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5-03-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
천연잔디와 필드와 우레탄 트랙이 갖춰진 경기장으로 국내 유사 규모의 종합운동장 중 처음으로 순우리말 명칭 사용하였다.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 미르와 경기장을 뜻하는 용어인 스타디움의 합성어이다. 주 경기장,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매표소 데크 광장, 건강 산책로로 구성된다. 용인미르스타디움 주 경기장 2층에 폭염과 우천에 상관없이 산책할 수 있는 800m 산책로가 있으며, 천연잔디가 깔려있다.
19.6Km 2025-01-21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 (삼가동)
031-324-2083
용인특례시는 2001년부터 정보·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과학 기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용인사이버과학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2024년 「용인사이버과학축제」의 부제인 "용인의 비밀기지! 모두의 놀이터"는 '비밀기지'에서 연상되는 미래 과학기술을 '놀이터'와 같은 즐거운 공간에서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과학놀이터'에서는 과학방탈출, VR, 드론 등 최신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용인놀이터'에서는 관내 IT/과학 관련 기업과 기관의 각종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탐구놀이터'에서는 또래 학생·청소년과 관내 대학선배들이 IT/과학 체험들을 마련했고 행사에서 준비한 나만의 직업찾기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식즐김터'에는 과학실험쇼, 매직버블쇼, 과학토크쇼를 운영하며 과학퀴즈 마라톤, 도전! AI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 공식캐릭터인 '조아용', 대형로봇 코스튬 '아트봇' 등과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19.6Km 2024-10-17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 61 (삼가동)
031-6193-2791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청년LAB프로그램, 용인청년 부캐도전 프로젝트 등 청년참여 주간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청년세대 소통과 화합, 청년정책 공유의 장이 펼쳐진다. 2024년 용인청년페스티벌의 부제인 "Retro, New, All, 용인청년레뉴얼월드"는 과거 즐거웠던 추억 재현을 청년의 새로운 시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청년체험존에서는 영수증사진기, 마음약국, 매듭키링만들기, 씨글라스 체험, 메이플랜드체험, 도예 체험, 부의주 체험, 나만의 조향책갈피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용인청년 근대3종 미니올림픽, 청년플래시몹, 정책상식 OX퀴즈, 국악과 함께하는 윷놀이에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19.7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 내양리
양화나루는 여주시 능서면 내양리 양화동과 대신면 초현리를 연결하는 조선시대의 나루이다. 강변을 따라 자전거길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멋진 남한강 뷰를 바라보며 걷기 좋다. 양화나루의 양화는 버들꽃이라는 의미로 강변에 갯버들이 많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인데, 나룻배를 소유한 내양리의 지역명을 따서 내양나루로도 불렸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는 예로부터 한양과 강원도, 충청도의 중부 내륙을 오가는 수상교통의 요충지로 약 12개의 나루터가 있어 물자와 사람의 교류가 활발하였다. 과거 강원도 영월과 정선에서 뗏목을 만들어 서울로 가던 떼꾼이 타고 다니는 떼배, 소금을 싣고 올라가 콩이나 담배 등과 교환하던 바꿈배와 돛단배, 백성들을 실어 나르던 여객선인 황포돛배 등으로 남한강이 붐볐다. 특히 양화나루는 이천의 곡수장에 있는 우시장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으로 쓰였다. 인근의 여주 능서면 일부와 흥천면, 이천시 백사면과 부발읍 등에서 주로 양화나루의 나룻배에 소를 싣고 곡수장을 오갔으나 지금은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되었다. 강을 테마로 한 여주의 둘레길인 여주여강길 6코스 왕터쌀길이 양화나루를 포함하고 있다. 나루터는 흔적이 남아 있지 않아 찾아가기 쉽지 않다. 다만 여강길 코스에 양화나루가 포함되어 있고 부근에 스탬프를 설치하였으므로, 여강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GPS 안내를 따라가는 것을 추천한다. 강변의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보면 길가에 2개의 비석과 함께 양화나루터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주차 및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은 따로 없고 온통 논밭이라 마을 도로에서 강변으로 바로 진입하는 길이 제한적이다.
