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327-14
빵 굽는 정원은 경기도 광주 퇴촌에 있는 대형 한옥 베이커리 카페이다. 이곳은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넓은 정원과 한옥 기와집 건물 본관 및 별관, 사랑채까지 곳곳에 매장이 있고 내부에 테이블이 골고루 배치되어 있어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빵 굽는 정원은 천연발효종인 건포도종, 사과종, 누룩종으로 비피두스 유산균을 배양하여 24시간 이상 저온 숙성 발효하며 천연 버터를 사용하고 있다. 아메리카노, 바닐라라테, 연유 라테 등의 커피 메뉴와 에이드, 허브티 등의 음료와 함께 매일 두 번 이상 갓 구운 신선한 빵을 맛볼 수 있다.
17.1Km 2024-05-13
경기도 여주시 대신면 천서리 산9
파사성은 여주시와 양평군의 경계를 이루는 파사산(해발 200m) 정상의 능선을 따라 쌓은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남한강과 이포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 맛집으로 여강길 8코스인 파사성길 트레킹 코스이자 사진 출사지로 소문났다. 신라 제5대 임금인 파사왕(재위 80~112) 때 처음 쌓은 것으로 전하며,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 때 류성룡의 발의에 따라 승장 의엄이 승군들을 모아 성을 늘려 쌓았다고 한다. 고려 말 목은 이색과 조선 중기의 유성룡이 파사성 위에서 바라보는 경치를 시로 남길 정도로 전망이 아름답다. 둘레 약 943m, 성벽 중 최고 높은 곳은 6.25m 낮은 곳은 1.4m로 성벽은 비교적 정연하게 쌓았고, 신라시대에 축성된 부분과 조선시대에 개축된 부분이 확연하게 구별된다. 성내에는 동문지와 남문지, 수구지, 우물터 및 각종 건물터가 남아 있는데, 동문지에는 옹성문지가 있고 남문 터에는 조선시대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의 팔각 주춧돌이 남아 있다. 특히 성의 일부가 강 언덕에 돌출된 곳에 있어 남한강 상류의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평야와 구릉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는 매우 좋은 요새로 전략적 요충지이다. 조선 후기에 들어 남한산성에 대한 비중이 높아지면서 파사성에 대한 중요성은 감소하였으나 우리나라 성곽 역사에서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파사성으로 가는 길은 2곳으로 파사성지 주차장에서 육교를 건너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과 성곽을 따라 올라가는 1.1km 코스와 수호사에서 비포장 산길로 올라가는 680m 코스가 있다. 첫 번째 코스의 육교는 보행 약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성곽 초입까지는 연결된 포장도로는 수해를 입어 일부 구간 흙길이 섞여 있다. 두 번째 코스는 주차장이 따로 없다. 어느 길로 가든 왕복 1시간 내외로 소요되며, 코스가 짧고 길이 험하지 않아 초보자도 오를 수 있지만 비교적 가파른 등산코스로 숨이 찬다. 공영주차장과 산성 쪽에 간이 화장실이 있으며, 정상 여강길 안내판 옆에 여강길 인증 스탬프가 비치되어 있다.
17.2Km 2024-07-2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근곡로107번길 29
아크 플래닛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가좌리에 위치한 애견카페이다. 반려견들의 관절을 생각해 실내 운동장 전체에 푹신한 미끄럼 방지 매트를 설치했다. 냉난방기가 있어 4계절 내내 날씨와 상관없이 사랑하는 반려견과 함께 따뜻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스튜디오 못지않은 10가지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견생샷을 남길 수 있다.
17.2Km 2025-03-25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봉골길 228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문형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선원으로 고려 시대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이후 사설사암으로 유지해 오다가 2008년 중창 불사를 시작하여 2010년 광주 용화선원 봉불 및 개원식을 하였다. 비구 스님 선원과 신도 선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리의 법당 법보전, 참선의 처소 선화당 등 작고 아담하지만 도량 깊은 사찰로 알려져 있다.
