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Km 2024-05-24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경기도자미술관은 2001년 개관 이래 역동하는 한국의 도자예술을 세계로 발신하는 축이자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자미술관으로 성장해 왔다. 현대 도자예술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지향점을 모색하는 기획전 및 특별전을 개최하여 도자예술담론 생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한편 계층별 교육과 지식강좌, 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중들과 호흡하며 도자문화를 확산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의 문화예술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무대에서 한국도예의 위상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전시사업과 전 세계 작가들의 창작교류를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미래 도자예술에 필요한 공존의 방법을 모색한다. 경기도자미술관은 도자예술이 도민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도록 대중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는 친숙한 미술관이 되고자 한다. 더불어 세계도자예술의 구심점으로서 끊임없이 세계와 소통하여 도자예술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보탠다.
4.9Km 2023-08-10
청동기시대부터 토기제작이 활발했던 이천 지방은 삼국시대의 토기 문화 흔적이 남아있는 곳으로,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고령토와 가마 불을 지피는데 쓰이는 가마가 많은 곳이다. 이러한 도자기의 고장 이천에서 도자기 및 미술 작품 관람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또다른 교육의 장이 아닐까?
5.1Km 2023-11-06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내에 위치한 시립박물관이다. 1997년부터 이천농업박물관 건립계획을 수립하여 지역 내 농기구와 각종 생활용구를 수집하였고, 2000년 11월 이천향토민속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2001년 12월 건물을 완공하였다. 그 후 2002년 5월 24일에 이천시립박물관으로 재개관한 후 2013년 리모델링 재개관, 2021년 신축건물 및 구관 도자문화역사실 재개관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신관과 구관으로 나뉘는데 신관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관의 외관은 창경궁의 외관을 본따 지어 마치 고궁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상설전시실 중 신관의 역사문화실과 근현대문화실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 유물까지 이천과 관련된 다양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구관의 도자문화역사실은 도자기의 원료, 제작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시대별 도자기의 역사와 함께 이천 도자기 명장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보물로 지정된 고려시대의 청자 양각연판문 접시를 소장되어 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신관 3층 산수유 놀이마당에서는 탁본 칠하기, 설봉산성 벽돌쌓기, 토기 맞추기, 독서 등의 다양한 활동과 교육실에서 단체 및 개인 관람객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관 도자문화역사실에서는 도자기 장식하기(문양도장 찍기), 가마 불지피기 게임 등의 전시체험을 할 수 있다. 경강선 이천역, 이천종합터미널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천시립박물관은 설봉공원 일원에 위치해 있어 공원 내 이천시립월전미술관, 설봉서원을 비롯 설봉국제조각공원, 문학동산, 설봉저수지 등을 함께 연계 방문할 수 있다. 인근에 이천도예촌, 성호호수연꽃단지, 한택식물원, 지산포레스트리조트스키장, 이천테르메덴, 덕평공룡수목원 등이 있다.
5.2Km 2024-04-30
경기도 이천시 영창로163번길 19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이천문화원은 이천의 향토문화 역사, 지역문화를 계승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향토사료 발굴 및 보존 사업, 창의적인 지방문화 축제 개최, 지역 간 문화콘텐츠 교류사업, 문화교육사업 및 생활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1963년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설립되어 개원한 이천문화원은 2019년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완공되면서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문화원은 강의실, 회의실, 전시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오디세이 문화대학(인문학강좌)와 생활도예, 경기민요와 이천아리랑 등의 전통예술강좌와 일본어∙영어 회화,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등의 생활문화강좌, 모델아카데미, 아크릴화, 쿠킹클래스 등이 있으며, 설봉문화제, 신년 해맞이행사, 정월대보름민속축제, 문화탐방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5.2Km 2023-08-09
흙과 불, 장인의 예술혼이 어우러져 천년을 살아 숨쉬는 영원한 생명 고유의 전통도자기가 있는 고장의 산에 오르는 코스다. 전설을 간직한 도드람산이나 설봉산의 나즈막한 산세와 아기자기함을 등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중간 중간 전설이 깃든 바위들을 만나는 것도 등산의 즐거움을 올려줄 것이다.
