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자연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고복자연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고복자연공원

16.1 Km    46761     2024-03-08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586

공원 지정 면적은 1.95㎢로 오봉산의 자연림, 동굴(용굴), 사찰(신흥사), 야외조각 전시장 등이 있으며, 수변길(데크) 3.65km가 조성되어 있다. 주변 마을에는 포도, 복숭아, 배를 재배하는 과수 단지가 있다. 공원 변에 광장과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 조성한 야외조각 공원이 있어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특히, 야외수영장이 개장하는 여름방학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중간지점에 있는 ‘민락정’에서 내려다보는 경관이 일품이며, 벚꽃 필 무렵의 고복 자연공원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명소이다. 고복 자연공원 주변에는 갈비, 한방오리와 메기매운탕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등이 산재해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돋워 주며, 수변 전망이 가능한 카페들이 있어 휴식공간을 제공해 준다.

제 24회 연기대첩제

제 24회 연기대첩제

16.1 Km    4     2024-04-29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용암리
044-865-2411

연기대첩제는 고려시대 대몽항쟁 전투 중 하나로, 고려 1291년(충렬왕 17)에 금강 연안까지 내려온 원라나 반란군 합단적을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격파한 싸움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2차전 승전일 양력 5월 첫째 주 토요일에 축제를 진행한다. 제24회 연기대첩제는 축제 참여자들에게 연기대첩의 역사와 가치를 알려 민족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기대첩비공원

16.1 Km    3653     2024-06-14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586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고복저수지시립공원 안에 있는 공원이다. 연기대첩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1997년 고복저수지 상류에 높이 10m의 연기대첩비를 건립하고, 대첩비 주변 지역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연기대첩은 1291년(충렬왕 17년) 고려를 침공하여 금강 연안까지 밀고 내려온 원나라의 반란군 합단적을 한희유, 인후, 김흔 등이 지금의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정좌산에서 격파한 싸움이다. 고려시대의 대표적 역사서인 고려사와 고려사절요, 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되어 있는 7대 대첩 중의 하나로 꼽힌다. 공원 안에는 대첩비 외에, 급수대, 시범화장실, 주차장, 놀이시설, 파고라, 잔디광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이다.

문효영당

16.1 Km    1557     2023-11-22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우록리

청주시 우록리에 있는 문효 영당은 1708년(숙종 34)에 문효공 영의정 경재 하연과 정교 부인 성산 이씨 부부 영정을 봉안한 진주 하씨 집안의 사당으로 일명 타진당이라 한다. 하연은 조선 전기의 학자로 정몽주의 가르침을 받았다. 21세에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여러 벼슬을 거쳐 영의정까지 올랐다. 이곳에 봉안된 영정은 1467년(세종 13) 하우명이 그린 하연의 초상화와 성산 이씨의 초상화를 1641년(인조 19)에 본떠서 그린 것을 경상도 합천의 타진당에서 영조 25년(1749)에 다시 본떠 그려고친 것이다. 하연은 관복을 입고 부인은 대례복 차림을 한 모습을 그렸으며 보기 드물게 부인과 나란히 모셔져 있는 게 특징이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제사를 드리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영당은 1943년에 중건하고 1978년에 보수한 것으로 정면 2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이다. 내부는 통간 마루방에 2개의 쌍문을 달고 앞마루를 놓았다. 1989년에 솟을대문을 세우고 담장을 둘렀다.

아우내장 / 병천5일장 (1, 6일)

아우내장 / 병천5일장 (1, 6일)

16.1 Km    18408     2024-05-28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충절로 1718
천안시 관광안내소 041-521-2038

아우내란 ‘2개의 내를 아우른다’는 뜻으로 경상도와 한양을 이어주는 길목이다.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위치한 아우내장터는 조선시대부터 전국의 상인들이 청주, 진천, 조치원, 예산 등에서 지역 특산물과 소를 몰고 와 장을 형성하였으며, 인근 장터 가운데 가장 크게 번성하였다. 아우내장터는 병천 장터라고도 불리며 매월 1, 6, 11, 16, 21, 26일에 열리는데, 돼지 소창에 양배추·파·고추·마늘 등을 선지와 함께 다져 넣은 ‘병천순대’로 유명하여 천안의 맛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평소에는 장이 서지 않다가 장날이면 천막과 파라솔이 장터거리를 가득 메운다. 장이 서는 날은 각종 농수산물과 공산품이 장마당에 그득하다. 요즘 보기 드문 뻥튀기 기계도 등장한다. 마을 사람들은 쌀과 옥수수, 가래떡을 들고 나와 뻥튀기 기계 앞에 줄을 선다. 뻥튀기 장수가 “뻥이요”라고 외치면 ‘뻥’ 소리를 내면서 고소하고 달콤하고 바삭한 뻥튀기가 하얗게 쏟아진다.
장이 서는 주 무대는 아우내 슈퍼 옆 너른 빈터다. 그곳을 중심으로 인근 골목에도 장꾼들이 모여든다. 또한 1919년 유관순 열사가 태극기를 군중에게 나누어 주고 만세를 불렀던 곳으로 주변에는 유관순 열사 생가, 조병옥 박사 생가가 있다.

