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덕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문덕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문덕봉

11.4 Km    1923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강면 평촌2길

문덕봉은 전북 남원시 주생면, 대강면, 금지면에 산자락을 걸치면서 암봉으로 치솟아 오른 산이다. 대둔산, 장군봉, 구봉산과 문덕봉 줄기에 있는 고리봉과 함께 전북의 5대 바위 명산으로 이름이 나 있다. 암봉으로 치솟아 산세가 험준할 뿐만 아니라 경관이 빼어나서 남원의 용아장성이라고 부르기도 할 만큼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으로, 이 산줄기는 남으로 뻗어내려 섬진강 앞에서 멈춰 서는 듯 주춤거리다가 강을 건너서 곡성 땅에 동악산으로 치솟아 오르는데, 두 산의 산세가 흡사한 것도 이채롭다. 문덕봉 산행은 비홍재에서 문덕봉을 거쳐서 고정봉, 삿갓봉, 고리봉까지 올랐다가 방촌리 방면으로 하산하는 것이 종주 코스다. 종주 산행은 18km로 8~9시간 정도면 넉넉하다. 그러나 비홍재로 오르는 경우 원점 회귀를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돌아오는 차량을 이용하기도 어려운 편이다.

호암서원

11.4 Km    15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덕과도촌길 67-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호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서원으로 조선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서를 주벽으로 하여 심구령, 안성, 소연, 소산복, 이당 등 6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서는 본관은 홍성, 호는 송강이다. 고려 충숙왕 때인 1332년에 태어나 1357년(공민왕 6) 문과에 급제하였다. 조선이 건국한 뒤인 1394년(태조 3)에는 대사헌이 되었으며, 태종이 즉위하자 시랑 찬성사에 이어 우의정으로 부원군에 진봉되었다. 고명사로 명을 다녀온 후 영의정까지 올랐다. 시호는 문간공이다. 경내에는 사당을 비롯해 강당, 전사청,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3월 초엿샛날에 이곳의 성현들을 위한 향사를 지내고 있다.

남원읍성

1.1 Km    1719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동충동

본래 남원성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691년(신문왕 11) 쌓은 성이다. 현재의 것은 1597년 선조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수리하여 크게 쌓은 것이다. 이 성은 군사뿐만 아니라 행정 기능도 담당하는 성으로 일반적인 성의 양식과 달리 성곽이 장방형을 띠고 있다. 성곽의 둘레는 2.4km에 달하고, 성벽의 평균 높이가 4m이다. 사방에 성문이 있었고 그중 남문이 가장 컸다. 성내에는 70여 개의 우물이 있었다. 성벽 위에는 왜적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서 여장을 새로 높이 쌓았다. 성문 앞에 적을 방어하기 위해서 쌓은 옹성 16곳과 성벽에서 바깥쪽으로 돌출시켜 쌓은 치첩 1,016개를 두었으며, 둘레에는 깊은 도랑을 팠다고 전한다. 남원성의 독특한 구조는 우리나라 성곽 가운데 매우 드문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성벽은 조선 말기까지 존속하였지만 최근에 도시가 확장되면서 대부분 헐려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다.

원각사 전망대

1.1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23-52 (어현동)

춘향테마파크 북쪽의 원각사전망대는 덕음봉을 오르는 등산로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팔각정 모양의 3층 건물이다. 1층에는 커피숍이 2층에는 레스토랑, 3층은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 주변은 남원 시내를 감싸는 교룡산과 요천이 흐른다. 전망대가 있는 덕음봉은 높이 288m로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전망대에 오르면 남원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요천과 어우러지는 시내의 풍경이 아름다운 공간으로 낮에 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일몰명소이기도 하다. 전망대로 올라가는 길 자체도 요천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있어 산책하기도 좋고, 덕음봉을 타고 내려오면서 마지막으로 쉴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남원 백두대간전시관

남원 백두대간전시관

11.6 Km    0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지리산의 상징성과 백두대간의 역사·생태·보존의 최적지인 남원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이 조성되었다. 전시관은 한반도 지도 형상을 본 따 만든 곡선의 전시관 지붕외관에서부터 우리나라의 중심축인 백두대간의 모든 것을 알고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갖가지 내용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관 주요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호남 최초로 시도하는 5D서클영상관, 카페테리아 등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야외공연장, 곤충온실, 체육시설 등이 있다.

