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흥사(진천)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흥사(진천)

대흥사(진천)

13.7Km    2025-03-16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300-80

진천은 삼국통일의 주역인 김유신 장군이 태어나고 자란 곳이다. 또한 맑은 물과 기름진 너른 벌판이 있어 하늘이 내린 곳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진천을 한눈에 굽어보고자 하면 봉화산 중턱에 자리한 대흥사가 제격이다. 대흥사는 고려시대의 절터로서 조선후기에 참의 벼슬을 하던 조중우(趙重愚)가 창건하고 영은암이라 했던 것을 1907년에 다시 조창호(趙昌鎬)가 중건한 사찰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흩어져 있는 대부분의 작은 사찰들이 그러하듯이 근래까지도 겨우 명맥을 이어오고 있었으나 200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가람을 일신하고 있다. 옹색했던 터전은 널찍한 도량으로 변모를 했고, 겨우 비바람을 피할 정도의 법당과 당우(堂宇)는 아름다운 처마곡선을 뽐내고 있다.

짱이네돈까스

13.7Km    2024-01-0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59번길 12-1 (북문로1가)

짱이네돈까스는 청주 사람들은 다 안다는 돈냉면 맛집이다. 바삭한 수제 돈까스와 시원하고 매콤한 칡냉면의 조합은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청주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13.7Km    2025-03-0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5

청주 중앙공원은 청주시 한가운데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이다. 그 공간 안에 병마절도사 영문이 있다. 병마절도사란 조선시대에 각 지방에 두어 병마를 지휘하던 종 2품의 무관 벼슬이다. 병마절도사 영문 건물은 청주읍성 안에 있었던 충청도 병마절도사 영(營)의 출입문이다. 영문 앞에는 수령 1천 년가량의 은행나무가 서 있다. 충청도 병마절도사영은 당초 충남 해미현에 있었다가 효종 2년(1651)에 이곳으로 옮겼다. 병마절도사는 충청도 관찰사가 겸직하고 따로 전임의 종 2품 절도사를 두었는데 이곳에 전임의 절도사가 있고 충청도의 육군인 기병/보병을 총괄하였다. 건물의 양식은 조선시대 후기 병영이나 수영의 출입문 양식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네모진 높은 주춧돌 위에 세운 2층의 누문으로 아래층의 중앙에 문을 달아 출입하고 위층은 우물마루로 하고 계자난간을 돌렸다. 이 건물은 1988년까지 청녕각으로 오인되어 서원현감 이병정이 창건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 병마절도사의 형태 * 병마절도사의 건물은 1955년에 보수한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집이다. 공포형식은 이익공이며, 가구는 5량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구조는 낮은 장대석 기단 위에 사다리꼴의 방형 고주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누하부에 문비시설의 흔적은 보이지 않으나, 누하부 중간에 외부 원기둥과 달리 네모기둥을 나란히 세우고 주초석도 낮게 구성한 상태로 보아 본래 이 부위에 대문을 달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남측 내부에 루마루로 오르는 계단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누대는 우물마루로 되어있으며, 사면에는 계자난간이 설치되어 있다. 그리고 서쪽면의 양측 귀기둥에는 “節制州郡兵營”, “鎭南千丈銅柱”라고 새긴 주련(柱聯)이 걸려 있다.

김가네더덕밥

김가네더덕밥

13.7Km    2024-02-15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대림로421번길 24

김가네더덕밥은 충청북도 청주시 죽림동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더덕요리로 유명한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한상차림인데, 진품상과 명품상, 일품상 세 가지가 있다. 일품상은 더덕밥과 더덕샐러드, 생선구이, 잡채, 김치 등이 한상으로 차려지며, 진품상은 일품상에 더덕구이가 추가된 한상차림, 명품상은 진품상에 LA 갈비와 버섯탕수육, 약밥이 추가된 한상차림이다. 기본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며, 계절에 따라 상차림은 변동이 될 수 있다.

EW 폴더 청주2호

EW 폴더 청주2호

13.7Km    2024-03-2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41(남문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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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앙공원

청주 중앙공원

13.7Km    2025-04-09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7 (남문로2가)

