 사진 찍기에도 좋은 인기 있는 신상 카페이다. 야외는 잔디가 넓게 깔려있고 좌석들도 잘 꾸며져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테이블 간격이 넓다. 사방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자리마다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는데, 로프는 생소한 프랑스 빵들이 많이 있어서 새로운 맛을 즐기기에도 좋다. 2명의 바리스타가 제조하는 커피는 산미가 없이 진하고 고소한 맛이다. 특히 로프는 수제청으로 만든 에이드가 인기이다. 에이드 메뉴들마다 생과육이 듬뿍 들어있어서 진하고, 무엇보다 음료의 데코레이션이 예뻐서 눈으로 보는 맛도 즐겁다. 또한 로프는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는 카페이다. 9km 이내에 명성황후생가, 황학산산림욕장, 골프장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