5.2Km 2023-06-10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 8-1
031-635-3710
경기도 이천에서 유명한 장흥회관은 40년의 전통을 가진 전골&찌개류 한식 전문점이다. 매일 신선하고 최고의 재료를 선별하여 조리하고 있으며, 각종 모임을 위한 시설과 쾌적하고 깨끗한 내부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5.3Km 2024-05-17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인근에 있는 도드람산(저명산)은 높이 약 349m로 그리 높지 않으나 정상의 3개 봉우리가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묘한 경관을 이루고 있어 많은 등산객이 찾아드는 이천의 명산이다. 주능선이 바위로 이루어져 있고, 전체 흙길로 등산의 묘미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군데군데 데크가 깔려있어 어렵지 않게 등반할 수 있다. 도드람산은 저명산(猪鳴山)으로도 불리며 2개의 설화가 전해온다. 옛날 한 효자(또는 고승)가 홀어머니의 병환에 특효가 있다는 석이버섯을 따기 위해 절벽에 밧줄을 매고 석이를 뜯는데 산돼지가 울어 올라와 보니 밧줄이 거의 끊어져 가고 있었다. 이때부터 산신령이 목숨을 구해주었다 하여 돝울음산(돼지울음)으로 불리다가 도드람산으로 변했다는 것이다. 또 전국 명산의 신령들이 모여 한양을 만들 때 마고할미에게 삼각산의 한 봉우리를 채우도록 했는데, 공주 계룡산의 한 봉우리를 옮기다가 이천에서 쉬던 중 삼각산의 봉우리를 다 채웠다는 소식을 듣고 옮기던 봉우리를 이천에 버려두었다는 이야기다. 도드람산은 코스가 1개로 단출하다. 주차장→영보사→제1봉, 제2봉, 제3봉→정상→돼지굴→약수터→주차장을 거치는 코스로 약 2~3시간 정도 소요된다. 약 2.5km의 가벼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차장에서 정상까지의 거리는 불과 1.08km지만 평지 없이 경사 구간만 있어 중간중간 뷰포인트가 있어 조망하며 오르다 보면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정상부는 탁 트여있어 조망이 좋다. 도드람산은 동쪽으로 이어진 설봉산과 함께 등산하는 사람이 많으며, 산행을 마치고 인근의 시내의 안흥유원지 들러 온천욕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다.
5.3Km 2024-07-23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21번길 11
031-635-2287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1971년 현 대표가 창업하여 한우물 경영 중인 이천 관고 전통 시장안의 매운 닭발과 튀김 맛집이다. 매콤 달콤한 양념을 기반으로 한 닭발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으며, 매운맛을 순화 시켜주는 바삭바삭한 튀김으로도 유명하다. 닭발 공급처를 20년 간 같은 곳으로 유지하여 한결같은 품질관리에 힘쓰고 있는 것이 오랜 운영의 비법이다.
5.3Km 2024-07-11
경기도 이천시 중리천로31번길 22
관고시장은 쌀밥과 도자기로 유명한 이천의 전통시장이다. 1930년부터 시작되어 90년의 역사를 가졌다. 이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특산물인 쌀을 비롯해 농산물과 수산물, 채소와 과일, 생활용품 등을 거래하고 있다. 54개 점포로 이루어진 소형시장으로 오랜 세월만큼이나 고유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장 운영시간은 새벽 4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5.3Km 2024-05-23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서이천로 481-77
영보사는 도드람산(저명산) 자락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도드람산 산행의 출발점이어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필수 코스이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10분가량 오르면 붉은 벽돌로 지어진 영보사가 나오는데, 자세한 연혁은 전하지 않는다. 경내에는 큰 법당과 산신각, 범종각, 석등, 종무소 등이 배치되어 있는 소박하면서도 아담한 규모의 사찰이다. 사찰 입구에 미륵불과 부도 2기가 있고, 사찰 뒤편 절벽 아래에는 석관수가 샘솟는데 그 물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소담한 사찰을 거닐며 잠시 쉬어가기 좋고, 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는 3개의 봉우리를 이루는 기암괴석이 절경이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풍경은 시원한 맛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