예로부터 청주는 지세를 따졌을 때 무심천 위에 떠있는 배의 형상이라고 해서 주성(舟城)이라고 했다. 청주의 한복판이라 할 남문로 2가에 서있는 용두사 터 철당간은 그 배를 안정시키고자 세운 돛대라고 전해진다. 중앙공원은 청주시의 한가운데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서 공원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압각수와 충청도 병마절도사 영문, 망선루가 있다. 병마절도사 영문은 목조 2층의 누각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익공계 팔각지붕으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그 앞에는 1천 년을 헤아리는 은행나무 압각수와 조헌 선생과 영규대사를 기리는 비와 한봉수의 송공비, 박춘무의 비 및 서원향약비 등이 있다. 청주 시내 중심에 있는 시민들의 휴식처로 시민을 위한 각종 음악회와 발표회가 열린다. 공원 안에 1,000년 된 은행나무인 압각수(충북 기념물)와 목조 2층 누각인 병마절도사 영문(충북 유형문화재), 조헌전장기적비(충북 유형문화재), 척화비(충북 기념물) 등 유적이 많다. 중앙공원에 있는 은행나무는 나뭇잎이 오리발처럼 생겨서 압각수(鴨脚樹)라는 이름이 붙어져 있다. 그리고 그 은행나무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한다. 고려 말 공양왕 때 윤이와 이초가 이성계 일파를 없애기 위해 중국 명나라로 가서 이성계가 공양왕과 함께 명나라를 치려 한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이 때문에 이색·정지·이승인·권근 등이 청주옥에 갇히고 문초를 받자 갑자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져 성안에 홍수가 났다. 이때 근처에 나무가 있어 죄수들이 올라가 목숨을 건졌는데 그 나무가 바로 압각수였다는 것이다.

청주읍성큰잔치

청주읍성큰잔치

13.7Km    2024-12-0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7 (남문로2가)
043-265-3625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의⋅승병 주도의 연합군이 처음으로 성을 지켜낸 역사적 사건을 기념하는 시민참여형 역사·문화 축제이다. 청주성 전투란 왜군에게 함락되었던 청주성을 탈환한 전투로, 임진왜란 당시 육지 최초의 승리였다. 신분과 사상을 뛰어넘어 의병, 관병, 승병이 연합하여 청주 지역을 회복하고 일본군의 진출을 막아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런 청주성 탈환 전투의 정신적,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며 청주의 정체성 확립과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민참여와 체험 지향형 축제로써 정체성과 독창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청주 국가유산 야행

청주 국가유산 야행

13.7Km    2025-05-13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2가 92-6
043-219-1129

1,500년 청주의 유구한 역사 이야기를 원도심 문화유산과 기록유산을 중심으로 펼쳐내고, 새롭게 써 내려갈 청주의 역사를 기록한다. 혼신을 다해 한 분야에 헌신한 청주의 무형문화유산 보유자들의 삶을 조명하고, 청주 야행의 10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5가지 이야기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가족, 친구, 연인 간에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전시, 퍼레이드 등 8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있는 청주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게 준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통닭

13.7Km    2025-03-14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사로 116
043-255-6535

청송통닭은 청주시에 위치한 유명한 치킨 전문점이다. 이곳은 신선한 재료와 비법 양념으로 만든 바삭한 통닭이 특징이다. 매일 직접 손질한 닭고기를 사용하여, 고객에게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청송통닭의 대표 메뉴는 바삭한 튀김옷과 육즙 가득한 닭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통닭이다. 또한, 다양한 사이드 메뉴와 함께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매장에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청송통닭은 맛과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청주 용두사지 철당간

13.7Km    2025-03-26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2가 48-19

절에 행사가 있을 때 그 입구에는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를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당간이 서 있는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는 예전에 용두사라는 절이 자리 잡고 있던 곳이다. 용두사는 962년(고려 광종 13)에 창건되었으나 고려말의 잦은 전쟁과 난으로 인해 폐허가 되었고, 절이 있던 터는 현재 청주시내의 가장 번화한 거리로 변하였다. 이 당간은 밑받침돌과 이를 버티고 있는 두 기둥이 온전히 남아 예전의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두 기둥은 바깥면 중앙에 세로로 도드라지게 선을 새겨 단조로운 표면에 변화를 주었다. 그 사이로 원통 모양의 철통 20개를 아래위가 서로 맞물리도록 쌓아 당간을 이루게 하였고, 돌기둥의 맨 위쪽에는 빗장과 같은 고정장치를 두어 당간을 단단히 잡아매고 있다. 특히 세 번째 철통 표면에는 철당간을 세우게 된 동기와 과정 등이 기록되어 있는데, 원래는 30개의 철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당간을 세운 시기는 절의 창건과 때를 같이 하는 962년(고려 광종 13)으로, 연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당간이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문 우리 문화유산 현실에 비추어 볼 때, 이곳과 함께 공주 갑사, 안성 칠장사의 세 곳에서만 철당간을 접할 수 있어 보기 드문 작품이다. 예로부터 청주에는 홍수에 의한 재난으로 백성들의 피해가 많았는데, 어느 점술가가 이르기를 큰 돛대를 세워 놓으면 이 지역이 배의 형상이 되어 재난을 면할 수 있을 것이라 하였다. 결국 이곳에 돛대 구실을 하는 당간을 세워 놓으니 재난을 피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청주를 주성(舟城)이라 이름하였다고 하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