19.7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36번길 62-14 (역동)
그래티파이 커피는 경기 광주 역동에 있는 카페이다. 건물 1층에 있는 카페로 매장 앞에는 공용으로 사용하는 주차장이 넓게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천장이 노출되어 층고가 높고 넓은 매장에는 통창으로 개방감이 좋고 깔끔하며 테이블이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근처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가능
19.7Km 2025-07-18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지삼로586번길 3 (삼가동)
용인 시청 근처 이면 도로에 있는 이북식 만두와 소바 전문점이다. 만둣국을 시키면 밤새 우려 고아낸 사골 국물에 큼지막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떡을 넣어 푹 끓인 다음 뚝배기에 담아낸다. 소바는 살얼음이 있는 소스 국물에 파, 고추냉이, 무즙을 넣어 먹으면 더위를 날릴 수 있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삼가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
19.8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252 (쌍령동)
먹보한우 광주점은 경기도 광주 청석공원 앞에 있는 대형 고깃집이다. 단독 건물로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깔끔한 매장에는 테이블이 많고 각종 모임을 할 수 있는 룸도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먹보한우는 저온 숙성한 한우 전문점으로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양념구이 및 다양한 세트도 있다. 특히, 깔끔하고 진한 국물에 부드러운 왕갈비가 통째로 들어 있는 먹보 왕갈비탕은 시그니처 메뉴이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는 국내산 배추를 매장에서 직접 손질하여 먹보만의 양념과 천연재료로 매일 버무려 제공하고 있으며 쌈 채소와 야채는 셀프 바를 이용하면 된다. 놀이방이 있는 어린이 동반석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가족 모임에도 좋다.
19.8Km 2025-01-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백자로 230
서리설렁탕은 주변에 골프장으로 둘러싸인 곳에 있는 골퍼들의 맛집이다. 골드 CC, 해솔리아 CC, 기흥 CC, 코리아 CC 모두 주변에 있다. 새벽 일찍 라운딩 하러 가는 골퍼들의 아침 식사 집이고 만남의 광장이기도 하다. 아침에 뜨끈한 국물로 속을 풀고 라운딩을 나가기에 적합한 메뉴로 설렁탕, 도가니탕이 주메뉴이다. 여름에는 계절 메뉴로 초계 국수를 한다. 반찬은 김치, 깍두기, 오징어젓갈이 전부다. 세월이 느껴지는 매장 분위기로 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있다. 국물이 진하고, 건더기도 많아 가성비가 좋은 식당이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는 가족들도 많으며 주차는 매장 앞에 편하게 할 수 있다.
19.8Km 2024-11-13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수길 25
경기도 광주 초월읍에 위치한 SRC스포츠센터는 1993년 9월에 개원한 대한민국 1호 장애인 재활체육관이다. 지체장애인의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SRC의 사회복지시설 중 하나로 같은 부속시설인 SRC병원과 연결되어 있다. SRC스포츠센터는 1984년 국내 최초로 휠체어 농구부를 창단하였으며 그 이후, 휠체어테니스부, 장애인 수영팀, 좌식배구팀, 하키팀을 차례로 창설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RC스포츠센터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한 체력증진과 신체적 기능의 회복을 위한 재활을 지원하고 비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아 및 초등학생, 성인 수영과 자유수영, 헬스, 초보자 교실이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재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탁구, 수영, 헬스 프로그램이 있다. 매월 신청인을 모집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 확인하고 전화상담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19.8Km 2025-06-30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안금3길 3-43
대법사는 대포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명성황후의 출생 일화가 전해진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자 경기도 전통사찰로 등록되었다. 고즈넉한 사찰 곳곳에 심어진 꽃나무와 연지가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대법사는 1971년에 창건됐으며 역사가 오래되지 않은 사찰이다. 하지만 원래 이곳은 창건 시기는 정확하지 않으나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진성여왕 때부터 절이 있었다고 전한다. 창건 당시 0.9m의 미륵입상을 조성해 미륵당으로 불렸다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명성황후와 그의 아버지 민치록의 인연으로 유명해지게 되는데, 숙종 때 사찰 인근에 인현왕후의 오빠인 민진후의 묘를 쓰면서부터이다. 이 묘소를 관리하며 살아가던 명성황후의 부친 민치록은 꿈에 미륵불을 현몽하고 땅을 파서 미륵불을 발견한 뒤 법당을 새로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부인인 한산 이씨가 정성으로 불공을 드려 낳은 자식이 바로 명성황후이다. 그 후 명성황후가 고종의 비로 책봉되자 미륵불이 있던 자리에 대웅전을 건립하고 원당사로 개칭하고 민씨 일가의 성원으로 번창하였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으로 원당사는 사라지고 거의 폐사되어 흔적만 있던 것을 오늘날의 대법사로 거듭나게 되었다. 절을 새로 창건한 대원스님 또한 꿈에 현몽한 대법사라는 서책을 보고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일주문, 대웅전, 지장전, 범종각, 국사당, 삼성각 등이 있다. 1971년 건축해 1989년 중수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 건물로 다포계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석가여래,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이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앞에는 석등, 삼층석탑, 약사여래 좌상이 있으며 뒤쪽 언덕으로 올라가면 9m에 이르는 미륵석불과 7층 석탑이 있다. 대웅전 옆 작은 석실에 명성황후와 연이 있는 미륵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오랜 세월 얼마나 많은 사람의 소원을 귀 기울여 들어주었는지 닳고 닳은 외형이 그 세월을 짐작하게 한다. 절 입구의 국사당에 2개의 탱화가 걸려있는데 좌측에는 산신이 우측에는 보통 호랑이가 있지만 말을 탄 선비의 그림이 걸려있는데 민치록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