17.2Km 2025-03-27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 산36-1
양평군과 여주시 접경지역인 개군면 상자포리 파사산 서북쪽 장고개 중턱, ‘상자포리 마애여래입상’이 있다. 큰 바위의 앞면을 깎은 후 선으로 새긴 불상이다. 화려하지 않지만 전체적인 균형이 잘 맞다. 사각형의 얼굴, 길쭉한 돌기둥 형태의 신체, 각이 진 팔꿈치 표현 등으로 미뤄보아 고려 전기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불상이 있는 자리에서 남한강이 보인다. 조선시대 여주는 교통의 요지로 번성했다. 당시의 융성함은 사라졌지만 뱃길을 오가던 이들의 여정을 두루 살피던 마애대불의 온화한 미소는 여전히 남았다.
17.2Km 2025-03-17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길33번길 8
031-770-3342
양평 산수유한우축제가 열리는 3월 말 ~ 4월 초순 경이면 양평 산수유마을에 산수유꽃이 노랗게 만개한다. 양평 산수유마을에는 예로부터 산수유 군락지가 조성되어 있어 논과 밭, 마을 곳곳에서 7천여 그루의 노란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양평군 개군면에는 한우농가가 많아 품질 좋은 한우가 특히 유명하며, 축제에서 실속있는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아직까지 때 묻지 않은 소박한 시골 풍경을 그대로 간직한 개군면 산수유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산수유 꽃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다같이 양평한우도 맛볼 수 있는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7.2Km 2025-05-07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하자포길33번길 8
031-770-1071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양평 밀 축제>는 물 맑고 청정한 양평의 우리 밀밭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다. 6월 황금빛 갈곡 밀밭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밀밭 포토존, 건강한 우리밀 음식이 가득한 우리밀 푸드코트, 우리밀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획전시 및 밀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밀밭 운치를 즐기며 우리밀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낭만적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17.2Km 2024-11-15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동림리
능원교차로 인근에 위치한 남서울승마클럽은 강남에서 30분, 분당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승마장 중의 하나이다. 넓은 3곳의 실내 마장 및 야외마장, 프리지언클럽 전용 마사 및 먹이 주기 체험장, 방목장, 마사,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유아 전용 국내 최초의 유럽식 포니승마스쿨인 [프리지언 클럽] 전용 공간에서 잘 훈련된 유아전용 미니어처 홀스와 포니를 만나볼 수 있고, 어린이용 마장 역시 별도의 공간에서 운영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다. 남서울승마클럽은 말과의 교감과 승마인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중시하여 체험승마에도 말타기뿐 아니라 말먹이주기나 끌어보기, 그루밍, 성인의 경우에는 마구를 씌워보는 장안과 말 씻기기인 수장을 교육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그 외 외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변이나 산악, 해외승마 등 이색체험도 할 수 있다. 마사회로부터 우수한 승마시설 인증인 [그린승마존]을 인증받아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장]으로 지정되었고,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무작위 추첨을 통해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소이기도 하다. 수인분당선 죽전역에서 차량으로 약 11분 거리에 위치하며, 강남에서는 약 30분 소요된다. 인근에 에버랜드, 율동공원, 한국민속촌, 용인자연휴양림 등이 있다.
17.2Km 2025-03-19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자진개1길 85-10
카페 이연은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대형 카페로 남한강의 탁 트인 전망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주목받고 있다. 높은 층고와 대형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자연광이 내부를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2층 규모의 건물로, 1층은 일반 식사 공간, 2층과 테라스에서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카페 이연의 주요 메뉴로는 체다버거넛, 옥수수라떼, 망고스무디 등이 있으며, 매일 아침 직접 구운 신선한 베이커리도 제공한다. 음료와 디저트의 퀄리티가 높고 플레이팅도 예뻐 사진 찍기에 좋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카페 주변으로는 남한강 산책로가 있어 가벼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17.2Km 2024-05-17
경기도 양평군 하자포길 29
개군할머니토종순대국은 양평군 개군면 개군우체국 옆에 있다. 개업한 지 60년이 지난 장수 해장국 전문점이다. 오래된 식당답게 실내분위기는 토속적인 느낌이다. 해장국의 기본이 되는 국물이 잡내가 나지 않고 개운해서 찾아왔던 손님들이 다시 찾는 곳이다. 대표 음식인 토종순대국은 뚝배기에 팔팔 끓는 국물과 각종 재료가 가득하게 나온다. 맑은 순대국에는 순대와 내장, 시래기, 파가 가득 들어 있고 마지막으로 들깻가루가 올라간다. 해장국과 같이 나오는 소스는 달짝지근하고 짭조름해서 해장국에 들어 있는 각종 부속물을 찍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