남원 백두대간 에코롯지

남원 백두대간 에코롯지

11.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주촌리

남원 백두대간 에코롯지는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내의 백두대간 캠핑장에 있는 펜션형 숙소이다. 남원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백두대간 에코롯지에서는 모든 객실에서 창문으로 산의 경치가 보인다. 에코롯지 둘레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체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모든 놀이시설은 나무로 만들었다.

지리산국립공원(남원)

11.7 Km    259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내면 와운길 10

1967년 우리나라의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된 지리산은 예로부터 금강산, 한라산과 더불어 삼신산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신라 5악의 남악으로 어리석은 사람이 머물면 지혜로운 사람으로 달라진다해서 ‘지리산(智異山)’이라 불렸다고 한다. 또한 백두산이 반도를 타고 내려와 이곳까지 이어졌다는 뜻에서 두류산 (頭流山), 불가에서 깨달음을 얻은 높은 스님의 처소를 일컫는 뜻의 ‘방장’을 따서 방장산이라고도 불린다.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경상남도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등 3개도 5개 시·군에 걸쳐있다. 이곳은 남한 제2의 고봉인 천왕봉(1,915m)을 비롯하여 제석봉(1,806m), 반야봉(1,732m), 노고단(1,507m)등 10여개의 고산준봉이 줄지어 있고 뱀사골계곡, 칠선계곡 등 6개의 계곡과 구룡폭포, 불일폭포, 용추폭포, 칠선폭포 등 10여개의 폭포가 뛰어난 명승지를 자랑한다. 또한 화엄사, 연곡사, 쌍계사, 대원사, 실상사 등의 대사찰을 비롯한 수많은 암자와 문화재가 산재해 있다.

사랑방

1.2 Km    34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46
063-632-1880

전북 남원시 남원파크 내에 위치하였으며 대구뽈찜이 주메뉴이다. 맷돌의 돌을 입구에 깔아 징검다리를 연상케 하고, 기와집 외부에는 동화적인 느낌으로 마을 그림이 그려져 있다.

춘향테마파크

춘향테마파크

1.2 Km    175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양림길 43 춘향문화예술회관

남원관광단지에 있는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을 주제로 한 문화 예술 공간이다. 이곳은 1999년 문화관광부가 지원하는 ''관광 비전 21''사업에 채택되어 2001년 12월 착공하여 관광지를 조성하고, 2004년 5월 1일 개장하였다. 춘향테마파크는 춘향의 일대기를 크게 다섯 마당(만남의 장, 맹약의 장, 사랑과 이별의 장, 시련의 장, 축제의 장)으로 구분하여 공원을 조성하였다. 만남의 장에는 종합안내소, 바닥 조명 분수, 전통문화체험관, 춘향 마당 등의 시설이 있고, 맹약의 장에는 돌탑, 맹약단, 그네 터 등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사랑과 이별의 장에는 영화 <춘향뎐>의 세트장, 부용당, 월매집, 공방 등이 있고, 시련 및 축제의 장에는 옥중 생활을 재현한 옥사정, 관람객을 위한 휴게광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승련사(남원)

11.7 Km    1696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요천로 2675-90

승련사는 남원 산동면 인근 연화산(527.9m) 남쪽 자락에 있는 사찰이다. 비구니 스님들이 공부하러 들어오는 이 사찰은 정확한 창건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창건연대는 예로부터 [금강사]라 불리며 지리산이 조망되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녀 고승들이 머물렀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고려 16 국사 중 한 사람인 정혜국사가 말년에 이곳에서 살았는데, 사찰을 넓히고자 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입적하였다. 이에 그의 제자 졸암이 뜻을 이어받아 1361년(공민왕 10)에 중창하여 절 이름을 승련사로 고쳤다. 그 후 조선 후기에 폐사되었으나 1986년부터 재건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지금은 대웅전, 요사채, 선방, 공양간, 삼성각 등을 갖추고 있으며 많은 승려와 신도들이 수도하면서 불법에 정진하고 있다. 주변에는 남원자연휴양림, 남원 내동리 은행나무 등이 있어 연계해서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