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주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주서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창주서원

창주서원

1.8 Km    194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춘향로 64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남원시 도통동 용성 중·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창주서원은 1579년(선조 21) 남원 금지면에 처음 세워진 고룡서원이 그 모태이다. 19세기 말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다가, 1959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오면서 재건되었다. 내부에는 사우인 명덕사, 내삼문, 강당, 고직사 등의 건물이 있다. 낮은 석축 위에 세워진 명덕사는 맞배지붕에 겹처마이다. 강당은 서쪽으로부터 방 2칸, 대청 2칸, 방 1칸의 순서로 구성되었으며 팔작지붕, 겹처마로 되어 있다. 이 서원에 봉안된 사람은 노진(1518∼1578)으로 여러 고위 관직을 맡다가 홀어머니를 봉양하기 위해 사임한 인물이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남원종합스포츠타운, 만인의총, 척문리산성, 초촌리고분군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매천사

18.5 Km    18195     2023-12-10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월곡길 22-3

매천사는 조선 말기의 대표적 시인이자 역사가이며, 애국지사인 매천 황현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황현의 본관은 장수, 자는 운경, 호는 매천으로 황희 정승의 후손이며 시묵의 아들이다. 전라남도 광양에서 태어나 구례에서 주로 활동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재주가 빼어나고 시문에 능하여 이름을 떨쳤다. 황현은 고종 23년 생원시에서 장원하였으며, 이건창, 김택영과 함께 [한말삼재]로 불렸다. 1894년에는 동학농민운동, 갑오개혁, 청일전쟁이 잇따라 일어나자 당시의 역사를 춘추필법에 따라 기록하였다. 그 결과 [매천야록], [오하기문] 등을 지었으며, 이를 역사의 교훈으로 삼게 하였다. 1910년 8월 일제가 나라를 강탈하자, 국치를 원통해하며 절명시 4편과 유서를 남긴 후 독약을 마시고 순국하였다. 이에 정부에서는 매천의 순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62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그 후, 그의 후손과 지방 유림들이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의 사당을 짓고 매년 봄에 추모제향을 지내고 있다. 매천사 관람을 원할 경우 방문 전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매천사 앞에는 매천사 유물전시관이 있으며 이곳에는 매천 황현 선생의 일대기와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장군목유원지

18.5 Km    2106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686-1
063-650-5721

장군목 서북쪽으로는 용골산(645m)이, 남쪽으로는 무량산(586.4m)이 우뚝 서 있는데 장군목이라는 이름은 그곳이 풍수지리상 두 개의 험준한 봉우리가 마주 서 있는 형세, 즉 장군대좌형 명당이라 하여 붙여졌으며, 장구목이라 불리기도 한다. 장군목 유원지는 편마암과 화강암으로 이뤄져 있고 상대적으로 물살이 강해 기묘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중 강물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요강바위’라는 바위가 아주 유명한데 그 생김새가 요강을 닮았다고 해서 요강바위로 이름이 지어졌다. 유원지를 가로지르는 현수교에서 이 풍경을 훨씬 시원하게 조망해 볼 수도 있는데 현수교는 총길이 107m, 폭 2.4m의 출렁다리로 다리 내부에 망원경이 설치돼 있어 장군목의 매력을 더욱 다양하게 즐겨 볼 수 있다.

요강바위

요강바위

18.5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814

요강 바위는 둥근 구멍이 뚫린 순창의 명물로 한국전쟁 때 마을 주민 중 바위에 몸을 숨겨 화를 면했고, 장군목을 찾아 요강 바위 위에 앉으면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속설도 있다. 전국적인 명성은 15톤가량 요강바위를 도난당했다가 주민들이 되찾은 일화로 유명해졌다. 요강 바위는 무게 15t에 높이 2m, 폭 3m로 장정 3~4명이 들어설 수 있는 바위 포트 홀이 만들어져 있다. 요강 바위 같은 포트 홀은 1억 년 정도 물살이 지나야 생긴다고 한다. 이 같은 바위들은 천태만상으로 장군목에서 구암정까지 약 5km가량 이어져 있다. 구미마을 앞 만수탄변 하늘에서 보면 개미 떼가 적성강을 올라가듯 바위가 이어져 개미 바위로도 유명하다. 만수탄을 비롯 종호와 육로암 주변에는 암각서와 시율(詩律)의 풍류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양운거의 산인동과 석문, 양배, 양동 형제바위와 조대바위, 술동우 바위와 금암, 9개의 술동이 바위인 구준암이 종호와 육로암 주변에 산재해 있다. 이를 노래한 종호팔경(鍾湖八景)이 있다.