도가네매운탕(도가네)

도가네매운탕(도가네)

16.1 Km    1     2023-10-10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도신고복로 585

도가네매운탕은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에 자리 잡고 있다. 1980년대 초반부터 2대째 운영하는 전통이 있는 매운탕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국내산 양식 메기를 사용한 메기 매운탕이다. 양파와 다진 마늘을 가득 넣어 비린 맛을 잡았다. 이 밖에 참게 매운탕을 판다. 오전 10시 30분에 문을 열고 오후 8시 30분에 영업을 마감한다. 음식점 주변에는 고복저수지가 있다.

제주도화

제주도화

16.1 Km    6     2024-04-03

세종특별자치시 와룡로 606

제주도화는 세종 고복저수지에 위치한 작은 제주도이다. 카페 입구의 돌담부터 제주도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즐기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적인 제주도의 가치와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반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인테리어와 음악, 메뉴 등을 통해 제주도의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이곳을 방문하는 손님들은 제주도의 다양한 면모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제주도화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나 음료를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양성산

양성산

16.2 Km    3     2023-12-15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시내1길 28-23

양성산은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미천리에 있는 산으로 백제시대 때는 일모산, 신라시대 때는 연산, 그 뒤에는 승려 화은이 승병을 길렀던 곳이라 하여 양승산, 양성산으로도 부른다. 나무와 물이 많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청댐이 한눈에 들어오고, 대청댐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어 청주시 일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산 중턱에는 독수리바위(꼴두바위)가 높게 서있고 산 아래로는 물이 풍부한 불당골 계곡이 있다. 양성산은 산행거리가 짧고 대청호를 바라보며 오를 수 있는 등산 코스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트레킹 코스로도 많이 찾는 인기 있는 산행지이며 청소년 수련원 쪽으로 오르는 것이 최단거리다. 일출을 보러 오르는 사람들이 많아 헤드 랜턴 등 안전장비를 잘 갖추고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산이 가파르지 않아 비교적 쉽게 오를 수 있고 무엇보다 코스가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오를 수 있다. 오르막에 나무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돌이 많은 급경사에는 밧줄을 설치해 놓아 오르기 어렵지 않다. 높지 않은 산이지만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고 있고 팔각 정자 옆으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양성산 정상에는 정상석 대신 돌로 쌓아 올린 커다란 돌탑이 있고 손글씨로 쓴 이름표가 붙여져 있다.

부용체육공원

16.2 Km    3     2023-04-27

세종특별자치시 금호선말길 1

금강변에 위치한 부용체육공원에는 봄마다 유채꽃이 가득 피어있어 그 관경이 아름답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어서 사람은 적고 꽃은 많은 곳이다. 연인, 가족, 아이들과 함께 봄나들이하기 좋으며, 자전거도로도 잘되어 있어 강변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많다. 제주도 못지않은 유채꽃밭을 세종에서 만나보자.

덕천서원(청주)

16.3 Km    1297     2023-12-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 노동3길 16-30

청주 덕천서원은 유희령과 유흥룡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1694년(숙종 20) 지방 유림의 공의로 창건하여 위패를 모신 곳으로 진주 유씨 집안의 사당이다. 이후 우신언과 정응창을 추가 배향하였고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폐되었다가 광복 후 유림들에 의하여 복원되었다. 이곳은 1971년에 중건하고 1987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목조 기와집이며 사우와 신문 및 양옆의 협문 등이 있다. 이 서원에서는 매년 음력 2월 중정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내부는 통칸 마루방이며 중앙에 쌍문을, 좌우에 쪽문을 달고 앞퇴를 두었으며 [덕천서원]이라는 현판을 걸었고, 마당 앞에 솟을대문을 세우고 자연석과 흙으로 담장을 쌓았다. 오른쪽에는 덕천사비, 왼쪽에는 거북 대좌 위에 [덕천서원 묘정비]라고 쓰여 있는 비석이 서있다. 서원문화를 알아보기 좋은 곳으로 외삼문이 열려있어 내부도 관람이 가능하다. 흙으로 만들어진 전통적인 담과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기와에서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