동악산 하늘정원

18.6 Km    2     2023-10-10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월봉리

동악산 하늘정원은 전라남도 곡석의 동악산과 형제봉을 이어주는 배넘이재 아랫쪽에 자리하고 있다. 도림사 입구 주차장을 출발하여 넉넉잡고 한시간 가량 산행을 해야 하늘정원을 만날 수 있다. 하늘정원에는 벤치, 임시로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 정자가 갖추어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동악산은 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동서남북으로 산세가 뻗어 있어 산행코스가 다양하다. 도림사에서 시작해 동악산 정상만을 찍고 내려오는 한나절 코스에서, 전문 산악인이라야 도전할 수 있는 삼인봉에서 초악산까지 20km에 육박하는 종주 코스도 있다. 곡성군은 이 중 도림사-동악산-배넘이재-형제봉-오토캠핑장으로 연결되는 코스 약 13.6km 구간을 동악산 명품 숲길인 곡성 알프스가든으로 재탄생시켰다. 명품 숲길 중 핵심시설은 도림사~동악산 구간에 조성한 알프스가든이다. 알프스가든은 배넘이재를 포함해 약 2.5ha에 달한다. 과거 바닷물이 들어와 배를 타고 넘어 다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배넘이재 2.5ha 일대에 소나무를 정리하고, 산수국 4만 7천200본, 꽃무릇 11만 7천500본을 식재해 소나무와 화목류가 조화롭게 생육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하였다. 사계절 내내 산행으로도 좋지만 8월, 10월의 등산은 산수국과 꽃무릇이 핀 산 정취를 즐길 수 있어 추천할 만하다.

흥부골자연휴양림

흥부골자연휴양림

18.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 산53-1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으로 2002년에 개장하였다. 덕두산 정상까지 이어지는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는데 휴양림에서 덕두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산자락에 수령 약 55년의 잣나무 군락이 있어 삼림욕을 하기에 좋고, 경관 또한 뛰어나다. 덕두봉은 지리산에서 아침햇살을 제일 먼저 받는 곳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어지는 천왕봉을 위시한 제석봉, 촛대봉, 영신봉, 명선봉, 토끼봉,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를 비롯한 1,500m급의 지리산 연봉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지리산 태극 종주’라는 테마의 지리산 종주가 있는데, 지리산의 서북 능선의 첫 봉우리인 덕두봉을 포함해 웅석봉까지의 도상 72㎞의 코스인 주 능선과 함께 지리산 동부 능선으로 이어지는 형상이 태극무늬와 비슷하다 하여 ‘지리산 태극 종주’라고 부른다.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

18.6 Km    31545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향가로 575

섬진강향가오토캠핑장은 고요함과 넉넉함으로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힘들게 지내온 시간을 멈추고 주변의 울창한 숲과 넓은 잔디마당이 주는 싱그러운 공기와 향긋한 내음을 맡으며 행복한 여유를 즐긴다. ※ 본 캠핑장은(관광진흥법에 의거) 관광사업 등록 캠핑장이다.

장구목가든

18.6 Km    460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동계면 장군목길 706-4
063-653-3917

장구목가든은 섬진강 상류 장구목의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부부가 물길 따라 산 따라 철마다 나는 자연에서 직접 채취한 산야초 재료로 하여 자연 그대로의 맛을 담아내고 있는 건강 음식 전문점이다. 자연밥상으로 여러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지만 현재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전, 도토리묵무침 도토리묵을 활용한 식사류와 자연 들꽃차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중 진달래꽃이 고명으로 올라간 도토리묵무침은 손님상에 내갈 때 미적인 아름다움도 놓치지 않겠다는 주인장의 신념을 엿볼 수 있다.

수한마을

수한마을

18.6 Km    0     2023-12-27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한2길 27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속한 마을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영락없는 시골마을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마을에는 52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년 당산제를 지내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520년 된 나무의 잎이 일시에 피면 풍년이 들고, 2~3회 나누어 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봄이면 산수유가 장관이고 마을 돌담길과 늙은 감나무들이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향가유원지

향가유원지

18.7 Km    322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향가로 575

향가리 유원지는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외 향가마을에 있는 자연발생유원지로 섬진강의 중간지점, 강물이 산자락을 휘감고 도는 곳에 있다.현지인들은 향가리를 행가 또는 행가리라고 부른다. 섬진강의 강물을 향기로운 물이라 하고, 근처의 옥출산을 가산(佳山) 즉, 아름다운 산이라 하여 향가(香佳)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시인 묵객과 기생을 대동한 한량들이 뱃놀이를 즐겼던 곳이다. 맑은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을 따라 나즈막한 산이 연이어지고 강변에는 약 2㎞의 넓은 백사장이 펼쳐지며, 기암과 노송을 비롯한 갖가지 수목이 어우러져 있다. 강폭은 약 100m이다. 향가리 유원지는 경관이 수려할 뿐 아니라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으로 특히 가을철에는 씨알이 굵은 돌붕어가 많이 잡힌다고 한다. 유원지의 강물 속에 박혀 있는 8개의 철도교각은 일제강점기에 순창과 남원을 연결하는 철도를 가설하려다 중단된 흔적이다. 유원지 근처에는 철분 등의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대가 약수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